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루의 시작이, 하루의 끝은, 모든 분들이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의 시작은 같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아침이지만, 덥디 더운 여름날씨 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어제는 푹~쉬었던 주말이었고요. 5일만 버티면, 또 다시 주말이 옵니다. 찌뿌둥한 몸으로, 아침을 맞이 하시고 계신다면, 고양이 애교 사진 보시고, 피로가 싸악~가시길 바래보네요. 오늘 서울기온은 29도 입니다. 더d워지는 날씨 속에 기죽지 마시고, 어깨 쫙 피시고, 아자! 아자! 힘내시길~ 고양이 애교 사진 발사!

놀라지 마세요. 그저 웃어주세요.


고양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애기의 첫 사진입니다. 띠옹~!




고양이

애기야, 피곤함 다 먹어주라~나바아아앙~




고양이

사과나무에 사과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 마냥, 나바아아앙~~~




고양이

아뵤! 부끄러워하며 날라가버리는... 애기는 점프 컷 중입니다. (양양이 눈이..ㅋ) 




고양이

애기를 놀려주는, 귀여운 냥냥이 입니다. 이녀석도 망가진것은 다음주 월요일로 ㅋㅋ





고양이

몸이 정말 길죽한 애기 몸통을 보고 있자면, 뭔 동물을 닮긴 했는데 말이죠.  


많이 웃으시고, 피곤도 많이 날라가셨길


  고양이 애교 사진 덕분에, 어깨에 걸려있던 피곤 & 피로가 조금이나마 풀리셨나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저 혼자, 배꼽잡으면서 사진을 봤을까봐 걱정 해봅니다. 왜냐하면, 항상 곁에서 보는 고양이 이기에, 요런 사진이 웃기게 보이는 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더위 때문인지, 모기들 때문인지, 잠을 설쳤더니, 아직도 비몽사몽~주저리주저리 하게 됩니다. 아직, 여름의 전초전이라지만, 장마가 오기전까지는 계속 날씨는 후끈 하겠죠? 더위 조심하시고, 밝고 행복한 사랑스러운 일들이 가득되는 일주일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고양이 애기 사진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셨길 다시금~^^

무한도전 강변가요제에서 Let's dance로 일등하셨던 유재석씨 Ment 가 생각이 나네요.




유재석씨 Ment>

우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하하하하하)
이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마음들 정말 이 노래와
우리들의 이 화끈한 여러가지의 웃음으로
한번 시원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더우시죠? (예-) 더우시죠? (예-)
저희들 이 여러가지 하는거 보시면서 확 풀어보세요


반응형
반응형

고대 리즈컵스 직접 다녀와보니


안암 오거리, 이공대 후문에 위치해 있는 리즈컵스 맛을 확인 해 보았습니다. 오픈한지 한달 밖에 되지 않은 곳이라, 맛에 대한 확신을 갖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죠. 하지만,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꾸준히 사람들이 오가는 걸로 보니, 호기심 들었답니다. 제가 관찰한 바, 이 곳이 장사가 잘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고대 근처에는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는 먹거리가 없습니다. 기껏해야 와플 정도? 하지만, 맛있는 와플을 먹으려면 고려대역에서 15분을 걸어올라가야 하죠. 간편하게 닭강정 한컵의 위력은 실로 큰거 같아요. 천천히 사진으로 둘러보시죠.


안암오거리, 이공대 후문, 오픈한지 한달 조금 된 리즈컵스 모습입니다.






저녁 9시 모습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포장해주신답니다.





속재료인, 닭강정의 모습이에요. 맛깔나게 잘찍힌거 같아요.





닭강정 소스와, 그 위에 올라가는 비싼 감자와 떡이에요. 닭강정에 숨어있는 맛덩어리죠..





마무리로는,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주세요. 맛있는 사진으로, 저녁 배를 채워봅니다. 다이엇!





리즈컵스 작은 컵 1000원, 큰 컵은 2000원, 연인들에게 안성맞춤 데이트 코스 요리에요.


고대 커플들의 한손에는 닭강정 한 컵이


 한달 전에 생긴, 리즈컵스 '닭강정 한컵'의 위력은 엄청 난거 같아요. 안암 오거리를 걸어 갈때면, 커플들 손에는 종이컵 하나씩 꼭 들고 다니고 있었답니다. 확실히, 고대에는 들고 먹는 먹거리가 부족하죠. 그걸 잘 파악한 리즈컵스는 대박을 치는 중인거 같네요. 1000원에서 7000원까지 다양하게 양으로 즐길수 있는 장점도 있고, 기존 닭집에서의 한마리 기다리는 시간이나, 가격 면에서도 저렴하다는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겠금 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즘은 왜이렇게 더운지요..최근 여기저기 맛집 포스팅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완벽한 포스트 한번 올려서 칭찬 받을 계획을 세워봅니다. 왜케 인터넷만 들어오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그런지요. 이놈의 더위란~ 집에있는 선풍기를 꺼낼 시기인거 같습니다. 더운 여름밤의 열기~ 고대에 들리시게 된다면, 심심한 입을 간식같은 닭강정으로 선택해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일요일 오후 4시 , 진정 여름이 온다면 어찌 숨을 쉬어야 할런지요. 아후..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시면, 이 글을 더 많은 분들이 보실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싸우면서 정이 쌓이는 것 인가요?



고양이 싸움을 보고 있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게 됩니다. 특히, 양양이의 경우 장난 삼아서 툭툭 애기를 건들어보고, 깝죽거리죠. 고양이의 장난같은 싸움의 시작은, 양양이의 선제 공격에서 시작 됩니다. 하지만, 애기가 싸움에 임하는 입장은 다른거 같아요. 정말, 전투적으로 돌변하여, 힘으로 일방적인 싸움으로 만들어 버린답니다. 피를 부르는 싸움은 아닌지라, 바라만 보지만, 말려야 하나~생각이 들 때도 있죠. 이녀석들은 이렇게 정을 쌓는걸까요?

고양이


아침에는 얼굴, 점심에는 앞발, 저녁에는 뒷발, 짭쪼름한 간식 입니다.



고양이


고양이의 위기 감지 능력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있다면, 어떨까요?



고양이


싸우면서 정든다는데...맞는 말일까요? 



고양이


눈빛 싸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초보 포토샵 망했답니다. OTL



고양이


한국 축구도 이러한 빠른 공수전환이 필요할 때이죠.



고양이


기회란 찰나에 오는 법, 사람에게는 3 번의 운이 온다는데요. 저는 언제 오나요?



고양이


싸움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말릴 생각 없이 구경만 하게 되네요.



고양이의 장난 같은 싸움을 보고 있자면


문득, 생각이 나는 대로 글을 적어봅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와 북한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양양이라는 고양이와 애기라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애기가 친근하고 가깝다 느끼기에, 소소한 장난으로 더욱 친해지려 하는 양양이가 있습니다. 애기는 너무나도 강경하게
'장난? 날 귀찮게 하지마. 너와 나는 다르니까' 라고 말합니다. 양양이는 '너와 내가 다르지 않기에' 포기하지 않습니다. 몇 번의 장난이 오갑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습니다. 양양이는 더 나은 관계를 위해 한걸음 물러나 줍니다. 애기는 이겼다는 생각에 뿌듯해 합니다. 양양이에 대한 경계심이 풀린 애기는 한걸음 다가가는 여유를 부리게 되었습니다. 양양이의 한걸음을 애기의 한걸음으로 채워집니다. 이제는 양양이가 다시 한걸음 다가갈 때 인거 같습니다. 지금 한국이라 나라가 북한이라는 나라에게 한걸음 다가갈 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출출할 때 후루룩 자장면 한그릇


 쇼핑을 하러 동대문에 간 날, 우연히 만나게 된 짜장면 가게 한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정도 맛이라면 동대문 맛집 자장면 가게라고, 추천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맛집 이라 하기에는 허름한 외관에 비좁은 내부의 모습이었지만, 그 안에서 손님들이 2열로 줄지어 앉아계셨습니다. 후루룩 쩝쩝 맛좋은 짜장면을 드시는 소리가 한가득. 동대문 자장면 거리로 보이는 곳이라, 제가 추천하는 가게를 찾기가 힘드실수 있습니다. 외관을 기억해두셔서 찾아가시길~



흔히 물자장이라고 하죠. 저렴한 동대문 맛집 자장면. 2000원에 배를 채울수 있습니다.





오후 3시였고, 허름해보이지만, 손님이 계속 들어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저렴하니까요. ^^





동대문 맛집 자장면 으로 지정하고 싶답니다. 면류 싫어하시는 분은 제외~하시길.






이거 먹고서 집에가서, 또 자장면이 생각나서 '짜파게티'를 먹게 된답니다. 생각나죠.





저렴한 가격에 여러 매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짜장이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동대문역 4번 출구에서 버스 정류장 쪽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렴한 동대문 맛집 자장면, 추천하는 이유


 인터넷에서 동대문 맛집을 찾다 보면, 여기 저기 괜찮다고 하는 포스트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진 30%만 맛을 인정하게 되는 것같아요. '먹어보니, 이건 뭐~'라는 경우가 많이 있게 되죠. 그야 어쩔수 없는 것이, 올려졌던 곳 가보고, 저사람 괜찮다 올렸으니, 나도 괜찮다~ 하고 올리는 것이죠. 또는, 개인의 입맛의 차이가 있으니 어쩔수 없이 호불호가 나뉘는 가게도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오늘 추천한 동대문 맛집 자장면 가게는, 이런 분들이 가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동대문이 저렴하다고 하지만, 2000원으로는 떡꼬치 하나면 끝입니다. 저렴한 가게를 찾는다면, 이곳이 좋습니다. 또한, 쇼핑으로 꺼진 배를 채우길 바라신다면,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장면에 곱빼기를 하신다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겁니다. 저는 전자와 후자가 동시에 선택된 결과물이랄까요? ^^

 동대문 맛집 자장면, 짜장면, 저렴한 가격에 배부를수 있는 가게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손가락 버튼을 눌러 주시면, 이 글을 더 많은 분들이 읽으실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모서리에 비벼대는 고양이 습성


  시도때도 없이 여기 저기 비벼대는 고양이 습성이란, 집안 곳곳에 흔적을 남겨 놓습니다. 박스 모서리에 비벼보기도, 수건에 비벼보기도, 사람 몸에 비벼보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만족 하는 법이 없죠. 본래 이유는, 자신이 안심되는 곳, 주변에 냄새로서 영역을 표시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눈에는 근질근질~가려울때 하는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가 않네요. 어찌나 목에 힘을 주면서 긁던지~ 보는 제가 다 아픔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애기 고양이에게 마사지를 해줍니다. 좋아한답니다. 

고양이


#.1 애기의 경우, 척추를 기준으로 반쪽씩, 턱쪽까지 살살 긁어주면 좋아해요.



고양이


#.2 뒷목이 끝나면, 천천히 정수리를 긁어주면 좋아합니다. 눈 감은것 보세요.



고양이


#.3 사진기 소리를 이제야 알아차렸네요. 힐끔, 저를 한번 보기도 했습니다.



고양이


#.4 촬영이 거슬렸나 봅니다. 더 이상의 마사지는 무의미하기에, 마무리 동작을 합니다. 



고양이


#.4 마무리로, 흐트러진 뒷목 털을 쓰다듬어 줍니다. 다시 기분좋아져서 눈을 감는답니다.


고양이에게 사랑 받는 기분 아시나요?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애정결핍에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먼저 고양이들에게 '나 다녀왔다고 날 좀 봐달라' 하지만, '어, 그래,'로 일관된 태도를 취하죠. 한두번씩 당해본 분들은 애정결핍 증상이 생기시면서, 고양이에게 매달리시게 될 것입니다. 무척이나 공감이 되시지 않나요?

 제가 그랬기에 확신하면서 이야기해 봅니다. 지금 곁에 있는, 집에 있는, 반려동물 고양이와 더 깊은 친밀감을 위해서, 마사지를 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처음 저와 고양이 애기와의 사이는 안좋았습니다. 애기가 침까지 뱉으면서 공격자세도 보였죠. 하지만, 고양이가 항상 가려움을 느끼는 부분인 뺨과 턱 밑, 목 뒷부분을 차례로 마사지를 해주었죠. 그랬더니, 지금은 겁많은 고양이 애기가, 마중도 해주고, 배웅 까지 해줍니다. 제가 겪었기에, 마사지가 서로의 친밀감을 깊이 해준다는 것을,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혹시, 사이가 안좋거나, 더 좋은 사이가 되고 싶으시다면, 사랑스러운 손길로 마사지를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반응형
반응형

청계천으로 소풍을 떠나보세요


평소처럼, 꾸역꾸역 눈부비며 일어났던 아침 이었습니다. 아침 햇님을 맞이 해보려고, 창문을 여는 순간, '아! 오늘은 나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천천히 통을 챙기고, 도식락 준비를 했습니다. 김밥에 과자 등등 보이는 모든 것이, 가방 속으로 들어갔죠. 전화와 수십통의 문자로 시작된 소풍의 시작이었습니다. 종각에 10시에 도착해서, 청계천으로 향했답니다. 둘이 먹기에는 부족한 양이라, 근처 7편의점에서 라면하나와 초코우유를 샀죠. 룰루랄라~ 서울에는 '청계천'이라는 좋은 장소가 있음을, 나름 좋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



차린 건 별로 없지만, 오붓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참치 김밥이 참 맛있게 잘 만들어졌죠. 이거 누구 솜씨인지~ 맛보면, 가게차려야 함!
(사서넣음)



청계천에서 먹는 튀김우동의 맛은 꽤 맛있답니다. 음식물은 바로 7편의점으로 가서 버리시길!



평일 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걷고 있습니다. 유치원 애들도!



청계천 광장에서는, 농수산물 직거래가 한창이었습니다. 한쪽은 엄청 잘되더군요.



분수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네요. 12시 점심때가 되니, 이상한 행진도 합니다.



물고기들이 일자로 쭈욱~ 서로 위로 올라가려고 애쓰는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답니다.




청계천을 알려주는 마크? 라고 해야겠죠. 아리수가 넘처나지만, 눈이 시원해지는 곳이네요.

가까운 곳에서 즐거움이 찾아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야외로 소풍을 온거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는 장소 인거 같아요. 서울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한번쯤은 거닐어 보셨을, 필수 데이트 코스 아니겠습니까? 언제나 개방되어있는 열린 청계천입니다. 너무 거창하게 도시락을 챙기실 필요없이도, 만원 이내에서, 엄청난 만족감을 얻으실 수 있답니다. 이 번 주말, 부담되지 않는 금액과, 일주일간 지친 안구를 정화 시키러 떠나 보심이 어떠실련지요. 행사도 많이하고, 지금은, 농수산 직거래도 하니까요. 장도 볼수 있는 일석 삼조일꺼 같습니다. 6월의 주말~ 청계천을 추천해드려봅니다. ^^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시면, 이 글을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녹차 호떡, 사진으로 만나 보시죠




굽는 호떡이기에, 기름에 튀기지 않는다는 점과, 가격은 500원 입니다.





아저씨 께서, 직접 손으로 뒤집으시더라고요. 사진 찍을때 딱 끝나버려서..아쉽네요.





아저씨 손에는 돈 때 묻으면 안되시기에, 손님들이 셀프 로 계산해서 가겠금 하셨습니다.
 





녹차 호떡~ 요렇게 생겼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구어진 호떡의 참맛을 느낄 순간이었죠.






속재료도 딱 좋은 달달함으로, 입맛을 자극해줘서 참 좋았습니다. 딱 떨어지는 끝맛!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셔서, 동대문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시면, 나온답니다.



녹차 호떡, 추천이 절로 하게 되네요


동대문역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먹게 된 '녹차호떡'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정말! 너무 맛있어서, 뜨거웠던 날씨 조차 잊게 되었던 맛이었습니다. 지난 6월 1일 화요일에 다녀왔던 곳인데요. 맛있는 자장면 집을 들리고 나서, 나오는 길에 양이 부족한 듯 싶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했었죠. 버스 정류장 까지 가는길에 마땅히 먹거리가 없었습니다. 그냥 집에 가려고 마음 먹고 있던 순간! 눈에 들어온 건, '여름에 왠 호떡?' 아저씨 한분이 호떡을 기다리고 있어서, 버스 올 때까지 구경이나 할려고 했죠. 화려한 손기술로, 맨손으로 휘릭~휘릭~호떡을 뒤집어주시는 스킬을 보고 있자면, 제 손이 뜨거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도 500원에, 배도 살짝 비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하나 먹어봤습니다. 와우~ 진짜, 호떡이 이런거겠구나 싶었어요. 구운 호떡이라서 그런지 기름기가 쪽 빠져있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버스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 더 먹을지를 고민하던 '녹차 호떡' 이었습니다.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시면, 이 글을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점프로 나이를 가늠하다




포토 에세이? 고양이 점프를 말하다





고양이

#.1 초롱초롱 빛나는 냔냔이 눈동자, 반짝이고 있어요.




고양이

#.2 뭔가 고민에 빠진 모양인데요, 뭘까요?




고양이

#.3 음냐음냐~ 엄청난 집중력으로 한곳을 응시하는 듯!




고양이

#.4 내려가는 길을 모색하는 중이군요.




고양이

#.5 표정이 살아있죠? 이제는 사진기 보며, 인상도 쓸 줄 아네요.




고양이

#.6 냥냥이가, 빠른 속도로 내려갑니다. 꼬진 카메라로 잘도 잡은거 같아요.




고양이

#.7 순간포착! 한번에 내려가려고, 점프 자세를 잡고 있습니다.




고양이

#.8 궁디이를 귀엽게 좌우로 흔들흔들, 점프 예비동작을 화려하게 합니다.




고양이

#.9 냥냥이 나이~ 곧 있으면, 서른살! 안전제일~ 뼈다치면 잘 안붙는 나이.




고양이

#.10 실컷 점프자세만 잡고, 사뿐히 걸어 내려오는 모습. 캐실망한 춘풍이. 비난 연속! ppp




고양이

#.11 번개같은 속도로, 부리나케 도망가는 겁쟁이 냔냐니~ 비난 연속!! 우우우~



"점프는 사양하겠어" 하는 냥냥이


다른집 애들은, 잘만 뛰고 날라다닌다는데, 냥냥이는 통~ 점프를 (잘) 안한답니다. 그 이유를 찾다 보니, 살이 쪄서가 아닐까 싶었죠. 그래서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주말에 조리퐁 엄청나게 먹어서 실패를 맞봤답니다. '뚱뚱해보이지 않는다?' 털에 가려진 살 덩어리들, 위장술 하나는 타고난 냥냥이 입니다. 위로 올라갈 때나, 아래로 내려갈 때, 언제나 '의자'를 이용하는 '지혜' 마저 가지고 있죠. 생긴 건 뻔지르하게 잘생겨놓고는, 역시! 외모지상주의를 없애야 합니다. 먹고들어간다는 외모에 너무 마음을 빼앗긴 죄. 건방져도 나태해도, 안고 가야하죠. ^^ 다시 한번, 천천히 식사 조절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잘될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조리퐁따위 저도 먹지 않으며, 함께 할 겁니다.
 멋지게 짬푸하는 모습이 그림같았던 예전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점프 생각 없는 냥이들이 있다면, 그건 .. 살!
뒤뚱뒤뚱~디룩디룩, 해외 집고양이들 처럼 되지 않기 위해. 아자아자!

반응형
반응형


소신있는 올바른 투표란?




투표 하고 싶은 고양이 모습




고양이


오후 기온 29도 라던 일기예보는 적확히 맞아 떨어진듯하다. 집안에서도 땀이 주룩~




고양이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은, 시민들의 올바른 한표를  행하는 곳이죠. 밖을 한참 바라보네요..



고양이


춘풍이에게는 올바른 한표 권한이 있소이다. 그렇기에 더 알아보면서 소신있게 투표해야죠.



고양이


양양이와 애기가 부러운 눈빛 왕창 보내주는 가운데, 나가봅니다. 내 한표를 잡는자는 누규?



고양이 고양이

햇살 좋은 6월 2일 수요일, 우리나라에 발전을 위해 한표를 행사하는 날입니다.


2010 국민의 선택, 한걸음 더 도약을 위해

날씨가 너무 좋았던 6월 2일, 오늘이었죠. 밖에 사람들이 너무 많았던거 같아요. 투표를 하러 가는 길,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참여률이 높은 상태라는 말을 들으니, 제 한표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더군요. 무표가 제일이라 생각했던 예전과는 달리, 현정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지난 날들이 있었습니다. 한단계, 한단계 새롭게 더욱 발전하는 나라로 가는 또 다른 한걸음을 오늘 하게 될꺼라 생각되네요. 아직 시간이 있기에, 투표를 하지 않으셨던 분이 계시면, 하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소신있는 한표가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기에. ^^
냥냥이들이,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날이 되겠금, 좋은 나라,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콩불 비추천하는지 이유를 알아보자


#.1 주변 모습에 비해, 눈에 확들어오는 멋진 외관의 모습입니다.


#.2 기다리는 손님도 있을정도로 만석 이라는 것을 밖에서도 확인 할수 있죠.


#.3 콩불의 메뉴판입니다. 저렴한 5000원의 콩불 2인분을 시켜놨습니다.


#.4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5 국내산 돈육 과 마늘 콩나물로 나온다는 콩불 입니다. 밑반찬은 이것이 끝이네요. -_-"


#.6 메인 콩불이 나왔습니다. "고기!" 눈이 돌아갔던 그 순간이죠. 2분의 양은 좋습니다.


#.7 미역국이 나오는데요, 이건 정말 아닌거 같다군요. 너무 오래 끓여서, 한입먹고 안먹었죠.


#8. 돈이 아까워서 어거지로 다 먹어넘겼던 순간입니다. 결국, 한 500원어치 남겼네요.


왜 장사가 잘되는걸까? 먹고 남은 건, 속쓰림 뿐

저는 맛있는 곳에서 맛있는 것만 주구장창, 당골이 될때까지 가는 타입인지라, 항상 '콩불'을 지나치면서, "장사 잘되는 것 봐서는 맛있겠지?" 말만 하고, 좀처럼 가지를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질린 입맛을 씻겨내려볼까~ 하는 마음으로 간 콩불 이었습니다. 저녁 6시! 학생 손님들로 발디딜 틈이 없던 콩불이었죠. 타이밍 좋게 들어가서, 대기시간 없이 한번에 입성했지만, 음식이 나오는데 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뭐~ 장사가 되니까' 라는 마음으로, 너그러이 보내고 있었는데요.

한입째! "응?"
두입째! "엉?"
세입째! "우씨!"

그리고선, 주변사람들 먹는걸 구경하고 있게 되버렸습니다. 콩나물 + 불고기 메인 메뉴를 평가 하자면, 짜고, 달고, 엄청 맵고..그냥 저녁으로는 속이 아플정도로 매웠습니다. 원래 그런다는 말을 해주셨지만. 저에게는 맞지 않았던 맛집 이었죠. 특히나, 미역국은...)b 매운 맛을 물로만 식혀야 했습니다. 지금, 안암동 고려대 맛집 검색 중 '콩집'을 선택하였다면, 더 알아보고 가시길 바래봅니다.
특히나, 매운걸 못드시는 분은 가시지 마시길, 비추천 하네요.

모두의 입맛은 다르지만, 짜고, 달고, 엄청 맵고..안암동 콩불은 그랬답니다.

손가락 버튼을 눌러 주시면, 이 글을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애교로 의자를 빼앗다?

어김없이 하루는 지나가는데, 애기는 도움이 안되는 짓만 하고 있었습니다. 틈만 나면, 여기저기 의자 위에서 잠을 자는 고양이 녀석! 제일 중요한 컴퓨터 의자에 자리를 잡고 자고 있었습니다. 푹신한 침대도 아니고, 왜 이렇게 딱딱한 의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분명한 것은, 저에 마로에게 방해를 준다는 것이죠. 결국, 의자를 탐냈던 애기의 최후는! 밑에 사진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고양이


비켜달라는 말을 무시했다가, 처참하게 궁디로 깔아뭉겨진 애기의 모습입니다.




고양이


참아보던 애기는 결국 울어버립니다. 그러게, 야옹이 답게, 바닥에 좀 있어야 함을.




고양이


쉽게 놔 줄 생각이 없는 잔인한 궁딩이, 애기는 도움의 눈빛과 증오를 동시에 보냅니다. 




고양이


버럭! 오바마를 부르짖던 궁딩이에서 도망쳐 나오는 애기입니다. 그러게, 진작 튀나올 것을~



긴긴 새벽밤, 애기를 달래주고나니


오늘도 어찌어찌 하루가 지나가버렸습니다. 또 다른 오늘의 시작이 와버렸네요. 요즘들어서, 하루하루가 왜 이렇게 짧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하는 것은 없거든요. 지금 꾸고 있는 작은 꿈은, 언제 이루어질지..괜히 이 새벽밤을 되돌리고 싶어집니다. 외로운 밤, 애정결핍 고양이 애기에게 흠씬 사랑이 담긴 손길로 궁디빵빵을 해보며, 기분을 가다듬어 보네요. 으쌰! 으쌰! 시작하는 내일 아침은, 더 좋은 일만 가득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 보잘 것 없는 포스트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댓글을 달아주신다면 더욱 더 감사하고요, 들려주신 분들이, 애기 사진을 보시며, '피식'이라는 웃음이라도 지으셨길 바래봅니다. 냥냥이가 힘이 되어주고 있는 이시간~ 으쌰! 으쌰!
반응형
반응형
저와 경쟁하는 고양이 이지만, 항상 저보다 먼저 자버립니다. 방안 가득 '잠바이러스'가 돌아다니게 되죠. 저도 모르게, 졸음이 스르륵 눈가에 맺히게 됩니다. 눈꺼플이 무거워지고, 자꾸 이불을 찾게 되죠. 코고는 고양이, 양양이와 잠꼬대 하는 고양이, 애기가 쉴새 없이 청각 공격도 합니다. 코고는 고양이이녀석들! 확 깨워버릴까? 하는 생각도 얼마나 많이 생각되는지요. 한번씩 깨워보기도 했지만, 양양이는 다른 곳에 가서 자버리고, 애기는 째려보고 다시 자버립니다. 신경쓰이게 하는 고양이 이지만, 이 녀석들 덕분에 새벽 밤이 고독하거나, 외롭지는 않은거 같네요. 세상 하나뿐인, 춘풍이의 경쟁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고양이
방바닥에 퍼질러 자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비열한 미소를 보내줍니다.


고양이
새벽 1시, 냥냥이가 퍼질러 자는 것을 보고 있자니, 눈꺼플이 무거워질 상황이었죠.


고양이
확! 깨워버릴까~ 했다가, 너무나도 곤히, 코를 골면서 잠을 자는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왜 이렇게 피곤하게 자냐면, 열심히 공부를 했기 때문이겠죠. 경쟁심 붙게 하네요.


고양이
해외 한번 나가보겠다고, 공부하는 냥냥이와 춘풍이 입니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고 있죠.


고양이
잠깐 일어난 사이, 자기 의자에 잠자리를 잡았요. 독.. (이거 신고당하나요? ㅎㅎ)


고양이
제껀 애기꺼! 애기껀 애기꺼~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누가 널 데려왔는데. (비꼬기)



고양이들의 꿈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문득, 새벽 두시에 생각해본 건데요. 고양이들은, 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때우잖아요. 12시간 이상을 잠으로 보낸다고 하던데, 꿈을 몇 번이나 꾸는 걸까요? 무슨 꿈을 꿀까요? 가끔, 뒤척임이 심한 양양이를 보자면, 애기랑 싸우는 꿈을 꾸는 것 같기도하고요. 킁킁~ 거리면서 꾸륵꾸륵 소리내는 걸 들을 때면, 맛있는 거 먹는거 같기도 합니다. 기왕 장시간 꾸는 꿈이면, 좋은 꿈을 꾸면 좋을 텐데요. 아침 꿈에는 생선을, 점심 꿈에는 참치 캔을, 저녁 꿈에는 사료 먹는 꿈을 꾼다면, 행복해 하겠죠? 실제는 못해주니까 실망할 지도 모르지만, 바래보내요. 꿈나라가 먹는나라가 되길~^^ 


* Daum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버튼을 클릭, 새로 올라오는 제 글을 쉽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반응형
반응형

맛집 남산 돈가스 원래 이런 맛인가?


#.1 남산에서 명동으로 내려가는 길, 기사식당으로 보이는, 남산 돈가스 가게를 발견했죠.


#.2 기사식당이라도 꼭 맛있다는 건 아니겠죠. 저렴한 가격때문일수 있으니까요.


#.3 저녁식사 시간, 꽤 자리 잡고 있는 손님들이 있었어요. 꽁치에 돈가스를 다들 드시는 모습.


#.4 가격은 6500원 돈가스 5000원 꽁치 였고요. 맛은 간략하게 그림에 넣었습니다.


#.5 돈가스가 눈으로도 봐도 고기가 별로인 거였어요. 진짜 후회 막심했던 순간이었습니다.


#.6 입구 근처 손님들 부터, 전부가 꽁치를 드시고 계셨는데..누군교! 처음 선택한 사람!


돈에 대한 미련으로 식사하기

저번주에 다녀왔던 남산 포스트 준비를 하다가, 이 것 먼저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명이라도 저와 같은 불상사를 당하시지 않기 위해서죠. 저번주, 월,화, 비가 쫙! 내리고, 수요일날 엄청 쨍쨍했던 날씨 기억 나시나요? 구름 한점 뭉글뭉글 파란 하늘에 떠다니던 그날 이죠. 기분 좋게 남산을 올라갔다가 걸어 내려오면서, '남산 돈가스' 가게를 들렸습니다. 명동 가서 호봉토스트를 먹을 계획이었지만, 너무 출출하던 때라 질렀죠. 그런데, 헉! 기사식당이라는 것과, 손님이 많다는 것과, 맛집이라 광고하던 간판까지, 제 속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이런 맛으로 어떻게 장사가 될까? 싶을 정도로, 실망이 컸었습니다. 기대하고 먹어서? 아니에요. 눈으로 봐도 그냥 답이 나오는 맛이었습니다. 아흑!
다시 생각해도, 기분 좋았던 남산이 잊혀질 정도이네요. 오랜만에 콩나물 먹다가 뱉었습니다. -_-;
후..제 입맛이 이상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맛있는 돈가스를 먹어본 분들은 ..꽁치도 빼고, 다른 메뉴 선택해서 드세요. 다른건 어떨지 저는 모르니까요. 티비에서 맛집이라 소개되어도, 믿을게 못됩니다.
열나는 마음을 추스려보며, '남산 돈가스'...정말, 미치도록 배고파도 저는 피할 꺼에요. ㅠㅠ 내 돈..


손가락 버튼을 누르시면, 이 글을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냥이들의 반격 "다이어트 뭔가요? 배불리 먹을테다"



고양이
조리퐁이 먼지 가득한 거실바닥에 쏟아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이건 뭐~ 구경만 3분째입니다.


고양이
밥 때 되려면, 한참이건만;; 이때다 싶어서, 허겁지겁 얌냠쩝쩝 하면서 먹네요. 아이고, 다이어트~


고양이
애기 고양이가 '토끼' 처럼 사진 나왔네요. 쥐도 살짝 닮고, 아바타 나비종족, MB님 까지 닮은꼴입니다.


고양이
너무 맛있게 먹는 것도 , 너무 많이 흘린 것도 , 오늘은 스팀청소기 돌리는 날로 당첨 됐습니다.

고양이
조리퐁이 콧노래를 부르는 것만 같군요. 커피 처럼 생긴 것이, 씁쓸하지도 않아서 애기들 입맛에 딱!


고양이

조리퐁 고양이 탄생 다이어트 일화

'조리퐁 고양이'의 탄생 모습입니다. 어찌나 잘먹던지요. 반정도를 다 먹고서는 배부르다면서,
그 바닥에 누워자버립니다. 연신 다이어트를 시도는 하지만, 사람의 계획성이란 이렇듯 부실합니다.
괜시리, 양양이와 애기 궁디를 빵빵 때려보네요. 건강한 삶을 공유하고자, 시간 맞춰서 밥을 챙겨
주고 있는데, 많이 어긋나 버렸습니다. 게다가, 가사노동의 참맛까지 알려준 기특한 고양이죠.
잘못은 저에게 있지만, 혼나는건 고양이, 양양이와 애기 입니다. 궁디 빵빵!

사람도 계획대로 못하는 다이어트를, 고양이에게 시키는 건 무리인듯 합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 맘껏 먹을 수 있는 'FREE DAY'를 만들어줘야겠네요.

반응형
반응형

안암동 고대 맛집 직접 찾아보니




 안암동 고려대 맛집 한 곳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후덥지근한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럴때 보양식으로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삼계탕처럼 보양식 생각이 나시지 않으신가요?
흔히들, '밥이 보약이다' 라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살아간다고들 하잖아요.
우리에게 필요한 보양식을 멀리서 찾지 마시고, 매일 함께하는 맛있는 '밥' 을 보양식으로 선택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한국인의 밥심! 보양식! 그러한 맛~있는 '밥'이, 무제한 제공이 되는 곳이 있어서, 소개 하고자 합니다.
위치는, 지하철, 안암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위의 약도를 보시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설명 간단하죠?
맛있는 밥과, 더 맛있는 반찬이 있는 '산에 밥'을 소개합니다.

산에밥 몰라? 여기는 제육쌈밥 진리!



입구에서 낮술냄새를 향긋하게 만들고 싶어지는 연두색깔 메뉴판이지만, 낮술손님은 없었습니다.


'산에밥' 이곳! 강추 메뉴는 '제육 쌈밥'이라고 합니다. 왜, 식탁에 '제육쌈밥'이 가득한지를 알게되죠.




무제한 밥 제공이란, 엄청난 서비스 이지 않습니까? 적당히란 없죠. 배터질 때까지 2틀치 밥먹기!

상추 맛도 상큼하니, 신선했습니다. "누그러진 상추따위는 줘도 안먹는다"는 저이기에 대만족이였죠.



밑반찬도 정성들여서 만들으신거 같더라구요, 너무너무 맛있고, 무제한 리필 서비스! 무한 감동입니다.



 산에밥 본점 이 정말 맛있다는 소문은 사실이었습니다. 특히나, 제육쌈밥은 엄청 유명했어요.
여기저기 테이블 위에는, 꼭 올려져있는 메뉴였습니다. 처음 먹었던 안암오거리 쪽 2층에 있었던
산에밥 분점을 이용했었는데요. 어떤 음식이 잘나가서 분점까지 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리필 참 괜찮네"라고 생각 될 정도였죠. 하지만, 산애밥 본점 음식을 먹어보니, 바로 수긍이 가네요.
참 맛있었던 제육쌈밥. 분점에서 본점을 못따라갈 만한 이유도 있겠죠? 주방장님의 경력과 능력?
절대미각? 등등 여러가지 있지 않을까요? ^^;

 영화의 '원작' 못따라가는 '리메이크 작품'들, '1편'보다 못한 '2편', '본점'보다 못한 '분점'.
앞으로는, 뭐든지 원조만 손을 대야겠어요. 어설픈 도전의식은 접어둬야죠. ^^


다음뷰 손가락 버튼 을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 을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