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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먹는 치즈, 임실 스트링치즈 먹어보니


임실 스트링치즈, 일명 찢어먹는 치즈를 먹어보았습니다. 위의 사진 처럼, 치즈와 잘어울리는, 노랑색 포장에 길쭉한 임실 치즈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찢어먹는 치즈를 구입한 곳은, 편의점 이였는데요. 임실 스트링치즈의 가격은 1200원 이였습니다.

[알아보기] OK케시백 적립, 임실스트링 치즈


임실 스트링치즈 포장에 적혀있는 '사계절 맑고 푸른 임실, 임실치즈의 고향입니다.' 라는 문구, 임실 치즈의 명성 들어보셨나요? 저는, 치즈 하면! 특히, 국내산 치즈 하면, 임실 치즈가 떠오릅니다. '임실 치즈 마을', 마을 전체가 치즈 만드는 공장이 되어 있기 때문 인데요. 지난 10일날 방송 된 1박 2일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임실 치즈 마을 이죠.


포장에 적힌 문구만 봐도, 맛있는 유제품을 만들어내겠다는, 자긍심, 자부심이 느껴진다랄까요? 몇가지 찢어먹는 치즈 중에서, 임실 찢어먹는 치즈를 고르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임실 스트링치즈, 일명 찢어먹는 치즈의 속살 모습 입니다. 길고, 얇은데요. 한면 한면, 결을 잡아가면서 찢어으면서 먹으면 됩니다. 이름 그래도, 찢어먹는 치즈 입니다. 이 찢어먹는 치즈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맛있다는 점! 하지만, 단점은 한결씩 먹어야 맛이 배가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찢어먹는 치즈를 오래 잡고 있을 경우, 치즈가 뭉뚱그려져서 찢어먹는 것보다는, 뜯겨져 나가게 되더군요. 손에 잡고 있을 경우, 최대한 빨리 찢어 먹어야 합니다.

그냥 소세지 처럼, 한입씩 베어먹으면? 왜 찢어먹는 치즈 라고 하겠습니까, 뭉뚱그려서 한입에 먹어보면, 맛이 확! 없어지더라고요. 한결씩 음미하는 느낌을 가진 치즈랄까요? 그래서, 결을 따라서 쭉쭉 치즈를 찢어서 먹는 것이. 최선이자 최고로 맛을 즐기면서 먹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임실 찢어먹는 치즈를 먹는 동안, 냥냥이가 옆구리로 삐집고 들어와서 애처롭게 바라봅니다. "너만 먹냐?"라고 하는듯이 말이죠. 냄새로 알아채는 것일까요? 맛있는건 어찌 아는 것인지~ 품안으로 달려들온 냥냥이 입니다.




임실 스트링치즈는, 다른 스트링치즈와 달리 쫀뜩하면서도 부드러웠습니다. 특히, 치즈의 맛이 짜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플레인 맛이여서 더욱 치즈 본연의 맛에 집중 된 느낌 이랄까요. 매우 깔끔한 맛을 가진 임실 스트링 치즈 였습니다. 다른 맛으로는, 양파 맛이 있었는데요. 짭쪼름한 맛을 원한다면, 플레인 보다는, 양파맛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패밀리마트 편의점, 임실 찢어먹는 치즈 가격은 1200원, 칼로리는 64kcal, 아이들 간식용으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찢어서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에 더욱 더 잘 먹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맥주 안주로 참 잘 어울리는 치즈 입니다. 여름밤에 시원한 맥주안주로 권해드리고 싶은 임실 찢어먹는 치즈 이기도 합니다.

이상, 어른아이 남녀노소 맛나게 즐길수 있을 것 같은, 편의점 표 임실 찢어먹는 치즈의 맛을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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