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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비비적) 드르렁 드르렁 ~ 얌냠 쩝쩝 ~
잘자는 애기 모습, 코도 골고, 이도 갈고, 잠꼬대 까지
(침 줄줄) 얌냠 쩝쩝 ~ 드르렁 드르렁 ~
침까지 흘리며 자는 애기야, 자면서 뭘 자꾸 먹는 거니?
고양이도 꿈 꾸면서 잘까요?
고양이도 자다가, 가위도 눌릴까요? 가끔씩, 휙~밖으로 뛰어나가기도 하지만요.
오늘은, 왠지 맛있는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네요. 왠지 먹는 꿈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콧구멍이 킁킁~ 씰룩 거리고, 입가에 침도 질질~ 흘리면서 자고 있네요.
고양이 애기는, 무슨 단꿈을 꾸고 있길래 말이죠. 궁금해집니다. ^^
무한 선풍기 모터는 열을 내면서, 시원한 바람을 만들고 있을 시간,
잠마저 쫒아내는 열대야의 열기를 이번주에도 느낄수 있다죠?
모기는 시계 초침 처럼 위장 소리내면서 날라 다니는 시간,
윙윙~ 적십자는 맨날 급구이던데 말이죠. 이녀석들도 급구인가 봅니다.
누군가에게는 꿈을 꾸는 시간, 어떤 이에게는 꿈을 갖는 시간,
그리고, 꿈을 이루는 시간이 되고 있겠죠?
꿈이란, 참!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꾸더라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단, 악몽은...이벤트성 꿈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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