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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응? 킁킁...킁킁...

애기야, 냥냥이 거기(?)..냄새 안돼~





고양이

우어어억!!

(허걱) 왜 ? ... 이런 격한 반응;





고양이

지독한 냄새..악취

(뜨끔) 괜찮아 ... 응?





고양이

후....솔직히 말해봐. 춘풍이.. -_-+

(뜨끔) 응 ? ... 무슨 소리야 ?





고양이

마지막 샤워가 언제야?

그래.. 씻어야지.. 씻겨드릴께요~ ^^;




8월, 9월이...여...여름... ^^



고양이 그루밍 , 혀바닥 냄새가 더 심할텐데.. 왜?


  고양이는 몸을 핥아서 깨끗이 한답니다. 식사 후나,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 털을 고르는 것은 더러움과 냄새를 제거 하기 위해서 이죠. 하지만, 장모종(냥냥이) 고양이는 타고난 그루밍 능력만으로는 무리랍니다. 그래서 함께 있는 집사의 도움 받아, 꼼꼼한 빗질과 목욕으로 고양이의 털 정리를 해줘야 해요. 하지만, 매일 목욕을 시킬 경우, 고양이 털이나 피부에 필요한 기름까지 제거가 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 목욕 횟수가 너무 많아지면 털이 정전기 털로 변해지고 피부도 약해지죠. 그래서 기름기 많은 지성인 고양이라면 몰라도, 보통 고양이 에게는 초여름에 한번, 늦여름에 한 번 정도 한다고 하네요. 냥냥이와 애기는 초여름에 한번 했으니, 슬슬 또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킁킁! 냄새가 올라오는 중..이죠.



고양이 그루밍, 단모종 vs 장모종


 고양이 그루밍은, 본래 타고난 고양이의 능력(본능)이지만, 장모종 (털이긴) 고양이 보다 단모종 (털이 짧은) 고양이에게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품종개량 (유전자 변이) 을 통해서 털이 길어진 장모종 의 경우, 타고난 그루밍 능력만으로는 어림없기 때문이죠. 고양이에게 그루밍이란, 체취를 없애는 행동이며,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장모종의 경우, 더욱 목욕에 신경 써줘야 하죠. 기본적으로 단모종은, 장모종에 비해 목욕을 시킬 필요가 없다고 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라 합니다.

고양이

나는 단모종이다! 왜 나도 목욕을 해야 하는 것이냐!

목욕 횟수가 적을뿐, 너도 씻어야 돼!



고양이

난 목욕이 좋아. 어서 날 씻겨줘~

냥냥이 조금만 참아, 발버둥 치면..죽는거다..


고양이 그루밍, 목욕 후 헤어볼 치울 준비


고양이

목욕 증후군, 헤어볼 -_-

한끼만 굶자! 먹고 또 토할라..

고양이

음냠냠...

언제 아팠냐는 듯, 잠이 보약이라죠? ^^


고양이 그루밍, 사람이 도와준다면?


  고양이 그루밍은,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핥아 털을 고르는 행동인데요. 이런 행동은, 긴장 이완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몸을 핥는 도중 슬슬 잠이 오게 되고, 결국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잠들게 되는 거죠. 그렇다면, 사람이 그루밍을 도와준다면? 고양이는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요? 사람이 도와주는 그루밍이란, 마사지, 또는 빗을 이용한 털 고르기를 통해서 해 줄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만지는 행동은 일종의 스킨십이 되기 때문에, 사람이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고양이도, 사람도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특히, 고양이 머리 마사지 해주고 나면, 왠지, 부쩍 친해진 느낌도 든답니다. ^^ 옆에 반려동물이 있다면, 머리 한번 쓰담아 주세요.
(냄새 걱정은, 목욕을 기약해 보시며..ㅋ)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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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웅얼웅얼..냐냐..)

(소곤소곤) 팔베개 좋고, 팔각도 좋고, 정지상태 좋고~ 




고양이 고양이
이리 찰칵! 저리 찰칵!




고양이

(웅얼웅얼..냐냐..)

조금 더 가까이...좀 더 가까이.. 클로즈업...업...업...




고양이 고양이







(카메라) 툭....!




고양이

그만찍어! 내려가는 수가 있어!

(움찔) 오~ 그래! 이 사진까지만 찍을께~ 냥냥이~♥





 

도가 지나친 사랑으로 미움 받을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좋지만, 표현 방식이 일방적이지 않길 바래봅니다.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한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물론, 사람도 똑같겠죠. ^^

그래서이겠죠. 냥냥이 마리와 고양이 애기는, 저를 미워한답니다. ㅋㅋ
밥 줄때면, 사랑한다~꼬리치는 못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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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 비비적) 드르렁 드르렁 ~ 얌냠 쩝쩝 ~

잘자는 애기 모습, 코도 골고, 이도 갈고, 잠꼬대 까지





고양이

(침 줄줄) 얌냠 쩝쩝 ~ 드르렁 드르렁 ~

침까지 흘리며 자는 애기야, 자면서 뭘 자꾸 먹는 거니?





고양이도 꿈 꾸면서 잘까요?

고양이도 자다가, 가위도 눌릴까요? 가끔씩, 휙~밖으로 뛰어나가기도 하지만요. 
오늘은, 왠지 맛있는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네요. 왠지 먹는 꿈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콧구멍이 킁킁~ 씰룩 거리고, 입가에 침도 질질~ 흘리면서 자고 있네요.
고양이 애기는, 무슨 단꿈을 꾸고 있길래 말이죠. 궁금해집니다. ^^

무한 선풍기 모터는 열을 내면서, 시원한 바람을 만들고 있을 시간, 
잠마저 쫒아내는 열대야의 열기를 이번주에도 느낄수 있다죠? 

모기는 시계 초침 처럼 위장 소리내면서 날라 다니는 시간,
윙윙~ 적십자는 맨날 급구이던데 말이죠. 이녀석들도 급구인가 봅니다. 

누군가에게는 꿈을 꾸는 시간, 어떤 이에게는 꿈을 갖는 시간,
그리고, 꿈을 이루는 시간이 되고 있겠죠?

꿈이란, 참!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꾸더라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단, 악몽은...이벤트성 꿈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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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윙크~ 날려줄테니까요..관심 좀 주세요!




고양이

에잇! 반대쪽 윙크닷! 이래도, 사랑스럽지 않나?




고양이

(. .)(' ')(.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관심은 고양이도 윙크 날리게 한다

사랑은, 저에게 절실히 필요합니다.
애정결핍 고양이, 애정결핍 소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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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한숨 쉬는) 하...음...

애기야 팔짱 ... 아... 발짱 끼고, 무슨 생각해?




월요병

(한숨 쉬는) 음...하....

새로한 모기장 마음에 안들어? 무슨 고민이야?




월요병

(뜸들이며) 그게 .... 그게 말이지 ...

그래, 고민 쌓인 발짱 풀게끔, 어서 말해봐~




월요병

월..월요병인가봐.. 챗바퀴 도는 인생! 주말에 난 뭘했지? 아휴..

월..월요병? 오늘이 월요일이였나..일요일은 언제 지나간거지..




홀로 내린 월요병, 주말과 휴일은 다르다?



월요병이란, 지난 주말에 대한 그리움 으로 인해 오는 병이라 생각되요.
주말이라는 명목 하에, 평일 동안(5일치) 쌓인 스트레스를 이틀 동안 풀게 되는 거죠.
하지만, 주말 동안! 48시간을 잠으로만 보내지는 않죠.
평일 아침이면, '피곤하다, 힘들다, 조금만 더 잤으면 소원이 없겠다'라고 하지만,
주말 아침이면, '놀거리, 먹거리, 48시간 계획표 세우기' 등등을 하게 되죠.

주말이란, 평일 동안 일한 거에, 두배~ 세배~를 풀어줘야 본전(?)치는 휴일이 됩니다.
이런 시간을 보내고 맞이 하는 월요일이라면,
더 바닥을 치는 저질 체력과 해이해진 정신으로 월요일 아침을 맞게 되는거죠.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이면, 더욱 주말을 그리워 하게 됩니다.

아! 오늘이 일요일 이었다면..하루만 더 휴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셨겠지만, 누워서 백날 생각하면 뭐하나요.
결국, 월요일이란 놈은, 째각째각 시계 태엽 소리와 함께 자신도 돌려주는데 말이죠.

무기력증, 침울함, 공포감, 맥박수 증가, 대인 공포증, 등이 월요병으로 인해 유발된다고 하는데요.
'열심히 일한당신 떠나라' 라는 카피문구도 있지만, 너무 tight 하게 멀리 떠났던 자신!
이틀이란 기간을 주말 이라 부르지만, 휴식의 휴일을 만들수 있는 계획도 갖아보시길~바래봅니다.

주말과 휴일은 다르다는 것, 월요병이 슬글슬금 올라오고 있는 지금...반성해 봅니다.

       

     
아! 다음주는 휴가~~~(하루만은, 체력충전으로!)


월요병 치료를 위한 간단한 방법


월요병에는 커피 보다 녹차가 좋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해소 / 면역력 증강 / 지방간 예방 / 다이어트 효과 / 담배 해독 효과 / 구취 및 냄새 제거

그외에, 월요병에 좋은 과일은, 당근, 토마토, 양파, 석류 가 있지만요.
또 챙겨먹어야 하는 것들 뿐, 알아도 못하는 시간은? 잠시 집으로 pass 합니다.

                    


지금 이순간은, 간단하게 녹차 한잔, 어떠세요?

월요병을 이겨내는 대책은?


월요병에 대한 가장 나쁜 대처방안은 참는 것이 아닐까요?
'참으면, 병된다' 라는 말도 있잖아요.
쌓여있는 피로가 있다면, 점심때 낮잠으로 날려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주말과 달리 심심하고 지루하시다면, 주위에 널브러진 온갖 즐거움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죠. ^^
점심의 즐거움, 보다 큰..퇴근의 즐거움? ' ~')b
월요병이 도질지라도, 곧있음 휴가계획을 생각해 보길 바래봅니다.
지금 이순간! 녹차 한찬과 목스트레칭 2분으로 월요병을 잊어보자구요.
월요병을 이기는 대책은, 역시! 자기 자신에서 시작되는 듯 합니다. OTL

주옥같은 고양이 동영상 한편 : What Cats Are Really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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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마리와 애기 고양이는, 냐아~  밖에는 할 수 없다는 게 .. 집사의 기술력 부족 ..

아, 서울 성북구의 아침은 비가 옵니다. OTL  월요병 최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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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고양이 '장소가 무슨 상관'


하루종일 잠자는 고양이, 고양이 잠팔자 라고 아시나요? 누구나 한번쯤은, 잠자는 고양이 팔자를 부러워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잠자는 고양이! 하루 수면시간은 실제로 어떻게 될까요? 연구를 보면, 하루 24시간 중에 14~16시간을 잠을 잔다고 합니다. 먹고, 놀고, 싸고, 자고, 집고양이는 복받은 녀석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시간 밖에서 열심히 울고 있는 들고양이들, 위험한 바깥생활 속에서 잘지내는지 걱정이 되네요. 참..고양이의 잠은, 골뱅이 모습 으로 자는 Slow wave 수면, 퍼질러 자는 Rem 수면이 있답니다. 더워도 잘만 잠자는 고양이의 모습이 부러워지는 이 시간이네요.


잠자는 고양이 애기! 잠오면 그만이지?


잠자는 고양이
'이 바닥은 내가 바로 기준'

절묘하게 방바닥 경계선 위로,
배깔고 누워있는 애기 고양이 모습입니다.
저기가 시원한가봐요. ^^





잠자는 고양이
'섹쉬한 자태, 가슴골은 19금 비밀'

얼굴이 엉덩이 같다. 애기야...
앞발의 절묘한 가슴골이 너의 치명적인 매력.
하악~



잠자는 고양이
'본능적인 비몽사몽 컵셉!'

눈풀린 고양이 애기의 모습이에요.
볼매냥 아니겠습니까?
볼수록 매력이는 냥이..후훗!



잠자는 고양이
'발톱보이지? 할퀼테다'

애기 고양이, 난 너의 의견을 존중한단다. ^^
잘밤에 널 깨워서 미안, 그래도..매미 우는 열대야!
너로 인해 즐겁단다. 괴롭히는게 아니라..친분 쌓기야~ㅋ




잠자는 고양이
'또 건들꺼지?'

애기 고양이의 불신이 가득한 눈초리.
나도 이제 졸립단다. 열대야, 넌 왜 안타니?
털도 많은 것이...ㅋ

역시, 애기!
너의 섹시함은. 막 잠들었는 나오는 포즈.
앞다리 가슴골. 누구한테 배웠니? ^^;




잠자는 고양이, 자세만 봐도 수면상태를 알수 있다?


Rem(Rapid eye movement) 수면이라고 하는 것은, 발을 길게 뻗고 옆으로 눕거나, 배를 드러내 놓고 큰 대자로 자는 모습, 또는 목을 구부려 머리를 배 위에 얹어서 동그스름하게 하고 자는 모습 등, 긴장이 풀려서 깊이 자는 것을 말한답니다. 위에 사진처럼, 발을 길게 뻗고 잠자는 애기고양이 모습 보셨죠? Rem 수면 상태였답니다. 잠든지 10~30분 정도면,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이런 모습으로 자게 되는 것 같아요. ^^a)

Slow wave 수면이란, 깊이 잠들지 않은 상태를 말함. 은어로는, 골뱅이 자세 라죠.
Rem (Rapid eye movement) 수면이란, 완전 뻗어서 자는 상태를 말함. 넉다운 상태죠.

하루 24시간 중에 16시간이나 자는 녀석들, 고양이도 꿈을 꾸는가? 분명 꿈을 꾸지요. 자다가 혼자 화들짝 놀라서, 뛰어가기도 한답니다. 고양이 마리(냥냥이)의 경우는, 코를 콜면서 자는데요. 가끔씩 '꾸릉꾸릉'하면서 악몽비슷한걸 꾸는지, 깨워주곤 합니다. 먹는 꿈일지도 모르지만, 우선을 깨우지요. ㅋ 고양이 애기는 별탈 없이 자기는 하지만, 밥때만 되면, 귀신같이 일어나서 울어 재낀답니다. 하루 24시간 중에 16시간 정도 잠자는 고양이라지만, 밥때는 잘도 피하더군요. ^^ Rem 수면을 자야, 좋은 것인데 말이죠. 한번씩 잠자는 고양이, 수면상태를 체크 해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이럴때 건강 체크도 함께 하시면 더 좋을 듯 하죠. 하다보면, 집사가 넉다운 상태가 될지도 몰라요. ㅋㅋ


기상천외한 잠자는 고양이 추천 동영상





전형적인 아침의 풍경. 동감에 백만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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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엉덩이 때리면 변태?


  고양이 엉덩이 때려주면 고양이가 엄청 좋아하죠. 고양이가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이유를 알고 계시나요? 첫번째로 고양이 발정기를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고양이 장가 갈 때나 시집 갈 때, 고양이 등을 만저주면, 엉덩이를 들어올리죠. 하지만, 중성화 수술을 했다면, 두번째 이유 랍니다. 주인과 고양이와의 유대감이 높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셋번째로는 관심의 표현이자,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집에 있는 고양이가 엉덩이를 들고 있다면, 마사지 하듯이 때려주는건 어떠세요? ^^



고양이 엉덩이 만큼 부어오르는 손바닥


고양이
애기 고양이 정신없이 엉덩이 맞는걸 느끼고 있네요. 정신이 없어~발가락 smell 맡는 모습 입니다.



고양이
오우~Oh My God ! 애기 고양이가 몸을 급 방향전환, 머리를 베개에 head banging 을 하네요. ㅋㅋ



고양이
더럽고(?) 냄새가 나도(?) 엉덩이 맞는걸 포기 하지는 않네요. 마약성 고양이 엉덩이 때리기~팡팡!



spank·ing 사전적인 정의



spank·ing

명사 [C , U] (특히 아동에 대한 체벌로) 엉덩이 때리기

    to give sb a spanking play     …에게 벌로 엉덩이를 때리다
    I don't agree with spanking play    나는 엉덩이 때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숙어    take a spanking     당하다, 혼나다, 벌받다

예문

    My behind is still numb from my mother's spanking.
    엄마에게 맞은 엉덩이가 아직도 얼얼하다.




궁디팡팡 고양이 cat spanking 4위에 등극?



 

 

이 동영상들의 웃음의 포인트를 찾는다면,

1번 패들

2번 해외고양이

3번 반전
4번 소춘풍의 사랑을 담긴 궁디팡팡
(애기가 조금..싫어함)


cdmanii 컴퓨터이야기 배너유튜브를 이용하시다가, 버퍼링이 심하시지는 않으셨나요? 동영상을 4개를 올려서인지, 순차적인 버퍼링을 당했는데요. 아주 좋은 프래그램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유튜브 속도 스피드업 프로그램인데요. IT랭킹 8위 씨디맨님의 블로그에 좋은 유틸이 많아서, 매번 얻어가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도 이용해 보시고, 블로그 운영하시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래봅니다.  ^^


고양이 용어 테스트, 아는 만큼 지식in


* 맛동산 :  매우 건강스러운 배설물.
* 그루밍 : 침을 앞발에 잔뜩 발라 몸전체에 골고루 펴 바른후 혀로 빡빡 씻는 행동.
* 하인 : 고냥씨의 시중을 드는 사람. = 고양이주인
* 우다다 : 방바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운동.
* 부비부비 : 고냥씨의 몸을 하인에게 비비면서 애정을 표현하는 것.
* 꾹꾹이 : 고냥씨가 앞발로 등이나 다리를 꾹꾹 눌러주는 행동.
* 스크래치 : 발톱을 날카롭게 하기 위해서 가구같은 곳을 긁는 행동
* 식빵굽기 : 고냥씨가 앞다리를 접고 앉아 있는 모양새.
* 발라당 : 기분이 상당히 좋을 때에 등을 바닥에 깔고 배를 보여주는 행동.
* 골골골 : 냥이씨가 기분이 매우 좋을 때에 내는 소리. 만족과 행복감과 관련되는 표시.
* 무릎고양이 : 하인의 허벅지 부분에서 식빵을 굽거나 자리를 잡고 잠도 자곤 한다.
* 탁묘 : 명절 또는 출장 등과 같은 사건들로 인해 다른 애묘인께 냐옹씨를 부탁하는 일.

고양이
  더 많은 고양이 용어 은어 가 많지만, 다음에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지금 올려놓은 용어 정도만 아셔도 당장 주인..하인이 되셔도 손색이 없을 듯해요. 용어가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그저, 마음이 중요하죠. ^^ 위에서 빠진, 오늘의 고양이 용어 은어 * 궁디팡팡 이란, 님 기분 좋아지라고 하인 팔뚝에 힘빠질때까지 냥이님 엉덩이 후둘라게 때려주는 것. 입니다. 참고로, 엉덩이 맞는거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냥냥이(=마리)는, 살살 때려줘도, 싫어하는 눈빛 보내면서, 도망가요.  애기 고양이만 침대에서 '팡팡' 두번만 두둘기면 뛰어 올라오죠. 고양이라고 똑같은 습성? 성격?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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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건강식 첫번째 '요플레'


 고양이 건강을 위한 첫번째는, 음식에서 준비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떤 음식을 먹는 것에 따라서, 몸 속으로 좋은 영양소를 얻어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고양이 건강 음식으로 첫번째 추천하게 되는 음식이자, 간식은, 길에서도 구할수 있는 '요플레' 입니다. 요쿠르트 아주머니에게서 살수가 있지요. 대형마트에서는 개당 364원 살수 있습니다. 호강하는 고양이? 추천하는 요플레가, 고양이가 얼만큼 좋아하고, 고양이에게 어떻게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플레 하나에도 사랑을 담아서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는 요플레를 좋아해요


  요플레 특유의 '발효-유산균'은 고양이에게도 무척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나, 음식을 잘못먹어서 일어나는 설사가 참 잦은 편인데요. 요플레를 먹이면 장 에 좋습니다. 다만, 국내의 일반 딸기맛, 복숭아맛 등의 요플레에는 '인공 착향료, 당분' 등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몸에 안좋다고 하네요. 가장 좋은 요플레는, 역시, '플레인 요거트'이겠죠. 플레인은 아무것도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떠먹는 요구르트이기에, 속이 부실한 고양이들에게는 안성맞춤 건강식이 될껍니다. 호강하는 고양이..사람보다 더 잘 챙겨먹는 것 같은데요? ㅋㅋ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직접 집에서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요플레 만들기~은근 손이 많이 드는 일이지만, 더 건강식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 열심히 만들었지만, 고양이가 안먹는다면...더 좋은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 )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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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부터 친밀도를 높이기


  고양이의 친밀도를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을까요? 집에 돌아와도, 부비부비를 해주지 않을 때, 불렀는데 도망갈 때..등등, 이럴때마다, 저의 태도를 매우 반성하게 됩니다. 밀도있게 친밀해지기 위해, 노력중인데요. 어떤 방법으로 고양이 친밀도를 높이고 계신가요? 저는,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방법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놀아주고, 자주 이름 불러주고, '자주'를 많이 하고 있죠. 역시 함께 놀아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애나 어른이나 관심에 굶주려있나 봅니다. 저도요. ^^


간지러움 장난으로 친밀도를 높여보길


 

고양이

고양이

  주인이 아기고양이 배를 간지르고 있는데 동영상인데요. 고양이가 간지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 간지러워하는 아기고양이 모습을 너무 즐기고있는 목소리로 장난치고 있네요. 아기고양이는 소리만 들어도 사지를 움찔거리는 모습이 입가에 미소를 띠게 만들어줍니다. 기분전환 동영상으로 임명해도 되지 않을까요? 현재, 유투브에서 2천 7백만 조회수를 기록중이 동영상입니다. 고양이와 주인의 순수함이 그대로 보는이들에게 전달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는 반해버렸습니다. 혼자 2만 클릭중~


친밀도를 높이고있는, 애정이 필요한 애기 고양이


고양이
부릅! <나 화났다> 하는 표정..너에게도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단다. 알럽 애기 고양아~



 고양이의 친밀도를 높이는 방법은.. 역시, 함께 놀아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죠? 먹는 걸로 친해졌다가는. 밥줄때만 '안녕'하고 튈테니까요. 집고양이가 집에서 길고양이 처럼 행동하면 안되죠. 
 집에 고양이를 몇마리 키우고 계시나요?
고양이가 한마리만 홀로 있다면, 외로움을 타지 않을까요? 사람도 자식 한명 보다는, 둘을 낳는 이유도 '외로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이 아닐련지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ㅋ) 보통 둘을 곁에 두게 되는 고양이(들)가 됩니다. 그래도, 바깥활동을 하는 사람이기에 항상 곁에 있을수 없죠. 고양이들은, 또 다른 외로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애정결핍이 냥이들을 볼때면, 가슴이 아프네요. (찔린게 많아서..) 혼자보다는 둘이 되는 것은 어떨.. 지금 곁에 있는 고양이가 있다면, 많이 쓰담아주시고, 이름도 많이 불러주세요. 언제나 애정을 갈구하는 아이들이잖아요. ^^

행복한 일들이 가득 생기시고, 즐거운 일들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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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잠팔자, 누가 말했던가


하루종일 누워자는 것이 고양이의 잠팔자라고 하죠. 누구나 한번쯤은, 고양이 잠팔자를 부러워 하지 않나요? 고양이는, 보통 하루 24시간 중에 14~16시간을 잠을 잔다고 합니다. 특히, 아기 고양이의 경우는 18시간 이상도 잔다고 하네요. 먹고, 놀고, 싸고, 자고, 집고양이는 복받은 녀석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양이의 잠은, 골뱅이 모습 으로 자는 Slow wave 수면이 있고요, 퍼질러 자는 Rem 수면이 있다고 해요. 겨울에는 따뜻한 곳을, 여름에는 시원한 곳을, 사람보다 더 풍요롭게 자는 고양이 팔자.


가만히 있어도, 잠이 오는 고양이


    
고양이


은어로는, '골뱅이 자세'라 불리는, Slow wave 수면이란 가슴을 밑으로 가게 하여 목을 구부려, 몸을 둥글게 하고서 자는 모습을 말하는데요. 이때는 목의 근육이 긴장되어서 깊은 잠이 들지 않습니다.

고양이

냥냥이 (마로)

고양이

냥냥이 (마로)


Rem(Rapid eye movement) 수면이라고 하는 것은, 발을 길게 뻗고 옆으로 눕거나, 배를 드러내 놓고 큰 대자로 자는 모습, 또는 목을 구부려 머리를 배 위에 얹어서 동그스름하게 하고 자는 모습 등, 긴장이 풀려서 깊이 자는 것을 말합니다. 잠든지 10~30분 정도면, 이런 모습으로 자게 되는 것 같아요. ^^

애기

냥냥이 (마로)


Slow wave 수면이란, 깊이 잠들지 않은 상태를 말함. 은어로는, 골뱅이 자세 라죠.
Rem (Rapid eye movement) 수면이란, 완전 뻗어서 자는 상태를 말함. 넉다운 상태죠.


잠자는 고양이 동영상 클라이막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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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향한 고양이의 기다림


  바스락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고양이는 '뭔가~'하는 호기심에 양쪽 귀를 쫑끗 세워고 알아내려 합니다. 못찾겠다 꾀꼬리! 귀와 동시에 고양이 코는, 벌렁거리죠. '혹시~'하며 먹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고개마저 바짝 들어, 공기중의 냄새를 맡습니다. 고양이의 동물적인 감각이란, 먹을 때 십분 발휘 되네요. 오랜만에 음식 솜씨를 뽐내던 순간, 냥냥이와 애기 고양이가 '혹시~뭔가~'하는 먹는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주방에 자리잡고 앉아 버립니다. 고양이의 음식을 향한, 외로운 기다림을 확인해보시죠.

음식으로 뒷통수 맞은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냥냥이, 한입만~ 한번만~ 주방에다 자리를 잡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완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의 냥냥이(마리)와 애기는 확인과 동시에 외면을 하네요.



고양이
왠지, 눈에서 원망 + 분노 레이저가 나오는 것 같죠? 준다 한적 없건만..혼자 신났던 냥냥이;



음식을 바라봤던 고양이의 감정 섞인 눈동자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지만, 냥냥이가 찹쌀밥까지 먹기 시작했어요.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사람인지 모를 녀석인 것 같습니다. 뜨거운 밥을 식혀먹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참 이상한 고양이라 생각이 되요. 고양이들 마다 입맛이 다르다지만, 보통은 먹지 않는다는 밥을 먹는 답니다. 너무 잘먹어서, 혹시 몸에 이상이 생길까봐, 떨어진 밥풀은 바로 휴지에 싸서 버리지만, 참 이상한 고양이 아닌가요? 왠지, 분노의 복수를 꿈꾸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도 해봅니다. 아무런 죄 없지만, 원망과 분노가 섞인 고양이의 눈동자를 바라보자니, 미안해졌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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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음식 얼만큼 알고 계신가요?



  고양이 관련 검색을 하면, 고양이 성격, 고양이 장난, 고양이 애교, 고양이 버릇, 고양이 싸움, 고양이 특성, 고양이 마사지, 고양이 다이어트, 고양이 잠자리, 고양이 키우는 방법, 고양이 음식 등을 묻는 질문들이 나옵니다. 다양하면서도, 전문적인 답변들이 많이 검색되죠. 참고로, 위에 파란 글씨를 클릭하시게 되면, 제가 쓴 포스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트는, 양양이와 애기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 조그맣게 고양이 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겸상이란 없는 야박한 사람?


고양이
항상 졸려하는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배가 고플때가 되면, 눈동자가 커지면서...냥냥 거립니다.


고양이
뭔가를 발견한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식사 준비 중인, 마로양의 모습을...아니죠. 그저 밥을 바라 보는 냥냥이 입니다.



고양이
김 가지러 간 마로양의 빈자리, 냥냥이가 너무나도 애타게, 밥인지, 저인지...바라봅니다.



고양이
눈빛에 여러가지를 담아 마로양에게 보냅니다. 저도 느껴지네요. ㅋㅋ



고양이


고양이
아! 오늘 반찬이 참치조림 이었습니다. 으흐흐흐~



고양이 (애기와 양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아봅니다


고양이

떠먹는 요플레는 고양이 애기가 마무리를 해줍니다.


고양이

동원참치에 코를 박고, 참치 기름 얼굴에 묻히고 있는 애기의 모습이네요.

고양이

단호박 한입 베어물러 다가오는 애기의 모습입니다. 단호박을 좋아하는 분은 따로 있죠.

고양이

바로 단호박 매니아 양양이 입니다. 일딴, 침부터 묻히는 것이, 애기 때어내는 요령을 아네요.


고양이도, 적절한 운동을 해줘야, 건강하겠죠?


고양이

시간 날때, 틈틈히 놀아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마로양 옷에 붙어있던 털방울로 저와 장난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틈틈히 놀아주니까, 애들이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고양이는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이기에, 살이 찔수 있는 위험도가 높죠. 함께 놀이를 하면서, 음식 조절도 한다면, 고양이의 건강도 지키고, 친밀감도 높이면서, 오래토록 잘 지낼수 있지 않을까요? 쥐돌이 낚시보다, 망사공 보다, 털방울 하나에 행복해하는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를 보고 있자니, 괜시리 참 부러워집니다. 작은 놀이 하나에 너무 즐겁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요. ^^



왜, 한해가 다르게, 만족 없는 욕심만 늘어나는 걸까요? 왜, 노력없는 만족을 생각하게 되는 걸까요?
빗방울 하나에도 친구들과 뛰어놀 생각에, 우산을 집에 두고 나왔던 지난 날이 생각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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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알고보면


 몇번의 포스트를 통해서, 고양이 애기의 닮은 꼴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문득, 시리즈 물로 하나 기획해 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 들었죠. 살짝 반응을 보고, (반응이 없을지라도) 올려볼 예정입니다. 억지 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오늘 포스트의 제목은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입니다. 영화 '아바타'를 보고 나서, 매치가 잘되던 고양이 애기의 이목구비를 아바타 포스트와 비교, 합성을 해보았습니다. 시리즈물은, 아바타를 이어, '청와대 MB 드래곤길들이기' 를 준비 중입니다. 왠지 많은 정성이 쏠릴듯 하네요~


혼자만의 억지일지도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고양이


 영화 '아바타' 마지막 (엔딩) 장면에, 눈을 번쩍 뜨면서 끝나잖아요. 그때, 제 머리 속에서는 고양이 애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맨날 MB닮았다고, 애정어린 구박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스크자웅'이라며, 놀렸습니다. ('MB님'은 마로가 발견한 별명, '아바타'는 춘풍이가 만들어준 별명)

 제일 많이 닮은 부분은, 역시 '콧날'이겠죠. 가로 5cm 정도 될만큼의 두께와 세로 7.5cm 정도  길이로 자신을 투박하게 만드는 콧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날카로우면서도, 매서운 눈과 눈빛을 가지고 있기에, 방어와 공격을, 약함과 강함을 담은 얼굴이라 주장해봅니다.


고양이
[ 나 좀 생겼다. 왜? 고까이께 얼먀냐? 썩소라도 날릴기세... ]


 잘생긴 고양이 애기의 모습입니다. 살짝..흐릇하게, 그냥 보면, 장돈걸? 원빔 -_- 이라, 우겨보네요. 제가 주장하는 거라, 저라도 편이 되어봅니다. 마로의 반응은, 좀 그러네? 긍정아닌 부정아닌 무정으로..쳇! 콧날 하나만큼은, 완전 아바타 콧날이라 생각되는데요. 눈동자도 그렇고요. 주장해봅니다. ^^


고양이


 이마에 '점' 하나 찍고, 점봐주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저 의자에 앉으면, 미래가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가 찜해놓고 앉습니다. 얻는건, 바지에 애기 털만 잔뜩 묻는 영광을 얻게 되죠. 그래도, 양양이의 휘날리는 털보다는, 애기는 바짝선 털이 좋답니다. 툭툭...손으로 떼어낼수 있으니까요. 매일 한자리에만 앉아서 '도' 를 닦고 있는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애기 선생님, 잠 속에서 깨달음을 얻는 듯 합니다. ㅋ


모든걸 꿰뚫어보는 듯한 눈빛


고양이
서울 안암동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천둥 & 번개도 간간히 있습니다. 일요일,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셨다면, 언능 짐 풀어놓시고, 김치 부침개나, 오징어 부침개나, 하나씩.... 두개...세개....후! 일딴, 먹는걸로  배부른 휴식을 만들어보심은 어떠실련지요? 가족, 애인, 친구, 남편, 부인, 오늘은 외출 계획 접어두시고, 이야기 한마당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저는 못할까봐..추천만 강요만 잔뜩 하게 됩니다. ^^
남은 시간, 즐겁고, 알차고, 웃음가득한, 행복한 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애기가, 꿰뚫어보고 있습니다. ㅋㅋ '아바타 닮은꼴 고양이' 포스트는 여기까입니다. 제 2탄, 청와대 MB 드래곤 길들이기 포스트를 기대해주세요. 완전 정성을 다해 만들어 볼 예정이네요. 사안이 사안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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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 고양이 혼내기란


 말안듣는 고양이 혼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고양이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야 한다~라고 하지만, 종종 반려동물 고양이가 뒤집어놓는 방을 보자면, 눈동자 굴러가고, 목덜미 붙잡고, 코 띵을 하게 됩니다. 밖에서는 예쁨받는 고양이 였지만, 집에서는 'X쉐끼' 라며 잡으러 다니고 하죠. 분명! 대부분이 그렇게 하실꺼라 생각됩니다. '툭'툭' '박'박' '우다다', 아오~휴지통 뒤집고, 화장대 어질러 놓고, 여기저기 휘리릭 뽕뽕 다니는 것을 보면, '잡히기만 해봐' 하면서 구석으로 몰게 되죠. 자연스럽게 가르침 모드로..

도망자 애기 고양이를 수배하다


 사건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마로와 소춘풍이 맛있는 밥을 먹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주방이 어질러져있습니다. 휴지통이 넘어져있습니다. 부서진 계란껍질이 난감하게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초코똥 하나가 '난 먹는게 아니야' 라며,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까이에 있던, 양양이가 첫 타겟으로 맞습니다. 궁딩이 퍽퍽! 살짝 혼이 납니다. 눈치빠른 애기는 소리지르며, 숨어버립니다. 자! 도망자 애기는 어디에 숨었을까요?
 
고양이

냥냥이가  애기 숨은 곳을 눈치 껏 눈치로 알려줍니다.



고양이

숨바꼭질인가요? 숨은 그림 찾기 인가요? 빠빰!



고양이

1초의 망설임 없이, '우다다'... 애기는 진정 근육 고양이~



고양이

내려오라 말하지만, 양양이 맞는 것을 보고, 쫄아있네요.



고양이

손을 내밀어 보지만, 공격하겠다는 울음소리와 함께, 강렬한 눈빛을 보내봅니다.



고양이

만만한 소춘풍 따위는 신경 밖....-_-;; 




사건의 전모는 이러했습니다


마로와 소춘풍이 저녁 외식을 하러 나갔다 온사이, 휴지통을 뒤집어 버리고, 계란을 부셔놓고, 거실을 어질러 놓았던 것인데요. 배고파서 그런것이 아닌가? -_- No.No. 애기들 식사 시간 전에 나간 것이라, 간식으로 살짝 주고 갔음에도, 뭣모르고 이런 짓을 한 것이죠. 그리하여, 뭣모른다는 것을 알겠금 바로 잡은 것입니다. 절대적인 가름침을 감사히 받고 식사를 한 양양이와 애기의 모습을 아래 사진에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ㅋㅋ
 
고양이

 식사 때를 알고 있건만 자꾸..제가 주는 간식에 배꼽시계가 변해 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다이어트 계획을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합니다. 지금까지 큰 변화는 없었지만, 언제나 화이팅 만은 한다는 것이죠. 괜시리 애기에게 양양이에게 미안함을 전해봅니다. 꼭 저때문에 맞은건 아니지만, 괜시리 마음이 쓰이네요. ㅋㅋ 혹시 지금,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적절한 분배를 하시길 바래봅니다. 간만 보여준다는 것이 더 식욕을 돋구 것이니까요.

사랑의 매는 역시...올바른 마음으로만 한다면, 효과는 반드시 있다고 생각됩니다.
혼내기 보다는, 버릇고치기 라는 말이 반려동물에게는 맞는것 같네요. ^^

밝은세상, 좋은세상, 만들어요~
건강한 주말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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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의 숫자 1, 하나 만의 기억



 세상의 이치는 약육강식(弱肉强食) 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세계에서나,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히게 되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희생시켜서 번영하거나,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끝내는 멸망하게 되는 것을,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 됩니다. 1위, 1등만을 기억되게 하는 더러운 세상!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취하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상처난 숫자 1을, 모든 사람, 모든 것들이 부러워 하게 되죠. 왜 이렇게 경쟁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걸까요? 나누는 삶을 찾고 있습니다.

경쟁보다 나누는 삶이 먼저라면


 동물들의 경쟁 구도는 실제 사람들의 생각보다 더 치열합니다. TV 속 다큐멘터리를 보면 쉽게 알수 있죠. 왜, 한번쯤 '아마존', '북극', 이러한 다큐멘터리에 심취해서 보시지는 않으셨나요? 감탄사가 절로 나오면서, 몰입하게 됩니다. 동물도, 식물도, 하나못해, 미세포들도 생명의 경쟁속에서 삶을 챙취해 나가죠. 스치듯 한번 본 다큐멘터리가 왜 이렇게 재미있었을까요? 인간의 삶도 똑같기에 빠져드는게 아닐까요? 주어진 삶의 유한함과 그 속의 욕심의 차이로 인한 경쟁은, 모두들 지치게 합니다. 심신이 눌러져있을 우리 삶, 언제쯤 유한함을 무한함으로 나누는 행복한 경쟁이 올까요? 삶을 위해서 경쟁하는 것이지만, 경쟁을 위한 삶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더워지는 날씨 속에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 음료수 한잔의 여유를 가져봄을 권해보네요. ^^

고양이, 너희는 나누며 살아라


고양이

양양이와 애기가 음료수 1,100원짜리 아세로나를 마시러 달려들때의 모습입니다.



고양이

먹는걸로 장난치지 말아야하는데말이죠. 어차피 안먹을꺼면서 덤벼드는 냥냥 고양이 모습.



고양이

신중하게 다가와서 콧구멍을 벌령거려보는 애기 고양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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