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로 맛을 낸 햄과 양파가 듬뿍 들어간 고소한 조리빵으로, 식사대용 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총 중량 92g, 열량 265Kcal, 당률 1g, 단백질 12/20(g/%) 포화지방 6/40(g/%), 나트륨 410(mg/%) 포함 되어 있다.
날씨가 너무 급격하게 변할때면, 식욕도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매일 먹던 밥에 대한 지겨움이 들 때가 있죠. 그렇다고, 허기진 배를 두둘기면서 달랠수는 없는데요. 이렇게 입맛이 없을때는, 특별한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특식이라는 것이 돈이 좀 들다보니.. 매번 쉽게 지르기에는 무리이죠.
그래서, 저는 가장 싸게 먹히면서도 효과가 좋은 음식변화를 선택하는데요. 바로, 빵으로도 한끼 식사를 해결해 본답니다. 요즘은 식사대용으로 나오는 빵들이 많아서요. 칼로리도 꽤 있고, 배도 부르고, 영양도 생각한 빵들이 꽤 있거든요. 그중에서, 제가 종종 찾아먹는 빵이 있는데요. 바로, 입맛에 맞았던 쫄깃하면서도 햄과 치즈가 들어간 뚜레쥬르 햄치즈갈레트 에요.
뚜레쥬르 햄치즈갈레트 모습이에요. 크기는 성인 손바닥 만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식사대용으로 나온 빵이다보니, 무게감도 있고 칼로리도 있거든요. 비쥬얼면으로 보면 약간 빵보다는 떡스러운 느낌이 나죠? 저는 이점이 좋더라고요. 먹음직한 떡스러움~ :)
한입에 먹는 기존의 빵들과는 다르게, 식사대용이라서 그런지 조금 질긴편인 빵 이에요. 그래서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서 먹는데요. 살짝 보기와는 다르게 햄과 치즈가 가득찬 건 아니에요. 하지만, 속이 부실하지는 않답니다.
이 빵의 최대의 장점은, 씹는맛이 생겨서 빵을 먹으면서 배 채우는 느낌이 확실하게 난다는 점이거든요. 음, 다른분들에게는 조금 매니악 한 빵이기 때문에 평이 좋지는 않을 듯해서, 햄치즈를 좋아하고 쫄깃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해드리고 싶어요.
'생활 채널 > 채널1 - 음식 만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동 하라도너츠 방부제 보존료 무첨가 웰빙 수제 도너츠 맛은? (1) | 2012.08.12 |
---|---|
뚜레쥬르 대학로점 피자바케트 베이컨 포테이토 먹어보니 (3) | 2012.08.09 |
뚜레쥬르 에그타르트 2개 2000원 대학로점 할인행사 이용해보기 (5) | 2012.07.20 |
신선설농탕 대학로점 24시 몸보신이 따로 없었던 떡만두국 후기 (6) | 2012.07.12 |
팔도놀부부대찌개라면 후기 팔도에서 손잡은 놀부부대찌개 맛은? (8) | 2012.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