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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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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실내에서만 키워도 될지, 고양이가 답답해하지 않을지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죠. 내가 아는 지인은, 산책도 시키던데? 하는 부러움을 가져도 보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고 오래산다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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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실내사육하고 사람의 보호를 받는 고양이는 8세정도가 되면 늙기 시작하고 평균 수명이 13년이상인 것에 비해 외출을 허용하는 고양이의 경우 수명이 3년을 넘기기 힘들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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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으로 자유롭게 외출하고 돌아다닐 수 있도록 실외에서 키우게 되면 전염병이나 이나 식중독에 걸리기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 이랍니다. 또한, 고양이는 무섭거나 놀라게 될 경우 굳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자동차를 피하지 못하고 교통사고 를 당하거나 다른 동물들과 영역싸움에 밀려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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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끼고양이의 경우 길고양이 영역을 침범하여 공격당해 죽을 수도 있으며 동물끼리 싸움이 아니라 고양이나 개를 식용으로 먹거나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고양이를 실내에서 키우시는 것이 안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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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실내를 좋아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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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창밖을 보면 고양이가 밖으로 나가고 싶은 것은 아닌가 싶으실 때가 있죠. 고양이는 영역을 중시하는 동물로 외출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고양이는 필요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고 은닉해 엎드려있는데요. 이는 숨어서 먹이를 사냥하던 습성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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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양이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길들여진 고양이는 오히려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쇠약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에 캣타워와 같이 높낮이가 있고 숨을 수 있는 재미있는 놀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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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고양이이의 경우 발정기에 집밖으로 나가려고 하여 문이 열리면 집밖으로 나갈 위험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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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고양이는 수컷이 암컷보다 체구가 크고 영역본능이 강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다른 애완동물과 다툼 할 수 있기 때문에 중성화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암컷의 경우 나이가 들면 자궁축농증 등 자궁관련 질병이 올 수 있어 중성화를 하는 편이 고양이 수명을 길게하는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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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 고양이를 처음 데려올 때 주의할 점


집에 처음 고양이를 데려올 때 신경써주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상당히 예민한 동물로, 환경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장소를 여러번 옮기려고 하거나 억지로 새끼고양이를 만지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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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8주 이상된 새끼 고양이를 분양하는 경우가 많는데, 이때 식후 2~3시간 후 이동장으로 조심스럽게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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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가 처음 집에 도착하면 여기 저기 조심스럽게 돌아다니면서 정찰 합니다. 이때 집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미리 창문을 닫아두셔야합니다. 도망자의 피가 흐른다? 어디론가 쏙! 사라지면, 찾아내기가 참 힘들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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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냄새를 맡고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은 집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려는 것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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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화장실을 가고 싶어하여 안절부절하게 될 때를 대비하여 미리 인적이 드물면서도 접근성이 좋은 곳에 화장실을 마련하여 주시고, 고양이를 그곳으로 데려가 화장실인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화장실모래나, 사료 등을 그대로 사용하고, 사료나 모래를 교체하실 때는 1주일정도의 간격을 두어 섞어서 바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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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기다려 라는 명령이 통할까? 사람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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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기다려 라는 명령이 통하냐~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제 대답은, 집사(주인) 하기 나름이라고 말한답니다. 고양이 마다 성격이 다 다르고, 성품도 다르다보니, 모든 고양이가 '기다려!' 라는 명령에 굴복하지는 않는데요. 냥냥이와 설이는, 어느정도 들어먹어(?)준답니다. 꽤 오랜시간을 노력한 결과 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

우선, 설이는 귀가 안들리다보니, 냥냥이 하는 짓을 고대로~~따라하다보니, 냥냥이를 가르치는 쪽으로, 반년을 노력했는데요. 냥냥이는 청력이 무척 좋아서, 아파트 1층에서 나는 발걸음 소리에도 민감하게 굴거든요. 그런 냥냥이에게 '기다려!' 라는 말을 가르치면서, 잘알아들어먹어주면, 사료 한알을 주고, 한번 더 성공하면, 한알 더주는 식으로 가르쳤다랄까?

이런 교육을, 왜 하게되었냐면, 설이가 식욕이 부쩍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냥냥이 밥그릇 쟁탈전 모드에 돌입해서 걱정이였거든요. 냥냥이가 한번 화나면 꼭지(?) 돌아버리는 애라서 설이 신변보호를 위해서라도 '기다려'를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사료 담는 순간부터, 밥그릇 내려놓을때 까지 자기 밥그릇에 집중하고 먹을수 있겠금 말이죠.

설이에게는 '기다려' 라는 신호는, 손가락으로 지적질 해주는 걸로 인식이 되었는데, 잘 따르더라고요. '기다리면! 사료 한알을 더준다' 라는게 인식이 되었다는 것이죠. 점점 익숙해지다보니, 서로 뺏어먹는 것도 줄어들고, 기다리면 사료 한알을 얻어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이제는, 밥다먹으면서, 서로의 밥그릇을 훔쳐보거나, 뺏어먹으려 하기보다는, 제 눈치를 보다.. 저를 쫒아다닙니다. ;;

물론, 묘차가 있다보니, 통하는 애들도 있고, 절대 안통하는애들도 있는데, 냥냥이와 설이의 경우, 둘이 경쟁상대가 되는 것보다는 좋다고 생각해서, '기다려'를 시도해보았는데, 통하더라고요. 하면 된다고.. 보장 할수는 없지만, 명령을 과격하게 하는 것보다는, 사료 한알로 꼬시는게 좋을 것 같고, 위협보다는 손가락 지시동작으로 사료 한알을 찝어주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 서로 상생하면서 살기 위한 인간과 집고양이 관계 아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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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책 소개 인기 고양이 도감 48 : 전세계 고양이 지식백과


고양이책 소개해드릴까해요. 바로, 인기 고양이 도감 48 이라는 전세계 고양이 지식백과로 불리는 고양이책 이에요. 보통 도감 이라고 하면, 곤충이나, 식물,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고양이 도감이라니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48 이라는 숫자 만큼 고양이 품종이 나뉠까? 더 많다고 들었는데..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말이죠.

전세계의 고양이를 만나고 싶거나, 다양한 고양이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 또는 이제 예비 집사(주인) 준비를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은데요. 올칼라로 다양한 고양이를 만나볼수 있는 '고양이 도감 48'을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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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전세계 고양이 지식백과 '인기고양이 도감 48'의 도서 입니다. 책 표지에서 부터, 다양한 고양이들이 "날 읽어보세요~" 라는 표정을 담고 있는데요. 절대적으로 필할수 없는 고양이의 유혹이 담긴 표지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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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책이 두꺼운 편이에요. 240페이지 + 올칼라 책이라는 점에서, 다른 고양이책 보다 두께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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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 으로 비교를 해보자면, 들고다니면서 읽기에 어렵지 않은 사이즈 인 것 같아요. 딱 평범한 책 정도의 사이즈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단지, 앞서 설명해드렸듯이, 올칼라 + 240 페이지라서, 책이 조금 무게감이 있답니다.


고양이 도감 48, 이 책의 저자와 옮긴이가 설명 입니다. 위의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사쿠사 카즈마사' 노즈타동물병원 원장이 감수를 하였다고 합니다. 역시, 동물병원 수의사님이 쓰신 도서 이죠. 이분의, 주요 저서들도 읽어보고 싶어지는데, '진실 혹은 거짓? 동물 속담 사전'을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이 책은 다음 기회에~ :)

옮긴이의 이력을 보면, 동물에 관련된 책 '내 강아지, 내 고양이 오래 살게하는 50가지 방법'을 옮기셨다고 해요. 읽어보고 싶은 책들 인데, 옮긴이 이력을 보면 잘 번역하시는 듯 해요.


이 책의 목차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시면, 빛이 반사되서 찍혀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올칼라 책이라서, 종이제질이 달라서 인듯 해요. 그리고, 종이 자체가 두껍고 무거운 편이에요. 책장 넘기다 (정전기?) 겹쳐질때가 있기도 하지만, 올칼라 책이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인 듯 해요. (스탠드 아래에서, 이책을 읽는 건 눈이 아프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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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고양이 도감 48 목차 중에서 부록편(?)으로 보여지는 카테고리가 있어요. 바로, 접촉편 이에요. '고양이와의 즐거운 생활을 위해 알아두기'라는 제목으로 고양이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수 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초보 집사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정보로 채워져있어요.

자묘용, 노령묘용푸드, 비만묘용, 저지방푸드 등 사료도 기능에따라 잘 설명이 되어 있고, 고양이를 다루는 방법, 훈련, 신체구조 등등이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거든요. 그외에, 귀청소, 발톱깍이, 질병과 예방 등 고양이를 키우면서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잘 정리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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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방법이 따로 표시되어 있는데, 예전 문제집 풀던 기억이 나면서.. 잘읽어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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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양이들 사진이 있지만, 설이와 냥냥이가 페르시안 품종이기 때문에, 이 페이지를 더 자세히 보았어요. 참고로, 첫째 냥냥이는 페르시안 친칠라, 둘째 설이는 페르시안 익스트림 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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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관한 DATA가 간략하게 설명이 되는데, 원산지 표시가 된게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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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유익한 정보를 주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오른쪽 페이지 하단에 '사육 난이도' 를 시각화 해서 설명해줘요. 하얀부분이 더 많을수록 좋은거라고 나와있는데, 좋은 편집이 아닌가 싶어요. 그림으로 고양이의 성격및 특성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겠금 표시되어 있어서, 처음 고양이를 접하는 분들에게 첫선택을 잘하겠금 도와주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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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고양이 도감 48, 이 책에서 설이와 냥냥이를 보니, 장점으로는, 초심자에 적합하며, 우호적이고, 주인을 잘 따르고, 신경질적이지 않다, 추위에 강하다고 하고, 그리고, 단점으로는 운동량이 적고, 털빠짐이 많고, 건강관리가 쉽지 않으며, 피모 손질이 쉽지 않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경험해본봐, 이 책에서 설명하는 장점과 단점, 정확하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묘차가 있겠지만~요)


페르시안은 귀부인에게 안겨 사랑받던 우아한 고양이 라는데, 설이를 닮았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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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칼라로 인쇄된 책이라서, 실제 생김새를 보면서, "이고양이 예쁘다~ 저고양이 예쁘다" 하면서 볼수 있는게 이책의 또다른 장점 인듯 해요. (설이 어렸을때와 많이 닮았지만~ 설이는 익스트림이라서, 코가 찡코이고, 얼굴이 넙대대하다는게 차이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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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 처럼, 화보(?)페이지도 있어요.

같은 페르시안 품종 이더라도, 털색에 따라서 불려지는 이름이 다르고, 체형에 따라서도 불려지는 이름등이 달라져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나눠주게되는 이유나, 원인등을 설명이 되어 있는데, 가장 먼 조상(시초)을 설명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요즘은 새로운 고양이로 품종이 변하다보니, 시초를 아는게 중요하다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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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양이 라는 이름이 있어서 뭔가 싶었는데,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고양이 라고 설명이 되어 있더라고요. 뭐지 싶었는데, 바로 길고양이로 불리는 '코숏'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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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 건너간 '애기'도 코숏이였는데, 말이죠. 보통 길고양이들처럼 이것 저것 주숴먹다가, 더 맛있는거 먹겠다고 무지개 다리 건너간거 있죠.. 구름빵 먹어가면서, 배불리 잘살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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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숏은, 주인도 잘따르고, 애교도 많고, 단모종이라서 건강관리하기도 좋아서, 초심자 분들이 제일 먼저 찾는 고양이 이죠. 뭐,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코숏을 초심자 분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 되는 것도 있겠고요. 하지만, 그만큼 쉽게 만날수 있는 만큼, 쉽게 버려지기도 하는 불쌍한 코숏 이에요.

(비싼 고양이 입양하면, 버려지는 일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다... 사람 마음이 부족해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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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해드렸던, 이책의 부록같이 느껴지는 '접촉편' 이에요. 초보 집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이 담겨있는 부분인데요. 자묘용, 노령묘용푸드, 비만묘용, 저지방푸드 등 사료도 기능에따라 잘 설명이 되어 있고, 고양이를 다루는 방법, 훈련, 신체구조 등등이 사진과 함께 잘 나와있어요. 그외에, 귀청소, 발톱깍이, 질병과 예방 등 고양이를 키우면서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잘 정리 되어 있고요.

앞장에서 봤던 전세계의 48가지 (시초?) 고양이들과 함께 지낼수 있는 TIP 으로 채워진 부분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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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칼라 책이라서, 알록달록하죠? 따로, 읽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책갈피를 끼워두는 게 좋은 책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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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사진 비중이 높은 책이면서도, 텍스트도 충분히 채워져있고, 요점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운 구성이 였어요. 또, 정보 부분도 신경을 써서 '부록'같은 접촉편을 넣은걸 볼수 있었고요. 키워보고 싶은 고양이, 또는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은 사람들 에게 도움이 될 책이 아닌가 싶어요. :)

입문 / 기본 / 으로 나뉜다면, 인기 고양이 도감 48은 입문 으로 보시면 될 듯 해요.

단, 그냥 멍하니~ 이 책을 읽다보면, 별 생각 없이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지게 하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과 읽을때는 충분히 설명을 곁들여주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고양이 카페만이 답..이다..라면 주먹을 쥐며 읽었던..ㅋㅋ) 애묘인이라면 꼭 소장하고픈 가치있는 책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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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책 소개 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내 점수는?


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이라는 고양이책을 읽어보았어요. 냥이의 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퀴즈를 맞추고 점수를 매기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인데요. 이 책은 고양이와 함께 할 예비 집사, 그리고, 모든 고양이 집사분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더라고요. 대충만 알아도 같이 사는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사랑하면 더 많이 알고 싶어지잖아요. 애묘인들 위해 만들어진 책 인 것 같아요. 한번에 다 외우고 싶지만, 차근차근 두고보면서 알아가고, 또 궁금한 것들이 있을때 찾아보기 좋은 고양이 책!

고양이는 한국말 할줄 모르니, 몸짓언어라나마 고양이의 심리를 읽어볼수 있다면, 그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 책을 읽어볼만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이 책을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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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자격시험, 이책은 디자인이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특히, 핑크빛 색상이 책표지에서 볼수 있는데, 책꾸러미 사이에서도 한눈에 들어오겠금 되어있는 것 같고, 또 보기 좋은 책이 읽기도 좋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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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뒷면을 보면, 고양이 집사(주인) 자격시험을 통해서, 필요한 지식을 얻을수 있다는, 이책에 관한 간략한 설명되어 있어요. 이제 막 초보 집사가 된 분들 부터, 어려 해 고양이를 모신 베테랑 집사까지 재미있게 읽어볼수 있다는 자신감이 적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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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 이랑 책크기를 비교해본 모습이에요. 한손에 들고다니기에 큰 어려움 없고, 또 보통 책들보다 사이즈가 작은편이라, 가방에 들고다니기에 안성맞춤인 사이즈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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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 과 엇비슷한 두께감 인데요. 184 페이지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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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뒷면에 보면, 바코드 위에 고양이 한녀석이 무언갈 지켜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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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책값 13,000원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검색해보니, 본가격은 13,000원 이지만, 반디앤루이스에서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가장 싸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더 자세한 책 소개 및 구매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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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이 책은 발레리 드라마르 지음, 김이점 옮김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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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한 소개를 읽어보니, 역시! 전문 수의사 이네요. 대부분의 고양이 책 저자를 보면, 수의사 분들이 많은데 말이죠. 역시나였어요. ^^ 그런데, 이분은 프랑스인 이라는게, 달라요. 해외 수의사분들은 어떤 진료를 할지 궁금한데.. 이 책에서 우리나라 수의사분들과 조금 다른 시선으로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독창적 사고를 고양이에게 이입한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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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는 김이정 이라는 분이에요. 옮긴 책을 보면, 수학, 환경, 동물 이야기를 다뤘다고 해요. 파리 13대학교 언어학 박사 학위! 원문의 느낌을, 지은이가 하고자했던 이야기.. 느낌을 잘 옮기신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느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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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Rustica 출판사와 독점 계약한 도서출판 부키. 멋져요~ 그런데, 문득, 이렇게 리뷰하는건.. 이거 혼날까요? 소개해드리고 싶은 책이라 그러니, 잘봐주시길 바래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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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자격 시험, 이 책의 첫장! 시작에 -헬렌M. 윈슬로우 -제니 드 브라이스 의 명언이 적혀져있어요. 저도 하나 찾아서 소개해보자면, <고양이의 감정은 철저히 정직하다. 인간은 간혹 감정을 숨기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어네스트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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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물고기를 잡겠다는 고양이 한마리~ 책의 부분부분 고양이 사진들이 조그맣게 그려져있어서, 읽어보는 재미를 만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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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네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에서는 고양이의 소통능력
2장에서는 고양이의 표현을 이해하는 능력
3장에서는 고양이가 자신의 처지를 어떻게 알리는지, 영역은 어떻게 표시하는지를 이해하는 능력
4장에서는 응급상황이나 질병을 알리는 신호 및 표현에 관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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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 발레리 드라마르의 이야기가 적혀져있는데, 마주한 고양이의 처지를 잘 관찰하고, 고양이가 느끼는 것을 더 잘 상상해봐야하며,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여, 서로 좋아할 수 있는 반응으로 이끌어가자는 내용 이에요. 이 책은, 모든 집사들과 고양이가 그렇게 되자고 적혀진 지침서, 테스트장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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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고양이 녀석이, 실을 다 풀어놓은 모습, 냥냥이는 안그러는데, 설이가 맨날... 이 이유도 이책에 담겨져 있어요.



1,2,3,4 장에 있는 메인 사진들 모습이에요. 가장 큰 명제로 나눠서 부분적으로 나눠서 소개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게 본 부분은 2장의 고양이를 잘 이해하고 있나요? 부분 이였어요. 동공, 눈꺼풀, 귀, 수엽, 꼬리, 자세등 한부분만 국한해서 고양이의 심리를 알아낸다는 건 정말 어렵잖아요. 그 부분을 알려주는 파트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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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구성을 보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겠금 작은 그림들을 넣어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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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양이 집사 상식 이라해서, 질문&답변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새로운 정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설이랑 냥냥이 포스팅 할때, 겹치는게 있으면 소개해보려고 KEEP 해 두면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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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으로, 빨간색으로, 박스가 되어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책을 읽는데, 자칫 지겨울수 있는 알만한 내용들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 것 같아요. 조금 더 전문적인 내용이 들어갔을때, 집중하게 되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적어진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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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마당을 읽고나면, 위에 사진 처럼, TEST 쪽지 시험을 보게 되어있어요. 답을 바로 책에 적어보는 것도 좋지만, 한번 읽어볼 책이 아니라, 두세번 읽어보면서 지식을 얻는 책이라, 다른 곳에 답을 적어보고 체크해나가는게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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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TEST 시험의 정답과 설명이 적혀져 있어요. 점수를 체크해 나가면서, 나중에 총점으로 체크 할 수 있으니, 꼭 점수를 알아둬야 해요. 조금 귀찮을수도 있지만, 책 이름이 '시험'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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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과 설명 보면서도, 그림을 넣어주며 설명을 더 쉽게 한! 알록달록한 책이라는게 느껴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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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무심결에..본! 페이지 상하단에 고양이 꼬리와 손이 그려져있더라고요. 예전에 읽어봤던 '피천득 - 인연' 이라는 책에서 책 끝머리를 붙잡고 두두두두 넘기면, 그림이 움직이는~ 그런걸 상상하고, 이 책에 해봤는데.. 그냥 그림만 그려져있더라고요. ㅋ 그래도, 이런 세심한 부분을 놓칠수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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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페이지에, 최종 결과를 점수로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저는 100점 나왔어요. 그런데, 만점이 168점 이라는게 함정! ㅋ 잘 알아서 맞췄다기 보다는, 책설명 속에 답을 유추할 수 있는부분이 있어서, 100점까지 끌여올릴수 있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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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장으로 PART를 구분해서, 찾아있을때 좋겠금 되어 있어요. 필요한 부분을 한번더 읽어봐야할때, 찾기 쉽겠금 되어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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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내용이 알차고, 두고두고 읽어볼수 있는 책 인 것 같아요. 물론, 퀴즈 결과를 점수 매기고, 맨 뒷장에 총점으로 체크하는 부분까지를 귀찮거나, 번거롭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처음이 힘들뿐이지, 두번 세번 읽어보다보면,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어볼수 있는 책이라 퀴즈 및 점수 매기는 형식을 귀찮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한번에 다 이해하고 알아둘수 있는 고양이 책은 없으니, 두고두고 읽어보면서 알아가고, 찾아보는 책으로 정하게 되는데, 책 디자인도 이쁘고, 편집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이런 느낌으로 알차면서도 귀엽게 설명되어 있는 고양이 책이 앞으로 많이 나와주길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요.

기초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자, 살짝 수수방관할 만한 상태의 집사분들이 읽어봐야할 책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 해 보낸 세월치보다, 지식을 쌓아야,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가꿔갈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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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용 의자? 코에 침묻히면서 참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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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용 의자? 구하기 어렵지 않아요. 의자에 앉아있는 제가 또 다른 의자가 되어준다랄까? 아마, 고양이 집사(주인)분들은 이런 모습에 사랑에 쏙 빠지게 되는데, 무릎냥이라 해서, 무척 귀엽거든요. 하지만, 단점은.. 살짝 허리 아프고, 다리저린다랄까? 코에 침묻히면서까지 참게 되는데..

투정이냐고요? 설이는 못들어서, 이렇게나마 글로 투정을 부리게 되네요. ㅋ

달달달~ 거리는 다리떨림을 설이는, "응? 재미있는데~" 라며 쳐다보고, 냥냥이는 떨궈지는데, 설이는 더 즐겁게, 광합성의 시간을 보낸답니다. 정말, 설이..애는..미치게(?) 하는 매력을 가진 미친(?) 고양이가 아닌가 싶어요. ㅋ

고양이 전용 의자가 되어, 힘들어지만.. 그래도, 설이를 떨궈낼수가 없어, 꾹 참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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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샴푸 추천 그루머스 구프 크림 (딥클렌져) 후기


고양이 샴푸 추천으로, 오늘은 그루머스 구프 크림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긴털! 장모종 고양이에게 효과좋은 샴푸를 찾아보면, 그루머스 구프 크림이 가장 평가가 좋은데요. 동물병원에서도 추천해주는 딥클렌져 이랍니다. 보통 사용하는 샴푸 보다 더 깨끗하게 때(?)를 뺄수 있다는 그루머스 구프 크림 인데요. 한통 다 쓰고, 2통을 새로이 구입했답니다. :)

일딴, 한번 사용해보고, 좋은면 배로 구입하는게 더 저렴하잖아요~ 뭐, 이미 아시는분들은 다 알고 있다는 그루머스 구프 크림 (딥클렌져) 인데, 고양이 샴푸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의 후기도 참고해보세요. :)

나름 찾아보고서 당시에 구입했을때, 마이독스에서 할인이벤트가 진행중이여서 저렴한 가격에 2통을 구입했는데요. 포인트 적립 생각하시지 않는다면, 검색을 통해서, 최저가를 구입하는게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 싶어요. :)


보통 고양이 관련 용품을 구입을 하면, 이것저것 사은품들이 달려서 오는데, 소세지 2개와 함께, 할인쿠폰 이용권을 받았어요. (이런 사은품 많이 주는 곳이 좋기는 하지만, 최저가 인 곳이 최우선 아니겠어요~저는 그래요. ㅋ)


그루머스 구프 크림 (딥클렌져) 용기 모습 이에요. 고양이와 강아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샴푸 인데, 꽤 큼지막한 통 이랍니다. 아이손으로 한뼘, 어른손으로 꽉 잡을수 있을정도의 뚜껑의 크기 이에요. 높이는 어른손으로 한뼘 이고요. 하얀색 통이라서, 욕실에 둘때,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는게 좋겠더라고요. :)


뚜겅에, 그루머스 구프에 관한 설명이 스티커에 붙여져 적혀있어요. 따로 때어내는 것보다는, 이렇게 붙여져 있어서, 씻길때마다 한번씩 읽어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

1. 피부의 노폐물, 각질, 기름때 및 수명을 다한 죽은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목욕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 목욕을 할때, 털이 놀랄정도로 한움큼씩 빠지는데, 놀랄필요가 없다는!
2. 찌든 오염, 기름때로 인해 퇴색된 화이트 코드를 더욱 희게, 칼라는 더욱 선명하게 가꿔줍니다. => 색이 선명해지는 느낌 보다는, 탈색되서, 더 하얗게 잘 보이겠금 만드는 느낌 이에요.
3. 알로에 베라, 비타민E, 라놀린이 함유되어 깨끗하고 건강한 윤기 있는 모질로 가꾸어 줍니다. => 윤기보다는, 뻐석한 털로 만들어주는데, 전체적으로 쓰담아보면, 매우 부드러워져요.

사용방법을 보면, 거품이 없는 딥 클렌져 라서, 보통의 샴푸처럼 많은 거품을 생각하고 바르면..한없이 발라야 해요. 첫째로, 털에 물을 묻히기 전에, 적당량을 손에 떠서 5분정도 골고루 발라주고, 깨끗히 행궈주는 걸로 마무리를 해요. 설명에서 3번은 그루머스구프 샴푸를 마무리하면 더욱 좋다고 하는데, 저는 구입하지 않았기에 모름~ 그렇지만, 딥클렌져 하나로도 충분 하다고 생각해요.


그루머스 구프 크림의 모습 이에요. 살짝 떡처럼 만져지는 제형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꽤 쫀득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그루머스 구프크림 설명에서는, 적당량을 손에 펴발라서, 마사지 하라고 했지만, 이미 냥냥이는 펴발라진 상태라서, 부분부분 부족한 곳을 바로 발라봤어요.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크림이...삼겹살 먹고 나온 기름 굳어진 모습 같지 않나요? 딱봐도 미끄러워 보이는 크림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쩐~득해요. 손에 달라붙으면서도, 손바닥 열에 의해서 펴발라지는 형태랄까?


털에 물묻히지 않고서 바르기 시작하는 거라서, 골고루 바르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요. 정성과 시간, 그리고, 상당히 참을성이 필요한 작업 이랄까? 냥냥이랑 설이는 이런 작업(?)을 착실히 버텨주는데, 다른 고양이님들의 반응을 글쎄...너무 물이 묻은상태로 바르면, 제가 원하는 효과까지는 나오지않아서, 최대한 손바닥에 묻은 상태로 발라주는데요. 특히, 발바닥 더러워진 부분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 딥클렌징 이라서, 꼼꼼하게 발라줘요.


냥냥이의 표정은 썩어가지만, 더럽게 하수구에 머리박고 뒤진 벌... ^^


제 나름의 그루머스 구프 크림(딥클렌징) 활용 팁이 있다면,

바로 샤워기로 목욕시키는 것보다는, 탕욕으로 5분이라도 하고 씻기는게 더 효과가 좋더라고요. 5분정도 마사지하고, 적어도 5분정도 탕욕을 하겠금 하면, 엄청나게 깨끗해진다랄까? 보통 탕욕이 힘들기는 하지만, 물온도만 조절을 잘하고, 조용히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으면, 나름 따라주는 것 같아요.

설이의 탕욕하는 모습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었는데, [후기] 고양이 목욕시키기 어렵다? 에서 보시다싶이, 설이처럼 탕욕을 좋아하는 애들이 종종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물을 싫어하는데, 숨죽이고 지켜보고, 붙잡고 있으면 좀 진정이 된다랄까? 물론, 난리부르스 치는 애들은 방법이 없지만요.


지난 세월을 함께 보냈던, 코숏 '애기'는 엄청나게 목욕을 싫어했기에..이런 탕욕은 꿈도 못꿨어요..


냥냥이도 탕욕을 시작한지는, 둘째 설이를 데려오고나서 부터! 한 7개월정도 되었네요. :) 원래는, 위의 사진에서 처럼, 조용히 샤워기에 몸을 맡겼던 고양이 였어요. 울음 한번 없었던 듬직한 고양이 랄까요~ 그래서, 탕욕할때도 잘 버티는지도 모르겠어요. :)


펫드라이기룸 을 구입하고 싶지만, 100만원;; 더 좋은 시설을 갖춰주고 싶지만, 그냥 드라이기로 말리게 되네요. 일딴, 냥냥이는 드라이기를 피하거나, 물거나 할퀴려고 하지는 않아요. 그냥..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표정이 더러워질 뿐이죠. ㅋ


따뜻한 바람을 역풍으로 맡기도 해야하니까, 심히 마음이 짜쯩나겠죠? :)

제나름의 드라이기 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턱을 이용해 어깨에가다가, 드라이기를 끼고, 양손을 이용해서 털을 말려줘요. 턱이 아플때는 왼쪽어깨에서 오른쪽 어깨로 이동하고 말이죠. 그러면, 한손으로 말릴 때보다 더 빨리 털을 말릴수 있고, 제압하기도 쉽더라고요. 물론, 고양이 받는 짜증도는 높아지겠지만, 드라이를 빨리 끝낼수 있는 장점으로 카바!


예전에는 냥냥이와 마음이 통하지를 못해서, 드라이기 잡으면 난리였는데, 이제는.. 좀 포기했다랄까? 한손으로도 털을 말리고 있어도, 도망 가지를 않아요. 훗- 뿌듯- 뭐, 겨울이라서, 이제는 털을 안말리면 춥다는걸 뼈저리게 느껴서인지, 가만히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ㅋ


그루머스 구프 크림 (딥클렌져) 사용하고, 난후 깨끗하게 드라이!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털 한올한올이 무척 깨끗해졌죠? 오래 드라이 하면, 빠삭 뻐석의 사이가 되지만, 이상하게도? 전체적으로 쓰담아보면, 매우 부드러워요. 그리고, 앞서 소개해드렸던 구프크림의 특징중 하나인, 흰색은 더욱 하얗게, 칼라는 더욱 빛이 나겠금 된다고 했는데,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냥냥이 털의 색구분이 뚜렷해진게 보이시죠? 정말 깨끗하게 딥클렌징 된 것 같죠? 음, 회색털 색이 빠진듯이 하얀게 보이기도 하지만요.

전반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5점만점에 10점 주고 싶은 고양이 샴푸 그루머스 구프 크림 (딥클렌징) 이에요. 바르는 느낌이 쩐~득해서 그렇지만, 딥클렌징은 확실히 되서 만족스럽거든요. 그리고, 따로 샴푸를 더 할 필요없이, 향도 좋고, 피부도 부드러워진게 느껴져서 대만족 하게 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발바닥 사이사이 털이 꺠끗해져서 좋아요. (단, 탕욕을 하지 않으면, 발바닥털은 그냥 그렇지만)

고양이 샴푸 찾고 계시다면, 그루머스 구프 크림 (딥클렌징)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적극 권하게 되는~ (이미 다 아실지도..뒷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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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한눈판 사이에 사고친 냥냥이, 미워도 다시한번 봐주는


옛날 속담 중에,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긴다' 라는게 있잖아요. 정말! 한번의 망설임 조차 없이 생선을 물고갈 고양이가 아닌가 싶어요. 잠시 한눈판 사이에도 사고를 치는 냥냥이 이에요. 생선은 물론이거니와! 먹는거다 싶은건 다 어지럽히거든요. 일딴, 사람이 먹지못하겠금 어지럽히고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영악함을 보여준다랄까? 이래서, 고양이가 요물이다! 라는 소리를 듣는구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참 사고뭉치 냥냥이 랍니다.


잠시 잠깐, 요구르트 먹다가, 식탁 위에 올려뒀는데, 그 순간을 노려서, 튀어올라와 '툭' 요구르트를 쓰러트리는 냥냥이 인데요. 아후- 동영상 속 모습 처럼, 사고친 현장을 직접 수습(?)을 하기는 하지만, 이게 누굴위한 모습인지 모르겠어요. 엎질러서 미안하다면서, 깨끗하게 치우주고있는 냥냥이? 딱! 사람 먹지못하게 사고치고서는, 지(?)가 먹는 모습을 보여주니, 밉죠. 미워.. ㅠㅠ

나눠주기도하고, 밥도 잘주는데, 이놈의 타고난 식탐은 고칠수가 없나봅니다. 집사(주인)이 더 잘 치우고, 챙겨주겠금 만드는 부지런함을 길러주는 고양이 랄까? ㅠㅠ 이런식으로 집사(주인)분들도 길러지고 있지 않나 싶은데 :)

그래도, 혼내고, 금세..미워도 다시한번 -_-++ 이라며, 살뜰히 챙겨주는 아이러니..ㅋ

설이는 이러고.. 부럽다며, 꼬리 팡팡! "땍! 설이야..넌 저런거(?) 배우면 아니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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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책 추천 고양이 질병사전 : 집사라면 구비해둬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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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질병사전 이라는 책, 읽어보셨나요? 미국의 고양이 전문병원에서 수의사 연수를 거쳐 일본에서 고양이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증세와 병명으로 원인과 진단 및 치료법까지 담은 책 이라고 해요. 2009년 12월에 출판된 책인데, 이제야 읽어보게되었답니다.

원래도 약하게 태어난 고양이 설이를 알게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고양이 의학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설이랑 냥냥이가 '피부병' 증상이 보이고 있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얻는 정보들 이외에 더 정확한 정보를 얻어보고자 '고양이 질병사전'이라는 책을 접하게되었어요. (수의사님에게 카톡으로 사진보내고, 피부병 진단을 받고, 치료도 받고 있는 중이고요~)

몇가지 고양이 의학서를 보고 결정한것이 '고양이 질병사전', 이 책인데요. 너무 사실적(?)인 그림이 들어가있는 것보다는,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서 보기 편했고, 다양한 증세, 증상, 병명, 원인, 진단, 그리고 간략한 치료법까지 설명이 되어있더라고요. '구비해놓으면 좋을 책' 이라는 추천평이 있었는데, 진작에 이 책을 알고있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되더라고요.

'사전'이라는 단어 때문인지, 손이 잘...하지만, 일딴 손에 잡히면, 이 책은 꼭 구비해둬야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고양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을 미리 알아두는것도 필요하고, 발병이 되었다면, 어떤 치료를 받는게 좋을지, 그리고, 병원에 가기전에 작은지식이나마 알고서 수의사님과 이야기하면 조금 더 높은 대화를 나눌수 있지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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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질병사전은 손가락 두께정도 인데요. 컬러인쇄로 이루어져있어서 조금 두껍다고 느껴지는 편이에요. 하지만, 166 페이지 이기때문에, 결코 사전(?)적인 양으로 설명되어있지는 않아요. 그림을 위한 컬러인쇄로, 종이가 두꺼운 것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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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크기가 조금 넓은 편인데요. 평범한 사이즈의 책보다는 넓은 편이고, 포토샵같은 책보다는 작은 사이즈 이에요. 들고다니면서 읽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사이즈 인데, 집에서 읽어본다면 눈에 잘들어오는 크기이겠죠?

제 생각이지만, 책이 조금 두껍더라고 넓은 책보다는 들고다니기 쉬운책이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방에 넣고다닐때도 크기가 큰 책이면 꽉 끼어버리니까요. 만약, 이책이 재정비되어 나와준다면, 그림 하나에 내용이 자세히 적혀져있는 '미니 사전'으로 나와도 참 좋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ㄱㄴㄷㄹ 이런 순으로 찾는 사전 처럼 말이죠. :)

(그러면, 더 구매력이 떨어지려나.. 눈도 아파지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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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부분만 봐도 '고양이 질병사전' 이라는 책에 대한 믿음이 생겼는데요. 일단은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게 좋으니까, 그리고, 잘 모르더라도 한번은 읽어봐야 도움이되지 않나 싶더라고요. 고양이 집사(주인) 이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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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들여다보면, 역시! 컬러페이지로 되어있고, 종이재질이 빛에 반사되다보니, 부분적으로 책을 읽을때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내용은 정말 알차게 꾸며져있었어요. 증상, 증세, 원인 등이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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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증상에 대한 실제사진(너무 증그럽지 않는 수준에서)을 첨부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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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림 이미지를 첨부해 설명해 놓기도 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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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깜짝 놀란 부분인데, 고양이도 백혈병에 걸릴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악성종양을 고양이도 생길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너네...괜찮지...." 라는 말을 건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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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의 파트로 나눠어서 설명이 되는 책인데, 새로운 PART가 시작할때, 너무나도 궁금했던 부분을 콕콕 찝어서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약간, Q&A 식으로 독자와 저자가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였다랄까? 책을 통해, 질문하고 답을 얻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책내용 윗부분을 보시면, 귀여운 고양이들 사진으로 책을 읽는데 지루함을 싹 잡아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책을 더 쉽고 와닿게(?) 편안하게 읽을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목차 정보를 보면, 큰 분류로 PART가 6가지로 나뉘는데, 고양이질병, 고양이 행동학, 3대 고양이 성인병, 고양이 노령병, 노령병으로서의 변비로 나뉘어있어요. 더 자세하게 보시려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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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숏과 함께하시는 수의사 이신듯 한데, 둘째 애기가 생각나더라고요.. 애는 참 사랑받고 싶어했던 애정결핍이였는데... 미워도 보고싶다 ㅠㅠ 사진속 고양이, 너무나도 귀엽지 않나요? :)

저자: 난부 미카
1962년 도쿄 출생
키타사토대학 수의학과 졸업
고양이 전문병원 'CAT HOSPITAL' 운영 중
저서
[0세에서 2세까지의 고양이 기르기], [통쾌! 고양이학], [사랑하는 고야이와 함께 살기], [고양이와 더 즐겁게 사는 책], [나는 고양이병원의 수의사] 등
베스트셀러
2011/3 여행/취미/레저 35위 |현재 여행/취미/레저 61위 | 의 책이에요.

고양이에 대한 모든 것 이라는 궁금증도 알아야겠지만, 질병에 대한 예방을 상식선에서만 담아두는 것보다, 조금 더 알아두는게 좋지 않나 싶은데요. '고양이 질병사전' 이라는 이 책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지 않나 싶어요. 수의사님 보러가기 전에 읽어보고 가기좋은 책이라, 더 질높은 대화를 나눌수 있으니 더 좋지 않나싶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이책 한번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구비해두시면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지 않나 싶어요. 제나름 선정한, 고양이책 추천 도서 '고양이 질병사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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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시키기 어렵다? 고양이마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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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하얀 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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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설이~ 탕욕하는 모습 이에요. :)

정말, 기특하고 이뻐죽겠는 모습 이에요. 냥냥이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탕욕하는 모습을 볼수가 없거든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탕욕은 어림없는소리 이에요. 종종 탕욕 즐기는 애들이 있긴 한데, 설이만큼인 애들은 보지 못한듯! 따로, 물을 좋아하는 특성을 가진 고양이 품종이 있지만, 페르시안 중에서는 조금 많이 특별한 설이 이지 않나 싶거든요.

목욕을 얼마나 잘 즐기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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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소리 절로 나듯이, 따뜻한 물에서 약욕을 10분 이상 해요.

고양이 정보 하나.
약욕은, 10~15분 거품을 내며, 마사지를 해야하는데, 설이 처럼 탕욕을 좋아하는 경우, 물에다가 약샴푸를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타서 즐기는 것도 좋다고 해요. 설이는 방에서 10~15분 약샴푸도 거품내면서 마사지받고, 탕욕으로 10분 정도 몸을 이완을 시켜요. (수의사 선생님에게 이상없다고 확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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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탕욕을 즐기고 있다보면, 잠깐 화장실을 비워도 가만히~ 있는데요. 정말! 신기한 모습 이랄까? :) 설이가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탕욕을 즐긴 건 아니고, 꾸준히 목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다보니, 어느새 '물이 따뜻해서 좋구나..밖에나가면 춥구나..' 라는 걸 인식하게 된 듯 해요. 확실히, 어릴때부터 꾸준히 목욕(매일 발이라도 물에 담겨서 닦아주는 식~)을 해주다보면, 물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목욕 후 간식도 먹는다는 학습을 시키다보니, 자동적으로 물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랄까요?


첫째 냥냥이의 경우, 샤워기로 쓱쓱~ 닦아주는 식으로 매번 목욕을 하다보니, 탕욕(물)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한데, 그래도 잘참는 고양이지만, 설이만큼 물을 받아들이는 고양이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이런 탕욕은 실패할 것 같거든요. 진짜 특이한 설이라고 1% 안에 든다던 수의사님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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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스르륵~~ 눈감고 자기도 하는데, 몸이 추욱~ 이완이 되서,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탕속에서 고양이가 골골골 하는거 들어보셨나요? 매번 듣게 되는데, 정말! 따뜻한 걸 너무 좋아하는 고양이 설이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종종 포스팅 했던 '난로 사랑' 설이 모습을 봐도 아시겠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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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나? 싶은 불안한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하고, 수의사님 말씀에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사람도 멍~해지잖아요. 고양이는 더 멍~한 상태로 이완이 되서 나오는데, 그런데, 애를 쉽게 꺼낼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요...


제가 올린 유투브 동영상을 보시면, 설이가 물 밖으로 깨내는 순간 울면서 다시 탕으로 들어가요. "이 미친 고양이야~" 라는 소리는 제거 했지만, 설이는 정말 특이하지 않나요? 탕욕을 너무너무 좋아하니..

그래서, 설이는 물을 더 많이 쓰게 되는데, 탕속에 들어간 상태에서, 샤워기로 계속 따뜻한 물을 넣어주면서 거품을 제거 해준답니다. 목욕을 잘하기는 하지만, 물에 안나오려고 하는게 단점이 되는 상황이랄까요? :)

설이 참 대단히..특이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 샤워에 대한 거부감, 물에대한 거부감이 없는 냥냥이도, 이런 탕욕을 하면, 발버둥치면서 나오려고 하는데 말이죠. 이렇게 목욕? 탕욕! 좋아하는 고양이 보신적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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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애기처럼 안고 재울수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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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있다~ 인데요. 설이는 품안에 안겨서 자는걸 어색해 하지않고, 종종 이렇게 안겨서 재우기도 합니다. 정말, 애기들 재우듯이 말이죠. 자장자장~ 자장면 노래를 불러주지 못하지만ㅋ 또, 토닥거리는 것도 없지만, 품안에 안겨서 알아서 곤히 잠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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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끝이 빨간 설이. 박쥐도 닮았고, 여우도 닮았고, 고양이도(?) 닮은? ㅋㅋ 나름 애기 다루듯이 조심히 안고있으면, 이리도 포근하게 누워 잠을 잔답니다. 고양이도 참 사람하기 나름이랄까요? ^^


자는 걸보다보니, 설이에게 잠버릇? 잠꼬대? 를 보게되었는데요. 위의 동영상에 담긴 설이의 모습을 보면, 뒷머리를 쓰윽~쓰윽 쓰다듬는 행동을 보이는데요. 갑자기 깨서 폭풍 그루밍 하다가 다시 잠들어요. ^^ 제 옷때문에 머리쪽 털이 간지러웠는지, 잘 정리하고 잠드는 모습이에요.

고양이도 애기처럼 안고 재울수 있다? 없다? 제가 보여드렸죠? 있답니다~!
물론, 사람(집사)하기 나름이지만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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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앞에 자리잡는 고양이 설이, 털에 불붙을까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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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서 노트북을 두두리다가, 발가락이 시려워.. 온도를 높이려는데! 설이를 발견했어요. 어느새, 난로 앞에 자리를 잡은 걸 보고서는 빵터졌어요. 이불 속에서 잠든거 확인하고 나온건데, 언제 쏙 빠져나와서 곁으로 온건지.. (아이, 기분 좋게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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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보다는 난로를 더 좋아하는 설이 이에요. 너무 바짝 달라붙어있어서 털이 탈정도로 난로 근처에 자리를 잡는데요. 살짝 털을 만져보면, 뜨끈뜨끈~ 화상 입을 정도 이에요. "이 열기는 어디서 오나~", "저 빨간 불빛은 뭔가~" 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건 몇번 자리를 바꾸면 고치는데, 난로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는게 문제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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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발이 난로 앞에 있어서 근처에 자리잡고 자다가, 제가 자리를 양보했더니, 바로 난로 쳐다보기 삼매경 이에요. 그래도, 쳐다보는건 자세를 바꾸겠금 돌려놓으면 되는데, 너무 위험하게 달라붙어있는건 잘 안고쳐지는 것 같아요. 난로맛에 상당히 빠졌다랄까? 발가락 시려운데, 설이한테 난로를 빼앗겨서 분하기도 해요. 같이 좀 쓰면 좋은데.. 앤 제일 따듯한 곳에서 버티기에 들어간답니다. (뜨거운 맛좀 봐야 정신을 차릴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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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의 겨울나는 방법? 고양이 설이의 난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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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란 계절을 처음 겪고있는 고양이 설이 이에요. 작년 7월말, 8월초에 2달된 설이를 데려왔으니까요. 종종 훌쩍 컸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제눈에는 아직 아깽이 수준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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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도 춥고 변덕스러운 겨울이라, 감기걸릴까봐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나름 방도 따뜻하게 해주고, 고양이집도 따뜻하게 리폼을 해줬는데, 설이는 다른 것보다 난로를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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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일기예보에서 영하 5~10도로 떨어질때면, 꺼내놓는 난로 인데요. 이것이, 설이만의 겨울나는 방법이 되었더라고요. 어찌나 좋아하는지, 털이 탈까보 걱정할 정도로 달라붙어있는답니다. 지켜보고 있으면, 웃음이 빵~ 터져요.


난로 앞에서 불을 쬐면서, '이느낌이야~' 설이의 표정에서부터 만족하고 또 즐기는게 느껴지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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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난로를 꺼내놓으면 '저불은 어디서 왔는가?' 이러면서 난로불을 쳐다보느라, 눈이 매말라져서.. 안약을 넣어주기까지 했는데, 요번에는 불을 보려고 하면, 빙~ 돌려서 반대로 자리잡게 해놓으니, 그 상태로 잠들어버리더라고요. 난로 옆에있을때는 관찰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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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이 눈을 감고, 난로를 쬐고 있는 설이, 나름의 추운 겨울을 나는 방법을 잘 찾아내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보는 저에게도 기분 좋은 활력을 넣어준다랄까요? 겨울이 춥기는 하지만, 덕분에 설이의 다양한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다랄까요? 그래도, 빨리 봄이왔으면 좋겠지만 말이죠.

집고양이 설이의 겨울나는 방법? 난로 사랑 이랍니다. (참고로, 손난로를 이불안에 넣어주면, 그 위에서도 엄청나게 좋아라 하며서 잠을 자더라고요. :) 사람도 고양이도, 난로 앞에서는 한없이 녹아지는 공통점이 있는듯 :)

추운 겨울아, 겨울아, 이세상에서...니가 제일 춥구나..이제 그만..

다음뷰포토 베스트에 뽑혔어요.
난로 쬐는 설이의 표정이 압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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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빗질하기 장모종 고양이 털관리를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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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종 고양이 설이의 털고르기를 보시고 계십니다. 요소섹시 한 뒷다리 털고르기~ 쭉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면서도 털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 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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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욕 하나?' 모습으로, 귀가 간지러운지 박박 긁어내고 있는 모습 이랍니다. 귀쪽 털이 많이 뭉치기 때문에 많이들 긁어내지요. 진드기가 있는 고양이의 경우, 귀를 많이 긁게 되는데, 이때는 병원으로 직행! 귀소독 등등을 철저히 해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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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설이 입니다. 머리 양쪽으로 ? 물음표가 하나씩 떠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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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고양이 냥냥이가 빗질을 당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발버둥을 쳐보지만, 격렬한 빗질에는 당해낼 도리가 없지요. 그나마 삶의 경력이 있어서 인지, 요리조리 빠져보려다가 포기를 할줄 알게 되었다랄까? 포기를 아는 고양이가 된 냥냥이 랍니다. 하지만, 눈빛만은 거둘수가 없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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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는, 뭔지도 모른채 털관리에 들어갑니다. 애는 어릴때부터 얼굴용 빗으로 관리를 해줬더니, 아주 잘 참아냅니다. 역시,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고양이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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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망가지는 얼굴롤 빗질을 당하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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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소리내어 울기도 하지만, 뭉쳐진 털을 골라내는데는 그만큼의 고통도 동반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이러지 않으면, 털이 뭉쳐지고, 그곳에 피부병이 생기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은 털관리에 들어가야 하는 장모종 고양이 입니다. 단모종도 빗질을 하면서 죽은 털들을 골라내줘야 하지만, 장모종 만큼 심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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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쪽 털을 빗질 할때가 가장 괴롭고 짜증내는데요. 고양이 빗질을 할때는 꼭 발톱길이를 확인한 후 시작하는게 좋답니다. 아무래도 할퀴고 찌를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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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쪽 털의 경우, 그루밍으로 잘 정리된 척! 하지만, 실제로는 많이 뭉쳐있을때가 있는 것 같아요. 민감한 부위이기도 하지만, 꼼꼼하게 빗질을 해줘야 한답니다. 이런 곳에 피부병하나 나면, 순식간에 번지다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그루밍하면서 피부병을 이리저리 옮기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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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의 샷이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지는 건 뭘까요? 나는 널 위해 빗질을 꼼꼼히 해주고 있단다. 이것은 사라이라고~ 라고 말해주기 때문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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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빗질을 통해서, 뭉쳐있던 고양이 털과 빠져야 했던 죽은 털들, 애들이 그루밍을 하면서 입으로 들어갔을 털들을 골라낼 수 있답니다. 한결 깨끗해지고, 털이 고르게 정돈이 되는 고양이 빗질하기 랄까요. 매시간 매일 해주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어렸을때부터 빗질에 익숙하거나, 잘 참는 고양이는 괜찮겠지만, 처음 빗질을 당하거나, 무척 민감하게 반응하는 애들은, 털 상태보면서 콕콕! 정리를 해주는 게 좋다고 해요.

스트레스 받다 죽기도 한다는 민감 고양이도 있으니까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는 선에서 빗질과 사랑을 동시에 줘야한다랄까요? 고양이 빗질하기! 털관리로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건강한 마사지로 생각하시고 천천히 부드럽게, 그리고 익숙해주도록, 빗질을 잘해주는게 필요하지 않나 싶답니다. (설이는..쫌 많이 민감해하지만, 곧 복종(?)하게 될..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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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의 빗질 당하는 표정이 압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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