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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있던 양배추에서 새싹이 자라났는데, 이거 먹어도?


 냉장고에 있던 양배추에서 새싹(?)이 자란 모습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처음 발견했을 때 "어엇!..이건 뭐지?" 싶었는데요. 양배추에도 자생능력이(?) 있었나 봐요. 늘 먹을만큼 잘라먹고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양배추 인데요, 냉장고 야채실 안에서 한 일주일? 조금 지나고서 발견한 양배추 새싹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어요.

냥냥이도 신기한지, "킁킁~ 나도 먹는거냐옹" 자기도 먹을수 있는지 무척 궁금한 모습?


 이렇게 양배추에서 새싹(?).. 냉장고 안에서, 양배추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신기한데요. 매번 먹을만큼만 구입해서 먹다가, 이렇게 좀 남겨서 먹다보니, (저에게는) 신기한 양배추의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아요.  


 옆으로, 앞으로 봐도, 반쪽 양배추에서 새끼(?) 양배추가 붙어서 자라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모습 보신 분들에게는 "뭐 저런거 처음 봤나? 신기할 것 까지야~" 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처럼 (그리고) 저에게는 너무너무 신기한 모습인지라, 사진으로 담아서 올려봤습니다. 지금도, 붙어있는 새끼(?) 양배추는 냉장고 안에서 잘자라고 있는데요. 큰쪽 양배추는 거의다 먹었고, 이 녀석이 얼마동안 저런 상태로 자랄까?, 어느정도 크기가 한계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요. 붙어서 자라고 있는 새끼(?) 양배추는 손대지않고, 지켜보고 있답니다.

아무튼, 아직 자생(?) 하고 있는 작은 양배추는 먹어보지 않았는데요. 먹어도 되겠죠? 큰쪽 양배추는 맛나게 먹었으니까요 :) 새로 자라나고 있는 것이라서 더 신선할지도? 멀쩡한 맛이겠지만, 아직 손대지 않은 양배추 꼭다리 재생(?)부분의 맛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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