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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폭탄 맞은 서울은, 정신차릴 겨를 없이 하늘에서 비가 퍼부어 내렸는데요. 저녁 까지도 멈출 생각이 없나 봅니다. 뉴스에서 처럼, 낮은 지형에 사시는 분들의 집은, 다 잠겨있더군요. 하지만, 높은 곳에 사는 분들도 위험했습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빗줄기가 하나의 물길을 만들어서 내려오는데요. 물줄기의 힘이 어찌나 세차던지, 경사로 에 주차되어있는 차들를 보면서, "저러다 굴러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몸으로 느끼기에는 저번 태풍보다 더 세차게 내린것 같은데요. 높은 지형에 있더라도, 조심해야할 '자연'입니다.

 이번 뉴스 기상청 예측보다 3배가량 더 내렸다죠. 지하철이 멈추고, 버스가 멈추고, 사람의 발길이 멈추고, 자연의 무서움에 대해서 다시금 느껴지게 됩니다. 추석연휴 어떻게 보내시고 계시나요? 비 피해 없이 무사히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즐겁고 행복해야 할 추석이 물폭탄 비 로 인해서 젖어들지 않길 다시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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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냥냥이는 비오는 날이면, 창틀에 앉아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바라 봅니다. 고양이가 사람 흉내를 내는가 싶기도 하는데요. 먼 곳을 바라보는 고양이 눈을 바라볼 때면, 왠지 슬픔이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무슨 감정에 파묻혀서, 저리 빗방울 소리에 고양이가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껄까?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고양이의 눈동자를 볼 때면, 술잔 기울여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 냥냥이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인 창틀에 앉은 모습을 사진에 담는 도중, 엇? 창틀 한쪽에 기울어져있는 냥냥이의 모습입니다. 비 때문에 삐뚤어진 고양이 냥냥이 확인해보시죠.

고양이

(귀쫑끗) 음~음~비내리는 소리 좋아~

냥냥이 너 포즈가 조금 이상하다?




고양이

응?? 내가 왜??

몸이 기운듯 싶어..발모양도 나란히..?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몸에 물이 닿는 건 싫지만, 저리 붙어있는..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



첫번째, 선천적이다!
고양이의 태생이 사막이라 먼 조상때부터 물이 없는 곳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물을 낯설어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두번째, 어릴적 트라우마 가 아닐까?
고양이는 새끼때 체온조절을 스스로 못하는 동물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새끼때 비를 맞는등, 물에 젖으면 대개의 경우 저체온증으로 죽게 됩니다.
그래서 본능속에 물을 기피하려는 성질이 뿌리박혀 있는게 아닌가..

세번째, 피부의 민감성
고양이의 피부는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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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비 내리는거 보는건 좋은데, 나가는건 싫어..


고양이


+) 물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답니다. ^^ 수영장에서 수영도 할 수있는...천운을 타고난 고양이)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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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가 준 피해는, 누구탓?!


  여름철 장마가 준 피해는 누구탓을 해야할까요? 저번주 금,토,일, 3일동안 내렸던 비로 인해 전국적으로 비 피해 크다고 하죠. 특히, 남부지방은 피해가 극심하다고 합니다. 어제 저녁 뉴스를 보니, 실종자도 생길 정도의 피해를 준 폭우였는데요. 다들, 지난 주말 비 피해 없이 보내셨는지..걱정이 됩니다. 저는 금요일날 맞은 비가 감기몸살이 되어서 아직도 괴롭히고 있는 중이에요. 자기몸 하나만 지키면 되는 서울인데 말이죠. (부분적인 피해지역도 있습니다;) 여름철 장마가 저에게 준 피해들..


여름철 장마 속 우산 실종은, 누구탓!?


창문 밖에는, 여름철 장마로 인해 억수같이 비가 내리고 있다는 가정 하에,
우산 꽂이에 넣어두었던 자신의 우산이 없어졌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첫째, 더 찾아보다가 그냥 나간다.
둘째, 아무 우산이나 슬쩍해서 쓰고 간다.
셋째, 잠시 빌린다는 생각으로 쓰고 나갔다가, 다시 돌려주러 온다.
넷째, 밖으로 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고 함께 쓴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저번주 금요일날 저에게 있었던 일입니다. 제 우산은 사라져있었고, 우산통에는 엄청나게 쌓여있는 우산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나 없어진다고 누군들 알겠어?' 하는 마음이 급습하였죠. 양심을 챙긴다? 밖에는 내리는 여름철 장마의 비로 싹~씻겨내려갈 양심이었습니다. 우산통에 우산을 정리하면서, 5분을 더 찾아보고, 5분가량 장마 비를 멍하나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머리 속 우산 실종에 대한 생각을 지우러, 비를 맞으면서 집으로 걸어왔답니다. 분명, 릴레이 처럼 이어진 화를 누군가를 되풀이 하고 있을 꺼 같았기 때문이죠. 저는 첫번째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감기몸살을 안게 되었습니다. 참, 누구를 탓해야 할까요? 우산을 훔친 사람을 욕하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자기 자신도 꾸짖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산을 방치해둔 자신의 탓과, 생각 없이 무작정 비를 맞고 온 행동을 탓 해야 하겠죠. 저번주에 우산을 실종 하셨거나, 남의 것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조금 많이 찔리셨음 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이번주에도 비가 온다고 하죠. 장마철 우산 관리 현명하게 하는 사람이 되자구요. ^^


여름철 장마 비가 와도 문제, 안와도 문제


여름장마

하늘 구름 바람 노을 섞인 사진이죠. 아파트 옥상은 하늘과 제일 깊숙하게 닿을수 있는 곳인듯 해요.

여름장마

남산타워에서 레이저가 올라가는 것 처럼, 하늘 가운데 구름이 뻥~뚫려있습니다. 남산타워 빔~

여름장마

점점 먹구름이 하늘을 잡아 먹고 있는 것 같죠? 만화에서 나오는 한장면~ 어둠의 기운이..^^

여름장마

바다에 폭풍이 올때 모습 같지 않나요? 예전에 TV다큐멘타리에서 본 적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여름장마

옥상은 하늘에 가장 깊이 닿아 있어서 좋습니다. 저 밑에 살고 있는 사람들보다 더 깊이 있기에

여름장마

도미노 처럼 세워져있는 아파트 단지를 볼 때면, 자연과는 어울리지 않는 같아요. 광고보다는..

여름장마



하늘과 가장 깊이 닿은 아파트




We can't become what we need to be by remaining what we are.
현재상태로 머무른다면, 당신이 원하는 바를 결코 달성 할 수 없을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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