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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에그타르트 2개 2000원 대학로점 할인행사로 먹어보았어요.

뚜레쥬르 에그타르트 제품 설명

바삭하게 구워낸 패스트리 쉘 속에 담긴 풍부한 계란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바삭하고 부드러운 에그타르트. 총 중량 45g, 열량 150kcal, 당률 7g,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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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학로를 방문했었는데요. 거리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꽤 크게 죠스떡볶이 가게도 생기고, 잘나가던 옷가게는 모자가게로 바뀌고요. 매번 느끼는거지만, 대학로는 참 작고 좁은 거리지만, 있을거 다있는 알찬 거리인 것 같아요. 이것 저것 구경하다보면, 배고파지는데요.

대학로에 보면, 본사에서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있어요. 종종 갈때면 리모델링을 하고 있었는데, 작년쯤에 한번 매장을 뒤엎고서, 더욱 깔끔하게 매장을 관리하는 것 같더군요. 이번에 방문했을때, 에그타르트가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입해서 먹어보았답니다.

뚜레쥬르 에그타르트 가격 2개에 2,800원 -> 2,000원

초기에는 파리바게트에서 에그타르트를 먼저 선보였었는데, 후발 주자로 나온 뚜레쥬르 에그타르트는 어떤 맛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물론, 할인 중인 가격이라서, 선택하는데 좀 더 편하게 된 것도 있고요. 그나마 대학로점이 본사쪽인지라,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대학로에 올때면, 굳이 사먹을게 없더라도 뚜레쥬르에 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이 없나~' 이러다가, 할인가격을 보고 여러가지를 구입해서 먹게 된다는! :)

이런 이유겸, 뚜레쥬르 에그타르트를 구입하게 된 것이죠. 아직 드셔보시지 않으셨거나,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대학로점에서 할인된가격 2개 2,000원으로 먹어본 뚜레쥬르 에그타르트이 맛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맛이였는지, 제 입맛에 따른 평가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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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한개를 먹어도 행복한 에그타르트. 고양이도 흥분하게 만드는 맛나는 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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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에그타르트 모습이에요. 크기는 엄지와 검지로 OK 만든 것보다 살짝 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워낙 에그타르트 자체가 한입에도 먹을수 있을만큼 작다보니, 크기는 이정도에 만족을 해야해야 하죠.

TV에서 해외 타르트 소개하는 영상을 봤었는데요. 요리사분이 말하기를 타르트는 크게 만들면 빵의 기름진 맛때문에 알맹이의 달콤함을 느끼기 어려워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타르트는 작게 만들어야 제맛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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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 옆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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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를 살짝 찢어보면, 노릇노릇 말캉말캉한 계란이 패스트리 쉘 속에 들어있는데요. 이 빵의 포인트는, 계란의 부드러운과 빵의 조합이 얼마만큼 잘 되어있는가 인 것 같아요. 얼마만큼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가~ 에그타르트! 제 입맛으로 평가해본 뚜레쥬르 에그타르트 맛은, 5점 만점에 3점인데요. 달달하면서도 바삭함이 입안 가득해요. 반쪽씩 나눠서 먹으면 더 맛있고요.

단지, 한입에 먹으면, 뭔가 허무함과 아쉬움이 남는 1,400원의 값어치랄까요? 자주 먹기에는 열량 150Kcal만큼 부담스럽겠지만, 종종 달달한 빵이 땡길때는 이만한 간식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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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면서도 바삭한 빵간식을 찾고 계신다면, 에그타르트 한번 먹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파리바게트 에그타르트는 먹어보지 못해서, 뚜레쥬르랑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에그타르트 라는 것 하나는 한번 먹어볼만한 간식이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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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설농탕 대학로점 떡만두국을 먹어보셨나요?

요즘 손목이 아프다는 핑계로, 손잡는 것도 투정부리면 잡혀주는 나날을 보내다보니, "몸보신 좀 해야겠어"라는 말과 함께 붙잡혀서 간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학로 신선설농탕 이였는데요. 집에서도 가까워서 자주 가던 대학로 였지만, 설농탕이 몸보신이 된다는 것은 처음 들었지라, 더 투걸거리면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하지만, 왜 맛집에 가면 돈가스가, 냉면이, 떡볶이 등등 이런 맛집 대표음식을 먹어보면, 몸보신하는 듯이 기운이 도는 느낌을 받게 되잖아요. 이곳, 신선설농탕의 맛도 마찬가지더군요. 설농탕 한그릇에 몸보신이 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붙잡혀서 온 투걸거린 입은 설렁탕 한그릇에 쏙 들어가버리고, '맛있다'는 소리가 연거푸 나왔는데요. 알고보니, 대학로점 신선설농탕은 꽤 정평이난 지점이였어요. 그래서 더 맛있게 먹었던 이유이기도 한 것 같고요.

설렁탕의 묘미? 아직 못느껴보셨다면, 대학로 신선설농탕 한번 찾아보세요. 우선, 제가 먹어본 떡만두국 8,000원 사진을 통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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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신선설농탕은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베스킨라빈스 옆쪽 2층에 위치해 있어요. 그리고, 대학로점은 다른 지점과는 달리 24시간이라고 하는데요. 언제든지 찾아가도 먹을수 있는 곳, 그래서 한번 먹어보고 나면 더욱 가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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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설렁탕은 인테리어부터 설렁탕집 같지 않았는데요. 24시간 푹 끓여서 나오는 진국의 설렁탕집과는 전혀다르게 깔끔한 카페 느낌이 났는데요. 특히, 입구에서 들어올때부터 설농탕 냄새가 진동하는게 아니여서 좋았어요. 한눈에 봐도, 위생에 신경을 쓴 인테리어에, 테이블도 정리도 잘되어있었고요.

특히, 가족단위로 오는 손님을 위한 배려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 기계도 되어있었고요. 그리고, 메뉴판을 보더라도 아이용, 어른용 으로 나뉘어진 메뉴를 골라서 먹을수 있더라고요.

아래에 신선설농탕 메뉴판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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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꽤 많았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메뉴가 개발되어 있었어요. 아이용으로 선택하는건 아이만 가능하다는 점~ 옆테이블의 가족들을 보면서 느낀 건데요. 딱, 양이 아이 혼자 먹을수 있을만큼 나오기에 '잘했다~'라는 칭찬받기 좋은 메뉴인 것 같더라고요.

(왜, 부모님들은 꼭 설농탕 한그릇 큰거 시켜서 애가 다 남기는데도, 굳이 주문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여긴 양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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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김치, 깍두기 아닐까요? 김치가 맛있으면 그 집 음식 솜씨를 알 수 있듯이 김치를 먹으면서, 이곳 평가를 덧붙이게 되더라고요. 신선설농탕 김치는 세 종류가 준비되어있는데요. 신김치(묵은김치), 생김치, 깍두기 이렇게 앞에 보이는 통에 준비가 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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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는 역시나, 설렁탕집답게 맛있었는데요. 생김치, 깍두기, 숙성김치로 셋팅이 되어 있어요. 여기 김치 중에, 개인적으로 숙성김치를 추천하고 싶어요. 생김치랑 함께 쌓아놓으면 아주 맛있었거든요. 자꾸 주문한 떡만두국이 나오기도 전에, 김치로 배를 채울수도 있을정도로 맛있었어요. 따로 판매도 하고 있던데, 가격이 비싸서..OTL

[연결] 신선설농탕 홈페이지: http://www.sinsun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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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먹을 만큼만~ 접시에 덜어서 먹어야 하죠. 메뉴 주문 후에 주방에서 김치통이 전달이 되는데요. 그래서, 더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예전에 다른 설농탕집에서는 테이블 위에 김치를 계속 두는 곳이 있었는데요. 거기 김치는, 미적지근해서 싫었었는데, 여기는 그때그때 주방으로 치웠다가 새로 김치를 채워서 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김치가 더 신선한 것을 바로 먹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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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설농탕 떡만두국 8,000원 모습이에요. 너무나도 맛나게도 생겼죠? 만두속이 튼실하니 정말 맛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만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신선설농탕 만두는 다른 것 같아요. 제 입맛에 촥촥~ 감긴달까요? 저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가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만두에요, 그리고, 떡이 들어있어서 밥이랑 말아서 한그릇 먹으면 배는 더욱 만족스럽게 빠빵해져요.

한입 먹으면서 포스팅하고 싶은데, 조만간 한번 더 가서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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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신선설농탕 적립카드에요. 온라인으로 가입해서 적립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신규가입 4000원의 적립금을 쓸수 있어요. 앞으로, 차근차근 적립금을 모아서, 한그릇 먹어야겠어요. :)



홍대 신선설농탕 리뷰 영상, 이분 리포터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총평을 하자면, 5점/5점 만점을 주고 싶어요. 처음에는 설렁탕이라고 해봤자,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었거든요. 예전부터 먹어봤던 설렁탕들은 비린 우유맛이 나서, 다 빵점짜리였거든요. 그래서, 더 '몸보신' 운운할 정도의 메뉴인가 싶었는데요. 적어도, 저에게는 몸보신이 될정로 맛있었던 신선설농탕 인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국물은 깨끗하지만, 한입 먹어보면, 맛이 찐해서 좋고, 냄새랑 맛은 비리지 않고, 깔끔하고 공기밥이랑도 잘 어울려서 더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체인점 설농탕이라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수도 있지만, 아마, 장터 설농탕의 찐한 맛에 비하면, 심심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깔끔한 걸 좋아하는 제 입맛과 비슷한 분들에게는 제격인 곳이 아닐까 싶어요. 설렁탕 한그릇에 몸보신? 다른게 없는 것 같아요. 배부르게 먹으니까, 기운이 팡팡 돌면서, 기운이 막 도는 느낌이 몸보신 아닐까요? ^^

오늘은 떡만두국 이야기였지만, 다음에는 설렁탕 자체로만 이야기를 남겨봐야겠어요. 지금 이순간도, 무척이나 허기지는데요. 한그릇 뚝딱 할 수 있는 설렁탕 먹으러 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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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놀부부대찌개라면 후기 : 팔도 인디라면 이라는고 하면 되겠지?

한밤중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 끓여 먹게 되는 라면, 살찔까봐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먹게 되는 야식 중 으뜸이 라면이 아닐까 싶어요. 끓을수 없는 마력을 가진 라면이죠. 혹시, 팔도놀부부대찌개라면 먹어보셨나요? 이번에, 부대찌개로 유명한 놀부와 팔도에서 손잡고 만들어낸 라면을 먹어보았는데요. 신제품 코너에서도 '어랏' 하며 손이 갔던 놀부부대찌개라면, 과연 어떤 맛이였는지 제 입맛에 따른 이야기로 남겨볼까 합니다.

야식으로 찾게 되는 라면, 그런데 부대찌개맛도 함께 한다면? 궁금증도 생기지만, 어딘지 딱봐도 답이나왔던 팔도 놀부부대찌개라면을 포스팅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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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부대찌개 라면은 농심표 찌개면 정도밖에 없어서 틈새시장을 노린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부대찌개에 유명 프렌차이즈 '놀부'를 함께 하다보니, 인지도 및 홍보에도 한몫하는 것 같고요. 놀부부대찌개라면 디자인을 보면, 익숙한 느낌이 들기에, '한번 먹어볼까?' 하는 의견을 내기 쉬울 것 같아요.

표지만 보면, 햄만 넣으면 완성 되는 놀부 부대찌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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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소비자가격 900원, 슈퍼에서는 1000원에 판매되고 있더군요. 뒷면에 보시면, 다른 라면들과 똑같이 성분 표시 및 조리 방법이 적혀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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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서, 주목해야하는 점은! 성분 표시보다, 원재료명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라면에 비해서, 뭐가 많이 들어갔는데,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모를 것들이 적혀있어요. 그래서인지, 팔도 제품설명 창에서 확인해봐도, 영양성분만 표시되어있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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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품별 영양성분만, 팔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수 있더군요.

일딴, 열량은 490kcal, 나트륨은 1980mg 에요. 오징어짬뽕 라면의 나트륨 2500mg에 비해서는 적은편이지만, 용량에서 따지고보면,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요. (라면은.. 건강생각하고 먹을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요..)

어딘지, 홈플러스 라면 비슷한 느낌이 나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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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도 한껏 놀부부대찌개라면에 관심을 가져보지만, (넌 먹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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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놀부부대찌개라면 구성물을 확인해볼께요. 기존 라면하고 큰 차이점은 없었어요. 분말소프, 건더기소스, 그리고, 면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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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부대찌개라면의 건더기 모습이에요. 제 예상에 딱 맞는, 동글동글 햄이 몇개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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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부대찌개라면의 분말소스 모습이에요. 향도 예상에 빗나가지 않아요. 딱 찌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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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꼬꼬면 처럼, 얇고 부서지기 쉬운 느낌이에요. 처음에는 라면사리용 아닐까 싶었는데, 그것보다는 돈이 조금 더 들어간 사리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부대찌개에는 사리라면이 좋지만, 라면으로서 사리면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서, 면보면서 맛을 점쳐보게 되더라고요.




보글보글 맛좋게 익어가는 '놀부부대찌개 라면' 모습이에요. 탱글한 면발과 스모키향의 햄냄새가 함께 어우려지는, 동영상을 보시면서 침이 꿀꺽꿀꺽 넘어가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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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정도 끊이고 완성된 놀부 라면의 모습이에요. 이번에는, 부대찌개 느낌을 내보려고 볼이 넓은 냄비에 끓여봤는데요. 햄이랑, 야채가 좀 들어가면 부대찌개 느낌이 날 것 같더군요. 부재료에 따라서, 맛이 많이 바뀔 것 같은 라면이라고 총평을 내리고 싶어요. 90% 여백의 맛이 담긴 라면이랄까요?

우선, 기본 맛으로만 따진다면, 육계장 컵라면 보다 못한 면발의 느낌과, 짜고 찐한 부대국물맛이 가득해서, 밥이 없으면 안될 것 같은 국물, 그리고, 계란을 넣으면 안된다는 점을 봤을때, 팔도에서 너무 인디 라면을 만든게 아닌가 싶더군요.

제 입맛으로는 2.5점/10점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맛이 달라질 가능성은 90%! 좋게 포장한다면, 여백의 맛이 담긴 라면이랄까요? 여러 재료를 조금씩 넣으면 맛이 달라진다는 후기가 있더군요. 아무래도, 부대찌개의 특성상 다른 재료와 궁합은 좋으니까요. 하지만, 원재료만으로 맛을 본다면, 저에게는 2.5점짜리 라면인 것 같아요.

기대는 해봤지만, 팔도에서 너무 인디라면을 만든게 아닌가 싶어요. 추천과 권유는 없지만 호기심이 발동하신다면, 선택은 자유, 입맛의 자신의 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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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짬뽕 한그릇, 얼큰함이 땡기는 비오는날 집으로!

이렇게 미친듯이 비가 하루종일 올때면, 저는 왜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 심리학적으로 비와 짬뽕은 연관이 있는지도? 이런 생각이나 하고 말이죠. 나름 비오는날의 꿀꿀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얼큰한 짬뽕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도요.

하지만, 비오니 짬뽕집 가기도 그렇고, 배달시켜먹자니, 시간도 그렇고, 이럴때는 오징어짬뽕으로 집에서 마음을 달래보는데요. 저처럼 짬뽕이 땡기시는 분들에게, 오징어짬뽕 라면으로 대신해보시길 권해보려고,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어디~ 오징어짬뽕 라면 한그릇 같이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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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짬뽕은, 일명 '오짬'으로도 불리면서, 이미 인기 반열에 오른 농심 대표라면 이기도 해요. 특히,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지도가 있는데요. 해장라면으로도 추천 되고 있더군요. 오징어짬뽕 해장라면? 왠지 잘어울리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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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짬뽕 영양성분을 보면, 열량 530Kcal 나트륨 1,780mg, 꽤 과격한 라면 수치에요. 다른 라면들에 비해서는 말이죠. 저번에 소개해 드렸던, 건강라면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이지만, 초창기에 만들어진 라면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더 강렬한 맛으로 무장된 오징어짬뽕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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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짬뽕 분말스프랑, 건더기스프 모습이에요. 포장은, 농심 답게.. 신라면 스러운 느낌? 고급화 전략은 농심하고는 어울리지 않죠. 지난번 블랙신라면 신드롬이 그 반증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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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분말스프가 오징어짬뽕의 원천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위의 건더기스프 사진을 보시면, 크기들이 큼지막하고 양도 많이 들어있어요. 특히 오징어 건더기들이 다른 라면 건더기들에게 비해서 많이 들어있는 편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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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완성된 오징어짬뽕의 모습이에요. 아주 침이 고일정도로 얼큰하면서도 매콤한~ 그런 느낌을 받고 계시나요? 어떤 음식이든지,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호불호가 나뉘게 되는데요. 오징어짬뽕 라면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단지, 어떤방식으로 더 맛있게 끓여서 자기 입맛에 맞췄는가! 이게 포인트 아닐까 싶어요.

진짜, 오징어짬뽕 라면을 잘끓이시는 분들은, 진짜 오징어를 넣기도 하고, 홍합이나, 숙주를 넣는다고해요. 저는 숙주를 넣어서 끓이는데요. 숙주가 짠맛을 많이 잡아내줘요. 그리고, 정량의 물보다는 조금 더 넣어서 끓이는 편이라, 측정된 나트륨 수치를 그대로 먹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오징어짬뽕 TIP
숙주를 넣고, 절대 뚜껑을 열면 안됩니다. 냄새와 맛이 확! 가거든요..

평소에는, 나름 한톤 낮춰서 오징어짬뽕을 먹고, 우울하거나 기분이 상했을때, 기본 레시피 그대로를 따라서 조리 먹는데요. 그러고보면, 비오는날의 꿀꿀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제가 오짬을 더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

(기분상? 심리적으로?) 비오는날 더욱 땡기는 짬뽕, 집에서도 한그릇 땡기신다면, 오징어짬뽕 라면으로 채워보시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빗소리, 음악소리, 후루룩 짭짭 소리 함께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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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백합조개탕면 7가지 합성첨가물 넣지 않은 건강라면 리뷰를 남겨봅니다!

요리 못한다고 손사래 치던 남자도, 여행가면 '이것' 만은 요리 할 줄 알죠. 바로, 라면 인데요. 하지만, 여자에게는 한밤중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 끓여 먹게 되는 라면이기도 합니다. 살찔까 걱정되서 참다가, 폭발! 이런식의 반복 루틴은, 아침 바위를 볼에다가 만들어줘서 슬픔에 잠기게 하는데요. 하지만, 끓을수 없는게 또 라면 아니겠어요? 그렇다면, 기왕 라면을 먹는다면, 칼로리 따지면서 라면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맛까지 좋다면 금상첨화 라면인데요.

이번에 살찔 걱정없이(?) 깔끔담백한 맛에 밥한공기 350Kcal인 풀무원 백합조개탕면이 신제품 출시되서, 구입해서 먹어보았답니다. 건강을 모티브로 잡고 있는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인데요. 어떤 장점에 어떤 맛인지, 제 입맛에 따라서 백합조개탕면의맛을 남겨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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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백합조개탕면 제품 특징

1. 백합조개와 바지락, 대합, 홍합, 오징어, 황태, 굴, 새우, 다시마, 미역 등 10가지 해물로 우려낸 개운한 국물
2. 기름에 튀기지 않은 바람건조면과 7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맛

풀무원 백합조개탕면 제품 기사

풀무원식품 라면사업부의 김장석 팀장은 "2010년 출시된 풀무원 건조라면 '자연은 맛있다'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점과 합성착향료 등 기존의 7가지 화학 첨가물을 없앤 점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유탕면과 비교해 맛과 품질 모두 우월하다는 평가에 따라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한편 '백합조개탕면'을 시작으로 자연재료에 기반한 다양한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평소,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에 대해서 긍정적이였던지라, 바로 구입했는데요. 그런데, 가격이 다른 라면들에 비해서 조금 비싸더군요. 기존에 출시했던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보다는 약 200원가량 비싼 1,380원 이에요. 현재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3종 라면은, 기존 4봉지 + 1봉지로 약 5,400원 정도 하고요.

(저저번주까지만 해도, 1봉 안붙여주더니, 이제부터 판촉기간인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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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뒷면에 보시면, 자연은 맛있다 백합조개탕면에 관한 간략한 소개와 영양성분, 레시피 등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백합조개탕면 한 봉의 열량은, 밥한기인 350Kcal 이에요. 그래도, 높은데 라고 하실수도 있찌만, 일반라면의 450~550Kcal 사이인 것에 반해서, 백합조개탕면은 열량을 많이 줄였다는 것이죠. 그리고, 나가사끼 라면에 비해서도 칼로리가 낮고요.

나트륨 함량도 만족스러웠답니다. 특히, 일일권장량 대비 비율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었는데요. 건더기만 섭취시, 국물1/2 섭취시, 국물 모두 섭취시에 따라서 일일권장 나트륨 표시가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풀무원 생라면은, 먼저 이렇게 지그재그 절취선 표시를 따라서 뜯어줘야해요.
등따듯이 뜯는건 다른 라면에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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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물끓이기 전, 면부터 평가를 해보자면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그런지, 눈으로 보기에는 면이 조금 생동감 있는 느낌이였어요. 기름진 것이 없어서, 담백한 면발의 촉감도 느껴졌고요. 그리고, 눈짐작으로 끓이기전 면발의 굵기를 측정해보자면, 나가사끼 라면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바람건조기법으로 만들어진 생라면의 위엄!

여기서, 바람건조기법이란?
고온에서 단시간에 건조시켜 생면 그대로의 쫄깃한 식감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다음은, 다른 스프포장에 비해서 돈이 많이 들어간? 깔끔하고 부드러운 스프 포장을 뜯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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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합성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풀무원 백합조개탕면의 스프에요. 일반적으로 라면 스프에는 L-글루타민산나트류, 합성착향료 , 이산화규소, 탄산수소나트륨, 비타민 B1염산염, 제삼인산칼슘, D-소르비돌이 들어가는데, 이것을 뺐다고 해요. 건강함을 모티브로 잡고 있기에, 더욱 더 노력한 풀무원 라면 인듯 하죠?
 


해물건더기에는 오징어, 파, 당근이 식안으로 확인이 가능하고요. 입자 고운 분말스프에서는 새우향이 나는 것 같아요.



풀무원 백합조개탕면 조리법
물 550ml(종이컵 3컵 정도)를 끓인 후, 면, 분말스프, 야채 건더기를 같이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이면 '자연은 맛있다' 생라면이 완성됩니다.

라면 조리법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요즘은 라면에 따라서 물량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더 맛있게 먹기 위한 분초싸움이라고 하죠. 라면봉지에 적힌 조리법대로만 하면, 베이스 그대로를 느낄수 있으니, 처음에 먹을때는 레시피 그대로 따라해서 먹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괜히, 자기방식대로 하고, 손맛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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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안넣고, 파를 조금 더 넣은 백합조개탕면 완성 된 모습이에요. (참 맛없게 사진 찍어서... 카메라를 어서 바꿔야해요 T^T)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빨간 국물 라면이 아닌, 하얀 국물(?) 라면 이에요. 어딘지 빨간 느낌이 나지만, 기분 탓, 카메라 탓이에요. :)

우선, 끓여진 생면은 가는 듯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좋았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이라서, 담백함도 느껴지는 것 같았고요. 딱, 식감이 좋다! 라고 말할 정도에요.

그리고, 백합조개탕면 국물은 이름그대로 조개탕 맛이 나면서, 전반적으로, 짬쪼름한 바다 느낌을 담고 있어요. 하지만, 백합조개들은 보이지 않아요. :) 그래도, 새우의 향과 건더기 오징어로 위안을 받을수 있답니다. 조개를 원한다면, 첨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 듯 해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 칼로리와 지방 걱정이 적다.
나트륨 함량을 확인 하며, 조절 할 수도 있다.
칼칼하면서도 매콤하면서도 깔끔담백하다.
면이 쫄깃해서 식감을 살린다.
다른 라면에 비해서 자극이 적다.

빨간라면 신봉자라면 어쩔수 없다.

치명적인 단점! 조금 오래 끓이거나, 늦게 먹을수록 면이 국수처럼 변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통밀 버젼이 되서, 뚝뚝 끊어지는데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먹거나, 조금 덜 꼬들할 때 부터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맛있는 라면 평가 받을 수 있어요. :)

생각해보면, 빨강에 미쳐있던(?) 라면들이 이제 하얀색으로 바뀌고 있는데, 저는 이점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 중 한명이에요. 왜냐하면, 빨간국물이 워낙 위를자극하는 강렬함이 있어서 국물까지는 다 못마셨거든요. 그렇다고, 하얀국물 라면이 좋은 건 아니죠. :) 그저, 하얀국물이, 빨간국물 라면에 비해서 속이 편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제게는, 눈으로보나 맛으로보나 만족감이 높을수 밖에 없는 듯해요. 하지만, 다른 하얀 라면 보다 훨 맛있었던 백합조개탕면이에요. 단지, 오래 끓이면 버려야 할정도로 생면이 맛이 없어져서 문제이죠.

한줄로 평가하자면, 나가사끼짬뽕에서 느낌함을 빼고, 개운칼칼함을 더 넣은 느낌이랄까요? 제 입맛에는 꼬꼬면, 나가사끼 라면, 보다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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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맛집 육합 짬뽕전문점 탕수육과 짬뽕밥을 남겨보다

비오는 날이면 어떤 음식이 생각나시나요? 개인적으로, 무엇보다도 소나기 내리던 오후에 얼큰한 짬뽕 한그릇이 생각이 나는데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비내리는 날에는 얼큰한 짬뽕이 참 잘어울린다는 소리 많이 듣게 되지요. 저도 그말에 동감하고 동의하는 일인이랍니다. 지난주말에 내려줬던 소나기와 함께 먹어본, 고려대 맛집 육합의 탕수육과 짬뽕밥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지난번 올렸던 [링크] 고려대 맛집 육합 짬뽕 매력에 빠지다 글에서는, 짜장면과 짬뽕의 맛평가를 담아보았지요. 이번에는 탕수육과 짬뽕밥의 맛평가를 담아보려합니다. 혹, 안암동이나, 고려대 근처에 일이 있어서 가시게 되시면, 이번 포스팅이 어떤쪽으로든 도움이 되길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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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안얌역 근처, 2층짜리 건물에 위치를 하고 있는 짬뽕전문점 육합 입니다. 위의 사진 속 화살표를 따라가 보시면, 육합 간판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해물 짬뽕 특화점으로, 언론매체에서도 나왔다는 '육합' 입니다. 처음 이 간판 봤을때는, "왠지, 여기 비쌀꺼 같은데.. 고급 중국집이 아닐까?" 라는 고민도 했었는데요. 벌써 2년째 나름(?) 단골이 되다보니, 오히려 짬뽕만 땡기게 만드는 간판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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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육합은, 창가 쪽 자리는 인기 만점인지라, 커플 전용석 같은 분위기도 난답니다. (찔리는 쏠로는, 안쪽 큰 테이블로 자리를 잡게되는 자연스러움?!)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커플과 커플이 아닌자들(?)로 말이죠. :)



탕수육 小 11,000원 + 짬뽕밥 5,000원 = 16,000원

이날은, 이렇게 주문해서 먹어봤답니다. 짬뽕의 얼큰함이 필요했지만, 면은 꺼리는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밥 말아먹을수 있는 짬뽕밥으로 하나에, 탕수육은 기본메뉴처럼 주문을 했답니다. 옆테이블 커플들은 잔치...탕수육, 짬뽕, 짜짱.. 시켜놓고, 왕창 남겨두고 자리를 일어나더군요.

오해할수도 있지만, 이곳의 장점을 모르고 돈뽐내 냈던 남자의 무리수를 남겼던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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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육합'의 장점은, 양이 많다는 점이에요. 저희가 먹는 양이 적은 것도 있지만, 그래도, 둘이서 하나를 시켜놓고도 충분한 양이거든요. 그래서, 남자가 돈뽐내를 낼필요 없는 곳인데, 괜히 3가지 메뉴 시켜봤자, 아깝기도 아깝거니와, 남긴 음식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수는 없잖아요. 깨끗하게 먹고, "맛있네~" 이런 대화가 오가야 하는데 말이죠.

참고로. 둘이서, 볶음밥 하나에 자장면도 꽤 좋은 조합이에요. 짜짱이 모자라거나, 밥이 모자랄때, 한가지만 추가하면 되니까요. :) 짬뽕밥에 탕수육의 조화는 각자의 입맛을 존중한 것이라서, 50% 만족도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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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小 11,000원의 모습이에요. 사진에서는 조금 작게 나왔는데요. 실제로는, 큼직한 탕수육들이 먹음직스럽게 접시에 담겨져 있어요. 달달한 소스가 맛있는데요. 파인애플은 어딜가나 최고인 것 같아요. 제 입맛이 초딩이라서 더욱 그래요. :)

탕수육의 경우,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물렁하지도 않은 먹기 좋은 상태였어요. 단지, 크기가 좀 커서 베어먹어야 해요. 첫 만남에 탕수육은 아니겠지만, 막 사귄 커플 사이에는 아직 무리? 입을 쫙~ 벌리고 먹을만큼의 뽕맛은 아니에요. 조금 된 연인이어야, 진정한 쩝쩝 소리와 함께 음미를 할수 있는 정도 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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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합의 타이틀인 얼큰한 짬뽕이 들어간 짬뽕밥의 모습이에요. 홍합과 해물, 야채가 잔뜩 쌓여진 모습이 보이시나요? 갤럭시노트로 사진을 찍었지만, 이 맛있게 나온 짬뽕 녀석을 그대로 못담은 것 같아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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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홍합부터 건져내볼까? 하면서 숟가락들 시간없이 젓가락질만 바빠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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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서, 계산은 카운터로 가야겠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두가지메뉴만으로도 엄청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양이 나와줘서, 고마운 '육합'이에요. 추천 조합이 있다면, 첫번째로, 짬뽕 + 짜장면 = 근데, 자장면이 더(?) 맛있답니다. 두번째로는, 볶음밥 + 짜짱면 = 일석이조 밥이던, 짜짱이던 추가는 자유에요. 세번째로는, 각자의 입맛에 따라서 고르는 것인데요. 이때, 탕수육은 공통 궁금증이 되기때문에 꼭 먹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선택에는 후회없는 맛이여서 다행이고요.

참고로, 저녁 9시부터 추가 손님을 받지 않더군요.

제가 다녀오는 이날, 비가 내렸던지라, 더욱 더 사람이 많았던 고려대 맛집 육합 이랍니다. 이곳의 탕수육, 짬뽕밥, 그리고, 다른 메뉴들의 맛이 그려지시나요? 하나의 요리, 짬뽕맛에 대한 자부심이, 이가게의 모든 메뉴에 더 많은 정성이 들어가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또 비가오면, 이곳에 가고 싶어지지만.. 이제는 그만 외식비를 줄여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ㅠㅠ

도대체, 비 + 짬뽕은 누가 만든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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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나무 햇밤우유 먹어본 사람들 반응이 궁금해서 찾아보기까지

요즘은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먹다 보니, 신제품이나, 특이한 제품에 눈이 저절로 가게 되더군요. 이런 맛은 어떨까? 이제품은 모양이 이상한데? 하면서, 궁금증에 특이한 음식들을 한번씩 구입해서 먹어본답니다. 이번에 도전해본 소와나무 햇밤우유를 먹어봤는데요. 삼격형 포리 포장에, 밤맛이 나는 우유 제품이였답니다.

바나나우유를 능가할 지도 모른다는, 햇밤 우유? 편의점 직원분도 모르겠다며, "한번 먹어보세요" 등떠밀어줬는데요. 이 리뷰를 그 분에게 꼭 보여드려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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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밤우유의 정면 모습이에요. '서울 커피우유'도 이렇게 포리에 든 제품이 있지만, 햇밤우유 + 이렇게 포리(?) 포장 되어있으니 더욱 눈이 가더군요. 플라스틱 병에 든 것도 있었지만, 포리가 뭔가 더 땡기는 포스 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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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에는 영양성분표가 있어요.

국내산 햇밤이 들어간 저지방 우유
열량(200ml기준) 160 Kcal
품명 : 동원_지로햇밤우유_200ML
제조사: (주)동원데어리푸드

소와나무 햇밤우유 제품 상세설명

1. 100% 국내 공주산 햇밤만을 사용함.
2. 햇밤특유의 고소한 맛과 영양에 신선한 원유의 영양까지 더한 우리아이 영양간식.
3. 순수결정과당을 사용하여 당뇨환자나 다이어트하시는 분에게 좋음.
4.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기타지방,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발육과 성장에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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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밤우유 제품을, 옆에서 봤을때, 위에서 봤을때 모습도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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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를 가위로 잘라서, 컵에 따라보았습니다. 컵이 참 귀엽죠? 흰우유 or 오렌지쥬스가 들어가면 엄청 예쁘고 귀엽고 맛나게 보이는 컵이에요 :) 그런데, 밤맛 우유하고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드는듯 합니다. 두유 따랐을 때하고 색이 비슷한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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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이 (>_<) 이런 표정이라서, 너무 맛있을 것 같지만요. '세상에나!' 다신 안먹을려고요. 포장에 적혀있던 그대로, 햇밤페이스트 1%의 밤맛이 느껴지는 우유 였는데요. 그이상은 No~ No~!  차라리 누룽지맛 우유로 했으면 더 이름하고 잘 어울리는 맛이 아니였나 싶더군요. 밤맛이라면 고소해야 할텐데, 인공적인 설탕의 단맛이 많이 느껴져서, 제 입맛에는 최악이였답니다.

제 입맛 기준에, 가공우유 중에 최악 중에 최악 중에 악! 이였어요. 서로 미루며, 억지로 먹을 정도였어요. (;;) 저에게는, 너무 충격적인 맛이여서, 다른분들의 평가가 궁금해지더군요. 다행히도, 정확하게 누룽지맛으로 표현하신 분도 계셨고, 저와는 다르게,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 라는 글과 댓글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분명, 개개인마다의 입맛의 차이 있기때문에, 평은 나눠지겠지만, 적어도 제 주변의 분들에게는 권하기도, 또는 '한번은' 이라는 말로 추천하기도 힘든 맛이였답니다. 개인적으로, 또 사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한번은? 궁금증에, 밤맛우유을 구입을 원하신다면, 홈플러스, 편의점 에서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제 입맛에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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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는 레몬에이드 2000원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기력이 빠지고 있는 요즘 입니다. 서울 최고기온 32도, 저녁에만 빼꼼 외출을 하게 되는데요. 장보러 가다 발견한 레몬에이드 가게! 생 레몬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는 레몬에이드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올때쯤, 한잔 구입해서 지나가던 커플이, "이거 맛있네~" 라는 말에, 바로 한잔 먹기로 결정했답니다. 상상만으로도 침이 고이게되는 '레몬' 인데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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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CGV  뒷길로 먹거리들이 잔뜩 있는데요. 이 곳에서 발견한, 레몬에이드 가게 에요. 레몬이 바구니마다 가득 채워져있는데, 침이 '사악~' 고이더군요. 왠지, 한약방 근처 지나가면 한약 냄새 맡고 기운 돌잖아요. 여기서도, 레몬 냄새 맡고, 기운이 돌더군요. 레몬 냄새만으로도 상큼함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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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레몬의 효능을 가게에 붙여놓으셨는데요. 피로회복, 갈증해소, 피부미백효과 등등, 이 더운 여름에, 당장이라도 먹어줘야하는 할 것 같더군요. 딱, 저에게 필요한 레몬의 효능이에요.

몸 속 '독' 몰아내는 천연백신 레몬!

[레몬의 영양성분 함량]

수분 90.4%, 열량 37kcal, 당 9.6g, 칼슘 60㎎, 인 13㎎, 철 0.2㎎, 나트륨 4㎎, 칼륨 120㎎, 비타민은 B₁ 0.06㎎, B₂ 0.03㎎, 니코틴산 0.2㎎, C 90㎎

[레몬의 효능]
 
1. 레몬의 강한 산미는 피로 회복에 좋으므로 체력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들에게 좋으며 등산할 때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구급약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2.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보조 역할을 하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뇌이혈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3. 레몬의 비타민C는 추위에 견딜 수 있게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서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4. 괴혈병 예방 및 치료와 암을 방지하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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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드 한잔이, 1~2분만에 완성이 되는데요. 레몬에이드 만드는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레몬 하나를 반잘라서, 한쪽씩 즙을 내고, 얼음넣은 컵에 따른 후, 시럽 살짝 넣어주면 완성 이더군요. 동영상으로 찍으려고 했지만, 순식간에 만들어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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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커플의 이야기에 혹해서 먹어보게 된 것이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맛이였답니다. 선택이 좋았다랄까요? :) 특히나, 레몬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서, 상큼함이 컵밖으로 나올 정도로 강렬했는데요. 아시다싶이, 레몬만 먹으면, 신맛이 죽을만큼 강렬해서 못먹잖아요. 그런데, 레몬에이드에는 약간의 시럽이 들어가서, 상큼하면서도 맛있게 먹을수 있겠금 만들어졌어요.

별점 5개 만점에, 5개 주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레몬에이드 입니다! 더위에 지친 몸에, 비타민을 들이붓고 싶을때, 꼭! 먹어보세요. 이거 한잔 먹고나니, 부족했던 비타민을 다 채운 기분이 들었거든요. ")b

참고로, 얼음이 녹고 난 후에는 레몬에이드의 상큼함은..사라지니, 가능한 얼음을 빼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레몬 하나가 통째로 들어간 레몬에이드 2000원으로, 상큼한 여름으로 보내는데, 레몬 비타민 도움 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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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먹는 치즈, 임실 스트링치즈 먹어보니


임실 스트링치즈, 일명 찢어먹는 치즈를 먹어보았습니다. 위의 사진 처럼, 치즈와 잘어울리는, 노랑색 포장에 길쭉한 임실 치즈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찢어먹는 치즈를 구입한 곳은, 편의점 이였는데요. 임실 스트링치즈의 가격은 1200원 이였습니다.

[알아보기] OK케시백 적립, 임실스트링 치즈


임실 스트링치즈 포장에 적혀있는 '사계절 맑고 푸른 임실, 임실치즈의 고향입니다.' 라는 문구, 임실 치즈의 명성 들어보셨나요? 저는, 치즈 하면! 특히, 국내산 치즈 하면, 임실 치즈가 떠오릅니다. '임실 치즈 마을', 마을 전체가 치즈 만드는 공장이 되어 있기 때문 인데요. 지난 10일날 방송 된 1박 2일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임실 치즈 마을 이죠.


포장에 적힌 문구만 봐도, 맛있는 유제품을 만들어내겠다는, 자긍심, 자부심이 느껴진다랄까요? 몇가지 찢어먹는 치즈 중에서, 임실 찢어먹는 치즈를 고르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임실 스트링치즈, 일명 찢어먹는 치즈의 속살 모습 입니다. 길고, 얇은데요. 한면 한면, 결을 잡아가면서 찢어으면서 먹으면 됩니다. 이름 그래도, 찢어먹는 치즈 입니다. 이 찢어먹는 치즈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맛있다는 점! 하지만, 단점은 한결씩 먹어야 맛이 배가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찢어먹는 치즈를 오래 잡고 있을 경우, 치즈가 뭉뚱그려져서 찢어먹는 것보다는, 뜯겨져 나가게 되더군요. 손에 잡고 있을 경우, 최대한 빨리 찢어 먹어야 합니다.

그냥 소세지 처럼, 한입씩 베어먹으면? 왜 찢어먹는 치즈 라고 하겠습니까, 뭉뚱그려서 한입에 먹어보면, 맛이 확! 없어지더라고요. 한결씩 음미하는 느낌을 가진 치즈랄까요? 그래서, 결을 따라서 쭉쭉 치즈를 찢어서 먹는 것이. 최선이자 최고로 맛을 즐기면서 먹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임실 찢어먹는 치즈를 먹는 동안, 냥냥이가 옆구리로 삐집고 들어와서 애처롭게 바라봅니다. "너만 먹냐?"라고 하는듯이 말이죠. 냄새로 알아채는 것일까요? 맛있는건 어찌 아는 것인지~ 품안으로 달려들온 냥냥이 입니다.




임실 스트링치즈는, 다른 스트링치즈와 달리 쫀뜩하면서도 부드러웠습니다. 특히, 치즈의 맛이 짜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플레인 맛이여서 더욱 치즈 본연의 맛에 집중 된 느낌 이랄까요. 매우 깔끔한 맛을 가진 임실 스트링 치즈 였습니다. 다른 맛으로는, 양파 맛이 있었는데요. 짭쪼름한 맛을 원한다면, 플레인 보다는, 양파맛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패밀리마트 편의점, 임실 찢어먹는 치즈 가격은 1200원, 칼로리는 64kcal, 아이들 간식용으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찢어서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에 더욱 더 잘 먹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맥주 안주로 참 잘 어울리는 치즈 입니다. 여름밤에 시원한 맥주안주로 권해드리고 싶은 임실 찢어먹는 치즈 이기도 합니다.

이상, 어른아이 남녀노소 맛나게 즐길수 있을 것 같은, 편의점 표 임실 찢어먹는 치즈의 맛을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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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스파게티 궁합 어떨 것 같나요? 으음~ 먹어보지 않았으면 쉽게 말을 마시지요. 야식 스파게티는 최고의 찰떡궁합 인 것 같아요. 이 늦은 저녁과 새벽사이의 시간에 먹는 스파게티의 진맛(진정한 맛) 이란, 상상 그 이상 이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스파게티가 야식 라면과 경쟁을 해도 이길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라면과 번갈아가면서...승리를?

야식으로 선택해본, 크림스파게티의 맛을, 아래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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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 브로콜리 + 버섯, 그리고, 우유 + 생크림 듬뿍~ 들어간, 찐한 크림스파케티의 모습이에요. 너무너무 맛있게 보이죠? 아아~ 크림소스의 달달함이 듬뿍! 새벽 잠을 깨워줄 야식으로 대박 아닌가요? :)




위의 영상, 꼭 보세요. 특히, 음량을 올려주셔야합니다. 왜냐고요? 보글보글~ 보글보글~ 크림스파게티가 보글보글~ 이 소리에 침이 고인다면, 바로! 크림스파게티를 조리해서 드세요. 저만, 뚱뚱해질수는 없어요. :) 너무 맛있는 스파게티 이지만, 야식으로의 칼로리는 OTL ...

왜 맛있는 건, 다... 칼로리가 높은 걸까요? T^T
스파게티,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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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50% 할인 받았는데 5천원?!


오늘은 투게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여름맞이용 첫번째로 먹어본, 투게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인데요. 제가 찐한 맛의 아이스크림 보다, 순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투게더 바닐라 맛을 더욱 선호 합니다. 요즘같이, 더워지는 날씨에는, 냉동고에 모셔둬야 하는 투게더 사랑이 심해지거든요.

그런데, 올해도 여김없이 눈에 띄는 아이스크림 50% 할인 문구를, 근처 슈퍼마켓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퍼먹는 아이스크림이 50% 할인을 받아도 5천원이라는 점 아셨나요? 그렇다면, 원가는 1만원이라는 것인데요. 이건 '베스킨 31'도 아닌데, 영수증 받아보고서, 슈퍼마켓 주인에게 물어보게 되는 '자연스러운(?) 가격'이 아닌가 싶어요.

너무 폭리가 아닌가 싶어서 알아보았는데요. :(

[원문보기] - 아이스크림 최대 70% 할인, 가격은 ‘천차만별

유통업체 관계자는 “제조업체 측이 책정한 가격에 따라 영향이 있다. 제조업체 측에서 마트나 동네슈퍼에 들여오는 가격이 싸니까 아이스크림 할인도 가능하다. 각 마트마다도 들여오는 가격도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스틱바 부터 콘, 컵 아이스크림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명 빙과류 제조업체의 수십 종 아이스크림 반값 할인행사가 기한 없이 365일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권장소비자가격에서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천차만별이었다.

또 다른 유통업체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할인 행사는 제조업체에서 들어올 때 이미 가격이 인하돼 들어와 행사용으로 판매하게 된다. 자체 내에서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원가가 낮춰 들어오기 때문에 행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원문보기] - 아이스크림 납품가 소비자가, 그 차이는?

해태제과의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빙그레 메로나, 비비빅, 더위사냥을 비롯해 롯데삼강 초코퍼지, 돼지바, 보석바, 아맛나, 빠삐코 등도 납품가 306원, 소비자가 1,000원이었다.

떠먹는 아이스크림의 가격 거품은 더욱 컸다. 롯데삼강의 구구아몬드, 구구크러스터 오리지널의 경우 납품가는 1,790원이지만 각각 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해태제과의 호두마루, 체리마루도 마찬가지였다. 빙그레의 투게더 바닐라는 3,675원에 납품돼 9,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아마 보통의 동네슈퍼에서는 아이스크림 50% 할인을 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많이 할인 받으면 70%, 못받으면 40% 일 것 같아요. 그래도, 깨작거리는 5% 할인은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바램이 있다면, 여름시즌 만이라도 (7~10월), 줄줄줄~ 아이스크림 녹듯이, 가격도 녹아흘러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네요.


소비자가 확인 할 수 있는 권장소비자가격이 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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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의 위엄이~ 햐안김과 함께 느껴져는데요. 5년연속 아이스크림 1위라는 문구! 1974년에 탄생한 투게더 아이스크림, 역사와 전통이 담긴 그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일까요? 초창기 투게더의 광고 영상을 한번 알아보았어요.


88년도 광고라고 제목이 나오는데요. 어딘지 모르게 오글거리는 느낌은 뭘까요? 위의 '투게더 CF'는 가족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단란한 시간을 보낸다~ 이런 컨셉이 아니였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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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로 한입 퍼먹으려다가, 딱! 꾸중을 듣고서.. 돌돌돌~ 공모양으로 아이스크림을 모으고 있어요. 아마, 저걸 퍼먹으면, 열번 안에 바닥이 보이겠죠? 역시, 아이스크림은 녹여먹어야 제맛 인 것 같아요. 이가 시리면서, 달달~하면서, 시원한 목넘김! 상상만 하니 괴로우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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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은, 제 입맛에 딱 맞는데요. 늘 여름이면, 퍼먹는 아이스크림 하나 붙잡고서, TV보면서 얌냠~ 거리는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이제 더 더워지는 날씨가 되면서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이 많아질텐데요. 앞서 적었듯이, 아이스크림 협회에서, 여름시즌 동안에 전폭적인 할인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특히, 퍼먹는 모든 아이스크림 할인부터 말이죠. 냉동고에 들어갔다 나왔다, 다시 얼어붙을 시간 없이 퍼먹게 되는 즐거움이 여름기간에 더욱 더 손쉽게 만나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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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본, 목우촌 신제품 함부르크 비프스테이크 를 소개해드리려고요. 너무나도 사랑하는 목우촌 인데요. 그 이유는, 목우촌에서 출시되는 고기 제품들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훨씬 고기함량 높기 때문이죠. 그래서, 늘 믿고 구입하게 되는 목우촌 인데요. 이번에 신제품으로 나온 목우촌 프라임 함부르크 비프스테이크는, 우리고기 100% (국산/육우) 에다가, 냉동보관이 아닌, 냉장보관 이에요. 이번에도 저의 입맛을 훔쳐주는 신제품이 될지, 목우촌 비프스테이크의 맛의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침 꿀꺽!


신제품 목우촌 프라임 함부르크 비프스테이크, 이름이 길어~ :0

농협 신제품 목우촌 프라임 함부르크 비프스테이크

오랜만에 걸어서, 대학로 마트까지 (1시간30분 거리)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발견한 목우촌 프라임 함부르크 비프스테이크 랍니다. 위의 사진 처럼, 처음에 표지만 봤을 때는, '옛날 돈가스 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표지 사진에 있는 스테이크 모습이 옛날 돈가스 같지 않나요? :)

 이 표지를 자세히보면, 독일풍의 정통 비프함박스테이크! 라는 표시가 선명하게 있는데요. 이건 뭔가~ 싶은 마음에, 이리저리 보고나니, 고기 함량이 높아서, 제가 사랑하는 목우촌 이였습니다. (초딩입맛 이라 놀림받는 분들은 완전 주목)



 소고기(국산/ 육우)28.33%, 돼지고기(국산) 22.40%, 제가 가장 중요시 보는 기준 중에 하나가 고기 함량 이지요. 저처럼 좀 따지고 먹어보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만한 수치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매우 만족 하는데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보통의 스테이크 제품들은, 이정도 함량까지는 안나왔기 때문이에요.


농협 신제품 목우촌 프라임 함부르크 비프스테이크

농협 목우촌 프라임 함부르크 비프스테이크 소스 모습이에요. 안쪽에 가득 소스가 들어있었는데요. 소스 냄새는, 달짝지근하면서도 찐한 스테이크 냄새가 났습니다. 이 냄새를 맡은 냥냥이가, 발발발~ 거리면서, 한입만 달라고 쪼르고 있네요. 눈동자가 동글돌글, 역시! 맛있는 음식은, 고양이가 눈치를 먼저 챈다고 하는데 말이죠. (근거없는..그저 냥냥이 행동패턴상 추측한 거에요)



농협 목우촌 프라임 함부르크 비프스테이크 크기는, 작은 후라이팬 하나만해요.


농협 신제품 목우촌 프라임 함부르크 비프스테이크

뜨거운물에 2분 또는, 전자렌지로 1분의 방법이 있지만, 저희는 잘 달군 후라이팬에다가, 비프스테이크를 올리고, 잘게 자른 양파를 함께 했는데요. 후라이팬에다가 구워보니까, 스페이크 소스 + 양파 소스 + 스테이크 자체의 즙이 한데 모여져서 더욱 맛나게 보여지더라고요. 물론, 상상 그 이상으로 맛이 배가 되어있고요.


농협 신제품 목우촌 프라임 함부르크 비프스테이크

목우촌 비프스테이크가 저녁상에 올라간 모습이에요. 사진만 봐도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게다가, 스테이크 한점이 하나 올라갔을 뿐은데, 식탁의 느낌이 확 달라졌어요. 오랜만에 스테이크를 먹어서 그런 것일까~ 싶을정로도 맛이 좋았는데요. 평점으로 따져보자면, 10점 만점에, 9.5점 이거든요. 역시, 고기함량이 높은 목우촌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맛을 평가해보자면, 스테이크가 떡갈비 처럼의 씹히는 질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부러운 고기질감에, 소스 맛이 더해져서, 더욱 풍부한 맛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본래 160g이지만, 저희가 양파를 조금 넣었던지라, 양이 더 많아졌거든요. 그래서, 2인이 먹기 조금 많은 것 같다~ 라는 느낌도 받았답니다.

 높은 고기 함량% -> 배부름 감도 (+소스맛) = 9.5점. 단지, 0.5점은 가격정도? :) 집에서 스테이크 한조각을 계획 중이시라면, 목우촌 비프스테이크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집에서 한끼식사, 밥찬으로 제격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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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양 돈라면 시식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돈라면은, 요즘 한창 인기몰이를 하는 중인, 햐얀국물 나가사끼짬뽕을 잠재우고자 등장한, 삼양의 야심작 갈색국물 돈라면 인데요. 첫 출시부터, 갈색국물이라는 특이성 때문에 화재 였었던 돈라면 인데요. 기존의 라면들과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라면이라고 해요. 특히, 돈라면은, 돼지뼈 육수국물에 구운마늘을 넣어서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낸 라면이라고 해요. 일본의 돈코츠라면을 모티브로 한 제품이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맛인지, 제 입맛에 따른, 돈라면의 맛을 남겨봅니다.


얼큰한 빨간 라면과는 또다른 알싸한 매콤함으로 차별화 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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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라면은, 포장지부터 빨강과 검정의 조화로 강한 이미지로 제작 된 것 같아요. 블랙 신라면의 고급화 프리미엄 전략을 접목이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사실, 요즘 라면들은, 국물 색깔 싸움 같기도 한데요. 하얀색 국물의 나가사끼짬뽕, 꼬꼬면, 이제는 갈색 국물의 돈라면으로, 나올만한 라면 국물 색깔은 다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링크 - 치즈 라면의 노란 색깔 :)

 그래도, 라면 국물 맛에 대한 진화는, 계속 되고 있는데요. 이번 돈라면의 돈골육수와 로스팅 마늘이 만들어낸 갈색국물은 어떤 맛인지~ 한껏 궁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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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라면에 들어가는 3가지 스프의 모습이에요. 분말 스프, 건더기 스프, 그리고, 돈라면에서만 볼수 있는 로스팅마늘 조미유 까지! 돈라면을 다른 라면과 비교했을때,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조미유의 등장인 것 같아요. 그동안의 라면에 오일은, 짜장종류에만 있었기 때문에, 혁신적인 첨가물이 아닐까 싶어요.

 분말 스프는, 외관상 색깔이 진했는데요. 아무래도, 진한 돼지뼈 육수 국물맛의 비결이 담겨있는 분말스프라는 것이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 것 같았어요. 그리고, 건더기 스프의 경우, 마늘이 얇게 썰어 구워서 담겨있었는데요. 통마늘이 아니라서, 건더기 스프 만으로는 마늘 맛을 내는데, 큰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았어요.

마늘 맛의 핵심은, 로스팅마늘 조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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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더기 스프에서 부족했던 마늘 맛을 채워줄, 로스팅 마늘 조미유는 카놀라유에 생강분말과 볶음마늘분말을 넣어서 만든 것으로, 2g 용량이 첨가 되어 있었는데요. 위의 사진 처럼, 별도의 구성품으로 되어있어서, 취향에 맞춰서 넣으면 되더라고요. (그런데, 짜장라면에 오일 안넣으면..맛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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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방법은 똑같은데요. 물 500ml를 맞춰서 넣고, 물이 끓으면 면과 건더기스프 분말스프를 넣고 4분동안 끓여준답니다. 그리고, 로스팅마늘 조미유는 조리후에 넣는다는 점! 물론, 안넣고 먹어도 되지만요. 단지, 본연의 돈라면 맛과는 확연히 다른 맛이 난답니다.

 저희는, 양파, 파를 조금 넣어 끓여서 먹었는데요. 돈라면은, 돼지뼈 국물이 찐하기때문에, 순하게 만들려고 넣은 것이에요. 물론, 계란을 넣을까 고민을 했었지만, 라면맛이 전혀 달라지 때문에 넣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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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라면의 중량은 115g에 500kcal 제품이에요. 권장가격은 1000원으로 되어있고요. 앞서 소개해들렸듯이, 돈라면의 제품 특징은, 건조 마늘 슬라이스 + 로스팅 마늘 조미유 인데요. 팔도에서 나온 남자라면도 마늘이 건더기스프로 들어가지만, 돈라면과는 많은 차이가 날 것 같아요. 물론, 다음에 남자라면도 먹어보고 돈라면과 비교해서 올려봐야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겠지만, 강렬한 마늘 조유가 없다는 점만으로도 비교 불가 일 것 같아요.


얼큰한 빨간 라면과는 또다른 알싸한 매콤함으로 차별화 된 라면


  가장 일본 라멘에 근접한 맛을 가지고 있는 라면인 것 같아요. 대학로 근처에서 돈코츠 라면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오리지널 돈코츠라면에 비하면 좀 연한 느낌이였지만, 돈라면의 향미유 때문에 완전한 맛 비교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도, 돼지뼈 육수에 간장을 넣어서 만드는 돈코츠소유라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마늘 조미유를 빼면, 더 먹기 편했어요.)

 돈라면은, 알싸한 마늘향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면의 식감도 쫄깃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는데요. 이런 마늘 향과 맛에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도 있을 듯 했어요. 특히나, 아이들이 싫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호불호가 강하게 나뉘는 맛이라서, 삼양의 주력제품으로는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매니아층은 두텁게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마치, 꼬꼬면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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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가랏! 무더위 대비책은 이열치열(以熱治熱) 보양식?!

어느덧 봄은 사라지고 초여름 같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커피숍에는 차가운 빙수 상품들이, 할인마트에는 아이스크림 50% 할인을, 그리고, 대형 수박 등장까지 했더군요. 철저한 여름 더위의 대비인 것 같죠? 하지만, 이렇게 차가운 음식으로만 여름을 맞이하다 보면, 속이 상하기 쉽죠. 특히, 건강 적신호의 첫번째가, 찬 것을 많이 먹었을 때 설사로 나타나잖아요.

그래서, 여름철 더위 때문에 더 많이 먹게 되는 '차가운 음식' 들은 속을 시원하다 못해서, 고통스러움을 주기도 하죠. 옛말에 틀린 말이 없다고 하잖아요. 우리 조상님들이 말씀 하셨던, '여름' 하면, '이열치열(以熱治熱)' 아니겠습니까?

이열치열(以熱治熱)

더운 여름에는 신체 내부 장기의 혈액순환이 적어지고 체표부 위주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체 내부의 온도는 저하하게 된다. 따라서 보신탕, 삼계탕과 같은 열성이 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몸 속을 따뜻하게 덥히고 체표부와의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져 더위를 쉽게 이겨낼 수 있다.

덥다고 찬 음식을 자꾸 먹으면 인체 내부가 더욱 차가워져서 복통설사를 하거나 열이 체표쪽에만 집중 되어 더욱 더위를 이기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삼복더위에 선풍기바람조차 없는 허름한 한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이열치열의 식문화에는 더위를 이기고자 하는 지혜가 숨어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름철에 챙겨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여름철 더위 물러가랏! 할만한 음식들로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직, 여름의 시작은 아니지만, 경계선 정도는 와있으니, 미리미리 '이열치열'의 지혜가 들어가있는 음식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 대표 이열치열(以熱治熱) 보양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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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한국의 대표 여름 보양식은, 삼계탕 인데요. 하지만, 보통의 삼계탕을 뛰어넘는! 바다의 용왕이 즐겨 먹었다는 해신탕을 소개해드리려고요. 해신탕(海神湯)이란, 바다의 임금 용왕이 즐겨먹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전복삼계탕을 일컫는데요. 각종 한방 재료를 10시간 동안 푹 고아낸 국물에 활전복과 영계, 세발낙지가 들어간 고급 삼계탕으로 보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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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 전복 삼계탕 < 해신탕, 이런 순서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죠. 초복, 중복, 말복, 이렇게 복이 터지는 여름인데, 건강에도 복을 넣어주는 건 어떨까요? 해신탕! 보기만해도, 건강건강! 문구가 날라오는 듯해요.


일본 대표 이열치열(以熱治熱) 보양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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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보양식 하면, 장어구이 라고 해요. 일본에서는 '장어의 날'이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음식인데요. 장어 효능을 따져본다면, 장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고 해요. 특히, 정력음식으로도 알려져있지만, 남자들에게만 효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분들에게도 좋다고 하죠. 바로, 피부 미용에 으뜸이라고 해요.

여름의 무더위도, 꺾어낼수 있는 힘을~ 장어에게서 얻어보는 건 어떨까요? (근데, 장어꼬리에도 피부 미용에 좋은게 있는걸까요? 눈치싸움의 시작!)


중국 대표 이열치열(以熱治熱) 보양식은?

여름 보양식, 여름 음식, 한중일 보양식, 이열치열, 더위를 이겨내는 음식, 삼계탕, 해신탕, 장어구이, 불도장

중국의 대표 여름 보양식은, 바로 '불도장'이라고 하죠. 특이한 이름에, 화려한 맛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들었는데요. 불도장은, 우리나라의 '삼계탕'에 해당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보양식인데요. 여름철 스태미나에 좋은 다양한 고급 식재료가 많이 들어 있어서, 몸을 보양하는데 최고라고 해요.

저는 아직 못먹어본 고급 보양식이에요. 어떤 맛일지는 모르겠지만, 들어본 이야기로는! 장어 만큼의 열이 몸에서 돈다고 하더라고요. (사진 옆, 냥냥이 만큼..저도 침이 꿀꺽!)


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대표 한중일 보양식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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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대표 보양식 어떻게 보셨나요? 이열치열 음식으로서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다행인 것은, 삼계탕, 장어, 불도장, 이 세가지 한중일 음식이, 주위 음식점에서 찾아 먹을수 있다는 점이에요. 단, 고급화된 해신탕은 가격이 나가더라고요. 요즘은, 건강을 챙길수 있는 음식이 많이 나와있지만, 그래도! 대표 음식은 하나 꼭 찾아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가오는 여름더위를 이겨낼수 있을까~ 고민하지 마시고, 맛있는 보양식으로 건강을 미리미리 챙겨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건강한 여름 맞이가 되시길 바래보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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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안암역 근처 캐주얼 전통바인, 거품 고대점의 두번째 포스팅 이에요. 이 곳, 거품은 에딩거 생맥주의 거품 맛에 빠져서, 저녁이면 맥주 한잔 생각에 들리게 되는 곳이에요. 맛있는 안주와 생생한 생맥주, 그리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 까지, 이 곳 거품 이라는 술집에 공존 한답니다. 저에게는 더워지는 여름밤의 열기를 잡아내주는 장소가 될 것 같은데요. 시원한 에딩거 맥주 한잔, 포스팅으로 함께 나눠봅니다. 캬~


고대술집 추천 안암역 근처 캐주얼 전통바 거품 고대점

고대 술집 추천 안암역 근처 캐주얼 전통바 거품 고대점

위의 사진이 안암역 근처 캐주얼 전통바 거품 고대점의 모습이에요. (고대점이 분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검색해보니 홍대점, 건대점도 있다고 나오네요.) 그래도, 한결같은 생맥주의 맛과 안주는 같겠죠? 이용시간은, 월요일~일요일 상시, 5시 오픈에 3시 마감이라고해요. 이곳의 분위기를 나름 표현해본다면, 아담하면서도 가까운 느낌이랄까요? 특히, 세련된 POP SONG이 어울리는 술집 이였어요.


거품 고대점의 위치는, 위의 지도 첨부 된 곳이에요.


고대 술집 추천 안암역 근처 캐주얼 전통바 거품 고대점

거품 고대점의 내부 모습이에요. 이 곳은, B1 층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지하의 어둠이 갤럭시노트 화질을 막아세웁니다. 하지만, 캐주얼전통바 이기때문에, 매우 밝은 분위기에요. 사진이 워낙 못나와서 부연설명을 붙이게 됩니다. 거품 고대점은, 보통의 술집에서의 퇴폐적인 분위기 보다는, 1:1 bar 같은 분위기 보다는,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연인과의 데이트를 하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장소 인 것 같아요. 술집 보다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술 한잔 나누는 느낌 이에요.

거품 고대점의 장점 중, 제가 마음에 드는 부분은, 환기시설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인데요. 따로, 흡연자석, 비흡연자석으로 나뉘어져 있지는 않지만, 담배연기가 빨리 빠진다는 느낌을 오더라고요. (그래도, 옷에 묶여버리는 담배냄새는 어쩔수 없지만요..) 비 흡연자라면, 안쪽 테이블 보다는, 문쪽이나, bar를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늘 항상 저는, 입구쪽에서 에딩거 생맥주 한잔을 마신답니다. 담배...윽!

그리고, 나름? 테이블 수가 많았다랄까요? 단체로 오는 사람들보다는, 두명씩 오는 데이트 단위? 4명 정도의 친구단위로 오더라고요. 에딩거 맥주 한잔, 칵테일 한잔의 술에 깊이있는 대화 나뉘기 좋은 테이블 간의 거리 에요. (물론, 시끄러운 테이블 옆에 앉으면 도루묵 이겠지만요. :)  


고대 술집 추천 안암역 근처 캐주얼 전통바 거품 고대점

위에사진에서 처럼, 거품 에서는 메뉴 주문 전에 김 조각이 나오는데요. 바로, 무료 무한 김 리필 이라는 점이 마음에 쏙 들게되어요. 다른 안주가 필요 없을 정도로, 에딩거 맥주 한잔에 김안주 하나만 곁에 있어도 훌륭하거든요. 단지, 김만으로는 배고픔을 잊기에는 부족하지만요. 그래도, 돈없을 때는, 김만한 안주가 없는 것 같아요. 이 김도, 어디꺼인지 궁금할 정도로 맛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테이블 위에는 set 메뉴 캘린더? 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메뉴 캘린더는, 생일?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는 괜찮겠지만, set 가격이 비싼것 같아서, 손이 덜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set은 없었던지라..) 그냥, 종업원 분이 주시는, 메뉴판 보고 주문하는게 안성맞춤 인듯 해요. 단품의 즐거움 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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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김'안주 이외에, 두번째로 좋아하는 메뉴는, 바로 '나쵸'에요. 위의 사진 속, 나쵸의 모습! 바삭하게 나온 나쵸를 2가지 소스에 찍어서 먹게 되는데요. 에딩거 맥주 + 바삭한 나쵸의 조합은, 제가 추천하는 환상의 안주 조합이랍니다. 원래, 제가 나쵸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봉지 나쵸도 잘 먹지 않거든요. 그런데, 거품의 나쵸는 바로 구워서(?) 나와서 그런지 바삭한 맛이 제 입맛에 맛더라고요. 게다가, 나쵸에 생선가스(?) 소스를 찍어먹으면 그냥! 반해버렸다랄까요. (빨간 소스는..평범함, 그 정도?)

물론, 에딩거 생맥주의 맛을 거들어주는 안주이지만, 나쵸가 없으면...뭔가 서운함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무제한 리필 김이 있어도, 나쵸를 꼭 시켜먹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여기 나쵸 아니면 안먹게 되는 부작용도 따라올 정도에요. 에딩거 맥주, 나쵸, 이것은 거품의 필수 과목이에요. :)


고대 술집 추천 안암역 근처 캐주얼 전통바 거품 고대점

에딩거 생맥주 + 나쵸로, 즐거움으로 배를 채워봤다면, 입가심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애플모히토' 칵테일과, '미도리 샤워' 한잔 이에요. 이 날은, 에딩거 + 나쵸 + 애플모히토 를 먹고 마신 후에, 아쉬움에 미도리 샤워를 마셨는데요. 순서가 꽝이였어요. 왜냐하면, 미도리 샤워가 단맛이 나서, 입가심용으로 주문했던 애플모히토를 못따라가더라고요.

워낙, 안주였던 김, 나쵸의 맛이 찐하기 때문에, 마무리로 입안이 개운해지는 걸 마시고 싶더라고요. 분명, 직원분의 추천은 애플모히토 였지만, 이미 한잔을 마신 후라서, 다른 맛에 도전을 해보았어요. 딱 고른것이, 미도리 샤워 였어요. 그런데, 미도리 샤워는, 단맛이 강해서 과일주 맛이 나더라고요. 첫입맛의 달달함이라면 모를까, 자리 마무리용 한잔의 상쾌함을 없었어요.

제가 추천하는 메뉴 순서가 있다면, 에딩거 생맥주 + 나쵸 (or 피자) / 미도리 샤워 / 애플모히토 순으로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애플모히토가, 상큼하면서도 보드카 맛이 끝에 남아있어서, 자리 마무리용 마지막 한잔으로 딱! 좋은 것 같아요.


고대 술집 추천 안암역 근처 캐주얼 전통바 거품 고대점

거품 안주 메뉴 중에, 추천해드리고 싶은 두번째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에요.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링크] - 경희대 앞 이아저씨가 굽는 화덕피자 의 고르곤졸라 피자하고는 또 다른 맛과 크기인데요. 아무래도, 전문점이였던 경희대 화덕피자하고는 차원이 다르겠죠? 하지만, 거품 고대점 피자의 맛은! 최강 화력을 가진 맛이였어요. 너무 맛있어서, "한판 더 시켜먹을까?" 이 말이 저절로 나올정도 였거든요.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맛이 응축된 느낌? 얇은 피자에 꿀이 >_<)b 

하지만, 이 고르곤졸라 피자의 단점이 있어요. 바로, 주문 후 나오는 시간이였는데요. 맥주 한잔 다 마실때까지 시간이 걸려서..미리 주문해놓지 않으면, 맥주없이 안주만 먹는 일이 발생 하더라고요. 그래도, 기다림을 만족시켜주고도 남을 정도의 맛있는 피자라서 좋았어요. :) 에딩거 맥주야, 맛있으니~ 한잔 더 마시면 되니까요. 하핫~ 


고대 술집 추천 안암역 근처 캐주얼 전통바 거품 고대점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거품 고대점의 메뉴판을 크게 보실수 있어요.

에딩거 500ml 한잔에, 나쵸, 고르곤졸라피자, 이렇게 주문하면! 원없이 맛있는 안주와 뿅가는 에딩거 생맥주로, 그리고, 대화나누기 좋은 분위기를 만날수 있더라고요. 딱 좋을 정도의 취기와 배부름으로,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어준다랄까요? 저처럼, 소주 보다는 맥주를 사랑하시고,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고대 술집 거품이에요. 맛있는 에딩거 생맥주와 안주들, 저는 푹! 빠져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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