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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각선미? 뒷다리 힘에 없다보니 이런 모습도




고양이 설이의 쭉뻗은 각선미를 보여드리고요. 태어난지 2달 보름 지났을때의 모습 인데요. 아직 뒷다리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때 랍니다. 그래서, 식빵자세로 앉아있기보다는 엎드려있는 자세를 더 많이 봤답니다. 깡총깡총! 뛰는 것은 곧잘 했지만, 금새 지쳐서 뒷다리를 쭈욱 뻗더라고요.

그런데, 처음에는 설이의 이런 모습이 귀엽기도 하면서도 걱정이 되더라고요. 워낙 약한모습을 많이 보여줬던지라, 게다가 냥냥이는 어릴때부터 식빵자세를 했기때문에 뒷다리 건강에 대한 걱정을 했답니다.

고양이 정보 턱!
<고양이 뒷다리가 이상해요> 검색을 해보면, 중추신경이 문제가 있을수 있다!? 바이러스에 의한 일시적인 마비증상일수도 있다!? 라는 글들이 있답니다. 고양이의 다리 상태가 이상하다면, 병원 진료가 우선이겠죠?

설이의 경우, 병원진단에서도 아무 이상이 없었고, 아직 뒷다리 힘이 길러지지 않았을 때라서, 사료 잘먹이면서 조금 더 기다리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냥냥이는 진짜 건강한 녀석이였던걸 깨닫게 된) 이후로는 걱정보다는 즐거움으로 설이 모습을 찍게 되었답니다.

뒷태, 각선미, 이거 변태스러운 단어 이지만, 고양이 에게 붙이면? 그래도 이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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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설이가 커서, 말도 하고, 학교도 들어가고, 취업도 하고, 시집도 가고, 그러면.. 이 동영상을 보여주고 싶어지네요. ㅋ 요자식, 요녀석, 냥냥이랑은 다르게, 왜 자꾸 자식키우는 느낌 나는지 모르겠어요. ;;

동영상 속 설이의 각선미, 쭉 뻗은 뒷태, 예쁘게 봐주셨기를 바래봅니다.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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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가지고 혼자서도 잘노는 고양이 설이



[바로가기] 소춘풍 유투브 채널

집에 놀만한 장난감이 없고, 첫째 고양이 냥냥이가 놀아주는 것도 아니고, 무척 심심한 시간을 보내는 둘째 고양이 설이 랍니다. 조용한듯 활개치는 내숭떠는 설이 이기도 한데요. 빨래 돌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설이의 본래 성격이 보이게 된답니다. 바로, 설이의 장난감(?)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올 풀린 옷들이 설이의 장난감(?)이 되거든요.


'툭툭' 올풀린 옷끝 실을 가지고 놀때면, 신나게 뛰어논답니다.

이번에는 걸레를 빨았는데, (냄새는 거의 없지만) 신경쓰지 않고 잘 건드리면서 놀더라고요. 특히, 초반에는 빨래 그림자 잡기를 하더니, 이리뛰고 저리뛰고, 빨래가지고 혼자서도 잘노는 설이가 귀여웠답니다.

고양이 정보 한숱가락 턱!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서 뛰어놀고 추격 놀이를 하는 고양이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그것은, 날리는 먼지나 자기 털을 쫒아서 뛰는 것이라고해요. 고양이가 귀신을 본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도 모르는 것이겠죠?)

특히, 요물이라 불리는 고양이가 귀신을 볼수 있다고 해서, 가위눌리는 사람은 곁에 고양이가 있으면, 귀신을 퇴치해준다고 하는데요. 이건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가위에 눌려보거나 귀신을 본적이 없는걸로 봐서는? (이것도 믿거나 말거나 수준~)


몇분 안되는 짧은 동영상이지만, 설이의 모습을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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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놀아주기 줄자 하나만 있어도 충분




고양이 설이와 놀아주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해드립니다. 간단하게 줄자를 움직이면서 설이의 호기심을 건들이고, 서로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5분 정도 갖게 되는데요. 예전에 "고양이를 키우게 됐는데, 놀아주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라는 SOS를 받은 적이 있는데요. 고양이와 놀아주는 방법은 심리를 조금 이용하면 된답니다.

바로, 밀땅심리를 이용해 보는 것인데요. 줄듯 말듯 하는 방식과 함께 낚시 할때, 미끼를 물면 확! 땡기는 기술을 접목 시켜야 하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이가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를 노리면 더 제대로 놀아줄수 있게 되는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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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턱!
아깽이 일때는 모든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관심의 대상이라 쉽게 놀수 있지만, 성묘가 되어가면서 노는 것보다 구석에서 쉬는걸 더 좋아하게 된다고 하죠. 이럴때, 더 자주 놀아주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귀찮아 하는데, 굳이? 물론, 고양이 마다 성격차이가 있어서 조심해야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하루 10분씩 놀아주는 것만으로 고양이의 기분이 좋아지고, 운동량도 다소 생기기때문에, 고양이가 장수 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꾸준히 놀아주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라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다~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고양이가 놀기 싫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게 포인트 인지라, 먼저 마음을 열고 "(굽신굽십)나..너랑 놀고 싶어~ 우리 같이 놀래?" (이런 굽신의 마음도 필요 ^^;) 아끼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요물이라 불리는 고양이, 어찌 사람 마음을 잘 알아주는지~ 대부분 마음을 받아줄꺼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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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초짜 고양이 설이, "고양이 오줌 지도는 어쩔?"


고양이와 숨바꼭질을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데요. 이번에 둘째 고양이 설이와 함께 숨바꼭질을 반강제적으로 30분동안 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불에 오줌을 놓고 도망친거 있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는 아는지, 잽싸게 숨어버렸답니다. 놀아줄려고 마음먹어서가 아닌, 반강제적인 숨바꼭질을 하게 된 것 이죠.

아직은 몸이 작아서 그런지, 화장실까지 가다가 '질질질' 혼자 잠에서 깨더니 '부르르' 바로 이부자리에서 쉬를 하기도 하고요. 참! 못말리는 고양이 설이 랍니다. 그래도 몇 번 혼나더니, '이게 잘못된 행동이구나.. 혼날일이구나?' 정도는 인식을 한답니다. 뒷수습은 집사 몫이라지만, 휘리릭~ 도망가는 숨어버리는 녀석이 참 얄밉네요.

녀석을 붙잡아서 가르침을 주기가 까지 30분이 걸리는데요. 게다가, 제대로 숨바꼭질을 할 줄 알아서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한답니다. 이번에는 씨리얼 '뮤즐리' 박스에 숨었던 녀석을 붙잡았지요. 작아도 너무~ 작은 몸 덕분에, 한번 숨어버리면, 찾기가 힘든 설이 입니다.

오늘은, 씨리얼 박스 안에 숨어든 오줌싸개 고양이 설이의 모습을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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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여기~ 없다"
"으흐흐흐...흐흐흐흐!!"

포장 박스안에서 숨죽이고서는 땡~움크려있는 설이의 모습입니다. 얼음땡 놀이 + 숨바꼭지 놀이 이기도 합니다. 한번에 두가지 놀이를 하는 설이 이지요. 자기가 잘못한 건 알아가지고 쫄긴 쫄아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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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어찌 찾았찌?"
"니 녀석은 내 손바닥 안이야!"

숨바꼭질의 묘미는, 발견할 때 상대방을 놀래켜주는게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나, 설이는 놀라는 모습이 일품 인데요. 손가락으로 건드는 것보다, 입바람으로 '훅훅~~후~~' 하고 불다보면, '응?' 하고 고개를 돌리는데요. 저를 발견하고서는 '화들짝' 놀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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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위치가 발견 되다니..! 저리로 빠져나가볼까..."
"넌 눈빛을 읽기가 너무 쉬워, 어딜 도망갈 생각을!"

고양이는 참 잽빠른 동물 중에 하나이죠. 근데, 어린 애들은 더 빠른 것 같아요. 순식간에 휘리릭 사라질수 있는 민첩함을 가지고 있다랄까요? 게다가 몸도 가볍다 보니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아요. 설이는 제가 방심하는 틈을 타서 박스에서 빠져나가려고, 눈동자를 막 돌리지만, 어림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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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머리부터 밀고나오려는 설이 입니다. 눈이 또랑또랑~하니, 잔머리 굴리는 소리가 사진에서도 들리는 것 같아요. 요녀석!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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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낼꺼야? 응? 응?"
"너...너... 슈렉 눈으로 쳐다보는 거 반칙 이랬지!"


설이가 이리저리 눈망울을 굴리는 걸 보다보면, 너무 쪼으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약해진답니다. 오줌지른건 잊고서, 머리랑 코를 쓰담쓰담 해주면서, 타이르게 되는? 근데,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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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흣! 이때닷!! 도망쳐야지!"
"역시! 날 속이려 들다니!"

제가 방심하게 만들고서는 다시 도주 모드로 들어가는 설이 입니다. 요즘 좀 컸다고, 잔머리 굴리는게 여간 보통이 아니에요. 그만큼, 저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 이겠죠? 반성 한 것 처럼 연기하다가 쑥~ 빠지는게 엄청 얄밉게 느껴진답니다. 이불에 지도 만큼이나, 거짓 연기에 화를 내게 되더라고요.

제 말은 못알아 듣는 고양이 이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전달 되었길 바라며, 매일 아이컨택으로 혼내본답니다.

오줌싸개 설이 녀석, 본의 아니게 30분간 숨바꼭질에 얼음땡 놀이까지 하게 되었지만, 이런과정 속에서 서로를 파악하고 한번 더 챙겨볼수 있는 사이가 될꺼라 생각해보며, 한번 더 반성하는 설이를 용서해 주게 됩니다.

Tip. 입양시 첫째 고양이가 반항심으로 둘째 고양이와 같은 화장실을 쓰기 싫다며 다른 곳에 볼일을 보는 애들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폭신한 이불이나, 신발, 책상 등등, 보통 집사(주인)가 마음상해 할 만한 곳을 노려서 한다고 하죠. 아무래도, 첫째 고양이는 집사를 잘 알기에 더 소중한 곳에 의견표시를 해두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래서 요물!)

또는 어린 고양이가 이불이나, 바닥에 소변을 볼경우, 방광이 짧다보니 참지못하는 경우일 수도 있고, 아니면, 첫째 고양이와 함께 화장실 쓰는게 싫거나, 화장실이 깨끗하지 않아서 다른 곳에 볼일을 보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설이는 화장실이 더러운 쪽? vs 방광이 짧은?-_-;)

위의 모든 에로 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책으로는, 고양이 화장실을 하나 더 설치해 두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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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주팔자 찾아보니 길고양이 누렁이는 타고난 식복 인듯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길고양이 누렁이, 이녀석의 타고난 식복을 보고있자니, 고양이들의 사주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보통의 집고양이들의 경우, 집사(주인)의 사주가 맞기때문에 같이 지낼수 있다고 하는데요. 불의 사주라면, 금을, 물의 사주라면 나무를.. 뭐 이런식이라고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서 함께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금이라서, 불의 사주를 가진 설이를 무척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참, 고양이 사주팔자, 이런것도 있다니 참 신기하죠?

고양이 사주팔자를 따져보면, 완전 믿게되는 냥냥이와 설이의 관계도 랍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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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주는 년월일시를 알아야하는 것이지만, 고양이의 경우, 정확하지 않아도 몇월에 태어났는지, 태어난 계절 정도만 알아도 집사와의 궁합을 어느정도 짐작 할수 있다고 해요. 믿고 안믿고는 자신의 몫 이겠죠?

냥냥이는 금, 저도 금.. 그래서 중립적인 관계도를 그리고 있다고 하는데,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것 같아요. 참, 신기한 사주팔자 풀이 아닌가 싶어요. 맹신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혹하게 되는건 있지 않나요?

음, 누렁이 녀석은 여름과 가을쯤에 봤으니, 더운날에 태어나서 식복이 좀 있는 것일까요? 다른 길고양이들보다 더 많이 많이먹고 더 잘지내는 것 같은 팔자좋은 누렁이 녀석 이거든요.


길고양이계의 상팔자 누렁이, '개냥이' 라고 불릴만한 행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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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어디에 숨어있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앉아서 졸고 있던 누렁이 녀석 인데요. 저를 발견하고서는 종종걸음으로 쫒아온답니다. 정말, 딱 저를 알아보는 그 느낌은 신기해 할 수 밖에 없어요. 냄새도 아니고, 생김새도 아니고, 뭘 보고 알아보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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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만 해도, 사료를 들고 다니기보다는 근처에서 뭐라도 사서 주는 쪽을 선택했었는데요. 요즘은, 나름 사료가 풍년인지라 조금 들고다면서 조공을 받치고 있답니다. "제 일 좀 잘풀리게 도와주세요..고양이 신 님~~" 이러면서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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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매번 먹튀만 해주는 고양이 신님 이에요. 무언가를 바라고 주는건 아니지만, 은근 누렁이한테 기대고 있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된답니다. 사주풀이 때문이라면 혹시나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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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누렁이는 식복이 타고나서, 동네아이들한테 붙잡혀서 강아지 사료 먹고;; 햄 먹고, 고기도 먹는, 진짜 길고양이계 상팔자가 아닌가 싶을정도 에요. 저한테도 얻어먹는걸로 봐서는 뭔가 기운이 좋은 녀석인 것 같아요. 보통 길고양이 애들에 비해서, 성품이 좋은게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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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먼저 먹었다며, 쿨하게 사료를 양보하기도 하고요. 뭐, 이런건 서열 족보로 따지면 답이 나오겠지만, 그냥 사진상으로 보기에도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누렁이 에요. 그래서, 발길질 한번 당해본적이 없어서, 제발에 치이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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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은 털색깔 때문은 아닌데, 눈빛이 많이 탁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사람들한테 많이 차이고 혼나고 상처받은 눈빛과 지나치게 경계하는 행동을 보면, 힘들게 길생활을 하고 있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나마, 길고양이 누렁이 녀석을 알게 되면서, 마음편히 제 사료를 얻어먹을수 있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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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상남자 스타일의 누렁이 녀석, 같이 다니는 고양이들하고 서슴없이 스킨쉽도 나누고, 양보도 하고, 사람들에게는 쾌활하게 웃으면서 다가오고, 어딘가 미워할수 없는 포스로 다가오는 녀석 인 것 같아요. 아마, 집에서 태어나거나, 저보다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었다면, 집에서 생활하는 쾌남이 됐을 것 같거든요.



앞으로, 종종 이녀석의 이야기를 담아볼까 해요. 설이를 못만났다면, 이녀석을 업어왔을 정도로 귀여운 녀석 이라서요. 할이야기가 많아질꺼 같답니다. 녀석 때문에 고양이 사주팔자도 알아보고, 재미있는 인터넷서핑이였는데요. 고양이와 함께하신다면 서로의 사주팔자를 풀이하면서 관계도를 이해해보시면 재미있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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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고양이 설이, '휴대폰 대기 화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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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곁에 있을때면, 왜이리도 애교를 많이 부리는지, 잠잘때 마저도 애교가 철철!
외모가 애교요. 몸매도 애교요. 잠자는 모습도 애교요.
이 모습은 휴대폰 대기 화면으로 저장했답니다.
너무 귀여운 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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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에 고양이, 오뚜기 밥알이 툭? 나온 것 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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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침쯔음에 냥냥이의 모습 입니다. 박스 하나에 구멍하나 만들어 놓으면, 고양이들이 참 좋아하는데요. 냥냥이 처럼, 잠을 자는 집으로, 또는 도망가거나 숨는 은신처로 삼는 박스통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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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밥알이 툭! 튀어나온 것 같냐!"

라면서, 잔소리를 좀 했는데요. 첫째 냥냥이가 사용하라고 만든게 아니라, 둘째 설이를 위해서 만들었던지라, 박스를 뺏고, 점령까지한 냥냥이에게 미움을 나눠주었지요. 하지만, 너무나도 쿨? 태평한 모습으로, 곁눈질 한번 하고서는 밥알이 뿔어버릴 때까지 버티는 녀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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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설이가 냥냥이를 피해 숨을수 있는 대피처 였는데 말이죠. 딱, 설이 머리 통과할 만큼 구멍을 냈다고 생각했지만, 냥냥이 머리도 쏙! 기본 장착이된 털모자를 쓰고 있는 냥냥이의 머리를 생각지 못한 것이죠. 에고.

오뚜기 밥은 하얀 설이가 들어가있을때 더 예쁜 밥알이 되는데 말이죠. 반짝반짝! 하얀 흰밥 같은 설이 :) 그럼, 냥냥이는 검으니까.. 탄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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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고양이의 겨울잠은?


2013년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고양이 겨울잠


티스토리 2013 사진 공모전 응모 4탄!

겨울!
춥고 또 춥지만, 뜨끈뜨근 방에서 누워서,
찬기를 온기로 덮어버리잖아요.
방안에 누워, 스스르륵 잠이 들어오고,

곰이 겨울잠 자듯이 푹 자게되는?
겨울에 잠드는 묘한 기분이 아닐까 싶어요.
왠지 더 푹자게 되는 계절이 겨울 인 것 같거든요.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회색 고양이 냥냥이.
녀석의 겨울잠 자는 모습으로 겨울 사진에 응모 해봅니다. :)


첫번째 응모는 겨울 [링크] http://timecook.tistory.com/892
두번째 응모는 여름 [링크] http://timecook.tistory.com/896
세번째 응모는 봄 [링크] http://timecook.tistory.com/897


★ 2013년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포스팅 것 입니다

2013년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바로가기] http://www.tistory.com/event/photoevent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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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따끈한 방바닥에 몸을 지지는 맛을 아나봐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출을 할때도 난방을 돌리고 나가게 되는 요즘 입니다. 난방비 출혈 걱정은 되지만, 한번 아프면 끝없이 아플 것 같은 고양이 설이와, 유독 추위에 약한 장묘종 고양이 냥냥이 때문에 보일러를 쉴틈 없이 돌게 된답니다. 한낮이라도 태양열은 금방 식어버리는 날씨 이다보니, 점심에도 돌려야 하는 상황이네요. 정말, 고양이 때문에? 이기도 하면서, 저의 몹쓸 건강걱정도 더하고 말이죠.

그런데, 고양이 때문이라도, 돈걱정은 뒤로 한채 보일러를 돌리게 되는건 다행인 것 같아요. 제 몸하나면, 그냥 참을꺼 같으니까요. 덕분에? (돈은 보태주지 않지만..) 덕분에.. 따뜻하게 보내고 있는 요즘 이기도 한답니다.

고양이도 추위를 타나봅니다. 게다가, 털이 긴 장묘종 인데도, 추위를 무척 타는 두마리 입니다. 올해 겨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11월 아직은 충분히 버틸만 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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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코...골골골...드러렁~"
"숙녀(?)답지 못하게 자는 녀석, 너의 초상권은 내꺼~"

제법 고양이 스러워진 '설이'의 모습입니다. 퓨마! 저리가라~ 짝퉁(?) 하얀 퓨마? 이사진은, 제 휴대폰 바탕화면으로 설정되었답니다. 자랑하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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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뭘 산다고냥?"
"너의 미모? 널 갖고 싶어! 얼마면 될까?"


'멍~' 과 '응?' 사이의 눈빛 인 듯 한데요. 종종 이런 촛점 없는 미친(?) 눈을 보여주는 설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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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얼마나 줄수 있는냐옹?"
"냥냥이를 줄께.. 그정도?"


슬쩍 옆으로와 누워보는 냥냥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설이 입니다. 이 부분이 보일러 지나가는 길 인지 따뜻한 부분을 잘도 찾는 두녀석들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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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던 잠이나 자야겠다옹! 잠결에 헛소리를 들었다옹"
"...그래도, 너의 사진은 내 휴대폰 바탕 화면이다옹! 히힛~"


따땃한 보일러가 돌아가는 방기운에 '스르륵' 눈이 감기고, 잠이 오는 모습. 이제는 따뜨해진 방바닥 좀 즐길 줄 아는 설이 랍니다. :) 고양이 설이도 방바닥 지지는 맛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 찜질방에 함께 가는 상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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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첫째와 둘째가 친해질수 있는 계절적 조건


징글징글! 징그럽게도 안친해지는 첫째 고양이 냥냥이와 둘째 고양이 설이 입니다. 친해졌다 싶다가도, 멀어져버리는 냥냥이 때문인데요. 역시 알려진대로 첫째가 마음을 열기 전까지는 둘 사이의 거리감은 좁혀지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사료도 나눠먹고, 화장실도 같이쓰고, 추격전도 가끔씩 벌이는 사이가 되었지만, 딱! 잠자리만은 공유하지 않는 냥냥이 랍니다.

의외로 소처럼 우직하게 삐져있는 냥냥이, 퉁명스러운 눈으로 "재랑은 같이 안자!" 라며, 방에서 나가 거실에서 혼자 자는데요. 아! 이 기분 좋은 겨울의 날씨란, 털많은 냥냥이도 방안으로, 이불 안으로 저절로 오게 만들거든요. 더없이 맞아떨어져야 하는 계절적 조건, 추위 입니다.

함께 방에서 잠자고 뒹굴며, 이제는 더 없이 친해질 것이라 생각되는 설이와 냥냥이 인데요. 겨울 덕분에 서로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붙어있으려고 하니, 친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와주는게 아니겠어요. 아! 이번 겨울사이에 많이 가까워져서, 내년에는 추격전도 제대로 하면서 노는 모습을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고양이, 고양이 사진, 고양이 첫째, 고양이 둘째, 첫째 둘째 사이

겨실에서 씽씽~ 바람이 불어오다보니, 방안으로 들어와 자는 냥냥이. 그옆에서 세상모르게 자는 설이 입니다. (사실, 거실 창문을 살짝 열어둬서 ㅋㅋ)


고양이, 고양이 사진, 고양이 첫째, 고양이 둘째, 첫째 둘째 사이

설이는 냥냥이가 온지도 모르고, 쓰러져 자고 있네요. 아기 북극곰 느낌이 나는 설이 :) 방문을 열었을때 불어오는 바람에도 가만있었던 (겨울잠 자는 곰처럼), 딥 슬립 모습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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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이 많이 추웠었는지, 방에 들어오자마자 땡~움크려서 자려고 누운 냥냥이 입니다. 좀 자다가 도저히 못버티고 들어왔는지, 금새 코골면서 자는 냥냥이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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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플레쉬에 두녀석이 살짝 반응을 했는데, 자세가 조금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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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포즈감인 설이의 슈퍼맨 자세! 진짜 "왜저래?" 이 말이 입밖으로 마구 쏟아져요. 복실복실 강아지 같기도 하고, 아기 곰같기도 하고, 하얀 순둥이가 하얀 구름처럼 이불 위를 두둥실 날아가고 있답니다. :)



설이가 잠들기 전에, 얼마나 '까불까불' 거리는지 동영상에 담아보았답니다. 왜 그리도 푹잘수 있는지 알수 있는 모습이랄까요? 냥냥이는, 방안에 있다가 잘때쯤 거실로 나갔다가 다시 방안으로 들어와 잤답니다. ^^

추위 덕분에 같이 자고, 조금 더 거리가 가까워진 설이와 냥냥이? 나중에는 춥다고 서로 껴안고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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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야행성 동물 이지만, 집고양이는 야행성이 아니야?


하루 종일 잠을 자는 집고양이. 낮에도 자고, 밤에 자고, 먹고 자고 노는게 일인 집고양이 이죠. 그런데, 종종 이녀석들이 야행성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밤만되면, "이제 자면 안될까?" 하는 눈빛을 보낸답니다. 이때 무시해버리면, 어디선가 한숨섞인 콧바람이 '흥...' 하는게 들리는데요. 냥냥이도 참 밤잠이 많지만, 설이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원래 고양이는 야행성이라는데, 이 두녀석은 사람보다 더 밤잠을 좋아한답니다. 밤 11시만 되면, '언제 자려나~' 기다리다 잠들어버리는 설이. 졸린 눈에 꾸벅이다, 쓰러져 자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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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꾸벅~ 졸린눈으로 끝까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설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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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르륵 감기는 눈을 어찌 막겠어요. 뒤에 있는 냥냥이는 형광등 불빛 피해서 좌식책상 밑에서 식빵으로 자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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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졸려서 하는 설이. 이 모습은 거의 눈을 감고 있다고 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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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때문에 못자는 것도 있다보니, 고개를 돌려버리는 설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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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거리를 두니, 바로 눈을 감고 자는데요. 꼭 기도하러 갔다가 의자에 앉아서 자는 신도의 느낌인 것 같기도 합니다. "너 잤어?" 라는 질문에, "아니요!" 라는 대답이 바로 나올듯이, 바짝 긴장 하고 목을 뻣뻣하게 한채 자는 그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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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좀 앉아있다가, 의자에 기대서 자는 그런 느낌? 아으~ 귀여워! 포개진 양손에 머리를 올려놓고 자는 모습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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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하는 모습이 제 눈에는 너무 귀엽답니다. 다른 집 고양이들은 밤잠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설이와 냥냥이는 시간맞춰서 자는 스타일 이랍니다. 사람보다 더 사람처럼 밤잠이 많고, 이불에서 자려고 하는 녀석들 이거든요. 겨울이 되면서, 해는 짧아지고, 고양이의 밤잠은 더 길어지는 계절이되어 갑니다. 놀고 먹고 자는 고양이.. 밤에 보면 더 얄밉고 살짝 미워 보일 때도 있지만, 그래도 자는 모습이 귀여워, 이런 낙으로 함께 지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외모가 애교다? 빙고! ^^

고양이 야행성? 집고양이는 다를지도 모릅니다. 사람과 함께 지내며 사람화 되가는 중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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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불루 안에서 따뜻한 휴식을 보내는 고양이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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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013 달력에 설이 냥냥이가 실린다면?
엄청난 욕심이지만, 한번 도전~ :)
뽐내고 싶은 설이 냥냥이의 모습 입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이불루 안에서 쉬는게 최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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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이 열릴때까지 기다리다 잠든 고양이 설이


고양이에게 귀가 안들린다는 것은 참 힘든 장애인 것 같습니다. 일 끝나고 집에 왔는데, 설이가 방문 앞에서 잠을 자고 있더군요. "왜 여기서 자고 그래!" 라고 화를 내다가, "미안하다" 라는 말을 건내게 되었답니다. 밖에 나간다는 것을 알려줬더라면, 방문 앞에서 기다리지도 않았을텐데.. 그리고, 또 얼마나 오래동안 애타게 나를 찾으며 울었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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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보면, 말하지 않고 밖에 외출 했던 것이 미안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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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안에 있는줄 알고, 열어주길 기다리다가, 방문 앞에서 잠이 들었을 텐데 말이죠. 설이에게 외출 나간다는 눈도장 찍고 나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는 날 이였습니다.

하나의 감각이 닫혀있다면, 다른 감각이 월등하다는데, 고양이 설이는 청력과 함께 시력도 영..따라가지를 못하네요. 그래서, 후각을 민감하게 만들어주려고 노력중 이랍니다. 또 다르게는 바닥이 울리는 느낌을 익히는 것등을 말이죠.

집사는 방문을 닫고 나가는 일이 없게, 설이는 집에 사람이 없는 상황에 당황하지 않게, 서로 익숙해지기를 나아지기를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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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질투심? 질투는 고양이의 것!


고양이의 질투심을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왠 질투심을? 그 독립적인 생활을 즐긴다는 고양이가 질투를 한답니다. 둘째 고양이 설이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고양이 냥냥이의 질투심은 느껴본적이 없었는데요. 고양이 애기가 있을때만해도, 그저 사료나 간식을 줄때 경쟁심 정도로 저와 아웅다웅 하는 것 쯤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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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은 둘째 고양이 설이의 입양 후 첫째 고양이 냥냥이의 태도가 많이 변했습니다. 외롭다면 울부짓기도 하고, 혼자있고 싶은지 구석진 곳으로 숨는 등, 설이가 오기전에는 보이지 않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혹시나, 제 태도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는가 싶어서 되돌아보지만, 더더더 잘챙겨줬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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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잰 왜 데려왔어?" 라는, 눈치를 주는 첫째 고양이 냥냥입니다. 애기의 빈자리를 채워주러 온 것인데, 짧았던 혼자 사랑받던 시간을 그리워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 때 혼자 집에 있으면 더 외로워서 몸부림치던 녀석이 누군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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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랑 더 마음을 터넣고 잘지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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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을 독식하고 싶어하고 ... 싶어진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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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마음을 다 열련지... 오늘도 격하게 설이와 밀땅(?)을 하는 냥냥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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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봐도 귀엽기만 한 고양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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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면 더 무섭다는 고양이 눈빛 이죠. 반짝? 아닌, 번쩍! 희번득!? 하게 보여져서, 왠지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고양이 설이의 눈빛에서도 뭔가 싸나운 기운이 담겨있지만, 무섭기 보다는, 짜증과 원망이 담긴 그런 눈이라서 귀엽게 보인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무서움을 주기 보다는 무서워서 째려보는게 아닐까 싶어요. 되돌아 생각해보면, 밤에보는 고양이들의 눈빛은 "아욱! 왜이래!" 이런식의 느낌이 많은 것 같거든요. 음. 위협을 받는 위치에 있다보니, 녀석들도 모르게 더 인상 쓰게되고, 그 모습이 사람들은 무섭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말이죠.

내가 무서워하면, 저녀석은 더 무서워하지 않을까 싶어서, 설이의 광기어린 눈도 귀엽게 바라보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툭! 건들면 아무런 대꾸못하는 약한 존재 아니겠어요? 위협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느껴져야, 고양이도 무서운 눈빛을 거둘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먼저, 사람이 먼저 말이죠.

설이 눈빛에서 샛길로 빠져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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