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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부터 친밀도를 높이기


  고양이의 친밀도를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을까요? 집에 돌아와도, 부비부비를 해주지 않을 때, 불렀는데 도망갈 때..등등, 이럴때마다, 저의 태도를 매우 반성하게 됩니다. 밀도있게 친밀해지기 위해, 노력중인데요. 어떤 방법으로 고양이 친밀도를 높이고 계신가요? 저는,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방법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놀아주고, 자주 이름 불러주고, '자주'를 많이 하고 있죠. 역시 함께 놀아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애나 어른이나 관심에 굶주려있나 봅니다. 저도요. ^^


간지러움 장난으로 친밀도를 높여보길


 

고양이

고양이

  주인이 아기고양이 배를 간지르고 있는데 동영상인데요. 고양이가 간지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 간지러워하는 아기고양이 모습을 너무 즐기고있는 목소리로 장난치고 있네요. 아기고양이는 소리만 들어도 사지를 움찔거리는 모습이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만들어줍니다. 기분전환 동영상으로 임명해도 되지 않을까요? 현재, 유투브에서 2천 7백만 조회수를 기록중이 동영상입니다. 고양이와 주인의 순수함이 그대로 보는이들에게 전달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는 반해버렸습니다. 혼자 2만 클릭중~


친밀도를 높이고있는, 애정이 필요한 애기 고양이


고양이
부릅! <나 화났다> 하는 표정..너에게도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단다. 알럽 애기 고양아~



 고양이의 친밀도를 높이는 방법은.. 역시, 함께 놀아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죠? 먹는 걸로 친해졌다가는. 밥줄때만 '안녕'하고 튈테니까요. 집고양이가 집에서 길고양이 처럼 행동하면 안되죠. 
 집에 고양이를 몇마리 키우고 계시나요?
고양이가 한마리만 홀로 있다면, 외로움을 타지 않을까요? 사람도 자식 한명 보다는, 둘을 낳는 이유도 '외로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이 아닐련지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ㅋ) 보통 둘을 곁에 두게 되는 고양이(들)가 됩니다. 그래도, 바깥활동을 하는 사람이기에 항상 곁에 있을수 없죠. 고양이들은, 또 다른 외로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애정결핍이 냥이들을 볼때면, 가슴이 아프네요. (찔린게 많아서..) 혼자보다는 둘이 되는 것은 어떨.. 지금 곁에 있는 고양이가 있다면, 많이 쓰담아주시고, 이름도 많이 불러주세요. 언제나 애정을 갈구하는 아이들이잖아요. ^^

행복한 일들이 가득 생기시고, 즐거운 일들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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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미아 초콜렛 먹어보니


 일본 수입 초콜릿인 메이지 회사의 마카다미아 초콜렛을 아시나요? 마카다미아 초콜렛이, 명동 롯데 백화점 (본점) 에서 초특가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팔리고 있습니다. 단돈 2천원에 판매하길래~ 당장 구입해서 먹게된 마카다미아 초콜렛! 마로양의 적극 추천으로 마카다미아 초콜렛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혹시, 우리나라 초콜렛만을 먹어보고, 초콜렛이 그게 그거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그 생각을 당장 바꾸실수 있을 겁니다.


 '마카다미아' 라는 넛츠가 이 초콧렛의 메인 인데요. 부드럽고, 달고, 부서지는 맛? 씹어먹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표현력이 부족한 저로
서는 이정도로 밖에 맛을 표현 할수 가 없네요. 마카다미아 넛츠 위로 올려진 초콜렛, 역시, 메인은 마카다미아 넛츠 입니다.
성분표시를 확인하자면, 소량의 마카다미아넛츠향 0.004%로 함유 되어있고, 바닐라향과 초콜릿향도 약간 첨가되어있지만, 맛있는 마카다미아 넛츠 26 % 가 들어있음에, 뛰어난 맛을 낼수 있는 것이겠죠. 초콜렛이니 만큼, 지방과 포화지방이 높은 편이니, 너무 맛있다고 과하게 드시다보면, 늘어나는 체중만큼, 후회도 함께 늘어나지 않을까요? 적당히 즐기시길 바라는 초콜렛 마카다미아 를 추천 소개 합니다.


Eye contact : 마카다미아 초콜렛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우연히 들리게 된 지하 1층 식당층...행운의 2000원 행사를 만났습니다.





일본어로, 토라디쇼나루 로스토 (?) 라고 적혀있습니다. 영어로 하면 traditional roast (?) 겠죠.
메이지 만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구웠다는 해석을 나름 해봅니다.





열량이 높은 초콜렛이니,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천천히 즐기시는게 좋을듯해요. 468kcal 중량 75g ..





마카다미아 초콜렛 케이스 안쪽에는 여는 방법을 자세히 적어놓았네요.
음..케이스 안쪽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뒷면에 있었음 더 좋았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수량은 10개, 중량은 75g, 칼로리는 468kcal 입니다. 먹어본다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초콜렛 단면에 보이는 마카다미아가 매우 고소하면서도 달고 기분마저 좋아지게 합니다.
마카다미아 넛츠가 26% 이니까요.







추천! 일본 수입 초콜렛, 마카다미아 초콜렛


  마카다미아 초콜렛 넛츠를 깨물어 먹어보시면 반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달달하니~ 괜찮네.' 정도의 느낌이라면, 두번째, 세번째 먹을 때는 홀릭 되어버리게 되는것 같아요.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한개 다 먹고, 집에서 한개 또 먹었습니다. '손이가요~손이가~아이손, 어른손, 자꾸만 손이가~' 새우깡 노래가 마카다미아 초콜렛에 더 잘 어울릴꺼 같네요. 단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아몬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초콜렛입니다. 우리나라 초콜렛에 지치셨다면, 한번! 해외 초콜렛을 먹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맛있는 유혹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휘몰아칠지 모르지만, 제 포스팅을 보시고, 흔들리시고 계신다면, 마카다미아 초코렛의 유혹에 빠져보시길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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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에서 내던져진 고양이 사건

 20대 여성에게 무참하게 폭행당하고, 결국 고층에서 내던져져 살해된 고양이 은비 사건! 알고 계시죠? 혹시 모르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많은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를 방문하시면, 서명운동에 동참 하실수 있습니다. 평소에, 동물학대에 대해서 얼만큼 생각을 하셨나요? 이번 사건의 사진들을 보신다면, 주먹에 불끈 힘이 들어가시게 될꺼라 생각됩니다. 말이라고는, "야옹야옹" 밖에 할 수 없는 고양이를 어떻게, 턱이 부숴지고, 뒷다리와 발가락, 골반 등이 부러지고, 그렇게 부러지겠금 때릴수가 있는지...어떻게, 고층에서 내던질수 있는지,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라, 분에 찬 마음으로 글을 올리게 됩니다. 고양이 은비 사건의 고발장 내용은 이러합니다.

고양이

고양이 은비가 살아있을 적 모습입니다. 이렇게 예쁜 아이를 왜...


더 많은 의견 블로그 사이트

  네티즌들 마다 의견과 정보가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언론 매체마다 조명하는 부분이 두가지로 나뉘네요. 첫번째로, 10층에서 고양이를 떨어뜨린, 용의자 20대 여성 에 대해서만 글을 쓰신분들이 있고, 두번째로는, 더 충격적인 것이, 공동 범죄자인 남자친구에 대한 글입니다. 그들(20대 남녀)에 대한 개인정보가 인터넷 상에 올라져 있나봅니다. 네트즌들이 올린 추측성 글인지, 확인된 정보인지는, 개인적으로 100% 확신이 들지는 않네요. 세, 네줄 짜리 정보로는 '조폭의 남자친구를 둔 20대 여성' 라는 것입니다. 그저 덧글하나 덧붙인 글일지 모르지만, 이러한게 사실이라 한다면, 그 여성의 됨됨이를 더 꾸짖어야 하지 않을까요?  남자분은 모른척 시침이를 뚝! 가해자 20대 여성은, 조폭이라는 남자친구를 믿고, 은비 주인분에게 되려 멱살을 잡고, 욕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느사회, 어떤기준의 잣대로 보아도, 말이 되지 않기에,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오릅니다. 기름통 들고 불기둥 껴안는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국내법상, 애완동물은 개인 소유물로 취급되어 큰 처벌도 받지 않는 다는 점을 알고서 한 행동일까요? 상식적으로 상상할수도 없는 10층에서 고양이를 떨어뜨린다는 것, 고양이를 구타를 한다는 것, 이런 우리 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벌금형이 500만원이라는 사실도 알고 계신가요? 동물학대 및 살인에 대한 처벌이, 벌금형 500만원입니다.

 

고양이


네티즌의 의견을 읽어주세요



네이버 코향님이 올리신, 잡글방 - 은비사건 사진 남자친구가 조폭인 것에 대한 세줄짜리 의견http://blog.naver.com/qreq?Redirect=Log&logNo=60109873935

네이버 야리타임님이 올리신 이런저런,그럼 - 마녀사냥하지 말라는 식의 기사를 읽고http://blog.naver.com/yaritime?Redirect=Log&logNo=108244940

네이버 슈발리에의 고양이님이 올리신, 현실 - "고양이 은비"사건, 왜일어났는지 개인적인 가설http://blog.naver.com/xenobiotic?Redirect=Log&logNo=100107944956

네이버 오키타쿄우님이 올리신, 오늘은 뭐했어? - 강남 고양이 살해 사건...법으로 강력처벌 의견http://blog.naver.com/okitakyou?Redirect=Log&logNo=90090009024

네이버 연소우님이 올리신, Daily / I am - 고양이 은비 사건, 은비의 명복을 비는 글http://blog.naver.com/rladkfka3475?Redirect=Log&logNo=150088912511


  개인적으로 느낀 것이지만, 티스토리와 다음(다음뷰)에는 올라온 글이 매우 적어서, 놀라왔습니다. 네이버 보다는 사회적인 사건을, 더 많이 다루고 있는 곳이라 생각했던, 다음에서 총 154건의 글이 전부 라는게 충격? 이라고 해야할까요? 괜시리 월드컵의 대한 사람들의 마음이 미워지기 까지 합니다. 지금이라도, 관심밖의 사건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저부터 가져봅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를 확인한 어제 오늘이었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고양이

  베스트라 올려져있는 글이 이렇군요. 키워드가 문제라면, '고양이 은비' 에 관해서 찾아보세요. 관련글 2건이 검색이 된답니다. 열린편집자에 사건과 관련 없는 것들이 올라와져있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난 별관심없어" 하는 분들도, "난 월드컵이나 볼래"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조금의 시간이라도, 반려동물에 대하여, 생명에 대해서 1분이라도, 생각을 해보시는건...인간의 성품이라 불리는 됨됨이를 반려동물을 대하는 마음에서도 알수 있다는 것을..숨쉬고 있는 삶! 살아 있는 생명체인 인간, 고양이 사건을 통해, 생명 존중을 다시금 생각해주시길..바래봅니다. 누가 누구를, 이건 참 아니라 생각됩니다.

다음뷰, 고양이 은비 사건 베스트 글 http://v.daum.net/link/7739665


동물사랑실천협회 : 네이버 해피빈 - 모금을 진행중인 페이지 입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 사진 수정되지 않은 원본. 너무 잔인하여 제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다음 아고라 서명운동 -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한 서명이 필요합니다
네이트뉴스 '올려' 동참 -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한 서명이 필요합니다



 동영상은 4분, 7분 보시면 됩니다 정신병자같은 여자가 고양이를 이렇게 학대하고 죽였습니다. 주인이 깜박하고 문을 열어놓은 사이, 은비라는 고양이가 집밖에 나갔고, 그렇게 집에 못들어오게 된사이, 이웃집 여자가 고양이를 따라다니면서, 손으로 집어 들어 던지고 발로 짓밟고 내팽겨쳐진 고양이는,  한동안 못움직이는듯하다가, 다시 일어서서 도망가기에 바쁩니다. 반항 한번 못하고 이렇게 짓밟힌..은비의 죽음을 모른척 하는 것은 안될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인간, 그 기본의 문제, 됨됨이

  이런일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겠죠. 너무나도 관대한 대한민국입니다. 동물학대가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처벌또한 너무나 미미한 나리이기에, "사람을 해한것도 아닌데, 뭐", "동물인데 뭐 어때서" 라는 등등의 생각이 만연한 나라에서 제가 살고 있습니다. 반항도 못하는 동물을 해하다니..이번 은비사건으로 동물 학대라는 것이 인간, 그 기본의 문제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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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잠팔자, 누가 말했던가


하루종일 누워자는 것이 고양이의 잠팔자라고 하죠. 누구나 한번쯤은, 고양이 잠팔자를 부러워 하지 않나요? 고양이는, 보통 하루 24시간 중에 14~16시간을 잠을 잔다고 합니다. 특히, 아기 고양이의 경우는 18시간 이상도 잔다고 하네요. 먹고, 놀고, 싸고, 자고, 집고양이는 복받은 녀석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양이의 잠은, 골뱅이 모습 으로 자는 Slow wave 수면이 있고요, 퍼질러 자는 Rem 수면이 있다고 해요. 겨울에는 따뜻한 곳을, 여름에는 시원한 곳을, 사람보다 더 풍요롭게 자는 고양이 팔자.


가만히 있어도, 잠이 오는 고양이


    
고양이


은어로는, '골뱅이 자세'라 불리는, Slow wave 수면이란 가슴을 밑으로 가게 하여 목을 구부려, 몸을 둥글게 하고서 자는 모습을 말하는데요. 이때는 목의 근육이 긴장되어서 깊은 잠이 들지 않습니다.

고양이

냥냥이 (마로)

고양이

냥냥이 (마로)


Rem(Rapid eye movement) 수면이라고 하는 것은, 발을 길게 뻗고 옆으로 눕거나, 배를 드러내 놓고 큰 대자로 자는 모습, 또는 목을 구부려 머리를 배 위에 얹어서 동그스름하게 하고 자는 모습 등, 긴장이 풀려서 깊이 자는 것을 말합니다. 잠든지 10~30분 정도면, 이런 모습으로 자게 되는 것 같아요. ^^

애기

냥냥이 (마로)


Slow wave 수면이란, 깊이 잠들지 않은 상태를 말함. 은어로는, 골뱅이 자세 라죠.
Rem (Rapid eye movement) 수면이란, 완전 뻗어서 자는 상태를 말함. 넉다운 상태죠.


잠자는 고양이 동영상 클라이막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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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향한 고양이의 기다림


  바스락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고양이는 '뭔가~'하는 호기심에 양쪽 귀를 쫑끗 세워고 알아내려 합니다. 못찾겠다 꾀꼬리! 귀와 동시에 고양이 코는, 벌렁거리죠. '혹시~'하며 먹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고개마저 바짝 들어, 공기중의 냄새를 맡습니다. 고양이의 동물적인 감각이란, 먹을 때 십분 발휘 되네요. 오랜만에 음식 솜씨를 뽐내던 순간, 냥냥이와 애기 고양이가 '혹시~뭔가~'하는 먹는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주방에 자리잡고 앉아 버립니다. 고양이의 음식을 향한, 외로운 기다림을 확인해보시죠.

음식으로 뒷통수 맞은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 한입만~ 한번만~ 주방에다 자리를 잡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완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의 냥냥이(마리)와 애기는 확인과 동시에 외면을 하네요.



고양이
왠지, 눈에서 원망 + 분노 레이저가 나오는 것 같죠? 준다 한적 없건만..혼자 신났던 냥냥이;



음식을 바라봤던 고양이의 감정 섞인 눈동자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지만, 냥냥이가 찹쌀밥까지 먹기 시작했어요.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사람인지 모를 녀석인 것 같습니다. 뜨거운 밥을 식혀먹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참 이상한 고양이라 생각이 되요. 고양이들 마다 입맛이 다르다지만, 보통은 먹지 않는다는 밥을 먹는 답니다. 너무 잘먹어서, 혹시 몸에 이상이 생길까봐, 떨어진 밥풀은 바로 휴지에 싸서 버리지만, 참 이상한 고양이 아닌가요? 왠지, 분노의 복수를 꿈꾸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도 해봅니다. 아무런 죄 없지만, 원망과 분노가 섞인 고양이의 눈동자를 바라보자니, 미안해졌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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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고양이, 3초 최면고양이


  신기하게도 3초만에 최면에 걸린듯이, 잠들어버리는 고양이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중국의 동영상 커뮤니티에서 ‘3초 고양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화제라고 합니다. 잠든 척인지? 아니면 정말 최면에 걸린 것인지? 동영상을 보면서도 신기할 뿐이네요. 다른 고양이와 다른, 너무나도 특이한 재주를 가진, 이 고양이는 현지 뉴스에서도 소개되었답니다. 어디든 누워 코를 몇 번 문지르기만 하면 그대로 잠이 들어버리는, ‘누가 엎어가도 모를 만큼’ 깊이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3초에 불과하다는 이 고양이를 확인해 보세요.

동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방송에 나온 아나운서 말로는,
신기하게도, 코를 몇번 쓱싹 하니까, 바로 골아떨어져 잠을 잔다고 합니다. <한번 잠이 든 이 고양이는 흔들거나 찔러도 깨지 않으며, 공원 벤치와 안방 등 장소도 가리지 않는다.> 그런데, 의심스러운 것은, 화면 상에서 고양이 가슴위로만 찍혀져 나온다는 것과, 고양이를 흔들거나 찔러보는 화면은 없다는 것입니다. 동영상에 의심이 가게 되네요. 아래쪽에서 주인이 배를 쓰담어준다거나, 하지 않을까요?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마치 최면에 든 것 같다.”, “잠든 척하는 것을 배운게 아니냐.” 등의 추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왠지, '중국' 이라는 것만이라도 의심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

 그래도, 벤치에서 배를 드러낸 채 사지를 모두 벌리고 잠이 든 모습을 보고 있자니, 사람이 잠에 곯아떨어진 모습과 비슷해 보이긴 하네요. 사진 클릭하셔도, 동영상과 연결되겠금 링크 되어있습니다.

고양이

“레드 썬!” 3초 만에 잠드는 ‘최면 고양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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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만 없다면, 주말에는 이곳을!


  데이트 하기 좋은 베스트 장소로, 남산 N서울타워를 추천해봅니다. 저번에 올렸던, 남산 포스트 1편, 2편에 이어서, 3편을 올려보네요. 다녀왔던 제 발자취를 따라, 예전의 추억을 떠올려보시길, 남산방문을 계획하시고 계신다면, 다시한번 정검해보고, 또다른 참고사항이 되길 바래봅니다. 제가 다녀왔던 날은, 매우 날씨가 좋았답니다. 혹시, 계획하시고 계시는 여행이 있으시다면, 비가 내린 뒤, 바로 다음날이 여행 가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비 온뒤 날씨는 언제나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잖아요? ^^

남산N서울타워 내부가 많이 변했나요?


 위에 첨부된 사진에서 확인된 가격을 보셨다면, 상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진열상품들은, 쓰이는 재료들에 비해 너무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물론, 추억에 남는 데이트라지만, 낭비라 생각 될 만큼의 돈을 쓰는 건 지혜롭지 못한 쇼핑이라 생각됩니다. 참고하셔서 데이트 비용을 생각해보세요.

 터키 전통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손님들은, 적어보였지만, 커플들 한쌍씩은 꼭 손에 들고 다니더군요. 더운여름 남산을 올라가게 되신다면, 아이스크림은 이곳에서 한번 맛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신기한게 참 많네요. 마로양은, 러시아 놀러갔을때, 10원짜리 넣고서 만들어봤다는데요. 저는 저런걸 해본적 없는, 참..서울 촌놈입니다. 한번쯤 해보고 싶으시다면, 망성이지 마시고 동전 넣고, 힘껏 돌려보시길~ 저는 별로 땡기지 않더군요. ^^


쌍쌍이 앉기도 하고, 셋이서 앉기도 하고, 그런데, 둘이 아니면, 이상한 느낌이 드네요.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 둘이면, 둘이지~ 셋이겠느냐~ 랄랄라랄~


 제 결과는, 지금 남성의 고통치는 거대한 사랑을 표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OK 였습니다. 속마음이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쁜 신기한 기계이지만, 역으로 이용하면, 꽤 괜찮은 기계라 생각됩니다. 이 기계의 원리는 무엇인지 참 궁금해지네요. 어느 명소에 가나 사랑체크 하는 것은 꼭 있는 듯합니다. 돈돈돈-



 63빌딩이 2번째, 남산타워서가 1번째로 세계에서 제일 높을줄로만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 남산타워가 저 안에서는 꼴찌이네요. 그래도, 제 마음속 긍지는 남산이 제일 높다 합니다. 제일 높은 곳 남산이 참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63빌딩이 좋구요. 대한민국의 긍지!



위에서 소개해 드렸던 모든 것들이 이 안에 있는 것들입니다. ^^



 남산N서울타워 티켓판매소입니다. 뜻깊은 기념일날 꼭 돌아가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여주겠다는 약속을 마로양에게 해보며, 아이쇼핑만 실컷 했답니다. 야속하지만, 세상은 자본주의 시대이니까요~
 
 위 첨부사진을 보시면, MBC 무한도전 촬영때 그린 박명수씨와 정준하씨가 있습니다. 남산 촬영도 했었군요. 펜으로 쓰싹 몇번이면, 그려지는 사진을 보면, 참 신기하죠. 예쁜 자식들 무릎에 올려놓고 닮은 꼴 사진이 남는다면, 그만큼 행복한 추억은 없겠죠? 귀엽고, 웃기고, 행복한 사진이 가족사진이 되길 바래보는 1인 이랍니다. ^^



 인물화 스케치 현장입니다. 한분이 앉아서 스케치되시고 계시네요. 아름다운 여성분이 얼마나 예쁘게 그려지셨는지, 궁금하지만, 눈돌리는 것은 연인의 예의가 아니겠죠. 어딜가나 눈길 조심해야하는 연인의 데이트 랍니다. 거리에 음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참 풍요로운(?) 남산이었는데 말이죠. ^^





데이트 코스로, 남산 N서울타워를 추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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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음식 얼만큼 알고 계신가요?



  고양이 관련 검색을 하면, 고양이 성격, 고양이 장난, 고양이 애교, 고양이 버릇, 고양이 싸움, 고양이 특성, 고양이 마사지, 고양이 다이어트, 고양이 잠자리, 고양이 키우는 방법, 고양이 음식 등을 묻는 질문들이 나옵니다. 다양하면서도, 전문적인 답변들이 많이 검색되죠. 참고로, 위에 파란 글씨를 클릭하시게 되면, 제가 쓴 포스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트는, 양양이와 애기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 조그맣게 고양이 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겸상이란 없는 야박한 사람?


고양이
항상 졸려하는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배가 고플때가 되면, 눈동자가 커지면서...냥냥 거립니다.


고양이
뭔가를 발견한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식사 준비 중인, 마로양의 모습을...아니죠. 그저 밥을 바라 보는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김 가지러 간 마로양의 빈자리, 냥냥이가 너무나도 애타게, 밥인지, 저인지...바라봅니다.



고양이
눈빛에 여러가지를 담아 마로양에게 보냅니다. 저도 느껴지네요. ㅋㅋ



고양이


고양이
아! 오늘 반찬이 참치조림 이었습니다. 으흐흐흐~



고양이 (애기와 양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아봅니다


고양이

떠먹는 요플레는 고양이 애기가 마무리를 해줍니다.


고양이

동원참치에 코를 박고, 참치 기름 얼굴에 묻히고 있는 애기의 모습이네요.

고양이

단호박 한입 베어물러 다가오는 애기의 모습입니다. 단호박을 좋아하는 분은 따로 있죠.

고양이

바로 단호박 매니아 양양이 입니다. 일딴, 침부터 묻히는 것이, 애기 때어내는 요령을 아네요.


고양이도, 적절한 운동을 해줘야, 건강하겠죠?


고양이

시간 날때, 틈틈히 놀아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마로양 옷에 붙어있던 털방울로 저와 장난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틈틈히 놀아주니까, 애들이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고양이는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이기에, 살이 찔수 있는 위험도가 높죠. 함께 놀이를 하면서, 음식 조절도 한다면, 고양이의 건강도 지키고, 친밀감도 높이면서, 오래토록 잘 지낼수 있지 않을까요? 쥐돌이 낚시보다, 망사공 보다, 털방울 하나에 행복해하는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를 보고 있자니, 괜시리 참 부러워집니다. 작은 놀이 하나에 너무 즐겁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요. ^^



왜, 한해가 다르게, 만족 없는 욕심만 늘어나는 걸까요? 왜, 노력없는 만족을 생각하게 되는 걸까요?
빗방울 하나에도 친구들과 뛰어놀 생각에, 우산을 집에 두고 나왔던 지난 날이 생각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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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vs 호주 경기를 보며



  새벽 3시 30분에 시작한, 독일과 호주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졸린 눈 비벼가며, 정신은 부부젤라 소리에 혼미해진 상태! 그런데, 더 심각하게 저를 몰아세우는 것이 있었죠. 바로, SBS 아나운서 김일중 님과 장지현 해설 위원님의 환상 호흡이었습니다. 어찌나, 죽이 척척 맞으시던지, 서로 각자 해야하는 대사가 많아서인지? '전반전' 이라는 대본을 무척 성실히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물어보고 싶네요. 처음 만나시는지요? 후- 독일의 4:0 화끈한 승리를 보면서도, 한켠에는 짜증이 가득했습니다.

김일중 아나운서 vs 장지현 해설위원



 오늘 새벽 경기를 보며, SBS 월드컵 독점에 대한 제 개념이 완전! 바로 잡혔습니다. 뭐, 독점! 처음에 별생각 없었이, 물질만능사회에서 한번쯤은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번 월드컵 상당히 잘못된 것 같습니다. 한쪽으로만 치우친 해설을 들으며, 각 방송사마다 특색있던 콤비 해설위원님들이 그리워졌답니다. 정말, 잠시나마 개념없이 '물질만능사회'라는 단어를 썼던거에 죄송할 따름이었죠. 독일과 호주의 경기를 생방송으로 보셨다면, 제 의견에 동의 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김일중 아나운서  "어느선수가 어느선수에게 공을 줍니다"
                       "어느선수가 어느선수에게 ~ 줍니다"

-  정보성 없는 해설

< "다른 경기에서도 이런 멘트, 한다?" > 물론입니다. 하지만, 정보성이 없는 멘트! 해설! 그 선수의 장점, 단점, 특징, 이경기를 임하는 자세가 어떤지, 몸상태는 어떻게 보이는지, 볼을 잘다루고 있는지, 이런 것들이 없는 해설은 쓸잘 것 없다고 생각됩니다. < "아나운서니까, 해설위원이 받쳐주겠지" > 치고 받고는 해설을 원하십니까? 자료조사한 것 조차 제대로 말했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특히나, 이번 독일 선수들은, 우리나라처럼 세대교체가 있었던지라, 자세한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장지현 해설위원 : 이번 독일의 세대교체는 성공적인거 같죠?
길일중 아나운서 : (.......)
                         00선수가 골을 00선수에게 패스를 합니다.
- 하느니만 못한 해설

 장지현 해설위원이 "이번 독일의 세대교체는 성공적이죠?" 질문을 하면, 김일중 아나운서는 대답도 없이 딱 맥을 끊어버리듯이 자기 혼자 상황설명만 또 대사낭비를 합니다. 후- 하느니만 못한 해설들로 채워버렸습니다.
< "다른 경기에서도 이렇게 한다?" > 물론입니다. 하지만, "네" 라는 받아주는게 어려웠을까요? 장지현 해설위원이 받아달라 청하는 멘트는, 언제나 묵살당했습니다. 제 이야기만 들어도 답답하시죠? 그렇다고, 장지현 해설위원의 멘트들이 잘했는건 절대 아닙니다. 긴장감 때문인가요? 멘트는 모두 버버벅~버퍼링도 있으시고, 전반적으로, 공중 떠있는 멘트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김일중 아나운서 탓이 70%, 장지현 해설위원 탓이 30% 라고 생각됩니다. 왜이렇게 손발이 안맞는 해설을 계속 봐야만 했는지, 부부젤라 소리 만큼이나, 제 속을 답답하게만 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요?


별의 테마천국 블로그에서
'SBS해설 병맛', 흑백 테레비님 블로그에서 'SBS독점중계 폐해'
- 이건 어쩔수 없이 보는 SBS 축구
- 월드컵 해설도 노름거리
- 이런계 독점 중계의 폐해인가

  알만하죠? 부부젤라 같은 해설은, 안듣는게 좋을꺼 같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독일의 시원시원했던 4:0 축구를 보는 맛이 반감된 새벽이었네요. 보다보니, 정말 이럴바에는 스포츠 뉴스 하이라이트 주요장면만 보는게 나을꺼 같았습니다.
월드컵이 3D 자막 방송으로 보는 상황은 없어야 할텐데 말이죠. 앞으로 해설은 준비된 분들이 나와서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독일 vs 호주, 4:0 축구이였음에도, 해설은, 자기 대본 읽기 바뻤던 03:30분

 
- 치고 받는 멘트가 없다면, 자막 보다 못한거 아닐까요?
 - 누구나 알만한 해설, 있느니만 못한 해설이다.
 - 이럴바에는 스포츠 뉴스 주요장면만 보는게 시간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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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알고보면


 몇번의 포스트를 통해서, 고양이 애기의 닮은 꼴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문득, 시리즈 물로 하나 기획해 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 들었죠. 살짝 반응을 보고, (반응이 없을지라도) 올려볼 예정입니다. 억지 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오늘 포스트의 제목은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입니다. 영화 '아바타'를 보고 나서, 매치가 잘되던 고양이 애기의 이목구비를 아바타 포스트와 비교, 합성을 해보았습니다. 시리즈물은, 아바타를 이어, '청와대 MB 드래곤길들이기' 를 준비 중입니다. 왠지 많은 정성이 쏠릴듯 하네요~


혼자만의 억지일지도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고양이


 영화 '아바타' 마지막 (엔딩) 장면에, 눈을 번쩍 뜨면서 끝나잖아요. 그때, 제 머리 속에서는 고양이 애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맨날 MB닮았다고, 애정어린 구박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스크자웅'이라며, 놀렸습니다. ('MB님'은 마로가 발견한 별명, '아바타'는 춘풍이가 만들어준 별명)

 제일 많이 닮은 부분은, 역시 '콧날'이겠죠. 가로 5cm 정도 될만큼의 두께와 세로 7.5cm 정도  길이로 자신을 투박하게 만드는 콧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날카로우면서도, 매서운 눈과 눈빛을 가지고 있기에, 방어와 공격을, 약함과 강함을 담은 얼굴이라 주장해봅니다.


고양이
[ 나 좀 생겼다. 왜? 고까이께 얼먀냐? 썩소라도 날릴기세... ]


 잘생긴 고양이 애기의 모습입니다. 살짝..흐릇하게, 그냥 보면, 장돈걸? 원빔 -_- 이라, 우겨보네요. 제가 주장하는 거라, 저라도 편이 되어봅니다. 마로의 반응은, 좀 그러네? 긍정아닌 부정아닌 무정으로..쳇! 콧날 하나만큼은, 완전 아바타 콧날이라 생각되는데요. 눈동자도 그렇고요. 주장해봅니다. ^^


고양이


 이마에 '점' 하나 찍고, 점봐주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저 의자에 앉으면, 미래가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가 찜해놓고 앉습니다. 얻는건, 바지에 애기 털만 잔뜩 묻는 영광을 얻게 되죠. 그래도, 양양이의 휘날리는 털보다는, 애기는 바짝선 털이 좋답니다. 툭툭...손으로 떼어낼수 있으니까요. 매일 한자리에만 앉아서 '도' 를 닦고 있는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애기 선생님, 잠 속에서 깨달음을 얻는 듯 합니다. ㅋ


모든걸 꿰뚫어보는 듯한 눈빛


고양이
서울 안암동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천둥 & 번개도 간간히 있습니다. 일요일,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셨다면, 언능 짐 풀어놓시고, 김치 부침개나, 오징어 부침개나, 하나씩.... 두개...세개....후! 일딴, 먹는걸로  배부른 휴식을 만들어보심은 어떠실련지요? 가족, 애인, 친구, 남편, 부인, 오늘은 외출 계획 접어두시고, 이야기 한마당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저는 못할까봐..추천만 강요만 잔뜩 하게 됩니다. ^^
남은 시간, 즐겁고, 알차고, 웃음가득한, 행복한 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애기가, 꿰뚫어보고 있습니다. ㅋㅋ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포스트는 여기까입니다. 제 2탄, 청와대 MB 드래곤 길들이기 포스트를 기대해주세요. 완전 정성을 다해 만들어 볼 예정이네요. 사안이 사안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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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 고양이 혼내기란


 말안듣는 고양이 혼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고양이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야 한다~라고 하지만, 종종 반려동물 고양이가 뒤집어놓는 방을 보자면, 눈동자 굴러가고, 목덜미 붙잡고, 코 띵을 하게 됩니다. 밖에서는 예쁨받는 고양이 였지만, 집에서는 'X쉐끼' 라며 잡으러 다니고 하죠. 분명! 대부분이 그렇게 하실꺼라 생각됩니다. '툭'툭' '박'박' '우다다', 아오~휴지통 뒤집고, 화장대 어질러 놓고, 여기저기 휘리릭 뽕뽕 다니는 것을 보면, '잡히기만 해봐' 하면서 구석으로 몰게 되죠. 자연스럽게 가르침 모드로..

도망자 애기 고양이를 수배하다


 사건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마로와 소춘풍이 맛있는 밥을 먹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주방이 어질러져있습니다. 휴지통이 넘어져있습니다. 부서진 계란껍질이 난감하게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초코똥 하나가 '난 먹는게 아니야' 라며,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까이에 있던, 양양이가 첫 타겟으로 맞습니다. 궁딩이 퍽퍽! 살짝 혼이 납니다. 눈치빠른 애기는 소리지르며, 숨어버립니다. 자! 도망자 애기는 어디에 숨었을까요?
 
고양이

냥냥이가  애기 숨은 곳을 눈치 껏 눈치로 알려줍니다.



고양이

숨바꼭질인가요? 숨은 그림 찾기 인가요? 빠빰!



고양이

1초의 망설임 없이, '우다다'... 애기는 진정 근육 고양이~



고양이

내려오라 말하지만, 양양이 맞는 것을 보고, 쫄아있네요.



고양이

손을 내밀어 보지만, 공격하겠다는 울음소리와 함께, 강렬한 눈빛을 보내봅니다.



고양이

만만한 소춘풍 따위는 신경 밖....-_-;; 




사건의 전모는 이러했습니다


마로와 소춘풍이 저녁 외식을 하러 나갔다 온사이, 휴지통을 뒤집어 버리고, 계란을 부셔놓고, 거실을 어질러 놓았던 것인데요. 배고파서 그런것이 아닌가? -_- No.No. 애기들 식사 시간 전에 나간 것이라, 간식으로 살짝 주고 갔음에도, 뭣모르고 이런 짓을 한 것이죠. 그리하여, 뭣모른다는 것을 알겠금 바로 잡은 것입니다. 절대적인 가름침을 감사히 받고 식사를 한 양양이와 애기의 모습을 아래 사진에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ㅋㅋ
 
고양이

 식사 때를 알고 있건만 자꾸..제가 주는 간식에 배꼽시계가 변해 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다이어트 계획을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합니다. 지금까지 큰 변화는 없었지만, 언제나 화이팅 만은 한다는 것이죠. 괜시리 애기에게 양양이에게 미안함을 전해봅니다. 꼭 저때문에 맞은건 아니지만, 괜시리 마음이 쓰이네요. ㅋㅋ 혹시 지금,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적절한 분배를 하시길 바래봅니다. 간만 보여준다는 것이 더 식욕을 돋구 것이니까요.

사랑의 매는 역시...올바른 마음으로만 한다면, 효과는 반드시 있다고 생각됩니다.
혼내기 보다는, 버릇고치기 라는 말이 반려동물에게는 맞는것 같네요. ^^

밝은세상, 좋은세상, 만들어요~
건강한 주말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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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작은 환타지를 따라 가다


 오늘의 서울 기온은, 32도 라고 하네요. 등줄기에 땀방울이 쭈루룩 흘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후덥지근한 날씨입니다. 답답한 공기마저, 숨 쉬는 목구멍에 땀방울이 맺혀질 듯 합니다. 이런 날씨에, 열심히 일한 여러분들! 이번 주말에는 무엇을 하실 예정인가요?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남산'을 강력하게 추천해 봅니다. 서울 도심 속에서, 작은 환타지를 꿈꿀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딴, 이런 더위를 식히기 좋은 남산, 그리고, N서울타워 입니다.

남산 N서울타워 포스트 2편을 시작하겠습니다.


떠나요, 둘이서, 훌훌 버리고~


 혼자도 괜찮아요. 하지만, 둘이면 좋아요. '쏠로예찬, 커플지옥'이라는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도 있지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남산을 홀로 가기에는 거시기 하게 됩니다. 작년에 산이 좋아, 그저 걷기로 올라갔던 남산이었는데요. 길가를 점령한 커플들을 보면서 올라가는 것은, 꽤나 눈이 ...그랬답니다.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죠. ^^ 바람이 불어, 시원한 남산은, 초여름 날씨인 기온 32도의 서울에서 가장 좋은 휴양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울 도심에 찾는 여유, 남산으로 가 보시죠.


산은 산이요, 사람은 사람이외다



남산 N서울타워 에서는 번지점프...하면, 겁나 재미있지 않을까요? ㅎㅎ




간단히 도시락 챙겨들고, 일탈을 시작해 봅니다.




버티고개 정류장 주변이 녹색으로 가득하네요. 눈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해외분이 촬영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ㅎㅎ 왠지 모르게, 자꾸 이분을 바라봤답니다.




해외 분들이 열심히 사직찍던, 연신 원더풀~ 원더풀~ 외치게 하던, 자랑스런 대한민국 '')b




디지털 카메라도, 잘도 63빌등을 촬영해 냈습니다. 금빛 반짝 +_+ 깨물어보고 싶네요. ㅋ




남산 초등학교에서는 한창 축구를 하는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한눈에 보여요. ^^




사랑의 자물쇠가 신기하신가봐요, 줌인하셔서 찍으시는 열정~ 외국분입니다. 헤헤헹~




사랑의 좌물쇠 트리는 이것이죠. 자물쇠 어디다 달아야 할지, 엄청 고민하게 되는 나무-_-;;




티켓을 구입하면, N서울타워 위에서 촬영도 가능 하지만, 저렴하지 않는, 착하지 않은 가격!
그냥, 안올라가도 충분히 남산이 높기에, 만족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죠. ㅋㅋㅋ




남산 반점이 보이죠? 남산 돈가스 기억으로, 절대! 먹지 않을 겁니다. -_-+
남산의 먹거리가 의심받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돈가스가 말아드신거죠. -_-+

위험한 선택은 안녕! 남산 반점 확실히 알아보고 드시길, 저는 그냥 안먹어요. ㅋ




남산의 내부는 다음 포스트에서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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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의 숫자 1, 하나 만의 기억



 세상의 이치는 약육강식(弱肉强食) 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세계에서나,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히게 되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희생시켜서 번영하거나,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끝내는 멸망하게 되는 것을,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 됩니다. 1위, 1등만을 기억되게 하는 더러운 세상!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취하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상처난 숫자 1을, 모든 사람, 모든 것들이 부러워 하게 되죠. 왜 이렇게 경쟁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걸까요? 나누는 삶을 찾고 있습니다.

경쟁보다 나누는 삶이 먼저라면


 동물들의 경쟁 구도는 실제 사람들의 생각보다 더 치열합니다. TV 속 다큐멘터리를 보면 쉽게 알수 있죠. 왜, 한번쯤 '아마존', '북극', 이러한 다큐멘터리에 심취해서 보시지는 않으셨나요? 감탄사가 절로 나오면서, 몰입하게 됩니다. 동물도, 식물도, 하나못해, 미세포들도 생명의 경쟁속에서 삶을 챙취해 나가죠. 스치듯 한번 본 다큐멘터리가 왜 이렇게 재미있었을까요? 인간의 삶도 똑같기에 빠져드는게 아닐까요? 주어진 삶의 유한함과 그 속의 욕심의 차이로 인한 경쟁은, 모두들 지치게 합니다. 심신이 눌러져있을 우리 삶, 언제쯤 유한함을 무한함으로 나누는 행복한 경쟁이 올까요? 삶을 위해서 경쟁하는 것이지만, 경쟁을 위한 삶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더워지는 날씨 속에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 음료수 한잔의 여유를 가져봄을 권해보네요. ^^

고양이, 너희는 나누며 살아라


고양이

양양이와 애기가 음료수 1,100원짜리 아세로나를 마시러 달려들때의 모습입니다.



고양이

먹는걸로 장난치지 말아야하는데말이죠. 어차피 안먹을꺼면서 덤벼드는 냥냥 고양이 모습.



고양이

신중하게 다가와서 콧구멍을 벌령거려보는 애기 고양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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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화 X맨, 스파이더 맨, 왓치맨, 푸쉬, 괴물, 차우 등등을 보시면서 그저, 재미있게만 보셨다면, killing time movie 로 끝나버리죠. 수십억, 수백억이든 영화의 메세지가 그저 재미용으로 나락하는 순간이 됩니다. 작가와 감독이 햠축했던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모든 영화에는 '사랑'이 깔려있죠. 모든 사람들 에게도 '사랑'이 깔렸있습니다. 영화와 사람이 공감되는 같은 부분이 있기에, 영화 속에서 재미를 느끼면서 볼 수 있는 것이겠죠. '사랑'이란 것이, '돌연변이 영화'에도 담겨져 있습니다. 나와 다른 존재만 여겨지기에, 차별받게 되는 돌연변이에 대해서 얼마만큼 생각을 해보셨나요?

사람들은, 너무 똑똑한 사람, 너무 모자란 사람, 나와 다르기에 거리를 둡니다. 이런 거리감으로도 돌연변이 취급 할 수 있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문득, 가까이에 있는 돌연변이 같은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배척해야한다?' 더 잘난 사람이 더 잘 이끌고, 더 못난 사람이 있기에, 내가 이끌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임을 영화 속 깊은 메세지가 아닐까요. 


우리집 고양이는 돌연변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고양이 돌연변이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깜짝깜짝 놀랄만한 사진들이 많이 있었어요. 외눈고양이 (얼마 살지 못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발이 5개인 고양이 (수술은 했으나, 그 후의 사진이 없었습니다), 등등의 안타까운 사진들이 보였죠.

고양이

발이 5개인 고양이

고양이

외눈 고양이


  그런데, 양양이도 돌연변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봅니다.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있는 분들에게는 기초 상식이지만, 처음 고양이를 만나시거나, 처음 고양이와 함께 지내게 되신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정보가 좋은 분들에게 많이 전파 되길, 바래봅니다.



돌연변 이라 적지만, 잡종 이라 불리기도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 + 샴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대표적인 장묘종으로 몸 전체에 걸쳐 가늘고 긴 털이 풍성하게 나 있습니다. 특히 가슴의 장식털이 풍부하고, 얼굴은 넓고 둥글며 통통한 편이라, 온순한 얼굴을 하고 있죠. 또한, 다리와 꼬리가 짧고 굵으며, 긴 털이 풍성합니다. 성격이 매우 조용하고, 활동적인 편이 아니기에, 귀찮은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줄입니다. 귀찮아하고, 멍청하고, 귀찮게 멍청합니다. ^^

 양양이 처럼, 털이 긴 고양이가 돌연변이 고양이라고 해요. 장묘종 이라고 하죠. 이 녀석들의 품종의 기원은 확실히 밝혀진바가 없다고 하지만, 자연 발생적으로 16세기 중반 무렵 유럽에서 부터 확산된 것으로 추청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털이 긴 품종의 개량을 계속 해 왔고, 페리시안 고양이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을 만들어 냈죠.



고양이 빗질에 대한 상식


고양이


 빗질하는 습관이 어색하지 않겠금 하세요. 털이 뭉친 정도가 심해지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게 되죠. 저희 양양이는 주기적인 가위질로 털을 밀어버리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본래의 털색깔은 회색이었는데, 머리와 발만 회색이고, 나머지는 흰색 털이네요.

 빗질을 하게되면, 아픈 곳이나, 피부 이상을 발견할 수 있고, 빗질에 의한 피부 마사지는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선, 어렸을 때부터 습관을 잘들여야 함께 있기 편한 반려동물이 되는 것 같아요. 양양이는 그저, 가위질로 싸뚝! ^^



고양이 목욕에 대한 잘못된 상식

 
고양이

 고양이는 몸에 냄새나는 것을 싫어하기에 부지런히 그루밍(몸을 햝는 방법)을 하죠. 그렇기에 냄새가 아주 많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것들이 양치질을 안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장묘종의 경우, 털이 너무 길기에, 자기능력으로는 해결하기에는 부족하죠. 이럴때 집사가 나사서, 씻겨주는 방법으로...속살을 보여줌으로서 더욱 친밀감을 쌓는 기회로 ^^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털이나 피부에 필요한 기름까지 제거되기때문에 너무 자주 씻으면 안됩니다. 털이 푸석해지고 피부도 약해지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초여름에 한번, 늦여름에 한번이면 충분합니다. 목욕시 샴푸는 반드시 동물용을 사용하셔야 하고요. 목욕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게 맞춰야 합니다. 감기 들기 쉽상이죠. 특히나, 목욕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 줍니다. 마무리로, 드라이기를 이용해 깨끗이 말립니다. 



돌연변이 고양이 품종 사진


 현재 고양이의 품종은 약 40종 정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돌연변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품종이 태어나겠죠. 대표적인 돌연변이 고양이 품종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고책 고양이탐구생활)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반려동물


고양이


 지금 내 곁에 있는 반려동물 고양이, 강아지, 앵무새, 햄스터, 도마뱀, 거미, 뭐...어떤가요. 티비 프로그램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반려자와 다시 만나겠습니까?'라고 질문이 참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 마지 못해 답하는 경우를 보게 되죠. '다시'라는게 있을까요? '다음'이라는 건 없는게  인생이죠. 운명처럼, 만나게 된 생명체를 더욱 깊이 생각해 보시고, 더욱 많은 사랑을 나눠보심이 어떠실련지요. '다시'란 없는게 인생임을 아시기에, 괜히 한번, '인생사' 이런말 써봅니다. ^^

 집에 있는 반려 자, 반려 동물, 모두 사랑합시다. 사랑. 인생에 가득 깔려있는 '사랑'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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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름 가까운 남산을 바라보며


 하늘이 TV광고 선전을 하는 것 같네요.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높다른 하늘 위에,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모습을 보자면,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저, 고개만 잠깐 위로 향했을 뿐인데 말이죠. 오늘 하루도, 평소에도, 하늘 한번 올려보신 적 있으신가요? 잠깐 여유를 가져 보셨나요? 참 맑고 깨끗했던 서울 하늘이였습니다. 이런 하늘을 등지고, 고개 숙이며, 일에 파묻히고 계셨다면, 지금이라도, 창문을 열어보시고, 바람을 느껴보시길 바래봅니다. 담배로 인한 여유는 금연으로!

남산 N서울타워, 가깝지만 멀다


 안암동의 한 높은 아파트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남산은 물론이거니와, 저 멀리 삼성동 코엑스 간판 까지도 보인답니다. 남산과 코엑스는, 그 곳 주민이 아닌 이상, 여행지로 놀러 가게 되는 곳이죠. 이 곳을 눈으로 바라볼수 있는 좋은 장소에 계신 분이라면, 항상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실 겁니다. 왜냐하면, 움직이기에는 집에 대한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이죠. 너무 멀리계시는 분들은 계획 하에 움직이셔야 하는 장소입니다. 남산과 코엑스, 모두의 부러움을 받아보고자, 저는 오늘, 가깝지만 먼 남산을 택해서 다녀왔습니다. 버스든, 지하철이든, 자가용이든, 짜증섞인 기온이지만, 하늘을 바라보고 있자니, 남산의 초록 나무 숲이 눈에 아른거렸답니다. ^^ 다시 찾아오는 주말! 저번에 소개해 드렸던, 청계천 나들이를 다녀오셨다면, 이번에는 남산 N서울타워 어떠신가요? 서울의 가깝지만, 먼 남산을 소개해봅니다.

남산 N서울타워 나들이 포스트 1 편

하늘이 손에 닿을 듯, 구름이 손에 닿을 듯, 남산은?



6월의 남산 N서울타워, 여전히 바람은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남산, 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줌인 샷이죠. 너무 줌인 했더니, 사진이 조금 깨지죠?




높이 사는 마로님 덕분에 남산 경치를 잘 볼수 있어요. 사랑해요. 하트 뿅뿅!




문득, 근두운이 생각 나네요..맑은 영혼만 날수 있었던..손호공의 근두운~




하늘이 더 초록 나무에 져버린거 같아요. 제 눈이 초록색에 매료되었네요.




산에 구름이 멋지게 어우러져 있네요.




제가 너무나도 반했던 구름의 모습입니다. 근두운!




사랑하는 마로님과 도시락을 챙겨 남산 나들이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남산 N서울타워 가는 방법


 남산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요. 올라가는 길은 굉장히 다양하지만, 가장 큰 루트 로는 세가지 방법을 뽑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죠. 작년 초행길에서는 충무로에서 걸어서 1시간 30분~40분 정도 걸렸었는데요. 천천히 남산을 느끼시기에는 참 좋지만, 체력이 부족하다면, 빠른 포기를 권합니다. 두번째로는, 남산 순환 버스를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죠. 노란색 버스가 참 예쁘답니다. 안에 들어가 보시면, 앉을 자리는 부족하지만, 아웅다웅 서서가는 재미도 있죠. 순환 버스라, 정류장에 시간표가 붙여있으니, 확인하시고 기다리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이번에, 저는 '버티고개' 에서 남산 순환버스 03번을 이용했답니다. 환승하는 분들에게는 참 좋죠.


  세번째 방법으로는, 명동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에는 남산 케이블카가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요. 올라가기 힘들어서 탄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 짜증은 짜증대로 날수 있답니다. 밑에 참고 사진을 올렸어요, 확인해보실 바래봅니다. 그래도, 난 꼭~ 편히 올라가겠다면, 말리지는 않습니다. ^^ 겨울이나, 밤에 남산 케이블카 이용은 괜찮지만요. ㅋㅋ




  남산 N서울타워 올라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 자신이 부담하는 것이니,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부디, 편안한 나들이 계획을 짜보시길 바래보네요. ^^
오늘 포스트는 남산 1편 이었고요, 다음 편을 또 기대해주시길 바래봅니다. 남산! GoGo! N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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