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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잠팔자, 누가 말했던가


하루종일 누워자는 것이 고양이의 잠팔자라고 하죠. 누구나 한번쯤은, 고양이 잠팔자를 부러워 하지 않나요? 고양이는, 보통 하루 24시간 중에 14~16시간을 잠을 잔다고 합니다. 특히, 아기 고양이의 경우는 18시간 이상도 잔다고 하네요. 먹고, 놀고, 싸고, 자고, 집고양이는 복받은 녀석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양이의 잠은, 골뱅이 모습 으로 자는 Slow wave 수면이 있고요, 퍼질러 자는 Rem 수면이 있다고 해요. 겨울에는 따뜻한 곳을, 여름에는 시원한 곳을, 사람보다 더 풍요롭게 자는 고양이 팔자.


가만히 있어도, 잠이 오는 고양이


    
고양이


은어로는, '골뱅이 자세'라 불리는, Slow wave 수면이란 가슴을 밑으로 가게 하여 목을 구부려, 몸을 둥글게 하고서 자는 모습을 말하는데요. 이때는 목의 근육이 긴장되어서 깊은 잠이 들지 않습니다.

고양이

냥냥이 (마로)

고양이

냥냥이 (마로)


Rem(Rapid eye movement) 수면이라고 하는 것은, 발을 길게 뻗고 옆으로 눕거나, 배를 드러내 놓고 큰 대자로 자는 모습, 또는 목을 구부려 머리를 배 위에 얹어서 동그스름하게 하고 자는 모습 등, 긴장이 풀려서 깊이 자는 것을 말합니다. 잠든지 10~30분 정도면, 이런 모습으로 자게 되는 것 같아요. ^^

애기

냥냥이 (마로)


Slow wave 수면이란, 깊이 잠들지 않은 상태를 말함. 은어로는, 골뱅이 자세 라죠.
Rem (Rapid eye movement) 수면이란, 완전 뻗어서 자는 상태를 말함. 넉다운 상태죠.


잠자는 고양이 동영상 클라이막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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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향한 고양이의 기다림


  바스락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고양이는 '뭔가~'하는 호기심에 양쪽 귀를 쫑끗 세워고 알아내려 합니다. 못찾겠다 꾀꼬리! 귀와 동시에 고양이 코는, 벌렁거리죠. '혹시~'하며 먹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고개마저 바짝 들어, 공기중의 냄새를 맡습니다. 고양이의 동물적인 감각이란, 먹을 때 십분 발휘 되네요. 오랜만에 음식 솜씨를 뽐내던 순간, 냥냥이와 애기 고양이가 '혹시~뭔가~'하는 먹는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주방에 자리잡고 앉아 버립니다. 고양이의 음식을 향한, 외로운 기다림을 확인해보시죠.

음식으로 뒷통수 맞은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 한입만~ 한번만~ 주방에다 자리를 잡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완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의 냥냥이(마리)와 애기는 확인과 동시에 외면을 하네요.



고양이
왠지, 눈에서 원망 + 분노 레이저가 나오는 것 같죠? 준다 한적 없건만..혼자 신났던 냥냥이;



음식을 바라봤던 고양이의 감정 섞인 눈동자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지만, 냥냥이가 찹쌀밥까지 먹기 시작했어요.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사람인지 모를 녀석인 것 같습니다. 뜨거운 밥을 식혀먹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참 이상한 고양이라 생각이 되요. 고양이들 마다 입맛이 다르다지만, 보통은 먹지 않는다는 밥을 먹는 답니다. 너무 잘먹어서, 혹시 몸에 이상이 생길까봐, 떨어진 밥풀은 바로 휴지에 싸서 버리지만, 참 이상한 고양이 아닌가요? 왠지, 분노의 복수를 꿈꾸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도 해봅니다. 아무런 죄 없지만, 원망과 분노가 섞인 고양이의 눈동자를 바라보자니, 미안해졌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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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고양이, 3초 최면고양이


  신기하게도 3초만에 최면에 걸린듯이, 잠들어버리는 고양이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중국의 동영상 커뮤니티에서 ‘3초 고양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화제라고 합니다. 잠든 척인지? 아니면 정말 최면에 걸린 것인지? 동영상을 보면서도 신기할 뿐이네요. 다른 고양이와 다른, 너무나도 특이한 재주를 가진, 이 고양이는 현지 뉴스에서도 소개되었답니다. 어디든 누워 코를 몇 번 문지르기만 하면 그대로 잠이 들어버리는, ‘누가 엎어가도 모를 만큼’ 깊이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3초에 불과하다는 이 고양이를 확인해 보세요.

동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방송에 나온 아나운서 말로는,
신기하게도, 코를 몇번 쓱싹 하니까, 바로 골아떨어져 잠을 잔다고 합니다. <한번 잠이 든 이 고양이는 흔들거나 찔러도 깨지 않으며, 공원 벤치와 안방 등 장소도 가리지 않는다.> 그런데, 의심스러운 것은, 화면 상에서 고양이 가슴위로만 찍혀져 나온다는 것과, 고양이를 흔들거나 찔러보는 화면은 없다는 것입니다. 동영상에 의심이 가게 되네요. 아래쪽에서 주인이 배를 쓰담어준다거나, 하지 않을까요?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마치 최면에 든 것 같다.”, “잠든 척하는 것을 배운게 아니냐.” 등의 추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왠지, '중국' 이라는 것만이라도 의심이 되는 이유는 뭘까요. ^^

 그래도, 벤치에서 배를 드러낸 채 사지를 모두 벌리고 잠이 든 모습을 보고 있자니, 사람이 잠에 곯아떨어진 모습과 비슷해 보이긴 하네요. 사진 클릭하셔도, 동영상과 연결되겠금 링크 되어있습니다.

고양이

“레드 썬!” 3초 만에 잠드는 ‘최면 고양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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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음식 얼만큼 알고 계신가요?



  고양이 관련 검색을 하면, 고양이 성격, 고양이 장난, 고양이 애교, 고양이 버릇, 고양이 싸움, 고양이 특성, 고양이 마사지, 고양이 다이어트, 고양이 잠자리, 고양이 키우는 방법, 고양이 음식 등을 묻는 질문들이 나옵니다. 다양하면서도, 전문적인 답변들이 많이 검색되죠. 참고로, 위에 파란 글씨를 클릭하시게 되면, 제가 쓴 포스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트는, 양양이와 애기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 조그맣게 고양이 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겸상이란 없는 야박한 사람?


고양이
항상 졸려하는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배가 고플때가 되면, 눈동자가 커지면서...냥냥 거립니다.


고양이
뭔가를 발견한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식사 준비 중인, 마로양의 모습을...아니죠. 그저 밥을 바라 보는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김 가지러 간 마로양의 빈자리, 냥냥이가 너무나도 애타게, 밥인지, 저인지...바라봅니다.



고양이
눈빛에 여러가지를 담아 마로양에게 보냅니다. 저도 느껴지네요. ㅋㅋ



고양이


고양이
아! 오늘 반찬이 참치조림 이었습니다. 으흐흐흐~



고양이 (애기와 양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아봅니다


고양이

떠먹는 요플레는 고양이 애기가 마무리를 해줍니다.


고양이

동원참치에 코를 박고, 참치 기름 얼굴에 묻히고 있는 애기의 모습이네요.

고양이

단호박 한입 베어물러 다가오는 애기의 모습입니다. 단호박을 좋아하는 분은 따로 있죠.

고양이

바로 단호박 매니아 양양이 입니다. 일딴, 침부터 묻히는 것이, 애기 때어내는 요령을 아네요.


고양이도, 적절한 운동을 해줘야, 건강하겠죠?


고양이

시간 날때, 틈틈히 놀아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마로양 옷에 붙어있던 털방울로 저와 장난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틈틈히 놀아주니까, 애들이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고양이는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이기에, 살이 찔수 있는 위험도가 높죠. 함께 놀이를 하면서, 음식 조절도 한다면, 고양이의 건강도 지키고, 친밀감도 높이면서, 오래토록 잘 지낼수 있지 않을까요? 쥐돌이 낚시보다, 망사공 보다, 털방울 하나에 행복해하는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를 보고 있자니, 괜시리 참 부러워집니다. 작은 놀이 하나에 너무 즐겁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요. ^^



왜, 한해가 다르게, 만족 없는 욕심만 늘어나는 걸까요? 왜, 노력없는 만족을 생각하게 되는 걸까요?
빗방울 하나에도 친구들과 뛰어놀 생각에, 우산을 집에 두고 나왔던 지난 날이 생각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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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알고보면


 몇번의 포스트를 통해서, 고양이 애기의 닮은 꼴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문득, 시리즈 물로 하나 기획해 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 들었죠. 살짝 반응을 보고, (반응이 없을지라도) 올려볼 예정입니다. 억지 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오늘 포스트의 제목은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입니다. 영화 '아바타'를 보고 나서, 매치가 잘되던 고양이 애기의 이목구비를 아바타 포스트와 비교, 합성을 해보았습니다. 시리즈물은, 아바타를 이어, '청와대 MB 드래곤길들이기' 를 준비 중입니다. 왠지 많은 정성이 쏠릴듯 하네요~


혼자만의 억지일지도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고양이


 영화 '아바타' 마지막 (엔딩) 장면에, 눈을 번쩍 뜨면서 끝나잖아요. 그때, 제 머리 속에서는 고양이 애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맨날 MB닮았다고, 애정어린 구박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스크자웅'이라며, 놀렸습니다. ('MB님'은 마로가 발견한 별명, '아바타'는 춘풍이가 만들어준 별명)

 제일 많이 닮은 부분은, 역시 '콧날'이겠죠. 가로 5cm 정도 될만큼의 두께와 세로 7.5cm 정도  길이로 자신을 투박하게 만드는 콧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날카로우면서도, 매서운 눈과 눈빛을 가지고 있기에, 방어와 공격을, 약함과 강함을 담은 얼굴이라 주장해봅니다.


고양이
[ 나 좀 생겼다. 왜? 고까이께 얼먀냐? 썩소라도 날릴기세... ]


 잘생긴 고양이 애기의 모습입니다. 살짝..흐릇하게, 그냥 보면, 장돈걸? 원빔 -_- 이라, 우겨보네요. 제가 주장하는 거라, 저라도 편이 되어봅니다. 마로의 반응은, 좀 그러네? 긍정아닌 부정아닌 무정으로..쳇! 콧날 하나만큼은, 완전 아바타 콧날이라 생각되는데요. 눈동자도 그렇고요. 주장해봅니다. ^^


고양이


 이마에 '점' 하나 찍고, 점봐주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저 의자에 앉으면, 미래가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가 찜해놓고 앉습니다. 얻는건, 바지에 애기 털만 잔뜩 묻는 영광을 얻게 되죠. 그래도, 양양이의 휘날리는 털보다는, 애기는 바짝선 털이 좋답니다. 툭툭...손으로 떼어낼수 있으니까요. 매일 한자리에만 앉아서 '도' 를 닦고 있는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애기 선생님, 잠 속에서 깨달음을 얻는 듯 합니다. ㅋ


모든걸 꿰뚫어보는 듯한 눈빛


고양이
서울 안암동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천둥 & 번개도 간간히 있습니다. 일요일,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셨다면, 언능 짐 풀어놓시고, 김치 부침개나, 오징어 부침개나, 하나씩.... 두개...세개....후! 일딴, 먹는걸로  배부른 휴식을 만들어보심은 어떠실련지요? 가족, 애인, 친구, 남편, 부인, 오늘은 외출 계획 접어두시고, 이야기 한마당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저는 못할까봐..추천만 강요만 잔뜩 하게 됩니다. ^^
남은 시간, 즐겁고, 알차고, 웃음가득한, 행복한 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애기가, 꿰뚫어보고 있습니다. ㅋㅋ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포스트는 여기까입니다. 제 2탄, 청와대 MB 드래곤 길들이기 포스트를 기대해주세요. 완전 정성을 다해 만들어 볼 예정이네요. 사안이 사안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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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 고양이 혼내기란


 말안듣는 고양이 혼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고양이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야 한다~라고 하지만, 종종 반려동물 고양이가 뒤집어놓는 방을 보자면, 눈동자 굴러가고, 목덜미 붙잡고, 코 띵을 하게 됩니다. 밖에서는 예쁨받는 고양이 였지만, 집에서는 'X쉐끼' 라며 잡으러 다니고 하죠. 분명! 대부분이 그렇게 하실꺼라 생각됩니다. '툭'툭' '박'박' '우다다', 아오~휴지통 뒤집고, 화장대 어질러 놓고, 여기저기 휘리릭 뽕뽕 다니는 것을 보면, '잡히기만 해봐' 하면서 구석으로 몰게 되죠. 자연스럽게 가르침 모드로..

도망자 애기 고양이를 수배하다


 사건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마로와 소춘풍이 맛있는 밥을 먹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주방이 어질러져있습니다. 휴지통이 넘어져있습니다. 부서진 계란껍질이 난감하게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초코똥 하나가 '난 먹는게 아니야' 라며,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까이에 있던, 양양이가 첫 타겟으로 맞습니다. 궁딩이 퍽퍽! 살짝 혼이 납니다. 눈치빠른 애기는 소리지르며, 숨어버립니다. 자! 도망자 애기는 어디에 숨었을까요?
 
고양이

냥냥이가  애기 숨은 곳을 눈치 껏 눈치로 알려줍니다.



고양이

숨바꼭질인가요? 숨은 그림 찾기 인가요? 빠빰!



고양이

1초의 망설임 없이, '우다다'... 애기는 진정 근육 고양이~



고양이

내려오라 말하지만, 양양이 맞는 것을 보고, 쫄아있네요.



고양이

손을 내밀어 보지만, 공격하겠다는 울음소리와 함께, 강렬한 눈빛을 보내봅니다.



고양이

만만한 소춘풍 따위는 신경 밖....-_-;; 




사건의 전모는 이러했습니다


마로와 소춘풍이 저녁 외식을 하러 나갔다 온사이, 휴지통을 뒤집어 버리고, 계란을 부셔놓고, 거실을 어질러 놓았던 것인데요. 배고파서 그런것이 아닌가? -_- No.No. 애기들 식사 시간 전에 나간 것이라, 간식으로 살짝 주고 갔음에도, 뭣모르고 이런 짓을 한 것이죠. 그리하여, 뭣모른다는 것을 알겠금 바로 잡은 것입니다. 절대적인 가름침을 감사히 받고 식사를 한 양양이와 애기의 모습을 아래 사진에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ㅋㅋ
 
고양이

 식사 때를 알고 있건만 자꾸..제가 주는 간식에 배꼽시계가 변해 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다이어트 계획을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합니다. 지금까지 큰 변화는 없었지만, 언제나 화이팅 만은 한다는 것이죠. 괜시리 애기에게 양양이에게 미안함을 전해봅니다. 꼭 저때문에 맞은건 아니지만, 괜시리 마음이 쓰이네요. ㅋㅋ 혹시 지금,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적절한 분배를 하시길 바래봅니다. 간만 보여준다는 것이 더 식욕을 돋구 것이니까요.

사랑의 매는 역시...올바른 마음으로만 한다면, 효과는 반드시 있다고 생각됩니다.
혼내기 보다는, 버릇고치기 라는 말이 반려동물에게는 맞는것 같네요. ^^

밝은세상, 좋은세상, 만들어요~
건강한 주말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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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의 숫자 1, 하나 만의 기억



 세상의 이치는 약육강식(弱肉强食) 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세계에서나,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히게 되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희생시켜서 번영하거나,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끝내는 멸망하게 되는 것을,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 됩니다. 1위, 1등만을 기억되게 하는 더러운 세상!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취하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상처난 숫자 1을, 모든 사람, 모든 것들이 부러워 하게 되죠. 왜 이렇게 경쟁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걸까요? 나누는 삶을 찾고 있습니다.

경쟁보다 나누는 삶이 먼저라면


 동물들의 경쟁 구도는 실제 사람들의 생각보다 더 치열합니다. TV 속 다큐멘터리를 보면 쉽게 알수 있죠. 왜, 한번쯤 '아마존', '북극', 이러한 다큐멘터리에 심취해서 보시지는 않으셨나요? 감탄사가 절로 나오면서, 몰입하게 됩니다. 동물도, 식물도, 하나못해, 미세포들도 생명의 경쟁속에서 삶을 챙취해 나가죠. 스치듯 한번 본 다큐멘터리가 왜 이렇게 재미있었을까요? 인간의 삶도 똑같기에 빠져드는게 아닐까요? 주어진 삶의 유한함과 그 속의 욕심의 차이로 인한 경쟁은, 모두들 지치게 합니다. 심신이 눌러져있을 우리 삶, 언제쯤 유한함을 무한함으로 나누는 행복한 경쟁이 올까요? 삶을 위해서 경쟁하는 것이지만, 경쟁을 위한 삶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더워지는 날씨 속에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 음료수 한잔의 여유를 가져봄을 권해보네요. ^^

고양이, 너희는 나누며 살아라


고양이

양양이와 애기가 음료수 1,100원짜리 아세로나를 마시러 달려들때의 모습입니다.



고양이

먹는걸로 장난치지 말아야하는데말이죠. 어차피 안먹을꺼면서 덤벼드는 냥냥 고양이 모습.



고양이

신중하게 다가와서 콧구멍을 벌령거려보는 애기 고양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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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화 X맨, 스파이더 맨, 왓치맨, 푸쉬, 괴물, 차우 등등을 보시면서 그저, 재미있게만 보셨다면, killing time movie 로 끝나버리죠. 수십억, 수백억이든 영화의 메세지가 그저 재미용으로 나락하는 순간이 됩니다. 작가와 감독이 햠축했던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모든 영화에는 '사랑'이 깔려있죠. 모든 사람들 에게도 '사랑'이 깔렸있습니다. 영화와 사람이 공감되는 같은 부분이 있기에, 영화 속에서 재미를 느끼면서 볼 수 있는 것이겠죠. '사랑'이란 것이, '돌연변이 영화'에도 담겨져 있습니다. 나와 다른 존재만 여겨지기에, 차별받게 되는 돌연변이에 대해서 얼마만큼 생각을 해보셨나요?

사람들은, 너무 똑똑한 사람, 너무 모자란 사람, 나와 다르기에 거리를 둡니다. 이런 거리감으로도 돌연변이 취급 할 수 있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문득, 가까이에 있는 돌연변이 같은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배척해야한다?' 더 잘난 사람이 더 잘 이끌고, 더 못난 사람이 있기에, 내가 이끌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임을 영화 속 깊은 메세지가 아닐까요. 


우리집 고양이는 돌연변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고양이 돌연변이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깜짝깜짝 놀랄만한 사진들이 많이 있었어요. 외눈고양이 (얼마 살지 못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발이 5개인 고양이 (수술은 했으나, 그 후의 사진이 없었습니다), 등등의 안타까운 사진들이 보였죠.

고양이

발이 5개인 고양이

고양이

외눈 고양이


  그런데, 양양이도 돌연변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봅니다.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있는 분들에게는 기초 상식이지만, 처음 고양이를 만나시거나, 처음 고양이와 함께 지내게 되신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정보가 좋은 분들에게 많이 전파 되길, 바래봅니다.



돌연변 이라 적지만, 잡종 이라 불리기도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 + 샴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대표적인 장묘종으로 몸 전체에 걸쳐 가늘고 긴 털이 풍성하게 나 있습니다. 특히 가슴의 장식털이 풍부하고, 얼굴은 넓고 둥글며 통통한 편이라, 온순한 얼굴을 하고 있죠. 또한, 다리와 꼬리가 짧고 굵으며, 긴 털이 풍성합니다. 성격이 매우 조용하고, 활동적인 편이 아니기에, 귀찮은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줄입니다. 귀찮아하고, 멍청하고, 귀찮게 멍청합니다. ^^

 양양이 처럼, 털이 긴 고양이가 돌연변이 고양이라고 해요. 장묘종 이라고 하죠. 이 녀석들의 품종의 기원은 확실히 밝혀진바가 없다고 하지만, 자연 발생적으로 16세기 중반 무렵 유럽에서 부터 확산된 것으로 추청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털이 긴 품종의 개량을 계속 해 왔고, 페리시안 고양이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을 만들어 냈죠.



고양이 빗질에 대한 상식


고양이


 빗질하는 습관이 어색하지 않겠금 하세요. 털이 뭉친 정도가 심해지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게 되죠. 저희 양양이는 주기적인 가위질로 털을 밀어버리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본래의 털색깔은 회색이었는데, 머리와 발만 회색이고, 나머지는 흰색 털이네요.

 빗질을 하게되면, 아픈 곳이나, 피부 이상을 발견할 수 있고, 빗질에 의한 피부 마사지는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선, 어렸을 때부터 습관을 잘들여야 함께 있기 편한 반려동물이 되는 것 같아요. 양양이는 그저, 가위질로 싸뚝! ^^



고양이 목욕에 대한 잘못된 상식

 
고양이

 고양이는 몸에 냄새나는 것을 싫어하기에 부지런히 그루밍(몸을 햝는 방법)을 하죠. 그렇기에 냄새가 아주 많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것들이 양치질을 안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장묘종의 경우, 털이 너무 길기에, 자기능력으로는 해결하기에는 부족하죠. 이럴때 집사가 나사서, 씻겨주는 방법으로...속살을 보여줌으로서 더욱 친밀감을 쌓는 기회로 ^^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털이나 피부에 필요한 기름까지 제거되기때문에 너무 자주 씻으면 안됩니다. 털이 푸석해지고 피부도 약해지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초여름에 한번, 늦여름에 한번이면 충분합니다. 목욕시 샴푸는 반드시 동물용을 사용하셔야 하고요. 목욕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게 맞춰야 합니다. 감기 들기 쉽상이죠. 특히나, 목욕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 줍니다. 마무리로, 드라이기를 이용해 깨끗이 말립니다. 



돌연변이 고양이 품종 사진


 현재 고양이의 품종은 약 40종 정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돌연변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품종이 태어나겠죠. 대표적인 돌연변이 고양이 품종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고책 고양이탐구생활)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반려동물


고양이


 지금 내 곁에 있는 반려동물 고양이, 강아지, 앵무새, 햄스터, 도마뱀, 거미, 뭐...어떤가요. 티비 프로그램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반려자와 다시 만나겠습니까?'라고 질문이 참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 마지 못해 답하는 경우를 보게 되죠. '다시'라는게 있을까요? '다음'이라는 건 없는게  인생이죠. 운명처럼, 만나게 된 생명체를 더욱 깊이 생각해 보시고, 더욱 많은 사랑을 나눠보심이 어떠실련지요. '다시'란 없는게 인생임을 아시기에, 괜히 한번, '인생사' 이런말 써봅니다. ^^

 집에 있는 반려 자, 반려 동물, 모두 사랑합시다. 사랑. 인생에 가득 깔려있는 '사랑'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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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시작이, 하루의 끝은, 모든 분들이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의 시작은 같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아침이지만, 덥디 더운 여름날씨 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어제는 푹~쉬었던 주말이었고요. 5일만 버티면, 또 다시 주말이 옵니다. 찌뿌둥한 몸으로, 아침을 맞이 하시고 계신다면, 고양이 애교 사진 보시고, 피로가 싸악~가시길 바래보네요. 오늘 서울기온은 29도 입니다. 더d워지는 날씨 속에 기죽지 마시고, 어깨 쫙 피시고, 아자! 아자! 힘내시길~ 고양이 애교 사진 발사!

놀라지 마세요. 그저 웃어주세요.


고양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애기의 첫 사진입니다. 띠옹~!




고양이

애기야, 피곤함 다 먹어주라~나바아아앙~




고양이

사과나무에 사과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 마냥, 나바아아앙~~~




고양이

아뵤! 부끄러워하며 날라가버리는... 애기는 점프 컷 중입니다. (양양이 눈이..ㅋ) 




고양이

애기를 놀려주는, 귀여운 냥냥이 입니다. 이녀석도 망가진것은 다음주 월요일로 ㅋㅋ





고양이

몸이 정말 길죽한 애기 몸통을 보고 있자면, 뭔 동물을 닮긴 했는데 말이죠.  


많이 웃으시고, 피곤도 많이 날라가셨길


  고양이 애교 사진 덕분에, 어깨에 걸려있던 피곤 & 피로가 조금이나마 풀리셨나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저 혼자, 배꼽잡으면서 사진을 봤을까봐 걱정 해봅니다. 왜냐하면, 항상 곁에서 보는 고양이 이기에, 요런 사진이 웃기게 보이는 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더위 때문인지, 모기들 때문인지, 잠을 설쳤더니, 아직도 비몽사몽~주저리주저리 하게 됩니다. 아직, 여름의 전초전이라지만, 장마가 오기전까지는 계속 날씨는 후끈 하겠죠? 더위 조심하시고, 밝고 행복한 사랑스러운 일들이 가득되는 일주일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고양이 애기 사진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셨길 다시금~^^

무한도전 강변가요제에서 Let's dance로 일등하셨던 유재석씨 Ment 가 생각이 나네요.




유재석씨 Ment>

우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하하하하하)
이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마음들 정말 이 노래와
우리들의 이 화끈한 여러가지의 웃음으로
한번 시원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더우시죠? (예-) 더우시죠? (예-)
저희들 이 여러가지 하는거 보시면서 확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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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서 정이 쌓이는 것 인가요?



고양이 싸움을 보고 있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게 됩니다. 특히, 양양이의 경우 장난 삼아서 툭툭 애기를 건들어보고, 깝죽거리죠. 고양이의 장난같은 싸움의 시작은, 양양이의 선제 공격에서 시작 됩니다. 하지만, 애기가 싸움에 임하는 입장은 다른거 같아요. 정말, 전투적으로 돌변하여, 힘으로 일방적인 싸움으로 만들어 버린답니다. 피를 부르는 싸움은 아닌지라, 바라만 보지만, 말려야 하나~생각이 들 때도 있죠. 이녀석들은 이렇게 정을 쌓는걸까요?

고양이


아침에는 얼굴, 점심에는 앞발, 저녁에는 뒷발, 짭쪼름한 간식 입니다.



고양이


고양이의 위기 감지 능력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있다면, 어떨까요?



고양이


싸우면서 정든다는데...맞는 말일까요? 



고양이


눈빛 싸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초보 포토샵 망했답니다. OTL



고양이


한국 축구도 이러한 빠른 공수전환이 필요할 때이죠.



고양이


기회란 찰나에 오는 법, 사람에게는 3 번의 운이 온다는데요. 저는 언제 오나요?



고양이


싸움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말릴 생각 없이 구경만 하게 되네요.



고양이의 장난 같은 싸움을 보고 있자면


문득, 생각이 나는 대로 글을 적어봅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와 북한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양양이라는 고양이와 애기라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애기가 친근하고 가깝다 느끼기에, 소소한 장난으로 더욱 친해지려 하는 양양이가 있습니다. 애기는 너무나도 강경하게
'장난? 날 귀찮게 하지마. 너와 나는 다르니까' 라고 말합니다. 양양이는 '너와 내가 다르지 않기에' 포기하지 않습니다. 몇 번의 장난이 오갑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습니다. 양양이는 더 나은 관계를 위해 한걸음 물러나 줍니다. 애기는 이겼다는 생각에 뿌듯해 합니다. 양양이에 대한 경계심이 풀린 애기는 한걸음 다가가는 여유를 부리게 되었습니다. 양양이의 한걸음을 애기의 한걸음으로 채워집니다. 이제는 양양이가 다시 한걸음 다가갈 때 인거 같습니다. 지금 한국이라 나라가 북한이라는 나라에게 한걸음 다가갈 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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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에 비벼대는 고양이 습성


  시도때도 없이 여기 저기 비벼대는 고양이 습성이란, 집안 곳곳에 흔적을 남겨 놓습니다. 박스 모서리에 비벼보기도, 수건에 비벼보기도, 사람 몸에 비벼보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만족 하는 법이 없죠. 본래 이유는, 자신이 안심되는 곳, 주변에 냄새로서 영역을 표시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눈에는 근질근질~가려울때 하는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가 않네요. 어찌나 목에 힘을 주면서 긁던지~ 보는 제가 다 아픔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애기 고양이에게 마사지를 해줍니다. 좋아한답니다. 

고양이


#.1 애기의 경우, 척추를 기준으로 반쪽씩, 턱쪽까지 살살 긁어주면 좋아해요.



고양이


#.2 뒷목이 끝나면, 천천히 정수리를 긁어주면 좋아합니다. 눈 감은것 보세요.



고양이


#.3 사진기 소리를 이제야 알아차렸네요. 힐끔, 저를 한번 보기도 했습니다.



고양이


#.4 촬영이 거슬렸나 봅니다. 더 이상의 마사지는 무의미하기에, 마무리 동작을 합니다. 



고양이


#.4 마무리로, 흐트러진 뒷목 털을 쓰다듬어 줍니다. 다시 기분좋아져서 눈을 감는답니다.


고양이에게 사랑 받는 기분 아시나요?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애정결핍에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먼저 고양이들에게 '나 다녀왔다고 날 좀 봐달라' 하지만, '어, 그래,'로 일관된 태도를 취하죠. 한두번씩 당해본 분들은 애정결핍 증상이 생기시면서, 고양이에게 매달리시게 될 것입니다. 무척이나 공감이 되시지 않나요?

 제가 그랬기에 확신하면서 이야기해 봅니다. 지금 곁에 있는, 집에 있는, 반려동물 고양이와 더 깊은 친밀감을 위해서, 마사지를 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처음 저와 고양이 애기와의 사이는 안좋았습니다. 애기가 침까지 뱉으면서 공격자세도 보였죠. 하지만, 고양이가 항상 가려움을 느끼는 부분인 뺨과 턱 밑, 목 뒷부분을 차례로 마사지를 해주었죠. 그랬더니, 지금은 겁많은 고양이 애기가, 마중도 해주고, 배웅 까지 해줍니다. 제가 겪었기에, 마사지가 서로의 친밀감을 깊이 해준다는 것을,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혹시, 사이가 안좋거나, 더 좋은 사이가 되고 싶으시다면, 사랑스러운 손길로 마사지를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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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점프로 나이를 가늠하다




포토 에세이? 고양이 점프를 말하다





고양이

#.1 초롱초롱 빛나는 냔냔이 눈동자, 반짝이고 있어요.




고양이

#.2 뭔가 고민에 빠진 모양인데요, 뭘까요?




고양이

#.3 음냐음냐~ 엄청난 집중력으로 한곳을 응시하는 듯!




고양이

#.4 내려가는 길을 모색하는 중이군요.




고양이

#.5 표정이 살아있죠? 이제는 사진기 보며, 인상도 쓸 줄 아네요.




고양이

#.6 냥냥이가, 빠른 속도로 내려갑니다. 꼬진 카메라로 잘도 잡은거 같아요.




고양이

#.7 순간포착! 한번에 내려가려고, 점프 자세를 잡고 있습니다.




고양이

#.8 궁디이를 귀엽게 좌우로 흔들흔들, 점프 예비동작을 화려하게 합니다.




고양이

#.9 냥냥이 나이~ 곧 있으면, 서른살! 안전제일~ 뼈다치면 잘 안붙는 나이.




고양이

#.10 실컷 점프자세만 잡고, 사뿐히 걸어 내려오는 모습. 캐실망한 춘풍이. 비난 연속! ppp




고양이

#.11 번개같은 속도로, 부리나케 도망가는 겁쟁이 냔냐니~ 비난 연속!! 우우우~



"점프는 사양하겠어" 하는 냥냥이


다른집 애들은, 잘만 뛰고 날라다닌다는데, 냥냥이는 통~ 점프를 (잘) 안한답니다. 그 이유를 찾다 보니, 살이 쪄서가 아닐까 싶었죠. 그래서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주말에 조리퐁 엄청나게 먹어서 실패를 맞봤답니다. '뚱뚱해보이지 않는다?' 털에 가려진 살 덩어리들, 위장술 하나는 타고난 냥냥이 입니다. 위로 올라갈 때나, 아래로 내려갈 때, 언제나 '의자'를 이용하는 '지혜' 마저 가지고 있죠. 생긴 건 뻔지르하게 잘생겨놓고는, 역시! 외모지상주의를 없애야 합니다. 먹고들어간다는 외모에 너무 마음을 빼앗긴 죄. 건방져도 나태해도, 안고 가야하죠. ^^ 다시 한번, 천천히 식사 조절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잘될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조리퐁따위 저도 먹지 않으며, 함께 할 겁니다.
 멋지게 짬푸하는 모습이 그림같았던 예전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점프 생각 없는 냥이들이 있다면, 그건 .. 살!
뒤뚱뒤뚱~디룩디룩, 해외 집고양이들 처럼 되지 않기 위해.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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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올바른 투표란?




투표 하고 싶은 고양이 모습




고양이


오후 기온 29도 라던 일기예보는 적확히 맞아 떨어진듯하다. 집안에서도 땀이 주룩~




고양이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은, 시민들의 올바른 한표를  행하는 곳이죠. 밖을 한참 바라보네요..



고양이


춘풍이에게는 올바른 한표 권한이 있소이다. 그렇기에 더 알아보면서 소신있게 투표해야죠.



고양이


양양이와 애기가 부러운 눈빛 왕창 보내주는 가운데, 나가봅니다. 내 한표를 잡는자는 누규?



고양이 고양이

햇살 좋은 6월 2일 수요일, 우리나라에 발전을 위해 한표를 행사하는 날입니다.


2010 국민의 선택, 한걸음 더 도약을 위해

날씨가 너무 좋았던 6월 2일, 오늘이었죠. 밖에 사람들이 너무 많았던거 같아요. 투표를 하러 가는 길,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참여률이 높은 상태라는 말을 들으니, 제 한표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더군요. 무표가 제일이라 생각했던 예전과는 달리, 현정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지난 날들이 있었습니다. 한단계, 한단계 새롭게 더욱 발전하는 나라로 가는 또 다른 한걸음을 오늘 하게 될꺼라 생각되네요. 아직 시간이 있기에, 투표를 하지 않으셨던 분이 계시면, 하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소신있는 한표가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기에. ^^
냥냥이들이,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날이 되겠금, 좋은 나라,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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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애교로 의자를 빼앗다?

어김없이 하루는 지나가는데, 애기는 도움이 안되는 짓만 하고 있었습니다. 틈만 나면, 여기저기 의자 위에서 잠을 자는 고양이 녀석! 제일 중요한 컴퓨터 의자에 자리를 잡고 자고 있었습니다. 푹신한 침대도 아니고, 왜 이렇게 딱딱한 의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분명한 것은, 저에 마로에게 방해를 준다는 것이죠. 결국, 의자를 탐냈던 애기의 최후는! 밑에 사진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고양이


비켜달라는 말을 무시했다가, 처참하게 궁디로 깔아뭉겨진 애기의 모습입니다.




고양이


참아보던 애기는 결국 울어버립니다. 그러게, 야옹이 답게, 바닥에 좀 있어야 함을.




고양이


쉽게 놔 줄 생각이 없는 잔인한 궁딩이, 애기는 도움의 눈빛과 증오를 동시에 보냅니다. 




고양이


버럭! 오바마를 부르짖던 궁딩이에서 도망쳐 나오는 애기입니다. 그러게, 진작 튀나올 것을~



긴긴 새벽밤, 애기를 달래주고나니


오늘도 어찌어찌 하루가 지나가버렸습니다. 또 다른 오늘의 시작이 와버렸네요. 요즘들어서, 하루하루가 왜 이렇게 짧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하는 것은 없거든요. 지금 꾸고 있는 작은 꿈은, 언제 이루어질지..괜히 이 새벽밤을 되돌리고 싶어집니다. 외로운 밤, 애정결핍 고양이 애기에게 흠씬 사랑이 담긴 손길로 궁디빵빵을 해보며, 기분을 가다듬어 보네요. 으쌰! 으쌰! 시작하는 내일 아침은, 더 좋은 일만 가득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 보잘 것 없는 포스트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댓글을 달아주신다면 더욱 더 감사하고요, 들려주신 분들이, 애기 사진을 보시며, '피식'이라는 웃음이라도 지으셨길 바래봅니다. 냥냥이가 힘이 되어주고 있는 이시간~ 으쌰!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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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경쟁하는 고양이 이지만, 항상 저보다 먼저 자버립니다. 방안 가득 '잠바이러스'가 돌아다니게 되죠. 저도 모르게, 졸음이 스르륵 눈가에 맺히게 됩니다. 눈꺼플이 무거워지고, 자꾸 이불을 찾게 되죠. 코고는 고양이, 양양이와 잠꼬대 하는 고양이, 애기가 쉴새 없이 청각 공격도 합니다. 코고는 고양이이녀석들! 확 깨워버릴까? 하는 생각도 얼마나 많이 생각되는지요. 한번씩 깨워보기도 했지만, 양양이는 다른 곳에 가서 자버리고, 애기는 째려보고 다시 자버립니다. 신경쓰이게 하는 고양이 이지만, 이 녀석들 덕분에 새벽 밤이 고독하거나, 외롭지는 않은거 같네요. 세상 하나뿐인, 춘풍이의 경쟁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고양이
방바닥에 퍼질러 자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비열한 미소를 보내줍니다.


고양이
새벽 1시, 냥냥이가 퍼질러 자는 것을 보고 있자니, 눈꺼플이 무거워질 상황이었죠.


고양이
확! 깨워버릴까~ 했다가, 너무나도 곤히, 코를 골면서 잠을 자는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왜 이렇게 피곤하게 자냐면, 열심히 공부를 했기 때문이겠죠. 경쟁심 붙게 하네요.


고양이
해외 한번 나가보겠다고, 공부하는 냥냥이와 춘풍이 입니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고 있죠.


고양이
잠깐 일어난 사이, 자기 의자에 잠자리를 잡았요. 독.. (이거 신고당하나요? ㅎㅎ)


고양이
제껀 애기꺼! 애기껀 애기꺼~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누가 널 데려왔는데. (비꼬기)



고양이들의 꿈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문득, 새벽 두시에 생각해본 건데요. 고양이들은, 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때우잖아요. 12시간 이상을 잠으로 보낸다고 하던데, 꿈을 몇 번이나 꾸는 걸까요? 무슨 꿈을 꿀까요? 가끔, 뒤척임이 심한 양양이를 보자면, 애기랑 싸우는 꿈을 꾸는 것 같기도하고요. 킁킁~ 거리면서 꾸륵꾸륵 소리내는 걸 들을 때면, 맛있는 거 먹는거 같기도 합니다. 기왕 장시간 꾸는 꿈이면, 좋은 꿈을 꾸면 좋을 텐데요. 아침 꿈에는 생선을, 점심 꿈에는 참치 캔을, 저녁 꿈에는 사료 먹는 꿈을 꾼다면, 행복해 하겠죠? 실제는 못해주니까 실망할 지도 모르지만, 바래보내요. 꿈나라가 먹는나라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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