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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아침

  고양이의 아침 모습은 어떤지 아시나요? 집사가 푹자고 있을 때, 고양이들은 잠에 깼다며..'너도 일어나' 라며, 갖은 방법을 이용합니다. 고양이들의 언론장악이라고 해야 할까요? 눈,코,입~체온으로 공격을 할 수 있답니다. 앞발로 툭툭! 또는, 배꼽 위에서 꾹꾹이를 하기도 하죠.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울음소리로 시작을 하는데 말이죠. 고양이의 공복감을 이기는 방법도 찾아봐야겠습니다.

고양이 아침

Zzzzzz....

애기야~일어나봐 애기야~ 널 깨워본다~





고양이 아침

(비몽사몽) 응? 뭐야..왜 깨워 -_-+

일어나! 너도 한번 당해봐야 알지! -_-+





고양이 아침

(꾸벅인사)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그렇지 냥냥이! 절도있는 굿모닝 인사~





고양이 아침

저 자식 왜 저래? 잠이 덜깼나?

애기야, 너도 냥냥이 처럼 굿모닝 인사!





고양이 아침

난 지조 있는 고양이야, 인간 따위에게 흥!

너 분명 후회하게 된다! 냥냥이 부러워말아라~





고양이 아침

밥을 위해서는 간이고, 쓸개고, 다 드리리다~

모닝 애교를 섞어서 밥을 달라 하는 자세!





고양이 아침

마로님, 저에게 밥을~



고양이 아침
고양이들이 깨워주는 아침을 맞이하는 하루들 중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고양이 보다 먼저 일어나서 깨워보는 것인데요. 애기 고양이는 넉다운상태로 걸렸지만, 냥냥이는 비슷하게 깨는 바람에~ 저리 활발하게 사진에 응시해줬답니다. ^^ 고양이와 함께 지내다 보면, 가장 좋은 점은, 규칙적인 생활 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침때만 되면, 자명종 알람시계보다 더 요란한 Live 고양이 울음 소리로 집사를 깨워주지요. 고양이의 아침은 항상 배고픔과 함께 시작되니, 울음이 터져 나오는 것은 당연하겠죠? 한번쯤 먼저 일어나서, 밥을 챙겨줘 보니, 더 귀여운 눈망울로 마로양의 발걸음과 밥그릇을 번갈아 가며 쳐다봅니다.

고양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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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향한 고양이의 기다림


  바스락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고양이는 '뭔가~'하는 호기심에 양쪽 귀를 쫑끗 세워고 알아내려 합니다. 못찾겠다 꾀꼬리! 귀와 동시에 고양이 코는, 벌렁거리죠. '혹시~'하며 먹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고개마저 바짝 들어, 공기중의 냄새를 맡습니다. 고양이의 동물적인 감각이란, 먹을 때 십분 발휘 되네요. 오랜만에 음식 솜씨를 뽐내던 순간, 냥냥이와 애기 고양이가 '혹시~뭔가~'하는 먹는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주방에 자리잡고 앉아 버립니다. 고양이의 음식을 향한, 외로운 기다림을 확인해보시죠.

음식으로 뒷통수 맞은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 한입만~ 한번만~ 주방에다 자리를 잡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완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의 냥냥이(마리)와 애기는 확인과 동시에 외면을 하네요.



고양이
왠지, 눈에서 원망 + 분노 레이저가 나오는 것 같죠? 준다 한적 없건만..혼자 신났던 냥냥이;



음식을 바라봤던 고양이의 감정 섞인 눈동자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지만, 냥냥이가 찹쌀밥까지 먹기 시작했어요.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사람인지 모를 녀석인 것 같습니다. 뜨거운 밥을 식혀먹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참 이상한 고양이라 생각이 되요. 고양이들 마다 입맛이 다르다지만, 보통은 먹지 않는다는 밥을 먹는 답니다. 너무 잘먹어서, 혹시 몸에 이상이 생길까봐, 떨어진 밥풀은 바로 휴지에 싸서 버리지만, 참 이상한 고양이 아닌가요? 왠지, 분노의 복수를 꿈꾸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도 해봅니다. 아무런 죄 없지만, 원망과 분노가 섞인 고양이의 눈동자를 바라보자니, 미안해졌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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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음식 얼만큼 알고 계신가요?



  고양이 관련 검색을 하면, 고양이 성격, 고양이 장난, 고양이 애교, 고양이 버릇, 고양이 싸움, 고양이 특성, 고양이 마사지, 고양이 다이어트, 고양이 잠자리, 고양이 키우는 방법, 고양이 음식 등을 묻는 질문들이 나옵니다. 다양하면서도, 전문적인 답변들이 많이 검색되죠. 참고로, 위에 파란 글씨를 클릭하시게 되면, 제가 쓴 포스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트는, 양양이와 애기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 조그맣게 고양이 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겸상이란 없는 야박한 사람?


고양이
항상 졸려하는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배가 고플때가 되면, 눈동자가 커지면서...냥냥 거립니다.


고양이
뭔가를 발견한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식사 준비 중인, 마로양의 모습을...아니죠. 그저 밥을 바라 보는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김 가지러 간 마로양의 빈자리, 냥냥이가 너무나도 애타게, 밥인지, 저인지...바라봅니다.



고양이
눈빛에 여러가지를 담아 마로양에게 보냅니다. 저도 느껴지네요. ㅋㅋ



고양이


고양이
아! 오늘 반찬이 참치조림 이었습니다. 으흐흐흐~



고양이 (애기와 양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아봅니다


고양이

떠먹는 요플레는 고양이 애기가 마무리를 해줍니다.


고양이

동원참치에 코를 박고, 참치 기름 얼굴에 묻히고 있는 애기의 모습이네요.

고양이

단호박 한입 베어물러 다가오는 애기의 모습입니다. 단호박을 좋아하는 분은 따로 있죠.

고양이

바로 단호박 매니아 양양이 입니다. 일딴, 침부터 묻히는 것이, 애기 때어내는 요령을 아네요.


고양이도, 적절한 운동을 해줘야, 건강하겠죠?


고양이

시간 날때, 틈틈히 놀아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마로양 옷에 붙어있던 털방울로 저와 장난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틈틈히 놀아주니까, 애들이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고양이는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이기에, 살이 찔수 있는 위험도가 높죠. 함께 놀이를 하면서, 음식 조절도 한다면, 고양이의 건강도 지키고, 친밀감도 높이면서, 오래토록 잘 지낼수 있지 않을까요? 쥐돌이 낚시보다, 망사공 보다, 털방울 하나에 행복해하는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를 보고 있자니, 괜시리 참 부러워집니다. 작은 놀이 하나에 너무 즐겁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요. ^^



왜, 한해가 다르게, 만족 없는 욕심만 늘어나는 걸까요? 왜, 노력없는 만족을 생각하게 되는 걸까요?
빗방울 하나에도 친구들과 뛰어놀 생각에, 우산을 집에 두고 나왔던 지난 날이 생각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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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시작이, 하루의 끝은, 모든 분들이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의 시작은 같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아침이지만, 덥디 더운 여름날씨 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어제는 푹~쉬었던 주말이었고요. 5일만 버티면, 또 다시 주말이 옵니다. 찌뿌둥한 몸으로, 아침을 맞이 하시고 계신다면, 고양이 애교 사진 보시고, 피로가 싸악~가시길 바래보네요. 오늘 서울기온은 29도 입니다. 더d워지는 날씨 속에 기죽지 마시고, 어깨 쫙 피시고, 아자! 아자! 힘내시길~ 고양이 애교 사진 발사!

놀라지 마세요. 그저 웃어주세요.


고양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애기의 첫 사진입니다. 띠옹~!




고양이

애기야, 피곤함 다 먹어주라~나바아아앙~




고양이

사과나무에 사과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 마냥, 나바아아앙~~~




고양이

아뵤! 부끄러워하며 날라가버리는... 애기는 점프 컷 중입니다. (양양이 눈이..ㅋ) 




고양이

애기를 놀려주는, 귀여운 냥냥이 입니다. 이녀석도 망가진것은 다음주 월요일로 ㅋㅋ





고양이

몸이 정말 길죽한 애기 몸통을 보고 있자면, 뭔 동물을 닮긴 했는데 말이죠.  


많이 웃으시고, 피곤도 많이 날라가셨길


  고양이 애교 사진 덕분에, 어깨에 걸려있던 피곤 & 피로가 조금이나마 풀리셨나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저 혼자, 배꼽잡으면서 사진을 봤을까봐 걱정 해봅니다. 왜냐하면, 항상 곁에서 보는 고양이 이기에, 요런 사진이 웃기게 보이는 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더위 때문인지, 모기들 때문인지, 잠을 설쳤더니, 아직도 비몽사몽~주저리주저리 하게 됩니다. 아직, 여름의 전초전이라지만, 장마가 오기전까지는 계속 날씨는 후끈 하겠죠? 더위 조심하시고, 밝고 행복한 사랑스러운 일들이 가득되는 일주일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고양이 애기 사진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셨길 다시금~^^

무한도전 강변가요제에서 Let's dance로 일등하셨던 유재석씨 Ment 가 생각이 나네요.




유재석씨 Ment>

우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하하하하하)
이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마음들 정말 이 노래와
우리들의 이 화끈한 여러가지의 웃음으로
한번 시원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더우시죠? (예-) 더우시죠? (예-)
저희들 이 여러가지 하는거 보시면서 확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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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애교로 의자를 빼앗다?

어김없이 하루는 지나가는데, 애기는 도움이 안되는 짓만 하고 있었습니다. 틈만 나면, 여기저기 의자 위에서 잠을 자는 고양이 녀석! 제일 중요한 컴퓨터 의자에 자리를 잡고 자고 있었습니다. 푹신한 침대도 아니고, 왜 이렇게 딱딱한 의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분명한 것은, 저에 마로에게 방해를 준다는 것이죠. 결국, 의자를 탐냈던 애기의 최후는! 밑에 사진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고양이


비켜달라는 말을 무시했다가, 처참하게 궁디로 깔아뭉겨진 애기의 모습입니다.




고양이


참아보던 애기는 결국 울어버립니다. 그러게, 야옹이 답게, 바닥에 좀 있어야 함을.




고양이


쉽게 놔 줄 생각이 없는 잔인한 궁딩이, 애기는 도움의 눈빛과 증오를 동시에 보냅니다. 




고양이


버럭! 오바마를 부르짖던 궁딩이에서 도망쳐 나오는 애기입니다. 그러게, 진작 튀나올 것을~



긴긴 새벽밤, 애기를 달래주고나니


오늘도 어찌어찌 하루가 지나가버렸습니다. 또 다른 오늘의 시작이 와버렸네요. 요즘들어서, 하루하루가 왜 이렇게 짧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하는 것은 없거든요. 지금 꾸고 있는 작은 꿈은, 언제 이루어질지..괜히 이 새벽밤을 되돌리고 싶어집니다. 외로운 밤, 애정결핍 고양이 애기에게 흠씬 사랑이 담긴 손길로 궁디빵빵을 해보며, 기분을 가다듬어 보네요. 으쌰! 으쌰! 시작하는 내일 아침은, 더 좋은 일만 가득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 보잘 것 없는 포스트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댓글을 달아주신다면 더욱 더 감사하고요, 들려주신 분들이, 애기 사진을 보시며, '피식'이라는 웃음이라도 지으셨길 바래봅니다. 냥냥이가 힘이 되어주고 있는 이시간~ 으쌰!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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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의 반격 "다이어트 뭔가요? 배불리 먹을테다"



고양이
조리퐁이 먼지 가득한 거실바닥에 쏟아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이건 뭐~ 구경만 3분째입니다.


고양이
밥 때 되려면, 한참이건만;; 이때다 싶어서, 허겁지겁 얌냠쩝쩝 하면서 먹네요. 아이고, 다이어트~


고양이
애기 고양이가 '토끼' 처럼 사진 나왔네요. 쥐도 살짝 닮고, 아바타 나비종족, MB님 까지 닮은꼴입니다.


고양이
너무 맛있게 먹는 것도 , 너무 많이 흘린 것도 , 오늘은 스팀청소기 돌리는 날로 당첨 됐습니다.

고양이
조리퐁이 콧노래를 부르는 것만 같군요. 커피 처럼 생긴 것이, 씁쓸하지도 않아서 애기들 입맛에 딱!


고양이

조리퐁 고양이 탄생 다이어트 일화

'조리퐁 고양이'의 탄생 모습입니다. 어찌나 잘먹던지요. 반정도를 다 먹고서는 배부르다면서,
그 바닥에 누워자버립니다. 연신 다이어트를 시도는 하지만, 사람의 계획성이란 이렇듯 부실합니다.
괜시리, 양양이와 애기 궁디를 빵빵 때려보네요. 건강한 삶을 공유하고자, 시간 맞춰서 밥을 챙겨
주고 있는데, 많이 어긋나 버렸습니다. 게다가, 가사노동의 참맛까지 알려준 기특한 고양이죠.
잘못은 저에게 있지만, 혼나는건 고양이, 양양이와 애기 입니다. 궁디 빵빵!

사람도 계획대로 못하는 다이어트를, 고양이에게 시키는 건 무리인듯 합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 맘껏 먹을 수 있는 'FREE DAY'를 만들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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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너무 많이 자는 것 아닌가?


고양이 잠 깨우는 방법을 생각 하던 중, 애기 고양이가 때꼰한 눈을 깜박이며, 잠 자는 곳을 찾는 모습을 발견했답니다. 항상 애기 고양이의 잠 자는 곳은, 어두컴컴하고 먼지로 가득한 침대 밑, 발냄새 묻어나는 화장실 발카페트 위, 궁디 냄새하는 의자 위를 선택합니다. 오늘은, 잠 자는 곳을 어디로 정했을까요? 애기 고양이를 통해서, 집 고양이 잠 깨우는 방법을 소개 해드릴까해요? 천천히 스크롤을 내리면서 '애기' 고양이 사진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의자를 잠 잘 곳으로 정한 애기 고양이 모습 입니다.
예쁜 자태를 뽐내는 애기 고양이 모습이 아닐까요?



고양이

제가 아래에서 처다 봤지만, 무시하고 잠 자는 척 하는 애기 고양이 모습 입니다.
눈 뜬 채로 저를 확인했네요.
아...노려보는 걸까요...


고양이

억지로 잠 자는 곳에서 일어난 애기 고양이 모습,
워낙~'애정결핍'인지라,
힘들어도 사랑이 '우선'인 애정결핍 고양이.



고양이

BSET 포토 감 아닌가요? '자! 날 가져', '옛다!' 라고
저를 농락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아무리봐도 '아바타 종족'


고양이

최근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매일 고양이 '애기', '양양이' 사진한장씩은 꼭 찍고 있는 거 같네요.
어느덧 반려동물 채널 29위까지 오르면서, 양양이와 애기에게 집착을 하게 되나 봅니다.
그래도, 이번에 섭외할 때는 '참치..국물'로 성공하였지만, 다음에는 맛있는 걸 먹여야 겠어요.


고양이에 대한 주인의 과도한 사랑과 집착은, 고양이 잠 깨우는데 일등일꺼 같습니다.
만지작 만지작, 스킨쉽도 좋지만,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의 힘든 마음도 알아줘야겠죠.

사람도, 고양이도, 쉴땐 쉬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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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잠자리 연구를 해보니


잠자는 곳이 불규칙한 고양이들의 본능으로, 이곳 저곳에서 또아리를 틀어놓는 양양이 모습입니다. 세상에, 이런 곳에서도 잠자리를 만들더군요. 정말, 특이한 놈인거 같죠? 누울 곳을 아는 감각을 높이 평가하게 됩니다. 다리 마사지 기계를 넣는 상자 안에 들어가서, 또아리 틀 준비를 하니요. 참, 어이없는 잠자리 위치선정 입니다. 어떻게 상장에서 잘 생각을 했는지, 그 안이 조금 따뜻해서였을까요? 따뜻한 잠자리를 찾아다니는 양양이 입니다.

고양이

요즘, 사진찍는거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포악한 성격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메라 끈에다가 성깔을 있는대로 다 보여주네요.
끈을 끊어버리겠다는 듯이, 레드아이의 눈빛.

그래도, 귀여워 보입니다.

이제, 적당히 사진기를 들이밀어야겠네요.

이정도로 포악함을 보여준건 처음입니다.



고양이 고양이

마지막, 피날레 사진은 양양이와 애기가 동시에 찰칵!
둘이 다정한 모습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결국에는 애기가 상자를 찾이 하긴 했지만요.
양양이의 잠자리 찾기는 계속 될 듯 합니다.

룸메인 이 둘의 알콩달콩 우정은 언제 폭팔할지 모르니~
다음에는 싸우는 동영상 올려야하겠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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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져 있는 고양이 잠자리


집고양이들의 이동경로를 보자면, 밥먹는 곳, 잠자는 곳, 화장실, 이렇게만 움직이는데요.
요즘은, 양양이가 따듯한 믹서 옆에서 잠을 좀 자보겠다고, 앉아있는 양양이의 모습입니다. 저 곳에, 털들이 너무 많이 껴서, 항상 청소로 힘이 붙이는데, 말을 참 안듣네요. '잠자는 곳은, 내가 정한다'라는 신념이라도 있는 것 처럼 말이죠.



고양이

고양이들의 습성 중하나 인 것 같아요. 자신이 안전하다고 판단 되었을 때 그 곳이, 자신의 영역이라 인식하는거죠. 멍청한 눈빛으로, 그 자리를 지켜앉아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 합니다. 누가 침범해도 공격따위는 못할 장소 인데..참..하지만, 전기가 흐르는 곳이기에, 몇마디 이야기 나눠보고 자리를 옮겨줘야겠죠. "양양아, 이리나와~"라고 부르니, 장화신은 고양이 눈망울로, 저를 쳐다봅니다. 에고고~



고양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난 여기 있을래요"라고 말하는 것 같죠?
사진의 모습이 잘생겨서 좀 봐줄까 하는 고민도 살짝들지만,
결국은 내려오겠금 만들어주게 됩니다.

좋은 말로 할 때, 사삭 안겨서 내려오는 양양이,
위기대응 능력하나는 고양이들이 탁월한 것 같아요.

먹을 때와, 화낼 때, 눈치 보는건 최고인듯 합니다.

고양이

http://timecook.tistory.com

고양이

http://timecook.tistory.com


양양이와 애기, 각자 원하는 자리를 하나씩 있는데요,
애기는 '의자'를 참 좋아합니다.

식탁의자, 책상의자, 침대위, 어디듯 위쪽에 있고 싶나봐요.
비좁은 식탁의자에 앉아있을 때면, 항상 식빵자세로.

잠은 책상의자에서 자고, 평상시에는 식탁의자에서 주로 앉아있답니다.
확실히, 고양이들은, 자기가 점찍어둔 자리만 계속 이용하는 것 같죠?



고양이

각자 좋아하는 장소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기를 바라보고 있네요. 귀엽죠?
이녀석들을 보자니, 힘들었던 오늘 하루의 피로가 사르륵 녹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피로도 녹아지셨길~

오늘 하루의 마감도, 양양이와 애기로 마무리 합니다.
좋은밤 깊은밤 행복한 밤 되시고, 내일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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