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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고양이가 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이런 모습에 반해!


고양이는, 사람과 다르면서도 닮았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동물 인 것 같아요. 특히 집고양이의 경우, 사람과 많이 닮은 생활을 하면서도, 그 우위에 서있는 존재이기도 한 것 같다랄까요? 가끔씩,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이 사는 집이 아니라, 고양이가 사는 집이라 느껴질때가 있고, 가끔씩, 개님보다 고양이님의 팔자가 최상팔자 라고 생각될때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먹고, 놀고, 자고, 특히나, 잠이 많은 고양이! 제일 부럽게 바라보게 되는 순간이, 넉다운 되서~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잠을 자는 고양이를 볼 때가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잠자는 둘째 고양이 설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꽤- 가끔이지만? 저도 고양이가 되고 싶어 진답니다.

이런 모습에 반하게 된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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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라고, 아직은 무릎 위에서 자는걸 어려워하지 않는 설이 입니다. 첫째 냥냥이의 경우, 몸이 커다랗고, 어렸을때부터 무릎위에 앉히는 걸 해주지 않아서 어색해한답니다. 무릎냥이를 원한다면, 어릴때부터 무릎위에 올리는 집착을 보여야 가능하다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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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에서 숨소리가, '쉭~쉭~' 거칠게 숨을 쉬는 설이 인데요. 자고 또자도 참 터프하게 잠을 잔답니다. (저도 자고 또자면 터프하게 잘수 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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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눈 고양이 :) 첫째 냥냥이 눈매보다 조금은 날카로운 편이지만, 그래도 반달눈이 너무 예쁜 설이 입니다. 저도 잘때는 눈감고 잘자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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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하나. 고양이의 코는 촉촉해야 건강하다. (참고) 고양이 코가 촉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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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의 잠버릇은, 사람처럼 코를 골고, 이도 살짝 갈고, 엄청 뒤척거린답니다. 문득, 집고양이는 사람이랑 같이 잠을 자다보니, 보고 배우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길고양이의 잠버릇은 어떨까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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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한 표정으로도 잠을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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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살짝 돌려서 빛을 피해보려하지만, 형광등을 끌수가 없어요. ㅠㅠ 움직이면, 도망가는 설이.. 이런 점은 사람이랑 다른? 보통 사람들은 이부자리 좀 옮겼다고 잠에서 깰생각은 하지 않는데, 고양이는 그렇지 않은 듯해요. 설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걸지도? 둔한 애들이 많은 것이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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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소개해드렸던 돼지코박쥐를 닮은 고양이 설이 라는 포스팅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다시 봐도, 귀는 박쥐, 코는 돼지를 닮은 설이 인 것 같아요. ㅋ 고양이상 보다, 돼지코박쥐상 :) 사람의 얼굴도, 개상, 고양이상이 있다는, 그외상도 있잖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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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자는 설이 랍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18시간 이상을 잠을 곁에 두고 지내는 것 같아요.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면, 고양이가 되고 싶어진다랄까요. 쉼없이 잘자고, 잘먹고, 잘놀고, 잘쉬는 삶. 집고양이 설이의 삶이 부러워하며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ㅋ (그런데, 냥냥이는 안부러운..왠지는..ㅋ) 그래도, 사람이니까, 집사(주인)의 본분을 다해주니까, 집고양이라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거겠죠? 설이의 입장에서는, 밥먹고 싶을때, 막차려먹는 저를 부러워하겠죠? ㅋ

인생! 뭐~ 다 부러워하며 산다는데, 집고양의 넘치는 휴식을 한번 누려보고 싶어지는 순간을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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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안막, 고양이 잠잘때 눈동자 눈꺼플이 보인다면?


고양이 정보 하나
고양이의 눈동자 밑에 하얀 막을 '순막' 이라 하는데, 고양이과 동물들에게 있는 특유의 안막 이라 합니다. 잠을 자거나, 눈이 붓거나, 염증이나 감기등의 이유로 순막이 보이는 순막노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일상 생활에서 앞을 보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면 괜찮다고 합니다. 또한, 노쇠해지는 몸으로 인해서 순막이 보여질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냥냥이는 건강했지만, 이것저것 쓰레기통을 뒤지며 위험한 것들을 먹다보니, 몸이 차츰 나빠져가고 있는지.. 순막, 안막이 보여지는 요즘 입니다. 설이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청력은 없었고, 시력 또한 무척 나빠서, 눈뜨고 자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때 보았던 안막, 순막노출을 냥냥이에게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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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박스집 한채 더 만들어줬습니다. 이번에는 앞지붕(?) 이라고 해야하나요. 처마를 만들어줬더니, 박스 안에서 밖을 볼 수도 있고, 잠을 잘때, 빛이 가려져 그림자가 생기고, 그래서 더욱 더 편하게 쉴수 있는 장소가 되어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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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이 둥글납작한 설이는, 엎드려서 자는 걸 좋아합니다. 체형상 이렇게 누워자는걸 좋아한답니다. 옆으로 눕울때는, 정말 폭신한 이불이 깔려있을때만 가능한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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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감긴 눈, 앞서 설명해드렸던 고양이의 안막이 반쯤 감겨져 있는 모습 입니다. 이런 모습으로, 졸다 깨다, 졸다 깨다.. 잔답니다. 아마, 제가 별문제를 안일으킬것 같으면 잠들어버리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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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사진을 보면,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설이도 안막이 반쯤 감겨올라온 상태 입니다. 두녀석 다~ 무척 졸린 상태 인 것이죠. 그저 제가 쳐다보고 있으니, 불안해서 잠을 못자는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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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에 대한 안도감? 무시?를 하고 드러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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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불편? 그래도, 다음에 병원갈 때, 수의사님에게 보여드릴 사진이 하나 필요하니.. 기닮기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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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스스르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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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무서운 느낌과 징그러운 느낌이 '고양이 안막, 순막'을 보실때 들꺼에요. 하지만, 의외로 귀여운?



스르륵 반쯤감긴 상태로 잠들다가, 제대로 푹 잠을 자는데, 이건 병원에 보여줄 사진으로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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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는 계속 노려봐요. 꺼지라며 - ^^


그래도, 설이는 마음놓으면 바로 눈감고 자는데, 냥냥이는 몸이 안좋은 건지, 순막이 자주 보여서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조만간 병원을 가야하는데, 어서 수의사님에게 보여드려야죠. 보통은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요즘 냥냥이 오즘 냄새가 많이 찐하고 쉰내가 나서 걱정이거든요.


부디, 별탈 없이.. 늙어서 그런거길 바라게 되네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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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빵집 the box 더박스 브라우니, 이 맛에 먹게된다!

오랜만에 성신여대 빵집 Oven Cafe' the BOX를 다녀왔는데요. 유럽빵, 천연발효빵, 건강빵을 만드는 빵집이에요. 이전에 소개해드렸는데, 리모델링한 모습은 아직 소개해드리지 못했네요. 제가 바로~ 단골! 초기단골 이거든요. :)

제빵사 어머님이, 신제품 나온 프리미엄 브라우니 2,000원을 추천해주셔서, 그 맛과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초코를 좋아하는 제 입 맛을 알아주셨는데, 호두가 쏙 들어갔다는 브라우니~ 맛한번 봐볼께요.


성신여대 더박스 the BOX 빵집은 포장을 참 깔끔하게 해주세요. 빵자체가 예쁘게 생겨서 포장된 모습도 예쁘게 보이는? 호두가 송송송~ 박혀있는 초코 브라우니 맛있게 보이죠?



원래 브라우니가 찐득하니 쫀득하니 쪽쪽한 느낌이잖아요. 포장지를 벗겨보니, 약간 떡스럽더라고요. 그런데, 하트 호두가 박혀있네요. 이 호두가 포인트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브라우니의 쫀득 찐득? 하리라 생각했는데, 호두가 박힌 부분쪽은 잘 부서지더라고요.


한입 먹어보면, 참 맛있어요! 장점은, 찐~~해서 좋은데, 단점은, 너무 찐~~하고 쩐득? 한 느낌이 강렬한 부분도 있더라고요. 겉부분은 참 좋은데, 씹을수록 안쪽이 찐하다랄까요?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주고 싶은 브라우니 이에요.




그런데, 이 브라우니 먹는 중에... ㅋㅋ


갈망하는 갈구하는 냥냥이, 설이의 눈빛을 보고 빵 터졌답니다. 이들은 도대체 뭘 바라는지~ :)


식탁 위 손도 올려보는 냥냥이 이지만, 바로 혼이 난답니다. 어딜! 땍!


어흠~어흠! 거리고 있는 듯한 냥냥이의 표정 이에요. 줄때까지 노려보는 눈빛도 가진 날카로운 놈(?) 이죠.


설이도 가만 가만~ 참고만~ 있을수는 없는 고양이 이에요. 노려보다가도 한번씩 울어보고, 달라고 보채기도 한답니다.

고양이 정보 하나
고양이에게 초코는 치명적 이랍니다. 절대 먹여서는 안되는 음식 중 하나 이에요.

성신여대 빵집 the box 더박스 브라우니, 이 맛에 먹게된다! 이 맛의 이맛은, 고양이들이 쳐다보고 부러워하는 이 맛에 먹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놀리는 재미를 너무 느끼면, 미안하지만~ 그래도 사료를 꼭 챙겨주니기에 괜찮다며 넘겨본답니다.

참고로, 제입맛에서는 성신여대 빵집 the BOX의 바게트가 최고인 것 같아요. 가장 순하면서도, 프랑스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서 더욱 맛이 깊거든요. :)

이상, 빵집 and 이맛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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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만드는 고양이 수제간식 반응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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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냥냥이는 환장 합니다. 콧구멍으로 우유거품이 들어가는지도 모를정도로, 넋이 나간 상태로 흡입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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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는, 나는요? 라는 눈빛을 보내지만, 고양이 전용 우유가 아닌경우, 새끼 고양이가 사람 먹는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좀 참아봐~ 라고 답눈빛을 보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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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에 들어간 우유거품도 정리해 먹는 냥냥이 입니다. 에잇 더러워.. 하지만, 잘먹는 :) 정말, 둘째 설이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는 이기적인 냥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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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컵안에 남아있는 우유거품을 흡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두면, 컵고양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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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도, 조금 얻어먹게 되네요. 냥냥이가 다 훑어지나간 숟가락이지만, 충분히 마음에 드는지, 잘 받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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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남은게 없는지, 요리보고 조리보고! 눈빛이 살아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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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을 부르는 모습같기도 해요. :)


직립보행도 가능할 것만 같은 모습도 보여줍니다. 하지만, 잠깐만.. 꼬실정도에요. 냥냥이는 몸이 무거워서 오래 서있지는 못하는 ^^;


설이는 조금 낚시질을 했어요. 냥냥이가 다 훑어놓고 간 컵이였지만, 향긋향긋한 냄새에 꼬여서 기립해주더라고요. :)


쪼꼬마한 꼬맹이 녀석이, 왜 이리도 귀여운지~ 끝까지 컵 붙잡고서 미련과 집착을 보여주는~ (마지막은, 간식으로 기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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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고양이세수, 털고르기)를 하고 있던 냥냥이 모습을 순식간에 찰칵! 멍~ 응? 어안이 벙벙한 모습인데요. 이 모습도 귀엽지 않나요?

고양이 정보 하나
사람이 먹는 우유 자체는 고양이들에게 맞지 않아서, 고양이 전용 우유가 있답니다. 하지만, 소량의 모금은 큰 문제가 업다고 하더라고요. (이부분은 논쟁중?) 제 경험상, 매일 주는 우유도 아니고, 줄때 많이 주지 않아서, (제가 아까워서ㅋ) 냥냥이의 경우, 문제가 없었답니다. 꼭 확인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음식을 고양이가 먹었던지, 맛똥산이라 불리는 고양이똥을 확인해야 한답니다. 설사를 보인다면, 그 즉시 중단!

[연결] 고양이 수제간식 무염치즈 맛보더니 이어서, 반응 2탄을 소개보았어요. 두녀석 다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죠? 노력을 조금 첨가하면, 서로 다 좋아할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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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제간식 추천, 무염치즈에 뻑이간 고양이들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1. 냄비에 우유넣고, 중불로 끊여줍니다.
2. 거품이 생기면, 이때는 식초 한순갈을 넣어주고요.
3.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서 몽글몽글 덩어리가 지게 됩니다.
4. 채에 걸러서, 키친타올 또는 비닐봉지에 넣어 물기를 쫙 빼주세요.
5. 이후, 냉동실 얼음틀에 일일 분량으로 나눠 담에놓습니다.
6. 바로 꺼내먹을 정도는, 냉장실에 보관을 하고요.

TIP, 살짝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주면 더욱 맛나게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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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자레인지에서 막돌려서 나오면, 냄새가 방안 가득! 시력이 안좋은 설이도 눈이 번쩍 하게 된답니다. 냥냥이보다, 다른 고양이들보다, 후각이 무척 발달하게된 설이는 더욱 미쳐버린 상태 이지요.

고양이 정보 하나.
반려동물 고양이, 선척적으로 감각 하나가 -1 이라면, 다른 감각이 +2의 능력치가 부여된다고 합니다. 생존하기 위한 발달이라고 하더군요. 설이의 경우, 청각 -10, 시각 5, 촉각 10, 후각 15, 미각 15 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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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꼬리잡고, 일어선 설이의 모습 이에요. 냥냥이는 책상잡고 일어서 있고, 둘이서 신나게 기차놀이를 하는듯 하죠? 더 주나 안주나~ 지켜보다가 울고, 울다가 입에 묻은 무염치즈를 확인하고는 또 할짝! 보고 있으면 괜히 웃음짓게 된답니다.

울다 먹으면 맛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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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를 제 손을 붙잡고, 뒷다리로 꿋꿋하게 서있는 설이, 예전에는 뒷다리 힘이 없어서 걱정이였는데, 요즘은 너무 튼튼해져서 이런 모습을 볼때면, 기분이 좋아집답니다. 다리마져 힘이 없었으니, 얼마나 걱정이 많았던지.. 이제는, 엄청 뒷다리 힘이 좋아서, 사진에서 처럼 서서도 오랫동안 무염치즈에도 집착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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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내시오, 손!

집중집중하는 눈동자? 아니에요. 맛탱이가 가버린, 무염치즈 빨아먹고 있는 설이 랍니다. 치즈가 손가락에 녹아서, 달라붙어있으면, 핥아먹거나, 쪽쪽 빨아먹는데요. 이런 스킨쉽이 고양이와 정서 교감에 무척 좋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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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콧수염에 무염치즈 다 묻히고 먹고 있는 모습 이에요. 역시, 설이 처럼 눈동자가 맛이 갔어요. 치즈의 영혼까지도 먹겠다는 듯이 달려드는 냥냥이. 요즘 길냥이들 처럼, 쓰레기통을 뒤지는 버릇이 생겨서 골치가 아픈데요. 맴매보다 더 맛있는게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답니다.

고양이 정보 둘.
고양이가 쓰레기통을 뒤질 경우, 집사(주인)이 집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해요. 음식 쓰레기통을 확실히 치우고, 더 맛있는 간식을 주거나, 사료를 더 주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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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쫘악~ 하지만, 손가락을 물겠다는게 아니라, 핥아먹고 있는 모습이에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혀바닥이 낼름낼름 거리는게 보인답니다. :)

고양이 정보 셋.
고양이가 손가락을 깨물어요. 라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손가락을 깨물려고 할때, 고양이 자기 발을 깨물겠금 해보라고 답변을 남겨줬었답니다. 냥냥이랑, 설이의 경우, 자기 발을 깨물려보더니, 아프구나.. 라는걸 인식해서 인지, 절대 깨물지를 않거든요. 간식을 먹거나, 음식을 먹을때도, 깨무는 경우가 사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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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무염치즈는, 두녀석이 경쟁하듯이 손가락 쪽쪽 빨면서 "니네는 같은 동지이자, 친구이자, 가족이야~"라는 말을 늘 해준답니다.

왜냐하면, 둘째 설이를 데려왔을때부터 첫째 냥냥이가 많이 경계하고 텃세를 부려서 조금 힘들었거든요. 두녀석이 같은 신세(?) 라는 점과, 서로간의 스킨쉽을 많이 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늘 마지막 간식이나, 사료 한알은 경쟁하겠금 준답니다. 빨리 우위를, 서열을 정해지겠금 한 것도 있고요.

6개월이 접어든 지금, 냥냥이가 설이에게 하악질도 없고, 화장실도 같이 쓰고, 음식도 양보 할 줄 알고, 같이 껴안고 자기도 한답니다. 아직, 서로의 그루밍은 없지만.. 그래도, 둘사이가 점점 애틋(?)해지고 있는 보여서 좋답니다.

나름, 올해의 첫번째 수제간식 무염치즈를 만들어줬는데요. 무염치즈에 뻑이간 고양이 설이와 냥냥이를 보고 있자니, 기분도 좋아지고, 두녀석에 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올한해도 잘 지내보자는 약속도 함께 하고 말이죠.

아무튼, 고양이 수제간식 무염치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고양이 설이와 냥냥이는 참 잘 먹거든요. 뻑이갈 정도로 미쳐하는 수제간식 무염치즈 랍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꼭 만들어보시길 권해봅니다.

고양이 무염치즈 만들기

1. 냄비에 우유넣고, 중불로 끊여줍니다.
2. 거품이 생기면, 이때는 식초 한순갈을 넣어주고요.
3.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서 몽글몽글 덩어리가 지게 됩니다.
4. 채에 걸러서, 키친타올 또는 비닐봉지에 넣어 물기를 쫙 빼주세요.
5. 이후, 냉동실 얼음틀에 일일 분량으로 나눠 담에놓습니다.
6. 바로 꺼내먹을 정도는, 냉장실에 보관을 하고요.

TIP, 살짝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주면 더욱 맛나게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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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두마리, 겨울은 함께 보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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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 1층에, 첫째 냥냥이와 둘째 설이가 함께 들어가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드디어 합방(?) 한 것인가?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사진을 찍으려는데, 냥냥이 잠에서 깨서 나오려고 하더군요. 참고라, 둘녀석 다 성기능은 없습니다. 그저, 친해져서 껴안고 잔다는게 기뻤거든요.

둘째 설이의 입양 후, 친해졌다~ 싶다가도 멀어지고, 친해졌다~ 싶다가도 멀어지는 사이여서, 확증(?)이 좀 필요했는데, 겨울이 오니, 두녀석의 사이가 눈녹이듯이 따뜻해져가 가는 것 같아서 기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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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귀여워운 녀석들!! 냥냥이가 움직이니, 설이도 화들짝 놀라면서 잠에서 깬 모습 입니다. 두얼굴이 겹쳐서 사진찍은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너무 기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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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도 잠시! 제가 깨운탓에 냥냥이는 2층에 올라가버렸고, 설이는 째려보는건가? 싶은 눈빛을 보여줬는데요. 둘이 껴안고자다가, 겹쳐서 자다가, 냥냥이 나가는탓에 훅! 추워졌을 1층이기 때문 일지도 모르지만.. 이 눈빛을 받는게 나쁘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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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불편? 진짜 심기 불편한 냥냥이 쪽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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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무서운 눈빛! 강렬합니다. 냥냥이가 살짝 배고픈지, 눈동자 아래쪽 라인이 보이네요.

고양이 정보 하나.
냥냥이의 경우, 배고플 때, 눈라인이 한줄 보이는데요. 흐리멍텅, 배고픔이 느껴지는 눈망울로 변한답니다. 위에 사진에 냥냥이의 눈가를 보면, 옅은 파란색 라인이 보일꺼에요. 저의 경험상! 이부분이 보일때, 냥냥이는 무척 배고픈 상태 랍니다. 저의 경험적이고, 추측성 정보이지만, 이때 사료를 주면, 고양이게 사랑을 듬뿍 받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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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삐져있을때, 배고파 할 때, 냥냥이의 눈빛보면 알지요.

고양이집 2층은 온기없는 상태라서, 더 뚱해진 표정 인 것 같은데요. 역시, 추운 겨울은! 고양이가 가까워지기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또한, 집사(주인)와도 친해질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고요. 저절로 무릎냥이가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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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울음소리 마다 전하고픈 의미가 다르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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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잘먹고, 할쭉~할쭉! 거리고 있는 고양이 설이의 모습 입니다. 사료만 주고 코박고 먹기 바쁜 고양이 인데요. 1분도 안결려서 허겁지겁 사료를 다 먹었는답니다. 첫째 냥냥이의 경우, 원래는 천천히 먹는 스타일이였는데, 설이때문에 체할정도로 빨리 먹더라고요.

'깡년' 이라는 별명을 가진 설이라서, 앞뒤 안봐가며.. 오직! 힘으로 냥냥이의 사료도 뺏어먹고 그러거든요.

고양이 정보 하나.
둘째 고양이 입양시, 첫째와 가까워지기 위해서, 사료을 나눠먹거나, 곁에서 먹게 하므로, 친해진다고 해요. 하지만, 단점도 있기 마련인데요. 냥냥이와 설이처럼, 급하게 먹는 식습관이 생길수 있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친해졌다 생각되면, 서로의 거리를 둬서 사료를 배급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고양이도 사료나,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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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달라고, 눈빛 보내는 설이 에요.

이래저래.. 간식을 또 나눠주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고양이 눈빛에 넘어가기 때문 이라고 하죠. 하지만, 식탐많은 고양이로 만들수 없고, 비만고양이로 만들고 싶지 않고, 가뜩이나 눈도, 귀도 건강이 나빠서, 더욱 더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냉혈차게 무시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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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이렇게 어김없이 울어재껴요. 옆집 분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심하게 큰 소리로 말이죠. 몸집은 작은데, 울림통은 왜이리도 큰건지, 두성을 쓰는건지, 고음도 깔끔하게 올리고 말이죠. (K-POP 스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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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 말라~ 며, 혼내보는데, 그것도 잠깐이에요. 눈빛이 맛이간게 보이시나요? 살짝 촛점이 없는 눈동자를 보이는 고양이는 위험 해요.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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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사료를 적게 준 것도 아닌데도, 고양이는 더 달라고 때를 쓰고, 울고불고 한다면? 그건 다~ 집사(주인)의 탓 인 것 같아요. 한번 배급된 사료 이외에 더 주거나, 간식을 주게되면, 더 먹는맛을 들여서 더 울고불고 한다고 해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는데, 고양이도 똑같은 것 같아요. 첫 사료 배급때 부터, 철저하게 양조절을 해주고, 귀엽다고 더 주거나 하는 행동을 보여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단, 너무 사료를 적게 주거나, 일일권장량을 주지 않았을때는, 문제이고요. 보통 딱 정해진 양을 주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라서, 자율급식을 선택하게 되는데, 경험상, 들어본바, 자율급식의 폐해를 들어서.. 못하겠더라고요. 비만 증후군 이랄까요?

예전에 냥냥이는 사료를 많이 주면, 자기가 먹을수 있는 만큼만 먹고, 남겨두는... 고품격 자율스타일? 이였지만, 설이가 오고나서는, 참는 것도 없고, 일딴 다 집어넣는..페리카나가 되었어요. 아무튼, 더 주거나, 많이 주거나 하는 건, 고양이의 건강에 안좋은 것 같아요.

고양이 정보 둘.
고양이의 장상태가 불안해 보이는 상태, 변(응가) 색깔과, 냄새가 무척 심해져요. 사람 응가 처럼 하는 고양이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이 먹는 밥이나 각종 음식물 쓰레기를 먹는 고양이가 그렇다고 해요. 위험한 식습관에서 나오는 변이 보여주는 위험한 상태 랄까요?

평상시,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고양이가 묽은 똥이나, 설사를 하는지, 변의 색깔과 크기, 냄새도 체크를 잘해줘야 한다고 해요. 너무 더럽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맛똥산 보다보면, 정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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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좀 더 달라고~~" 가열차게 울고 있는 설이의 모습 이에요. 겁나 귀엽죠? 혀바닥이 포인트 ㅋ

보통 고양이의 울음소리는, 발정 났을때나, 엄마를 찾거나, 밥을 찾거나, 어딘가 아파하거나, 싸울대상을 찾았거나 할 때 듣게 되는데요. 이렇듯, 울음소리마나 의미가, 뜻하는게 다를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집사와 오랜시간을 함께한 집고양이의 경우, 어느정도 의미전달을 할 정도의 대화를 한다고 해요.

집사(주인)이 집에 들어왔을 때, "냐앙~냐앙"  = 이제왓구나! 어서어서! 밥줘~! 부터, 더 달라 승질낼때의 앙칼진 울음소리 "냐양!", 등등 다양한 어조와 높낮이 울음소리로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죠. 이런 반응을 해주니, 더 울어야지! 라는 생각을 갖기도 하는 듯 하고요. 이래서 요물 소리 듣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

고양이 정보 셋.
책을 통해 알아보는 고양이의 바디랭귀지 5편 - 고양이의 울음소리에도 의미가 있나요? 더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은, 흡혈묘 라는 분이 작성한, 이 포스팅을 읽어보세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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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냥이? 봉지안에 고양이 설이, 거기서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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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화책을 빌려왔는데, 설이도 함께 빌려왔나봐요. 봉지안에 책과 함께 설이가 담겨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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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가 부스럭~부스럭~ 설이가 안에서 신나게 뒹굴뒹굴 거리면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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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봉지안에 일부러 넣은거 아닌가? 아니에요.


냥냥이는 봉지안에 들어가는 걸 보여준 적도 없고, 또 봉지 안에 들어가는것도 거부를 한답니다. 굉장히 싫어하더라고요. 그런데, 설이는, 그저 자기가 궁금해서, 호기심에 봉지안에 들어가서 놀더라고요. 평상시, 저도 인터넷상에서 보던 봉지냥이를 부러워했지만, 일부러 봉지안에 넣거나하지는 않았답니다. 냥냥이가 싫어하는걸 봐서, 설이도 싫어할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설이는 냥냥이와는 다른 성품을 가진 고양이니, 봉지냥이가 되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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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안에서 나올때는 정전기가 생기는데, 봉지에서도 정전기가 살짝 생기나봐요. 털이 삐죽 서서 나오더라고요. 열심히 놀았다는 증거 일까요? 털 서는 모습도 귀엽답니다.

고양이 정보 하나.
봉지냥이? 말그대로, 봉지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지칭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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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안에서, 한 5~10분 정도 혼자 놀다가 '멍~' 때리고 있는 설이의 모습 입니다. 참 혼자서도 잘 놀아줘서 고마운 것 같아요. 뭐든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일까요? 냥냥이와는 무척 다른 성장기를 보여주고 있는 봉지냥이 설이 입니다. 뭘 해도 귀여운 내시끼 같은, 고양이 설이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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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오징어를 먹어도 될까?

오징어 테러를 가해놓으신 고양이 님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싱크대에 숨겨서 해동시켜놓고 있던 오징어 인데요. 냥냥이가 물어서 거실 바닥에 빼놓고, 설이가 주서먹는 식의 콤비네이션을 보여줬답니다. 아주 아작이 났고, 아작을 내줬지요.


오징어 뿐만이 아니라, 스트리폼 까지도 씹어먹어서 더욱 화나가 나더라고요. 분명, 두녀석 중에 한명 일텐데, 뭐.. 혹은 두녀석이 함께 먹었을지도 모르지만요. 생선이면 생선, 오징어 이면 오징어! 그렇게만 건들지, 이상한 걸 먹었다는 더욱 화나가 났답니다.


보기에는 참 머리쪽이 살짝 먹힌 것 같은데요..


전반적으로 멀쩡 합니다. 오징어 날개 한쪽이 사라진 것 빼고는 양호한 편으로...


뒷면을 보니, 이만큼을 갉아 먹었더라고요. 난장난장이 되어있는 오징어 아닌가요. ㅠㅠ


앞쪽면을 볼때는 멀쩡해 보였지만, 뒤쪽은 난장난장!

고양이 정보 하나.
검색을 해보니, 고양이에게 오징어를 먹여도 괜찮다. 나쁘다. 두가지 의견이 팽배하게 나뉘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먹고자한다면, 소량을 조금씩 간식으로 주는 것이 좋다는 의견과,생이든 마른 오징어 이든 먹고서 탈나고 병원에 다녀왔다는 안좋은 소식등이 검색이 된답니다.

냥냥이와 설이는 꽤 소량(?)을 먹었지만, 토를 하거나, 배탈이 난 것은 없었답니다. 하지만, 굳이 의견이 분분한 좋을 것 없는 오징어를 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안전한 사료를 몇알 나눠주는게 훨씬 좋은 듯 해요.

금값 한치라 하는데, 머리쪽은 원래 안쓴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머리쪽은 버리고, 맛있게 몸통 오징어 튀김을 해서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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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먹는 고양이? 고양이가 오이를 먹어도 될까?


고양이가 육식동물이긴 하지만, 사람처럼 고양이도 입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육식 뿐만 아니라 채식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다는 것이죠. 딸기, 수박, 오이, 메론 등등의 다양한 채소나, 야채를 좋아하는 고양이, 김을 좋아하는 고양이, 강아지풀 뜯어먹는걸 좋아하는 고양이 등등 다양한 입맛을 가진 고양이가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알려져있는 고양이가 먹어서는 안되는 채소나, 야채, 음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능적인 감각으로 먹기전 냄새로 확인하고, 먹은후 변냄새를 통해서, 고양이 자신의 몸에 필요한 요소를 섭취할 줄 아는 고양이 입니다. 그래도 집사가 체크를 꼭 해줘야겠지만요.

오이 먹는 고양이? 고양이가 오이를 먹어도 될까?

오이는 고양이에게 훌륭한 수분 공급원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신장계 질환이 있는 고양이에게 좋다고 하는데요. 오이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두께와 크기로 잘라 간식으로 주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이를 안먹는 고양이가 대부분 이죠. 이럴때는, 사료와 함께 섞어서 주면 됩니다.

고양이 설이는 오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채소란 채소, 야채란 야채는 다 먹을줄 아는 위험한 고양이(?) 인데요. 수의사님 의견 없이, 제 생각으로는 워낙 몸이 약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요소를 다양한 채소나, 야채를 통해서 섭취하고 하는게 아닐까 싶답니다. 길고양이의 경우, 먹을께 없어서 이거저것 먹으며 배를 채우는 것이고요. 부족함 없는 첫째 고양이 냥냥이의 경우, 오이는 절대 안먹습니다. 사료랑 섞어지면, 살짝 입맛만 적시는 정도 이죠. 집고양이와 길고양이의 차이?

고양이가 오이를 먹어? 오이를 먹는 고양이? 처음보고 처음들을수도 있지만, 이런 고양이도 있답니다. 오이를 먹을수도 있고, 또 오이를 먹으면 신장계 질환 고양이에게는 좋다고 한답니다.


오이 냄새 맡고, 기다리는 시간이 괴로운 깡패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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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땡글 눈빛이 맞이간 고양이 설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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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의 별명은 깡패 입니다. 더 적나라하게는 깡년이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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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같은 여자 고양이' 라는 별명으로 "깡년이~~~" 라고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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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숙녀(?)에게 그런 말을?"
"넌! 먹을꺼 앞에서는 지킬엔하이드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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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빛이 변하는 고양이 설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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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괭이 라고도 부른데, 엄청 크게 잘 울어재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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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를 잘게 썰어서 줍니다. 오이의 껍질은 딱딱한 부분만 잘라질 정도로만 제거합니다. 시장에서는 오이 5개에 1000~1500원 선에서 판매되기에, 어떤 간식보다도 싸게 먹기고, 건강한 간식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오이의 자매품으로는 고구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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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재낍니다. 가열차게 울어째집니다. '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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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는, 뭔가를 설이에게 줄꺼라는 것을 알아채고 뺏어먹으로 달라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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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냉장고에서 깨내는 순간부터 샹큼한 냄새가 나기때문에, 설이가 미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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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울어 재끼기는 모습 입니다. 애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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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오이를 꺼내서 썰어주기까지 참 즐겁게 녀석을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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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전히 주겠다 싶으면, 잠시 정지! 그 후 달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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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주는 오이 이기때문에, 너무 많이주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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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코를 박고 먹는다는 말이 이런 모습에서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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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도 안쉬고 먹는, 오이를 너무 좋하는 설이 입니다.


사람 몸에도 좋고, 고양이에게도 좋은 오이 입니다. 고양이가 오이를 좋아한다면, 설이처럼 입맛에 맞아한다면, 간식으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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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냥이 설이의 잠버릇, 팔 자세가 좀 욕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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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하나.
무릎냥이란, 고양이 스스로 집사(주인) 무릎 위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말합니다.

무릎냥이 설이는, 어렸을때부터 무릎 위에 올려놓고 쓰담쓰담 해주다보니, 이제는 무릎 위에만 올려놓면 그새 잠을 잔답니다. 잠자리로 인식을 했는지, 혼자서도 폴짝 뛰어올라와, 신나게 골골골 거리다 잠들어버리는데요. 참 냥냥이와 비교되는 모습 입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많이 추워지거나 천둥번개 칠때면 무서워서 무릎 위로 올라오는 냥냥이와 비교하게 된다랄까요.

고양이를 강제적으로 무릎 위에 앉히는건 가능하지만, 머무르는 시간 무릎냥이와는 비교 할 수 없답니다. 고양이와 함께 있다보면, 무릎냥이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는데요. 설이는 어렸을때부터 무릎을 좋아해주다보니, 함께 있고, 곁에 있고, 또 바라보는 시간 많아져서 기분이 참 좋답니다. 냥냥이는 무릎에 올라온 설이만 바라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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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과 잠 사이에서 골골골 소리가 멈추고, 편안한 얼굴로 잠들어있는 설이 입니다. 세상 모르게 자는 모습이, 제 눈에는 참 귀엽답니다. 덕분에 자세한번 못바꾸고, 버티다보니 허리가 뻐근해지죠. 마치, 연인이 팔베개 해달라고 할때 쥐나도 못움직이는 것과 같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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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양이는 잠자는 자세가 참 특이하기로 유명한데요. 설이도 독특한 포즈로 잠을 잔답니다. 설이의 앞다리 자세를 보면, 야구에서 심판이 'OUT' 외치는 포즈 같기도 하고, '엿먹어라' 하는 느낌도 나고, 아니면 '등어리를 내려찍는 포즈' 같기도 하고 말이죠.

발 모양이 너무 귀엽답니다. :)


무릎냥이 설이의 잠버릇, 팔 좀 펴고 자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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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분 정도 시간이 더 지나면, 설이는 추욱~ 뻗은 자세로 바꿉니다. '엿먹어라 OUT 포즈'가 더 귀엽지만, 이모습이 팔에 쥐나지 않을꺼 같아서 다행이랄까요. 참 제 무릎위에서 잘자는 설이 입니다.

왜이렇게 설이는 저를 좋아하는지, 저도 설이는 왜이렇게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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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는 고양이 냥냥이, 영혼 빠진 눈동자로 나를 기다려요

둘째 고양이 설이 와는 달리, 청각이 무척 발달한 고양이 냥냥이 입니다. 구두 소리, 운동화 소리, 다양한 신발 종류와는 상관없이 그냥 발자국 소리만 나면 현관문으로 달려가, '누가 오려나~' 하는 궁금함을 가득 담아서 기다린답니다. 눈이 어찌나 동그랗게 뜨고 현관문만 바라보는지 말이죠.

이 녀석이 정말 기다리는 건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냥냥이가 손꼽아서, 목놓아, 기다리는 그 사람이.. 바로, 저라는 가정을 해본다면? 제가 현관문을 열고들어와 사료가 들어있는 서랍장을 열어 밥을 줄 것이라는, 이런 행동양식을 기다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오래 기다렸지?"
"뭐를?"
"사료를"


물론, 냥냥이가 아니라면 아니겠지만, 저런 영혼빠진 눈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을때면, 제 사랑보다는 사료를 기다렸구나 싶어진답니다. 사랑이 배부르게 하지는 않지만, 사랑 덕분에 배부르게 살수 있는 건데 말이죠. 이걸 알아주긴 힘들겠죠? ㅋ 제가 아닌 밥을 기다리는 냥냥이 인 것 같으니 말이죠.

고양이 정보 하나.
고양이의 귀는, 각 귀에 있는 32개의 개별 근육들은 고양이가 각각의 귀를 별도로 움직여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운동성 덕분에 고양이는 몸을 한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귀를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위로 향하는 곧은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와 달리, 접힌 귀를 가진 종은 극히 드물죠. 스코티쉬 폴드가 그러한 예외적인 변종 인데요. 화가 났을 때나 무서울 때, 고양이는 으르렁거리거나 하악거리는 소리를 내며 귀를 뒤로 젖힌답니다. 또한 고양이는 놀거나 뒤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때 귀를 뒤로 젖히는데요. 귀의 각도는 고양이 감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 라고 합니다.

▶ 위 정보는 고양이 백과사전 및 웹서핑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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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 리폼하기, 영하의 추위도 막아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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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으로 만들었던, 2층짜리 고양이집 모습 입니다. 냥냥이와 설이가, 겨울에 사용하기에는 박스집이 많이 추운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고양이집 리폼 공사(?)를 했는데요. 거의 2년이 다되어가는 고양이집이라서, 부분부분 낡았지만, 그래도 튼튼하니 아직도 잘 쓰여서 외관은 그대로 두고, 내부를 따뜻하게 꾸미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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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시다싶이, 1층과 2층이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바닥에 올라는 냉기, 벽면에 만들어둔 구멍을 막는 것을 중점으로, 겨울철 방한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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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쓰레기장에서 구한, 버려진 스트리폼 박스들을, 하나하나 칼질해가며, 고양이집에 맞는 규격으로 잘라만들었습니다. 고양집 리품 계획은 간단합니다. 바로, 스트리폼 박스를 고양이집에 끼워넣고, 집에 남은 옷이나, 헌옷들, 또는 천들을 모아서 고양이집 안을 감싸주는 것입니다.

그저, 노력을 조금 고양이집에 쏟아줘야 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스트리폼 박스를 칼질할때는, 살짝 불에 데운 칼로 커팅하면 쉽게 잘려집니다. 하지만, 데워진 칼이 아니라면, 스트리폼 알알들이 휘날리게 됩니다. 또한, 규격에 맞게 자른 스트리폼의 끝부분은 테이프를 마감을 하면 좋습니다. 딱 맞는 정사이즈로 만들어야 하므로, 스트리폼끼리 부딪히면 또 알알들이 나오고, 힘이 많이 들어가면 부러지기도 하기에, 잘려진 끝부분을 테이프로 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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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스트리폼들을 고양이집에 끼워놓습니다. 딱맞는 정사이즈여야, 바람이 통하지 않는!? 진공상태라 처럼 고요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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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양이집의 특징 중 하나는, 고양이를 입구가 아닌 천장으로 꺼낼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래서, 바람이 조금 들어갈수 있는 확률이 있어서, 조금 더 마무리에 힘을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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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천들이 조금 있어서, 이걸 이용해서 고양이집을 더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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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이즈로 만든 스트리폼이라서, 천을 끼워넣으면 더욱더 빡빡한 느낌으로 낑겨 맞게 됩니다. 이렇게 극세사 천이 깔리게 되면, 고양이집안에는 약간의 훈기마저 느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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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와 냥냥이가 2층에 들어갔지만, 얼마지나지 않아서, 냥냥이가 나오려고 하는 모습 입니다. 조금 평수가 작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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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따뜻한지 조금 앉아서 2층의 기운을 느껴보는 냥냥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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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 나가면 안될까?" 이런 눈으로 쳐다봅니다. 참 처절함이 느껴지는 눈빛 눈동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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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가 나가고 나니, 설이가 째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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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할말이 가득한 입모양 입니다. '음....' 이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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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암~~~' 하품을 크게 날려주는 설이 입니다. 마음에 드는지, 바로 2층에서 잠을 청하더군요.


고양이집 1층도 보완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스트리폼 박스 안에, 종이박스를 끼워넣었습니다.


남은 극세사 천이 조금 있어서, 1층에도 깔아주었습니다. 아주 따뜻해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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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 만들어진 리폼한 2층짜리 고양이집 입니다. 1층에서는 설이가, 2층에는 냥냥이 앉아있습니다. 여전히 각층 각방을 쓰고 있지만, 더 추워지면 가까이 붙어있는 녀석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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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좁지만, 높이가 있어서 냥냥이 덩치에 딱 좋은 사이즈 입니다. 그래서, 냥냥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1층은 쭈구려 있어야 하기때문에 별로 이용을 안하기도 하고요. 리폼된 고양이집 2층이 마음들어하는 눈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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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높이는 냥냥이에게는 낮지만, 설이에게는 높습니다. 그래서인지, 설이도 움직일수 있는 1층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킁킁' 냄새를 맡으면서 리폼된 고양이집 1층을 탐색해보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 입니다.

고양이 정보 하나.
더 따뜻하게 고양이집을 만들수 있습니다. 스트리폼에 단열지를 붙이고, 솜을 넣어서 만들면 더 따뜻해집니다. 하지만, 제가 만든 고양이집을 그렇게 시공(?)해 버리면, 너무 좁아져서 그렇게는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방법으로 고양이집을 따뜻하게 만들수 있겠지만, 스트리폼 박스를 넣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으니, 기회가 되시면 겨울 방한대비로 고양이집을 리폼해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도 무척 마음에 드는, 리폼한 고양이집 입니다. 너무 따뜻하게 만들어서인지 고양이집에서 나오지를 않는 설이와 냥냥이, 두녀석 입니다. 마음껏 사용해주기를 바랬지만, 밥줄때만 나오니 살짝 미움을 보내게 되네요. 그래도, 고양이집을 잘 이용해주고, 고양이집에서 건강하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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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체중에 따른 비만확인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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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설이의 체중계에서 자고 있는 모습 이에요. 아시다싶이 체중을 잴때면, 한자리에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반려동물들의 경우 가만히가 참 어렵다고 하죠. 특히, 고양이는 더욱 더 몸무게를 측정하는데 힘든 것 같아요. 충성심보다는 독립심이 강하고, 강제로 시키는 것에 대한 복종이, 강아지보다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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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익숙한 자리로 만들어놓으면 체중을 잴 때 힘들지 않은 것 같아요. 당연하지만, 고양이 목욕에서 처럼, 어렸을때부터 경계심을 없애주겠금 많이 겪어보게 만들고, '무섭지 않고 별것 아니다' 라는 인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답니다. 설이는 이런부분에서 참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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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고양이는 체중을 재면서 건강도, 비만도를 측정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서 이죠. 때론 고양이도 음식량 조절을 필요로 하니까요. 너무 마르면, 혹시라도 병에걸렸을때 식욕이 떨어지면 입맛이 떨어져서 아무것도 안먹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자신의 체내지방을 활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너무 말라도 문제가 된다고 한답니다. 또는 너무 살이 쪘을경우에는, 각종 질환이 찾아와 수명단축까지도 된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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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전보다 무거워졌을때면, 체중을 재봐야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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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몸무게는 비밀이야옹!!"


냉장고 앞에 둔 체중계에서 잠자고, 기다리고, 또 잠자는 설이 인데요. 언제나 먹을것을 기다리는 설이의 심리를 잘 이용하니, 몸무게 잴때도 어려움이 없이 쉽게 측정을 할 수 있답니다. 냥냥이는, 저 위에서 난리 부르스를 치거든요. 보통은 고양이를 안고 함께 몸무게를 잰다음에 자기 체중을 빼는 걸로 고양이 체중을 알게되는데, 설이는 혼자서도 체중계로 올라가주니 얼마나 기특하고 고마운지 모른답니다. ^^

아깽이(=어린 새끼 고양이)와 함께하게 되었다면, 오래오래 병걸리지 않고 같이 살자는 것이니, 체중 재는 것에서 서로 상처받지 않겠금, 어렸을때부터 익숙한 자리로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답니다. 성묘와 함께라면, 체중관리 비만도 체크는 필수있겠죠?

[추천글] 고양이 비만을 대처하는 방법
살을 빼는 방법에서 부터, 고양이의 몸무게별 체형관리 및 육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표를 담겨있는 포스팅 입니다. 함께 참고하셔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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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좋아하는 고양이 설이 냥냥이, 추워도 괜찮아?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고양이는 햇빛을 쐬는 것으로 비타민D 합성, 살균, 청결, 우울증 방지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하의 추위에도 햇빛을 쐬려한다면 감기때문이라도 고민하게 되는데요. 쪼꼬만한 설이 녀석이, 이 추위에도 햇빛을 쐬는걸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복실복실한 털이 추위를 온전히 막아줄수는 없는데, 그래도 창틀에 누워 잠자는걸 즐겨하네요. 물론, 점심때 햇살이 좋은 시간을 맞춰서 눕지만 말이죠. 환기를 하기 위해서 창문을 한번씩 열게 되는데, 이때는 놓치지 않는 고양이 설이 랍니다.


뒷다리를 쭉~뻗고 자는 설이, 한뼘 안되는 창틀틈(?) 사이 낑겨서 자는걸 좋아한답니다. 아마, 자기 몸에 맞춰서 쫍게 자는게 녀석이 안정감을 받게 되는 듯 해요. 보통은 배를 깔고 눕는데, 창틀에서는 옆으로 누워서 자서 좀 신기하게 봤거든요.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새근새근~ 자는 설이. 아직도 많이 어려서(?) 귀에 빨간 핏줄도 다 보이고, 제눈에는 훅! 바람 한번 불면 날아갈듯 한데 말이죠.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훅! 바람대신 입김을 한번 불어보면, "응?" 눈만 게슴츠레... 이건 눈을 뜬것도 아니고, 감은것도 아닌 상태로 저를 한번 확인 한답니다. 이 모습 너무 귀여워서 첫번째 사진으로 넣었네요. ^^*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별일 없다고 생각하고서는, 다시 누워자는 설이 입니다. 저에 대한 무한신뢰! 뭐든 설이게 하는 장난은 한번 이상은 하지 않거든요. 마음 상하고 버릇도 나뻐질꺼 같아서, 귀엽더라도 만지지 않고 눈으로만 본답니다. 완전 전시용 처럼 말이죠. ㅋ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설이만 햇빛 받는걸 좋아하는게 아니에요. 냥냥이도 물론인데요. 백과 회색의 뚜렷한 차이가 보이시나요? 저는 이런 모습이 좋더라고요. 두녀석이 함께 같은 공간에 있는걸 말이죠.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냥냥이는, 머리가 무척! 커서 바깥쪽 창틀을 머리 받침대로 사용을 해요. 냥냥이의 무겁고 큰 머리는 설이처럼 창틀 사이에 못들어가니까, 저런 행동을 보이는 것 같아요. 참, 편해보이지 않나요?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냥냥이 사진을 좀 찍는동안, 한두번 깨더니 전진을 조금해본 설이의 모습 이네요. 분홍색 콧구멍이 참 귀여운것 같아요.

고양이 정보 하나!
고양이도 감기에 걸리수 있는데요. 감기 걸렸는지를 알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고양이의 코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알수 있다고 해요. 기침과 콧물이 나온다면 100%이지만, 그 이전에 감지 할 수가 있는데요. 고양이의 콧구멍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하거나, 평소의 콧구멍 색이 달라졌을경우, 이때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감기를 예방 할 수 있다고해요. 고양이의 경우, 체온의 변화가 가장 쉽고 빠르게 진단할수 있는 부위가, 고양이의 코와 콧구멍 이라고 하거든요.


고양이 햇빛, 고양이 일광욕

그런데, 냥냥이는 콧구멍이 검은색! 이러면 어찌 감기유무를 판단하겠어요. 그저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죠. 다행히도, 냥냥이는 5년째 감기한번 걸리지 않는 무병장수 건강한 고양이 이지요. 뭐, 저녀석의 건강은 거진.. 저의 노고를 바탕으로 햇빛 시간 챙겨줘, 밥시간 잘챙겨줘, 맛똥산 확인해줘, 건강검진 해줘, 오래 살수 있는건 다해주니까 잘지내는거 아니겠어요? 냥냥이가 들으면 콧방귀 낄지도 모르지만요. ㅋ

고양이 정보 둘!
겨울철 고양이의 일광욕 시간은, 냥냥이와 설이를 경험을 바탕으로 10~15분 정도 인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알아서 창틀에서 내려오는데요. 강제로 일광욕을 시키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창문을 열어주면, 알아서 일광욕을 즐기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방바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아니면 반대로 절대 이용을 안해줄지도 모르지만, 강제로 "여기 앉아!" 이러는 건 오히려 스트레스 받아서 건강이 나빠질 것 같아요. 햇빛을 쐬건 고양이의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D 합성, 살균, 청결, 우울증 방지를 하는 것이니 자연스럽게 즐길수 있는 상황만 만들어주는게 좋다고 해요.

날씨는 춥지만 일광욕을 통해서 냥냥이와 설이가 기분전환도 하고, 하루의 꿉꿉함을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지는 건, 서로에서 좋은 것 같아요. 햇빛 받으면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고양이도 사람과 별반 다름이 없는? 햇살이 필요한 존재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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