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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8회 결혼식 전통혼례 시청후기


우결 제작진은, 무엇을 보여주고자,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결혼식 에피소드를 만들었던걸까 싶을정도로, 이전 에피소들에 비해서, 남는게 없었던 이야기 이였던 것 같아요. 무척 허무하게 느껴질정도로 재미도 없었고, 분량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깊게 다룰만한 전통혼례 인데, 두사람을 통해서 알려줄만한 정보 소개가 부족해서, 뜻뜨미지근했던 결혼식 전통혼례 에피소드가 된 것 같아,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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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음으로 혼례까지 이어진 상황은, 미방분사태 이전꺼라 생각되는데,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던건 모르겠지만,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모습도 많이 어색해보여서, 그간 보여준 모습들이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지우개가 싸악~지워버린 느낌이 들더군요. 첫만남때 다른 어색함이 느껴지까, TV 속에 있는 그 장송의 공기마저 무겁게 느껴지니까, 굉장히.. 멍하니 시청을 한 것 같아요.

너무 서먹서먹하고, 눈도 잘 못쳐다보던, 이전의 모습과 닮았지만, 분위기가 다른 모습이니까. 궁예짓으로는, 안쓰럽게 보여져요. 그간, 보여준 분위기에서는 절대 보여질수있는 무거움이 아니였다고 보니까요. 저도 조금 휩쓸려면서 응원하며 보았지만, 큰 파도에 또 휩쓸려서, 생각지 못한 안좋은 느낌으로 바라보게 되니까,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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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20살, 21살의 청춘이 겪고있는 험하디 험한 방송계와 연예계 사이의 공존? 생존 이어야하니까요. 좋게 볼수도 있고, 나쁘게 볼수도 있지만, 더 큰 사랑에는 더 큰 책임감으로 지켜가야 하니까, 선택을 다 존중하고 끝까지 응원해주고 싶어요. 이태민 이라는 청년을, 손나은 이라는 숙녀를 좋아하고 응원하니까요. 좋고 좋은 시간 속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이야기를 듣고, 좋은 모습을 할수 있겠금. 바라고 응원하고 원하고 희망하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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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한 결혼식의 에피소도는, 미션카드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미션카드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발을 빼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조금 더 가상임이라는 부분을 보여주고, 한번 더 설명을 해주려는 우결의 미션카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하지만, 늘 느꼈던 부분이지만, 이 카드가 좋은 카드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시켜서 해야하는 일! 으로는 정해지겠지만, 그만큼의 반동은 시청자 뿐만 아니라, 출연자에게도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싶으니까요.

나름 안전한 장치가 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소리소문없이 태은을 응원해왔던 팬들에게는, 아쉽게 보여질 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그런가? 조금 직접적인고 공격적인 밀어붙이기를 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1인 1휴대폰에 인터넷까지 자유로운 시대에서는 한걸음 더, 두걸음 더 물러야하는 걸 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어떤 느낌이, 태민 손나은, 두사람을 지탱해주고! 이끌어주는 힘까지 되어줄지, 걱정이 되게 만드는 전통혼례 에피소드의 모습들 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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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시선이지만) 두사람이 담기는 모습보다, 각자를 보여주는 화면구성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전통혼례 다음! 어떤 에피소드가 보여질지 궁금하지만, 뭔가,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느낌으로, 아슬아슬하고 불안불안하게 멀리서 지켜보게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나은이는 예쁘고, 태민이는 멋지고, 그렇지만, 이전에 보여주던,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케미가 깨져보인다게.. 반짝반짝 빛나던 보석에 금이 가버린듯이, 자주색 보석에 금이 가버리고, 그 안에 스물스물 느껴지는 검은빛. 연결이 끊어진 듯이, 느껴지는 모습에, 흠.. 조금 더 멍하니 시청을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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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에서 차례입은 옷이 조금 남자가 초라해보이는데, 궁궐식으로 진행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더 화려고, 웅장한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방송상에서도 보기가 좋고, 해외팬들에게도 우리나라 전통의 궁궐혼례를 보여줘서 좋고, 또 두사람에게는 조금 더 색다른 의미의 에피소드를 남길수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돈이 문제이고, 시간이 문제이였겠죠? 아니면, 저처럼 크게 판을 짜고 싶지 않았더던가ㅋ

주변에 궁궐식으로 결혼한 지인이 있어서, 그때의 용포를 두른 신랑이 참 멋있었거든요. 태민이도 왕의 옷을 입혔더라면, 좀 더 색다른 느낌으로 우월감을 느껴보지 않았을까 싶은데~ 너무 꼬꼬마 신랑신부로 가버렸으니.. 예전 같았으면, 귀엽다~귀엽다~ 라는 말이 나옴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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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대의 이유를 모르채 넘어가버린 것도, 아쉬워요. 해외팬들이나, 아직 어린시청자들에게 마음먹고 전통혼례에 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이 들어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으니까요. 예능이라는 부분을 잘 살려서, 두사람이 궁금증을 풀어가는 모습이 보였더라면 더 좋은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전통혼례식과 동시에, 교육을 살짝 하는 부분이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거든요.

그간 우결을 생각해보면, 저팔계를 설명해주는 제작진이 있었던걸 기억해보면, 살짝 설명해주던 부분이 있었을 것 같은데, 편집이 된거겠죠? 또 시간상의 편집? 모르면 찾아보는게 맞지만, 자막이라도 한줄 넣어준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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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마저 어색하게 느껴지던 전통혼례 하는 모습 이외에, 그나마! 종종~ 태민이표 이야기가 나와서, 맑은 정신이 살짝씩 들었어요. 이런 태민이표 대답은 작가들 머리에서 나올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보는데, 엉뚱하면서도, 직설적인 대답이 나오니까요.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잘 살려서 방송에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대본이던, 쪽본이던, 정해진 대사를 유도하지 않고, 태민이표 대답이 나오겠금 기다려주고, 조금 더 촉박하게 대화를 이끌어낸다면, 이전 처럼의 툭툭! 나오던 장외홈런들을 엿볼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속마음 인터뷰 인데, 어느 순간부터, 더 많은 부분을 대본이나, 지시, 또는 눈치를 보고, 조금 변형한 듯한 답이 나오는 것 같은. 그런 모습이 느껴질때 아쉽고, 안타까웠는데, 좀 더 이야기를 살릴수 있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편집되어 보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돼요. 어렵겠지만, 속마음 인터뷰가 하나의 숨구멍이 되지않을까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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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에 대한 긴장감을 말해 볼수도 있지만, 그저 저만의 느낌으로 남기는 시청후기! 이전 에피소드들 보다 더 많은 제작진과의 시선교환이 보였던 전통혼례 방영분 이였던 것 같아요. 나은이가 제작진에, 이전보다 조금 더 많이 의지하는 느낌이 보였던 것 같다랄까요? 태민이는 좋게 말하면, 쿨하게 행동을 하였고, 나쁘게 보자면, 너무 쉽게 대하는 느낌으로 보여졌던 것 같아요. 그동안의 가까워진 거리감을 이야기 해볼 수도 있지만, 그저, 제가 바라봐왔던 시선에서의 태민이의 따뜻한 느낌으로 와닿지 않아서.. 아쉽? 안타까움? 애절? 애잔? 그 언저리의 느낌으로 태민이와 나은이의 보여졌던 행동과 모습들을 바라보았답니다.

(전통혼례 2부를 보고 또 달라질수도 있고, 전통혼례 다음 에피소드를 보면 또 달라질수도 있지만~) 예전 같았으면, 너무 잘어울린다. 부끄부끄. 이였겠지만, 저와 비슷한 시선으로 이전의 꽁냥거림을 추억해봄직 하지만, 지금은...달달하거나, 달콤하거나, 부끄럽거나, 꽁냥거림이 아닌, 가까이하지만, 멀리있는듯한 느낌. 이제는 오빠 동생 보다 더 관계의 정리식으로 느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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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잘어울렸던 나은이의 한복입은 모습~ 어린신부 손나은을 환호하는 팬들이 느껴지고, 상상하게 만드는 모습 이였어요. 연지 곤지~ 양볼에 붙여야하는 나은이의 모습. 귀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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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턱,이마,코에 붙이였더라면~~ㅋㅋ 그것도 꽤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음직한데, 나은이를 위한 포기로 느껴져서 보기가 좋더라고요. 이렇게 저렇게, 분량에서 느껴지는 아껴주는 마음이 보여질때, 기분 좋게 시청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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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듯한 한숨과 함께 말하지만, 은근 믿는게 느껴지는 모습으로 느껴졌어요. (옜다-)로 포기한 것일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숨은 한장면으로 뽑고 싶어요. 말그대로, 궁예짓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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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는 모습도, 예쁘고, 귀여웠던 나은이 모습. 연지곤지의 느낌이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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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보는시각이 쏠려있는 느낌을 받고있었는데, 그로인해서? 조금 더 섬세하게 조심스럽게, 살짝. 태민의 손길에 고마움을 느낄정도 되는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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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순간으로 자리잡을수 있을까요? 그냥, 빨리빨리, 시간이 지나가라? 그렇게까지는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어색어색 보다 좀 더 어색어색으로 느껴지던 모습들이 가득했던.. 좀 더 방송을 즐기는 모습이 보여진다면 좋겠는데, 참 어려운 시간을 보내지않았을까 싶어요. 궁예짓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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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서 하는 모습들이 있지만, 그 모습에 웃을수 있고, 조금 더 편안한 모습이 보여질수 있다면, 이제는 그런 부분을 즐기며 바라봐야하는 시간들이 되지않았나 싶어요. 안타깝고 아쉽지만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냉랭한 모습들로 1분,2분,계속 바늘촉이 지나가듯이 따끔거리는 모습일 것만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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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의 귀여운 고민 이였던! 잘어울리는 남자의 매력이 얼마나 큰 부분인지 모르는 거겠죠? 아직은? 상남자의 갈길은 아직도 멀지만, 보통의 남자 또는 보통의 상남자와 다른 태민이표 상남자가 보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여자보다 예쁘지만, 행동과 대화는 상남자로? 지금껏 보여줬던 우결의 모습 속에서 조금 더 지시받는 모습보다 발전된 돌직구가 나올수 있다면 좋겠는데, 우결마을 촬영이 아니고서야, 앞으로는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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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의 친구들 등장에 깜짝 놀란 나은이의 표정. 오랜만에 보는데, 오랜만에 봐도, 이런 모습이 진짜? 거짓됨이 없이 나오는 자연스러움이라서 더 좋게 바라보게 되는데, 왜이렇게 귀여운 깜놀로 받아들여지는지 모르겠어요. 숨길수 없는 표정이나, 행동들이 더 보여질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부분은, 놀라는 모습 밖에는 없을 것 같아서.. 더 없이 보여질 부분을 기대할수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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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표 진짜 웃음! 이 웃음을 보면서, 주간아이돌에서 '아이유'편을 봤었는데, 아이유 양의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 사진을 보여줬던게 기억이 나더군요. 전통혼례 내내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가장 자연스럽게 웃음이 만들어지고,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보여졌던 태민이표 미소. 어느순간 부터 차츰, 편집이 되어 안보여졌거나, 편집이 아닌 차츰 사라진 웃음일수도 있는데, 진짜 웃음을 보니까, 되게 반갑게 느껴지더군요.

진짜 웃는 모습이 많이 보여지면, 보여질수록 좋을 것 같은데, 반대로 힘들어하는 팬들도 많아질 부분이겠죠. 제작환경을 몰라서 하는 이야기 이지만, 웃고 즐기고, 담소를 나눌수 있는 장소일 것 같은, 속마음 인터뷰에서는 조금 더 가짜입힌 진짜보다, 진짜를 보여줄수 있는 부분을 끄집어낼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런 태민이의 웃음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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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양은 언제봐도 참 색다른 캐릭터? 방송에서 찾지못했던 새로운 인물인 것 같아요.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적이면서도, 특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가수이자, 연기자. 두가지의 모습때문에? 그래서 더 특별한 느낌을 방송에서 튀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기분 좋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만의 느낌이지만.

예능적이지만, 과하지 않는 느낌? 그렇지만, 우결하고는 궁합이 아주 좋은 편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이렇게 종종 나은이에게 힘을주는 조력자 역할로는 손색이 없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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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나은이, 숙소 이야기는 늘 한결 같은 마무리 이에요. NO- 나중에는 매니저들이 이야기하는 두사람의 모습이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굉장히! 자극적이면서도,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서, 이익을 따지는 말로,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내들지 않을까 싶거든요. 깜짝방문때 잠깐이였지만, 이렇게 계속되는 지인러쉬..에 매니저들의 역할도 한번 끼어넣은 모습도 괜찮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어떻게 커버를 해주는 모습이 보일지, 그런 느낌들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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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즙 때 찍었던 사진은 아닐까? 팬더의 모습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이 대화가 너무 귀엽고 좋더라고요. 진짜였으면 좋겠다- 싶지만, 이부분은 굉장히 긴가민가하는 대화였던 것 같아요. (좋은 쪽으로, 나쁜 쪽으로 생각해봄직한 궁예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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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질때! 나은이가 이렇게 태민이를 바라봐주는 모습이 보일때면, 제가, 왜이렇게 기쁘게 바라보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순간이지만, 순간이지만, 순간이지만. 참 좋아요. 공유를 한다는 건 좋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사이로 궁예짓 할 수 있으니까요. 잠깐이지만, 잠깐이지만.

예쁘게 지인들(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던 부분은, 일반인 권호 라는 친구분 초상권을 생각해서 올리지 않았지만, 정말..힘든 출연결심이 아닐까 싶어요. 인생에 있어서, 큰 획을 그어버린 우결출연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특히, 태민이의 절친으로 나왔으니.. 격한 궁금증에 시달리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해보게 돼요.


취한다~ ㅋㅋㅋ 옆에서 구경하던 은지양은 웃음이 빵 터졌어요ㅋㅋㅋ 이 모습이 너무 황당하면서도 귀엽게 느껴졌던. 다소, 격식에 어긋나지만, 이렇게 잘 넘기는 태민이나, 또 나은이의 모습 보여져서 다행으로 생각되더라고요. 윤한커플 처럼, 뭔가 좀 더 진지한 느낌으로 이야기했더라면, 예상되는 반응이란...더 힘겹게 끌고가거나, 다른 매체에서 이야기 할때의 부담감이 크지 않았을까 싶으니까요.

참 잘 대처하고, 참 잘 넘긴, 한마디 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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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의 시선이 닿는 곳으로, 무언의 한마디를 남기며 넘어간 것 같아서, 이모습도 참 좋게 보이더군요. 늘 조금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조금 답답하게, 또는 센스부족? 으로도 느낄수도 있지만,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자세로 더 좋은 태도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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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져주기- 제작진의 바램일까요. 의심이 늘어나게 만드는 방송이 되었어요. 뭐, 원래 방송이란 정해진 것들이 있지만, 믿고싶게 만들던 우결이였는데, 이제는 의심 보다, 조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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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카이군이 직접... 이였다면, 좋겠는데. 모르는거니까. 아니, 모르기보다는, 저렇게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까? 또 직접 편지를 썼더라도, 의심을하게 되는 부분이 생겨서, 괜히, 미안하게 느껴져요. 진짜 정말! 의심한 걸 미안해 해야하는거니까요. 열심히 쓴 편지 내용일테니.. 그치만, 제작진이 적었던 부분이였다면, 음... 그냥, 우결 속 태민이와 나은이, 그리고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이,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가고, 만들어지길 바라기에...

웃고 즐기는 방송으로의 모습을 원한다면, 더 좋은 프로그램이 많으니까. 조금 더 우결이 줄수 있는 경험이나, 그안에서의 즐거움을 누릴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느순간 부터, 그 즐거움을 공유하는 느낌에서, 다소 형식적으로 보여주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게, 제가 가장 안타까워하던 부분인데. 지금은 그것도 더 심각하게만 보여지니. 좀 더 안타깝고, 아까워 보여요.


나은이에 대한 이야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태민이는 어떤 이야기를 들어봤을까요? 나은이는 태민이의 어떤 이야기를 들어봤을까요? 6개월이 지나고, 더 없이 많은 시간지난 지금의 모습 속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두사람은 들어봤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되던, 장면이에요. 울고있는 나은이. 그모습을 바라보는 태민이.

그리고, 이 두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저는 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블로거 이지만. 두사람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지 않을까? 라는 궁예짓으로, 여러 감정을 생각해보며, 포스팅을 남기고 있어요.


왜 나한테 편지 쓰는 것 같지 언니가- 라는 나은이의 말. 그 말에는 참 많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자막에서도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제작진은 어느정도 오픈 하겠다는 표현을, 계속해서 남기고,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제작진이 하는 부분을 표시 해주는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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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의 눈물을, 이제는 좋게도 보고, 나쁘게 보게 되었는데, 나쁜 제작진! 쓸데없이, 눈물의 헤이리 에피소드를 만드는 바람에, 상황이 이렇게까지 몰리고, 더 악화되고.. 구분점도 없어진 시점이 되니까. 왜이렇게 나은이의 눈물을 보면서, 안쓰럽고, 안타깝게 보게되는지.. 분명, 의미가 다른 눈물로 궁예짓을 해보게 되지만, 다른 한편을 생각해보게 되는게 참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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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되게 뭉클함이 되게 와닿게 느껴지지 못했다는게.. 아쉬워요. 저처럼, 경험과 생각을 대입하며 즐겼던 두사람의 모습들이였는데, 어느순간 실금이 가있는 보석이, 언제 깨질지 모르기에, 건들지도 못하고 쳐다만보는 느낌. 반짝이고 예뻤는데, 이제는 실금이 가있는 보석이 되어서, 그 모습이 예쁘기보다, 아름답기보다, 안쓰럽게 보여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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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전통혼례 다음이야기. 새신랑 신고식 까지 보여지는데, 또 많은 반응들이 일어나겠구나 싶은 총집합 장면들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전 헤이리때 처럼, 춤추는 아이의 허리를 혹사시킨다는 이야기 등등이 나올꺼로 예상이 되니까요. 지금도 반응이 그럴껄요? 제작진은, 시청률만 쫒는 방송쟁이들 이겠지만, 그렇게 보여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 속에서, 조금 더 오로라 스럽게 밀고가지 않을까 걱정을 해보게 돼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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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속 댓글반응만 보아도, 이미 흔들리고 빠져나온 분들이 많은데, 그냥 안보는 분들도 있고, 그냥그냥 본다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각각의 모습을 보는 분들도 있고, 이미 많은 응원이 사라져있는 상태이지만, 정신차리고, 출연자들이 상처받지않으면서, 좀 더 귀한시간을 보낼수 있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게 되네요. 이미 보이는 결말을 쫒아가는 상황이겠지만, 조금 더 환경을 잘 만들어줬으면 하는.. 적어도? 제주도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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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도, 제작사도, 기획사도, 수습 보다 강행을 선택 한 것 같지만, 그 강행이 불러올 더 빠른 결말이 될 것 같아, 초조하게 내년을 기다리게 될듯 해요. 봄까지는 무조건 끌고가야하는 출연자일텐데, 이렇게 수습을 못할까요. 물론, 한발 물러나면, 두발 밀고들어 올테지만, 그렇게라도 해야하는 상황이라 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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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정말 우결이 아니면 안되는 상황을 보여주던가 해야하는데, 말그대로 스페인 여행을 보내주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ㅋㅋ 참 힘든 상황에 놓여있고, 또 그 상황을 대처도 못한채 끌고가는 모습이 너무 답답하게만 보여지네요. 저는 유리멘탈이라, 검색을 안하고 본방만 보고 있지만, 댓글로 안려주시는 소식들을 접하니, 결혼식 이후의 이야기 속 두사람의 모습이, 너무 걱정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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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7회 제주도 여행 시청후기(1)


우결 태민 손나은 (20131123) 197회 제주도 여행 2편의 시청후기를 남겨봅니다. 이날, 제주도 여행 2부는, 이전 196회에서 보여줬던 다시 찾은 제주도에 대한 에피소드나 꽁냥거리던 분위기가 아니였는데요. 두사람만의 개그코드, 약간의 먹방, 간략한 프로포즈를 다뤄졌었는데, 집중되지 못하고, 연결되지 않는 분량 이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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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번주 제주도 1부 두사람의 모습이, 이번주 2부 보다 그나마 더 자연스러웠고, 집중도가 좋았다고 보는데요. 나름 편안하게, 두사람이 식사를 하거나, 대화를 하는 모습 보여졌지만, 1부 제주도 모습과 비교했을때, 집중도가 매우 부족하고, 약했던 것 같아요. 더 집중적으로 파고들거나, 조명해줬어야 했던, 제주도 2부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힘없이, 맥빠지게 끝나버린게 아닐까 싶어요.

정말, 놀고만 갈꺼면, 확실히 놀고 갔어야했고, 이벤트 여행이였다면, 더 확실한 이벤트 여행으로 갔어야 했는데 말이죠. 마치, 가평치맥이나, 스페인캠핑 에피소드 때처럼 말이에요. 너무 싱겁게 끝나버린 제주도 2부! 방송에서 안보여졌던 부분이 있겠지만, 일단, 보여진 방송에서는 두사람에게 해변, 말, 소, 레일바이크, 카페 재방문 정도만, 지나가는 기억 정도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마치, 방송국 에피소드 처럼 끝나버린 순식간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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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김밥(?) 검색창에 검색해보면, 맛있는 김밥이 참 많이 나오는데, 그런데, 화면에 잡힌 김밥은 영... 정말, 배를 채우기 위해서 먹는 김밥 같이 생긴 것 같아요. "우리 먹어야해, 먹어야 기운을 내" 라던 태민이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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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중에 나오는 행동들이 보여질때, 으음~ 궁예짓을 하게 되는데, 많이 친해진 모습 중에 하나는 어깨에 손 이였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자연스러운 오빠 동생의 느낌으로 말이죠. 연인의 스킨쉽으로는 안보이는 것 같아요. 그냥 친한 사이. 궁예짓 이지만~ 그냥, 이렇게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수 있는 나은이, 태민이, 두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아요. 청춘불패 같은 느낌도 살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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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먹는 태민이 모습. 바쁜 활동에, 살도 더 빠졌는데, 귀한 김밥이였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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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오물 잘 먹는 태민이의 모습, 왜...짠...하게 느껴졌던 걸까 싶어요. 별생각없이 보던 연예인 중에 한명이였는데.. 식사를 좀 잘 챙겨먹었으면 싶은데, 기회?! 제작진이 먹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제작진이 출연진을 아끼는 모습이 많이 보여진다면 좋겠는데, 차한잔, 과자 한번이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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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장면! 제작진 바라보며 웃는 태민이 모습을 보면서, 이 아이는, 단체로 하는 방송을 많이 해왔고, 해왔다보니, 제작진과 다 함께 하는 느낌을 더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나은이는 경험이 조금 부족해서, 더 자주 시선을 제작진에게 주는데, 태민이에 비해서, 덜 뻔뻔한? 더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이런 제작진에게 기대는 느낌이나, 시선이 닿는 느낌이 어느순간 부터는, 아마추어에서 프로처럼 보여지니까, 익숙해지는 과정이기도한데, 그만큼의 반감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어쩔수 없는 부분일수도 있지만, 매우 아쉬운 부분인.. 그냥, 아예 제작진의 시선에 기대지 않는 모습이 보여진다면 해결이 될수도 있겠지만, 아주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불빛을 쫒는 가수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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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는 사람 처음 보지만, 태민이가 이렇게 잘먹는 사람인지 우결에서 처음보여준~ 갈비찜, 피자, 부대찌게 정도를 먹기는 했지만, 전부 다 먹는 장면은 찔끔! 이였기에. 민세경 닭- 이후로 가장 잘먹은 먹방이였던 것 같아요. 제주도 흙돼지나, 샤브샤브를 먹였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12시간 촬영한다죠? 이동시간을 빼더라도, 충분히 맛있는거 먹을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안타깝네요. 고작 김밥이였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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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먹어야 산다는! 신조를 보여주는 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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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를 챙겨주면서, 장난도 걸어보지만, 이제는 이런 모습들이 작위적으로 보이게 된 것 같아요. 쪽지나, 쪽본이나, 지시가 있다는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몰랐던 것도 아니지만, 막상 우결 대본논란 영상을 보면서, 직접적인 충격(?)을 받아보니까, 멘탈이 많이 깨져버린 것 같아요. 유리멘탈-

그래도, 100%의 작위적인 부분은 아니기에, 낙타 바늘구멍을 찾는 마음으로, 돌려보며, 아! 이때- 이모습- 정도를 기쁘게 보고있는..바보..망붕이에요. 관심법으로 보지만, 자기만족이니까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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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스케치북을 본듯한, 태민이의 눈빛과 시선? (아닐수도 있지만...다음 대화가 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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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웃는게 너무 귀엽다.. 이라서요. 먹고는데 귀엽다라는 부분도 그렇고, 타이밍이 안좋았던 화면이였던 것 같아요. 겹친 상황이였던 것 같은데, 편집자는 콧물 쪽을 살리기 위해서, 그냥 둔 느낌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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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나와를 살리는데 부분!? 김밥 상황으로만 끌고가려고? 더렵게만 간...김밥 식사 분량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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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워 ㅋㅋㅋ 나은이의 드러워, 태민이도 코에 걸린 밥알을 킁킁킁킁 드러워 였지만- 제주도 김밥 먹으면서, '드러워'로 초점을 가졌나봐요. 뭔가 귀여우면서도, 조금..무섭게(?) 느껴지는 귀여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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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행동들, 제주도만 오면 너무 웃겨지는 오빠와, 그런 오빠가 너무 웃긴 동생. ㅋㅋㅋ 연인으로 몰고갈수 있는 부분들은,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다시 보여질 부분이 있다면, 그건 매우 연기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방송에 임하는 오빠 동생의 자세가 아닐까 싶어요. 그냥 오빠 동생! 저는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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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어버리는 태민이의 재채기~ 정말, 나은이는 너무 잘웃어요. 그런데, 이 때의 분위기를 모른다면, 이 모습만 보고서, 왜 웃는걸까? 왜 웃어- 라는 말은 아닌것 같고, 뭘까요. 어떤 분위기였을까요. 그게 궁금한데, 방송에서는 분위기의 연장선을 잘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요. 게다가, 캐치볼 제품이 화면에 잡히는데, 편집 된 거겠죠? 왠지, 굉장히 못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이, 미방분으로 나와야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화면에는 잡혔지만, 편집된 내용들 이니까요. 캠핑 미방분 처럼, 투우하던 내용 보다 더 연결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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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느님 때문에 체할 것 같은 나은이 ㅋㅋ 그런데, 이모습을 보면서, 왜이렇게 뭔지모르게 재미있게 본 걸까요. 막 웃고있는 태민이나, 나은이나, 이유를 알수없고, 공감은 안되는데, 그냥 저 모습들이 미소짓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킁킁킁킁 .. 알수없는 소리였는데, '설마' 했답니다. 코에 걸린가? 싶었는데, 역시나. 였던 장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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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여과없이 나올수 있었던 건, 두사람이 주는 맑은 느낌 때문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어찌보면, 되게 더러울수도 있는데, 되게 무난하게 받아들이게되는 모습 이여서~ 참! 케미가 이런 케미로도 생각해볼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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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다가, 나은이도 밥알 흘리고 ㅋㅋ 태민이는 열심히 설명을 하는 모습~ ㅋㅋ (캐치볼 하는 모습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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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지만, 그냥 두사람이 귀여웠기도 하고..그래서 무리없이 방영이 된 장면이 아닐까 싶어요. (캐치볼 캐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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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부 초반에 보여줬던, 태민이의 밝고 기운차던 인터뷰 모습과 비교되는 피곤하고 졸립고 힘들어하는 모습이였지만, 이때의 궁금함을 제작진에게 토로하는? 매달리는 모습은 싸악~ 달라지는 기운 같았다랄까? 태민이 말대로, 귀여웠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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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의 개그감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좋은 거리감을 가진 오빠 동생의 사이로 유지되어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연인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되어가는 상황들이 보여지기 시작한 것 같아요. 딱 오누이 느낌 인 것 같은? 방송에서 보여주는 청춘불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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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매~~ 귀여운 애기들, 이런 좋은 추억을 방송에서 많이 쌓으면 좋을 것 같은데, 기분전환 될테니까요. 그치만, 레일바이크는 너무 힘들어보였지만.. 마치, 노고단을 자동차로 갈수있는데, 걸어올라간 느낌으로. 소를 보러가는데, 레일바이크 타고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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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다닥 걸어가는 태민이~ 쫒아가는 나은이~ 그냥..너무 그냥 이여서 아쉬웠던 모습인.. 기왕 하는거, 비자림에서 처럼, 내기를 걸었더라면, 더 좋은 모습이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쉬운 장면이에요. 그냥..집중 할 필요도 없이 쓰윽..지나가는 느낌의 장면들이 많이 나온 제주도 여행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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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1부 태민이 인터뷰에서 말 무서워하고, 소 무서워하고, 기린 무서워한다고 했는데.. '소'와 함께하는 자리는 오래 있었을 것 같지는 않는데 말이죠. 그림 뽑고 간 화면들이였던 것 같아요. 왜이렇게 내용없는 그림만 보고 가는 장면들이 많았던걸까요? 그냥, 그림이다~~ 로 끝날만한 장면들은, 이제 마법이 풀린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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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후다다닥 자리를 옮기는 모습.. 그냥, 소랑 같이 폴라로이드, 셀카를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추억쌓기가 주던 부분이 없다는게 남는게 없는 장면으로, 버려진 장면이 된 것만 같아요. 너무 훅! 지나간 소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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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전환은 소똥경비구역에서, 식사 씬으로 넘어가고. 자막은, 두사람의 또 다른 추억이 담긴 소똥 경비구역- 왜이렇게 안맞는 구성으로 밀고간건지.. 참! 레일바이크 더 타는 장면 편집, 소발견하고 음메~ 하는 모습, 그리고 소에게 먹이주는 모습, 셀카 찍는 모습, 그리고, 자동차 다음으로 식사를 하러 간다면, 더 무난하게 보여지지 않았을까 싶은데..

너무 뜬금이라서, 제주도 여행 2부는 왜 이렇게 들쭉날쭉 한 편집에, 이어지는 고리도 뚝뚝 끊고, 관심법할 내용도 부족하고, 그냥 지나가는 걸로 보여졌을까요. 그렇게 쓸만한 장면이 없었을까요? 제주도 여행으로, 기분이 업되어있는 두사람으로 보여졌었는데, 이것밖에 안보여졌다는 참 아쉽게 느껴지고, 안타까워요. 적어도 셀카만 있었더라도,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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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우결 태민 손나은 시청후기(2)에서는, 식사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볼께요. 나름, 무척 원했던 장면들이였는데, 짜서, 목이 막혀서, 물마시는 식단에 대한 생각, 그리고, 제주도 가서 겨우 이거? 라는 생각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좋은 것 먹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주도 여행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다니. 그렇게 말 많고 탈(?)많았던, 제주도 여행인데, 주목은 다 끌고나서, 뱉어낸게 겨우 이거? 참.. 자극적이지 않아야 하지만, 두사람이 끌고가는 포텐을 잘 보여줄수 있도록, 편집을 했다고 보는데 말이죠. 우결 제작진의 지금.. 혼례까지 찍어두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방향을 잃어버린, 우결의 주포! 태민 손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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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태민 손나은 198회 전통혼례 다음이야기


이번 우리결혼했어요 태민 손나은 제주도 여행 에피소드가 다음주 198회 전통혼례의 깐밥이 되었는데요. 별달리 다르지않고, 특별하지 않게, 그저 평범한 에피소드로 다뤄졌던 제주도 여행을! 200일 기념일에 프로포즈까지 묶는다는 건, 최악의 패키지가 아니였나 싶어요. 깜짝선물때 만큼의 알찬 구성을 보일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이렇게 김빠지는 에피소드가 어디있나 싶어요. 게다가, 다음주 예고는 전통혼례로 진행이 되니까, 어떤 일정 속에서, 어떤 생각으로, 우결이 태민 손나은, 두사람을 활용 하고 있는지를 모르겠네요. 마치 쫒기듯이 만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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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어찌보면 의미가 없기도한 프로포즈 이기도 있지만, 방송만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상상하고 기대하는 프로포즈를 보여줬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200일 기념일 + 프로포즈 = 제주도 여행 으로 한큐에 엮어가는 모습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너무 평범하게 진행이 되었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자면, 묶음으로 된 과자를 한번에 다 먹어버리까, 먹는 재미가 없어진 것과 같아요. 게다가, 배가 불러서, 예쁜 이미지가 그려진 다음 과자의 기대감이 없는 느낌? 이전 과자 맛 생각하며, 보게 될, 전통혼례 에피소드! 그리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자극적으로 갈수록 더 그리 느껴지지 않을까 싶어요. 예능으로 가더라도, 두사람의 감정선이 확실하게만 보여진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제주도 편에서 느껴진 태민이나, 나은이의 감정선으로는 꽁냥거림을 내세우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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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결에서는 식만 올리고 나면, 뽑아낼만한 부분을 찐~한 예능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이 두사람에게도 예능으로 확! 넘어가며서, 시청할때의 감정선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을까 싶어요. 같은 포멧이라도 사람이 다르면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일정부분이 지난 시점에서의 모습은 똑같게 보여질 것 같아서요. 이전에는 태은커플에게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였는데, 나중에는 끌려다니다 지칠지도 모르겠어요. 특히, 예능적인 부분으로 많이 보여지고 진행되어 간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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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통혼례식으로 했을까요? 성당을 외치던 사람들도 많았지만, 절대 건들어서는 안되는 선이 결혼식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그렇다고, 전통혼례식을 가볍게 여기는건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해외로 보여지는 부분을 인식한 선택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어찌했든, 큰의미를 두고 볼만한 혼례식이 되지 않았다는게, 초점이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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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제작진이 무리를 해서라도, 처음 만남부터 결혼식을 진행했더라면, 다르게 풀렸을 상황들이 많이 있었을 것 같은데, 이게 좀 아쉬운 생각이 들어요. 지금이나, 첫만남때 전통혼례를 했더라도, 크게 다른 점은 없었겠지만, 이렇게 가볍게 생각되고, 더 의미를 갖지 못하는 전통혼례식으로는 느껴지지 않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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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예능스럽고, 방송하는 느낌을 많이 낼듯 싶지만, 방송을 통해서 얻을수 있는?! 두사람에게는 재미있고, 나름 유익한 경험이 되었을 듯 해요. 게다가, 태민의 절친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색다른 모습들이 폭로(?)되지 않을까 싶고요. 꽁냥거림 보다는 재미와 유쾌함으로 진행될 에피소드 이지 않을까요?

문득, 태민의 친구1, 친구2, 친구3, 친구4 (or) 하객1, 하객2, 하객3, 하객4 으로 롤을 정해서 바라보니까.. 방송으로 보여지는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들에게는 우결이란? 권호 라는 분, EXO 카이(종인), EXO 수호, 에이핑크 정은지. 이들에게 어떤 부분으로 생각되어질까요? 그게 문득 궁금해지네요. 제작진에는 우결이란 무엇 일까요? (방송이지 뭐_ 일수도 있고.. 그냥 좀 더 큰 의미를 부여해서, 우결이 만들어가는 시간을 잘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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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손나은, 두사람에게는 색다른 에피소드 이고, 경험이지만, 그간 두사람을, 바라보고 응원하고, 좋아했던 태은의 모습이 아니라서 가짜혼례를 너무 안좋게 보게되고, 안좋게만 느껴져요. 나름 생각해왔던 두사람의 모습에서 너무 벗어나서 그런것도 있는 것 일까요? 크리스마스를 보고, 눈을 만나고, 새해를 같이 보더라도, 다음주 혼례식 이후로의 모습은, 다르게 보여질 것 같은데, 기대감 보다는 걱정을 더 많이 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모습! 막 웃겨야사는 예능인이 아니라, 그냥 서로간에 잘지내고, 우결이 만들어주는 만남의 장소를, 다툼 없이 또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 시간들로 보내는, 그런 두사람의 좋은 모습이였으면 좋겠는데... 주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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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 이별, 제가 바라는 모습대로는 보여지지 않고, 않을 것 같아요. 다음주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전통혼례식 이후로, 왠지 앞으로의 우결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궁예짓의 맛은, 왔다갔다하는 느낌인데! 조금 더, 캡쳐하기 편안한 장면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 의미에서 말이죠. 좋게도 볼수있고, 나쁘게도 볼수 있으니까요. 저는 나쁜쪽으로 한표.

다음 이야기가 혼례 보다는, 200일 기념일 이벤트 이거나, 프로포즈 이였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바로 묶음으로 된 과자를 한번에 다 먹어버리까, 먹는 재미가 없어진 것 같아요. 게다가, 배가 불러서, 예쁜 이미지가 그려진 다음 과자의 기대감이 없고..


나름 예능으로 풀어가려는 선택일수도 있겠지만, 앞으로의 우결이 계획한 에피소드이 뭘지.. 그저..우결의 그래프 곡선을 원만하게 그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보네요. 고준희 정진운 커플때 처럼 급하차 하는 모습으로가 아니길, 또 눈물의 안녕이 아니길, 이제는 결혼과 동시에 이별을 향해가는 모습을 걱정하며 포스팅 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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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또 다음 에피소드 보고서는 달라질수도 있지만_ 지금은, 우결이 만들어줄 태은커플의 하차는 어떤 모습일까, 그게 궁금해져요.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결혼식? 예능으로 풀어질 부분이라, 그저 지나가나는 부분이기에, 끝이 내야 할 때 어찌될지.. 스페인 여행으로 보내주는 29박 30일로 아름답게 끝났으면 좋겠지만,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제작진이니, 눈물을 포기할 것 같지는 않고, 무조건 새드엔딩으로 가겠죠? 음..

그래도, 우결 시청후기는 쭈욱~ 됩니다~ 우리결혼했어요 세계판 처럼 진행될지라도요. 그냥, 이 두사람의 모습이 어떤 느낌으로 변화되어갈지가 궁금해요. 언제간 다가올 눈물의 이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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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6회 제주도 여행 시청후기(4)


우결 태민 손나은 196회 제주도 여행 시청후기(4)를 남겨봅니다. 이번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제주도 여행 시청 후기에서는, 운전대 잡은 자동차 장면과, 레일바이크 타는 모습, 그리고, 발성하는 텔레토비가 된 두사람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시청 후기로, 제주도 여행 1편은 끝! 어서 다음이야기! 제주도 여행 2편? 아니죠. 200일 기념일! 주제로 방영될 부분을 보고 싶어져요. 이전 에피소드에서 보여졌던 모습들과 달리, 다시? 제주도! 그리고 여행에서 얻는 들떠있는 감정과 함께 더 달달한 제주도 밤이 보여질 것 같기에, 기대가 되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궁금하네요. 뭘 먹었을까요? 잘 좀 챙겨먹여줬으면..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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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첫만남때의 안전밸트 못채워주던 태민이는 온데간데 없고, 드라이브 이태민으로 딱! 면허소지자의 매력을 어필하는 태민이의 모습이란~ 풋- 너무 귀엽게 보이더라고요. 이 느낌.. 좀 알거든요. 면허없는데 핸들 잡게해주는 시골의 추억? 제주도 좋은 코스 인데요? 차가 있거나, 운전이 가능한 나이대의 커플들은 많이들 해보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못해봤다면, 지금이에요. ㅋ

매번 차안 모습을 볼때면, 어떻게 제작진이 지휘를 내릴까? 이런 부분이 궁금했는데, 그냥 놔두는 방향? 에이.. 그건 아닌것 같아서, 좀더 둘러보면, 이 장면에서의 의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어요. 바로, 앞좌석 햇빛가리개 쪽에 뭔가 있을것 같기도하고.. 1박2일에서 보여줬던 무전기 연락도 아닌것 같고,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는 자동차 장면들 이네요. ^^;

그래도, 이렇게 둘만 나두는 자동차 안 장면이,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것 같아요. 삥~둘러쌓여서 촬영되는 모습에서 보여지는, 눈치보거나, 시선이 고정되어있지 못하는..약간의 불안함이 보여지기도 하니까요. 자동차 안에 두고, 29박 30일 여행 시켜주고 싶은 ㅋㅋ 문근영 김범 배냥여행 있다면, 이태민 손나은 캠핑카 여행 29박 30일, 난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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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봄날은 간다, 그 한장면이 생각이 나는데, JTBC 마녀사냥에서도 다뤄졌던 영화였죠. 이영애씨가 마녀재판을 받던 설정이였는데, 이때 동엽신이 무척 좋아하고 찬양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부분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너무 더럽...ㅋㅋ 영화관에서 보고 컵라면 먹으면서, 자동차 장면을 이야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마녀사냥은, 어떤 상황이나 대사, 대화를, 야하게 만드는...만나면 좋은 친구.. 대박이였는데..

처음 마냐사냥 에서 그린라이트 할때, 이 두사람을 놓고 4MC가 어떤 이야기들을 해줄까? 이런 궁금증을 가졌었어요. 녹색포자는 나오지 않겠지만, 정인, 조정치 커플이 이야기 해주던 모습 처럼,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요. 저는 예전에는 그린라이트 였는데, 지금은 잘모르겠네요.

계속 포스팅 하면서 달라지기도 해요~ 한번 더 복습하면 또 달라지도 하지만, 지금은 오빠 동생으로의 추억 쌓기로 보고 있답니다. 러블리 터지는 꽁냥거림 보다는, 이런 오빠를 둔 나은이, 이런 여동생을 둔 태민이로, 예쁘게만 보게 되더라고요. 이번 제주도 에피소드를 보는, 저의 시선을 이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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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동안 운전대를 잡고있었을까요? 손에 땀날때까지? 오우우우~ 재미있는 경험을 두사람이 해본 것 같아요. 자동차.. 참 묘한 장소? 이기도 한~ 정말, 나중에 운전 연습하는 부분이 나올수도 있겠다.. 싶은데, 위험한 운전강습 이라서 불안해요. 대부분 포기하잖아요. 싸우기도 하고요. 그간 우결에서의 운전강습은 싸우기 보다는 포기를 선택했지만, 한째림 하는 나은이의 눈빛이나, 태민이의 눈빛을 떠올려보면, 위험 해요. 제2의 빙상장 사건을 만들수 있을 것 같아서요. ^^;

제주도 밤에, 맥주타임 가져도 참 좋았을 것 같은데~ 가평치맥때 약속했던, 또 마시자! 그 약속을, 언제 또 지켜줄지.. 제주도 푸른밤에 짠~ 하면서 두사람만의 고백들이, 귓속말이 보여지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언젠가부터, 두사람에게 술을 권하고 싶어지는 생각이 생겨버렸어요. 사실, 빠에야 때도, 포도주 한잔을 권하고 싶었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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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만큼 가벼운 나은이~ 귀여운 투정 인데, 이렇게 표현을 할 수 있는 나은이의 모습은, 이전과 비교했을때, 정말 많이 발전한 거라서 보기 좋은 것 같아요. 6개월이 다져간 거림감이 이제 좀 표현을 통해서 보여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갈길이 먼 나은이의 마음 표현력? 태민이를 당황 시킬수 있을만큼의 한방을~ 나은이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어요. 도발하는 나은이는, 태민이에게 항상 옳았으니까요. 음음~ 도망치듯 의자에 기대던 태민이가 생각나네요.


기다리면서 이야기를 안하다가 (편집이 그럴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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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출발하고서, 그리고, 앞쪽에 있는 제작진과 적정거리가 벌어지고서? 이야기를 꺼내는 두사람의 모습처럼 느껴져요. "우리 진짜 뭐 많이 해본다! 그치?" 태민이의 말에 '어허~으흥~' 신나하는 나은이의 대답까지, 이번 200일 제주도 여행 에피소드에서, 두번째로 가장 솔직하게 느껴지는 장면이였어요. 첫번째는, 버스 태워버리고 장난치던 태민이 모습 :) 그리고, 해변가에서 뛰어놀다가 '하지마 하지마아~'라고 말하던 나은이의 모습, 또 자동차 운전을 같이하던 모습 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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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은이의 모습, 신기하지 않나요? 태민이를 놀릴줄도 알아? 이런 느낌 이랄까요. 태민이가 손나은에게 발이 있다니? 과 비슷한 느낌 이였던 것 같아요. 정말 많이 발전한 나은이의 모습에다가, 늘 항상 나은이의 이런 모습에 귀여워 죽어하는 태민이의 모습은, 옳아요.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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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진심이 담긴 '멍청이~~'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꽁냥거림이 묻어나는 모습. 특히, 깨물어 죽여버리고 싶어.. 이런 느낌 아시나요? 왜이렇게 귀엽게 입고왔어~ 하던 태민의 모습과 말투가 생각나던 모습이에요.

이때, 해변에서 보여줬던 '초딩싸움' 이라던 자막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딱 초딩싸움 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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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모습은, 제작진이 개입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였을 것 같아요. 두번세번 코스가 30km/h의 속도를 낼수 있다면, 달라지겠지만.. 너무 부정적인가요? 그래도, 두번세번 이렇게 코스를 지나가더라도, 기쁘게 즐겁게 행복하게, 꽁냥거리면서 탔을 것 같아요. 손도 꼭잡아주고, 바라봐주면서 말이죠. 특히, 이런 스피드함을 즐기는 두사람이니까,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일어서 타자- 라고 했으면, 더 빵터졌겠지만 ㅋㅋ 제주도 가기전에, 두사람이 첫만남 에피를 복습하고 갔으면, 멘트가 더 기가막히게 연결되고 보여졌을 것 같은데, 쫌 아쉽기도 해요. 새로운 장면에 곁치기 멘트~ 좋지 않나요? 변화된 부분이 보여지는게 더 중요하기도 하지만..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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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제주도 여행 2부에서도, 레일바이크를 탈까요? 더 타는건 안나올 확률이 높겠지만, 두사람은 좋은 추억을 만들었을 것 같아요. 같이 볼수는 없을 것 같지만 말이죠. 음~ 30km/h의 속도를 더 즐기는 모습이 보여졌으면 좋겠는데, 허벅지가 말벅지 되기때문에, 그만탔을수도? 있을까요?

손도 잡았고, 멍청이 해삼 말미잘, 장면도 나왔으니, 뽑을만큼 뽑은 레일바이크 일 것 같기도 하지만.. 마져 다 탔을까? 라든지, 평범한 모습이 좀 더 궁금해요. 천천히 말없이(?) 타고가는 모습도, 뮤직비디오 처럼 예쁘게 나왔을 것 같으니까요. 해변에서 파다 맞이하던 장면처럼 말이죠.


아.. 둘만의 시속이 끝났.. 왠지 아쉬움 표정이 보여지는 것 같기도하고요. 왠지, 가위 바위 보, 내기를 더 해서, 한명씩 패달 돌리기 했을 것 같지 않나요? 그럴만한 두사람인데 말이죠. 부쩍 내기를 자주 했었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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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량을 가지고 내리는 걸까요? 다음주 예고에서, 먹는 장면으로 시작하니까, 이게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두사람이 구입한 거라면? 그 구입하는 장면들이 궁금하고, 그냥 제작진이 준 먹거리 라면, 뭘 줬을까? 라는게 궁금해져요. 딱딱해진 김밥이나, 뻑뻑한 김밥 일 것 같기도하고, 뭘 줬을지가 궁금해요.

민세경 닭 이후로, 제대로 된 먹을 음식을 접대(?)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쉽거든요. 분명! 맛있는 음식 사주지 않았을까요? 맛집! 가지 않았을까요? 맛있는거 먹는 장면이, 얼마나 보기 좋은데 말이죠. 오랜만에, 제주도에서는 통돼지나, 흑돼지나, 직접을 수 있는? ㅋㅋ 헛헛하네요. 잘 좀 챙겨먹는 장면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레일바이크에서 이렇게 멈춰있어도 될까요? 허락된 장면 이겠죠? 그림같은 두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이장면을 보면서..이렇게 빠져버렸어요. 저렇게 둬도 되나? 했어요. 제주도 가는 팬들이면, 저기 찾아가고 싶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괜한 생각과 걱정을 해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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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 ㅋㅋ 최선을 다하는 느낌? 야아아아아~~~ 왜이렇게 귀엽게만 보이던지~ 그런데, 태민이는 좀 실망한 표정 같기도 하고.. 진짜 발성을 보여주겠다는 태민이의 모습도 귀여웠는데~ 이 모습을.. 옆쪽도 좋지만, 동산 아래로 내려가서, 두사람을 화면에 담았어도 예뻤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정상에서 서있는 느낌의 부감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그러면, 또 포샵의 활용이 다양한 사진들을 만들어내줬을테니까요. 왠지.. 태은커플의 포샵 찾아보는 재미가 다시 들려서요. 페이스북에서 해외팬들의 실력을 볼때면, 깜짝 놀라요. 전문가들만 있는듯;; 우리나라 팬들도 대단하지만, 우갤 사진은 다 예쁘고, 퍼가고 싶은데, 멘탈을 흔들리게 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무서워서 안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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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식 발성 이라는 기사 댓글을 봤었는데, K팝스타에서 보여준 트레이닝? 뭔지를 몰라서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왠지, 모르는게 약일 것 같은 비아냥 댓글이라서 말이죠. 발성에 대해서 모르지만, jyp가 찬양하는 심사평중에, 말하는 목소리랑, 노래하는 목소리가 같아야 한다고 하는 부분에서, 태민이는 좋은 발성?(이라고해도 되나요?)을 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풍문으로 들었소 이지만, 악성 풍문의 유포일까요..? 노래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어서, 노래 트레이닝을 받을때, 종현군을 목표로, 춤은 마이클 잭슨을 목표로 했었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꾸준히 노래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던데, 최선 다하나는 태민이 일 것 같아서, 이 발성을 재미로만 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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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소속사 사장님이 이부분을 보시면, 발성 연습 시킬것 같지만... 노래는 은지양이 다 부른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비중은 모르겠지만, 태민이랑 같이 발성을 연습하는 모습이 상상하게 되니까, 되게 신선할 것 같아요. 이것도 떡밥? 으로는 보기 힘들수도 있지만, 밑밥을 깐다고 보면, 같이 노래를 부르고, 같이 연습을 하는 모습도 상상해보라는 계시?

아.. 꿈보다 해몽이.. 길어졌지만, 바램이에요. 우결의 가수커플들은, 다들 노래 부르고, 무대를 했었는데, 이 두사람은..팬덤이 너무 강력하고 강렬하기 때문에, 진행이나 될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 소속사가 밀어줘야할텐데, 기대해도 될까요? 문득, 기대해보고 싶어져요. 역대 우결 가수 커플들은 노래를 다....했었나요.. 광희 선화 커플은 안했던것 같지만.. 태은 커플은, 노래가 되니까.. 기대하고 싶어져요. 노래 아래에, 엄청난 댓글이 달려져가겠지만.. 모르겠네요.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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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동산에, 보라돌이태민, 뽀나은 이가 살았어요~ 아아아아아~ 이예에에에에! ㅋㅋㅋ 문득, 생각난 장면이데, 단체웨딩화보 찍던날, 컨셉 안알랴줌으로 둘러대다 나온, 태은커플의 텔레토비 컨셉 이였는데, 이렇게 엮으니 귀여운 장면으로 연결~ (설마.. 떠억밥을 이렇게 연결을? ㅋㅋㅋ) 왠지, 두 캐릭터가 태은이랑 잘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요.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내일 또 만나요~ 아녀여여영~ 하면서 끝났던 텔레토비! 어서, 토요일에 만나여~ 뭘먹은지 궁금하거든요. 태민이 나은이, 잘 좀 먹었으면 좋겠으니까..너무 말라져가는 것 같아서, 우결이 맛난것 좀 챙겨먹여줬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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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이 모습! 애니메이션으로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우결이야기를 만들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모든게 만화같이 예쁘니까요. 현실성 없는 느낌도 있고, 또 특징이 뚜렷하기 때문에, 그리기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애니메이션 팬뮤비? 이런걸 누군가 재능기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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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 200일 제주도 여행 2편! 너무 기대되고, 기다리게 됩니다. 새벽, 아침, 낮 / 이렇게 1편이 마무리 된다면, 오후의 모습을 2편에서 다 보여주지 않을까요? 카페 장면이, 선물도 나오고, 더 많은 분량으로 보여질 것 같은데, 좋으면서도 왜 싫어지는.. 너무 많이 편집이 되는 내용들이 있다는게 보여지고, 생각되니까, 아쉬움이 크기 때문 인 것 같아요.

제주도 에피소드는, 왠지..통편도 있을듯 해서, 미방분으로, 적어도 2~3개 장면은 올라와줘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미방분이 아니라, 완벽 편집본으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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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기념 제주도 여행 2편! 나은이는 정말 몰랐을까요? 왠지, 선물을 준비해서 태민이를 놀라게 하는 장면을 예상해보는데, 바란다면, 나은이가 모르고 있다가, 깜짝! 놀랐으면 좋겠어요. 그런 방향으로 가야~ 앞으로의 여정이 더 꽁냥한 모습들을 만들어 갈테니까요. 어느덧 이끌고 가야하는 우결 메인이 있다보니, 끊임없이 휘둘려야하는 태은이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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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6회 제주도 해변가 꽁냥함(3)


우결 태민 손나은 196회 제주도 해변가 꽁냥함 시청후기를 남겨봅니다. 이번 포스팅에 사진크기를 수정 못하고 올려서, 로딩이 느리고 길어요. 말(?)글도 많은데, 사진마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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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다 밤바다, 두사람의 밤바다 노닐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두사람이 바다 하면 떠오르는건? 제트보트에서 배멀미 하던 태민이 일 것 같아요. 머리가 김치되는 줄알았다고 명동 데이트때의 두사람 대화. 그만큼 기억에 남는 제주도 여행기가 아닐까 싶어요. 두번째 방문하는 제주도, 나중에 세번째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들이 보여질까요? 문득, 궁금해져요. 다음에 제주도를, 우결이 선택해준다면~ 이제 겨울이지만, 패러글라이딩을? ㅋㅋ


손잡고 싶어- 보다, 손- 이라며, 손을 내미는 태민이의 모습이 보여졌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너무 친절하고 착한 남자 이태민. 그래도, 종종.. 툭툭! 상남자 모습을 보여주면 좋은 어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손을 뺏어잡는건 아니고, 손- 이정도? 뭐, 이래저래도, 두사람의 주고받는 손잡는 장면들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고준희 커플때 처럼의 자연스러움은 아직은 무리이지만, 그 두사람만큼의 꽁냥함이 잘 묻어나는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손잡는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우와 해변, 우와 두사람..너무 예쁘다. 였지만.. 순간! 폴더로 접히는 두사람의 유연성..을 더 우와.. 하면서 봤답니다. 10살때부터 나무막대기였는데..유연성과 그냥 해변에 있을뿐인데, 화보인 두사람을 부럽게 바라봤어요.


제작진도, 다큐멘터리 촬영하듯이, 어딘가 숨어서 촬영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ㅋㅋ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해봤네요.. 하지만, 나은이는 좀 불안했을 것 같아요. 제작진이 없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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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다물에 들어가서, 기다리는 태민이. 방글방글 싱글벙글~ 여행이면서도 약간의 휴식느낌도 얻을수있는 방송이기에, 너무 즐겁고, 속마음 마저도 막 표출되는 느낌 이에요.


어느다리가, 남자다리 여자다리 일까요? 새삼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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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아, 하지마아- 하지마아~ ^^ 방송으로 보는것인데, 왜이렇게 두사람의 기분이 느껴지는 걸까요? 막 즐겁고, 막 즐기고 있는, 그런 느낌? 행복한 기운? 방송으로 보는 것인데, 미소짓게 만들고, 괜히 기분이 좋아져요.. 왜 이런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곰곰히 생각해보지만, 부러움?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그냥 좋네요. 마냥 놀고 있는 두사람의 모습이, 마냥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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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보면서, CF다.. CF... 아니면, 청춘 드라마? 제주도 촬영은 앵간하면 다 예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 장면은, 이 모습은, top of the top 일 것 같아요. 우결 태은커플에 빠져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걸수도 있지만.. 제눈에는 CF로 나오면, 이제품 살꺼 같고, 뮤직비디오로 나온다면, 유튜브 조회수 난리날것 같아요.. ^^

우결이 끝나고서, 두사람이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억지로라도 떼어놓을 것 같기도한데.. 그래서, 이장면을 팬뮤비에서 더 예쁘게 다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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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는 밤바다 노닐던 모습을 말했던 거겠죠? 제트보드는 절대 아니겠고ㅋ 이때, 나은이가 제트보드 이야기를 꺼냈다면, 숨고 싶었을 태민이였을텐데~ 그냥, 투닥거리는 모습을 나은이가 꺼낼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쫌 위험할까요? ^^; 태민이랑 조금 더 서슴없이? 조금 더 가까이에서 나눌수 있는, 같이 공유한 이야기를 꺼낼수 있는 사이였으면 좋겠어요. 찔러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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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중학교에서 제주도 여행 온, 이태민 학생, 손나은 학생.. 초딩 수준보다는 중딩 수준 인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자막으로 엮어봤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 오랫동안 앉아서 모래성도 쌓을수도 있었고, 흙뺏기(?) 놀이도 할수 있었고, 좀 더 노는 장면이 많이 나왔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쉬워요. 딱, 한쩜으로 끝나버려서 말이죠.


태민이표 바보웃음~~ 귀여워! 21살인데도 왜이렇게 애기같을까요? 물가에 내놓은 아이 처럼 말이죠.


나잡아봐라?? 그 유명한 나잡아봐라.. 유치해도 좀 해줬었으면 좋았을텐데.. 태민이가 마음이 너무 약한 것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꽃게 숨구멍 찾는 재미나, 해변가 있는 생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머루밭 에피때처럼, 발자국 찍기로 연결고리를 잡은 것 같아요. 하지만, 불똥은.. 석고로 갔죠. 으그~


발석고 발차기! 손석고는 태민이가 부셨으니까, 발석고는 나은가 빵! ㅋㅋ 이런생각도 하면서 봤네요.


우결이 끝나도 나중에 석고 뜨는 행사 같은거에서 나은이는 꽤 즐거운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기사보다 더 화려한 댓글들이 달려질 것 같기도하고..그래도, 나은이에게 추억의 석고가 되었겠죠? 나쁜 추억도 추억이니까? 으이그!


두사람, 밥은 먹었을까요? 고동(?) 삶아먹으면 참 맛있는데.. 오랜만에 민세경 닭이후로, 먹는것 좀 보여졌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제주도 인데, 설마.. 제작진이, 태민 손나은, 두사람에게 맛있는거 하나 안먹였을까요? 궁금해지네요. 다음주 제주도 2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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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다루듯이? 동생 다루듯이? 연인 다루듯이?? 궁예짓.. 어렵네요. 의견이 많이 달리니까, 이러면 이런것 같고, 저러면 저런것 같고, 저는 오빠쪽으로 보지만.. 6년간 바라보는 태민이 팬들이 더 잘아실테니, 이런 모습의 태민이를 본적이 있나요? 또 이런 태민이의 모습은 어떻게 볼수 있을까요? 그저 이번 우결속 모습만 봤을때는, 오빠 쪽으로 좀더 기울여서 보고 있는데 말이죠.

감나라 배나라 이지만.. 그냥 그렇다고요. ^^;


이 두사람은, 정말.. 여행을 많이 보내주고 싶네요. 이렇게 나름의(?) 자유로움이 만끽하니까. 이전 에피에서 보여지던, 집이나, 카페에서 보여지던 모습과 너무 다르게, 여유가 느껴지기도 하고, 얼굴색이 정말! 편안하고 즐기고 있다는게 보여지니까요.. 우결을 통해서, 꽤 재미있는 여행을 많이 해볼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보게 되네요.


이렇게 화려한 뉴스 타이틀을 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발가락...> 세족식도 아니고.. ^^ 그런데, 왜이렇게 자연스럽게 태민이는 나은이의 발을 만질수가 있는 걸까요? 정말..너무너무 신기했던 모습 이에요. 굉장히 자연스러워서, 이런 모습은 기범 군이 보여줄만한 느낌인데.. (편견..)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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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사이사이를 닦아주던, 진짜 신기한 남자 이태민..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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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상한 오빠로 보여지기도 했지만, 보는 방향에따라 참 애매한 선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저는 오빠! 쪽으로 좀더 기울어지게한 모습이기도 하고.. 아니면, 팬덤의 반응때문에, 진짜 자상한 오빠로 밀어주기로 한건...아니겠죠? 그정도로, 휘둘릴 방송국도 아니니까.. 모르겠네요. 발가락 사이를 닦아주는건.. 참.. 대단한 것인데 말이죠. 너무 의미를 부여하는 걸수도 있지만요. ^^


아무튼, 나은이는 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또 태민이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행복한 사람 인 것 같아요. 물론, 태민이도 나은이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현재의 유일무이한 사람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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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방의 엉뚱한 인튭? 오랜만에 '침대' 인터뷰 처럼, 정신없이 신나게 인터뷰를 남긴 태민이의 모습 이였던 것 같아요. 유독 이번 인터뷰는.. 앞뒤를 좀 더 붙여줬으면 좋겠었던 것 같아요. 몸을 계속 끄덕(?)이는 흔드는 태민이 모습이 있었을 것만 같아서 말이죠. 우결에서 찾아보게되는 태민이 특유의 행동이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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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웃고 싶은데, 어떤 느낌인지 전혀 감이 안잡히는.. 혹시, 개그였을까요? 손나은 이라서, 발이 없다? 이런식으로? 뭔지 모르겠지만, 제작진하고는 속마음 인터뷰때 많이 웃으면서 촬영하지 않았을까 싶은 장면이에요... 왠지,  샤이니 멤버들은, 이 모습을 보면서, 웃었을지, 울었을지.. 궁금하지..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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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리케이트 태민이. 운전할때 보여준다는 그 모습인데, 오오오~ 매너있는 남자 이태민~


말뒷발에 맞아서 날라가는 영상을 본 태민 이라서, 그 위험함을 알기에, 무서워하는 부분도 있지만, 항상 다칠까봐 나은이를 챙겨주는 부분이 있었기에, 무서워하는 모습 마저도 보기 좋게 보이더라고요. 옛날에, 홈TV처럼, fox채널에서, 위험한 영상들 많이 나왔었는데.. 문득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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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한번만? 이런 시선일까요? 아무튼, 태민이가 말을 만졌어요~ 머리부분이라서 다행이기도 하고요. 나은이가 말엉덩이를 만져서, 오히려 위험할수도 있었는데.. (제주도 말들은 순하다고해요.. 사람손을 많이 타서..) 예전에, 기럭지 커플로 고준희 정진운 커플이 승마장에서 말타는 법을 배웠었는데, 태은커플은 절대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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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위험성과, 나은이가 다칠까봐 걱정했다는 태민이의 속마음 인터뷰. 참 심성이 착한 아이 인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말하는거 들으면 들을수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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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는 남자의 매력, 지켜주는 오빠의 매력, 연인으로든 인연으로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은 두사람이였으면 좋겠어요. 제주도에 갔을때, 또는 둘이 함께했던 부분을 다른 곳(행사)에서 석고라든지, 웨딩화보 촬영이라든지, 우결 속 경험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는 우결 이에요. 그래서, 또 응원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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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6회 200일 기념 제주도 시청후기(2)


우결 태민 손나은 196회 200일 기념 제주도 시청후기(2)를 남겨봅니다. 첫만남때 이야기 나눴던 산책으로 시작한 듯? 꽤 재미있는 연결고리를 찾아보면서 볼수 있었던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200일 기념 제주도 여행 에피소드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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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산책하러 간 두사람? ㅋㅋ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제주도 첫만남때를 생각하면서, 이번 200일기념 제주도 여행을 보니까, 새롭게 보여지고 느껴지고 생각 되더라고요. 오히려, 첫만남때 더 가까운척, 친한척, 척척~ 했던 부분이 더 많았었던ㅋ 제주 공항에 도착하며, 태민이가 말하던, "제주도 푸른밤 바닷가에서 들려줬잖아.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다. 친하지도 않은데~ㅋㅋ" 라는 부분에 같이 웃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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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나무숲 에서, "산책을 왜해?", "자야지", "하지만 너랑은 산책하고 싶었어" 으으으~ 스러움을 만들어내는, 우결 속 태민이의 공식멘트가 된 것 같아요. 마치, 런닝맨에서, 지석진씨가 탈락하면서 레이스가 스타트 되는 느낌으로? ㅋㅋ 역시, 태민이에게는 주어진 대사는, 소매가 짧은 옷을 입었지만, 핏예뻐서 넘어가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공식멘트 공식멘트.. 이제는, 나은이도 공식멘트에 공식된 반응으로 보여지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풋-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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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왜 손잡아?"
"더우니까"
"더운걸 따뜻하게 바꾸는거야-"

이런게 태민이표 대화 풀이 아니겠어요. 이상한 설명과 돌직구 발언이 태민이표 대화법 이였는데, 헤이리 이후로, 뚝... 더 멀리서 이전 에피와 느낌을 비교해 보자면, 차츰 줄어든 것 같기도 해요. 국내활동 시작? 어느순간, 능동적 보다는, 수동적인 대화법? 이런 비중이 늘어나는게 느껴지고 보여질때 아쉬움이 컸졌었는데, 오랜만에 태민이의 이상한 설명과 돌직구를 받아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손 잡는건 제작진이 시켰겠지만, 대화를 태민이 스스로 풀어가는게 자연스럽고, 또 오랜만에 제주도 여행이서, 직접 느껴지는 부분이 보여져서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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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도 등지고 이야기하던 이때... 앞으로도 이전 에피소드 속 태민이의 모습, "우결이 너무 기다려지고 즐거워" 하던, 많은 것들을 해볼수 있다는 즐거움으로 가득차고, 나은이를 바라보던 눈빛들이 다시 보여졌으면, 보여질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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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이론이지만, 이상한 이론이, 이래서 더 태민이 스러운 대화가 아니였나 싶어요. 꾸며준다면, 제작진이 더 꽁냥거리는 멘트를 작성해서 보여줬을테니까요. 뭐, 반대로 태민이표 대화를 적었을수도 있지만, 더운걸 따뜻하게 바꾸는 거야- 이런 멘트를 제작진 생각할수 있을까요? 진정 태민이스러우니까, 이 모습이 귀엽게 받아들여지고, 예쁘게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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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뭐야~ 툭툭! 이 모습을 보면서, 방송이지만, 여행으로 떠나는 휴식타임?! 일정이지만, 휴식을 가질수 있는 스케줄이기 때문에, 두사람이 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즐길수 있는 환경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더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보여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다소 수학여행온 학생들 같은 느낌이 들고 ㅋㅋ 왜이렇게 유치뽕짝함이 귀엽게 느껴지는지~ 20살, 21살의 연애 어땠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주도 여행을 20살 21살에 갔었던가? 그 느낌..모르니까..ㅋㅋ 대학교 MT 강촌 정도는 와닿았는데, 제주도라.. 이들의 추억쌓기가 부럽게 느껴지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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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이기려 했던 태민이였을 것 같은데, 결국은 나은이의 애교와 작전에 말려든? 첫만남때의 두사람의 모습도 귀엽지만, 지금처럼의 모습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내숭의 모습들이 아니라, 이제는 꽤 아는사이라는게 보여지는, 투닥거림? 이런 모습들 때문에, 이 두사람의 인연을 더 예쁘게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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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질수없어- 로 내기를 했을 것 같은 태민이 이지만, 결국은.. 포장으로 예쁘게 잘 마무리가 되었던 것 같아요. 만약, 태민이가 이겨서 맨발로걷기를 했다면, 같이 걷는 모습이 나왔을것 같은데~ 이 달달함이 살짝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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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킬까봐 말 빨라지는 태민이, 그런 느낌이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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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는 손 털어주고, 바다에서는 발 털어주고, 왜 이장면에서의 속마음 인터뷰가 없었을까요? 태민이에게... 나은이의 스킨쉽에 대한 대화의 농도가 옅어진걸까요? 발가락이 더 임팩트가 있었지만.. 이전 컴백 에피소드에서도 호~ 불어주는 모습에 대해서도 속마음 인터뷰가 빠져서 아쉬웠었는데, 태민이의 손을 챙겨주는 나은이의 모습에 대한 속마음 인터뷰도 없으니까, 더 아쉬워져요. 꼭 한번 찝어줬으면 좋겠는 태민이의 인터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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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팔짱이 얼마나 귀여운데 말이죠! 이전에 한번 보여줬던 태민이가 나은이에게 팔짱 끼는 모습이였는데, 제대로 제주도편에서 나와줬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나은이가 팔짱을 잘 안해줄때? 좀더 어색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먼저 태민이가 쏘옥~ 팔짱을 끼는게 답이지 않나 싶거든요. 그리고, 받아들이는 나은이의 입장이 한결 더 가볍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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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눈빛으로 대화를 나눌줄 아는 두사람이라서 더 귀엽게 보여요. 바보, 멍충이, 해삼, 말미잘. 두사람. 이런 장난들이 비자림 에서도 나올만 한데.. 너무 두사람 앞에 제작진이 우루루루~ 있어서 별로였을것 같기도하지만..음.. 미방분 좀 제발..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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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연리지 나무로- 길잡이 제작진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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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너무 그림같아요. 뮤직비디오 한편 나올 것 같지 않나요? 제대로 나올것 같은 장면들로 팬뮤비가 나왔을 것 같은데, 찾아봐야겠어요. 사랑스러운 노래와 함께.. 다음주 이야기까지 끝나고나면, 너무 예쁠 팬뮤비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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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훔..태민이 어깨 기대는 장면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연리지 나무를 보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고, 나은이는 어떤 일기 썼을까요? 나은이의 일기장 가득! 제주도 여행기가 재미지고 예쁜 이야기로 가득차 있을 것 같아요. 태민이는.. 멤버들과 함께 방송을 시청하며, 놀림받으면서도 즐거워하지 않을까요? ... 두사람 다 시간이 있어야 가능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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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홍보대사? 너무 제작진 스러운 이야기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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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와 공통된 이야기를 끌고 가고싶었던 걸까요? 그런데, 그저.. 두사람의 의상이 예쁘다! 오늘 너무 예쁘다 생각만 했어요. 노란색, 보라색이 나은이 피부톤하고 잘맞는듯~ 태민이도 청자켓이 참 잘어울리는~ 이번 속마음 인터뷰 의상으로 만났으면..최고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간간히, 의상을 찾아보는데, 이 의상 또 한 30~40만원쯤 하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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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장면을 보면서 생각한건데요. 뱀파이어 컨셉의 웨딩촬영을 여기했더라면! 바로 여기인데!! 뭐,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아파트 앞 아카시아꽃 핀곳 같았던 장소가 아닌, 제주도 정도는 왔어야 흠흠..ㅋㅋ 만약, 제주도에서 이곳에서 촬영을 했더라면, 의미도 더 살고, 너무 예뻤을것 같은데 말이죠. 한스러워요. 그 어설펐던 웨딩화보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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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렇게 소원빌려고 돌탑을 쌓아놓으면, 어린애들 다 부쉬고 가는데 말이죠. 이날 아마 부셔졌겠죠? 그런데, 괜히 부정탈 것 같아서 안쓰러트리기도 하지만, 돌탑은 쌓고나서 소원 빈사람이 부셔야 소원이 잘이루어진다는 말도 있고...

저렇게 돌탑을 쌓고서, 폴라로이드 사진 한장 딱! 남겼으면..좋았을텐데.. 연리지 나무에서 사진을 한장 딱!!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냥 가네.. 그냥 놀고만 가네.. 정말, 제작진은 촬영만 하고 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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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기원하고, 또 어떤 기원을 했을까요? 궁금하지만, 좋은 기원을 했을 것 같은, 두사람 이에요. 워낙 바른이미지에, 바른 모습을 보여줬던 두사람 이기 때문에, 더 잘 이루어지기를 응원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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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가 있겼다ㅋㅋ 누가 가르쳐준걸까요? 가평치맥때 이후로, 누군가 가르쳐준 방어 일텐데,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래도, 언젠가는 태민이를 따라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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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게 왜 특이할까요? 특이하게 몰아간 제작진.. 흐름이 그랬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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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 다음으로, 강아지의 건강을 빌었다고 이야기했던 태민이인데, 아무튼.. 제작진의 반향은, 강아지를??? 자막에는 '지금 강아지에 밀린건가?' 라는 식으로 몰고가서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태민이네 강아지가 조만간 출연해줄꺼로 기대하게 되네요. 진정으로, 강아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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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피해자가된 나은이, 편집점이 몰아간 것 같아서, 괜히.. 나은이의 소원은 뭐니? 라고 사납게 물어보게 만드는..정말, 소원이 무엇이였을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올해의 소원을 함께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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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류애적 소원을 빌었던 태민이, 하지만, 제작진은 '오지랖' 이라고... 괜히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에 쩌든, 제작진의 심정을 담은 자막을 넣었어요. 태민이의 좋은 마음을 오지랖 이라니.. 시선은 다 다르겠지만, 좋게 보이는 자막도 아니였고, 출연자에게 좋은 방향으로 향하는 자막이 아니였던 것 같아요.

왜 항상, 제작진은, 좋게 풀어가지 못할까요... 이건 정말, 웃음 포인트도 아니고...


지렁받은 X맨 표정.. 만약에, X맨이 아직도 있다면, 태민이는 출연시키면 큰일났을 것 같아요. 1회전에 밝혀질 것 같으니까요. 런닝맨에.. 샤이니가 출연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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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태민이가 싫어지거나 한 건 아닌데, 이때의 태민이가 그립기도하고, 보고싶기도하고, 돌아갈수없는 추억의 시간이겠죠? 그래서, 더 지금의 태민이의 모습이 이전때의 모습 처럼, 추억될수 있게, 더 잘 다독여지고, 다져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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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이태민을 건들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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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 나은이가 태민이에게 이렇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태민이가 주춤하고 뒤로 바짝갔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헤이리 때문에, 나은이의 도발이 보여지더라도, 시켜하는구나- 처럼 느껴졌을 것 같아요. 헤이리 없이 쭈욱~ 이어졌더라면, 먼저 나은이가 도발? 포옹, 팔짱, 다가가는 등등의 모습을 보여줬어도, 자연스럽게 보여졌을텐데 말이죠.

다시 생각해봐도, 매력폭발 할수 있게 갈수 있는 라인 망쳐져서 아쉬워요. 이건 돌이킬수도 없는 부분이니.. 믿음이, 마음의 창이 얼마나 닫혔을까요? 새로운 창으로 갈아끼운 느낌이 들지만.. ^^;


지령을 받은 두사람, 어깨에 기대요. 그담은, 무릎베개? 이제는, 이런모습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부분을, 구분짓지 않으려고해요. 모르겠거든요. 궁예짓도..어럽게 만든 헤이리의 피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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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렇게 비비적거리는 태민이나, 어쩔수 없지만 받아주게 되는 나은이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엽게 보여요. 아아! 왜그래애~하는 느낌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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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년 까지 잘건지, 6000년을 잘껀지 모르겠지만, 잘못 베개를 사용했음을 알려주고 싶더라고요. 좀 더 안쪽으로 머리가 들어가야 완벽한 자세가 나와주는데.. 역시 초보 연애 인 것 같아요. 무릎베개는 일직선 상에서 눈맞춤이 가능해야 좋은 자세이니까요. 딱 귀파주기 좋은 상태 말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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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무척 꺽어져서 힘들어보이지만, 편안하다는 잠잘수 있겠다는 태민이의 말은.. 상황에 맞는 말이였을까요? 이 상황을 즐기는 모습이였을까요? 바로 눕는 모습이 있었다면, 옆으로 눕는 모습도 보여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이것도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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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뽀뽀? ... 원래 이런 무릎베개에서 나올수 있는 가장 완벽한 연인의 모습이지만... 말하는 입술이였어요. 괜히, 이장면 보다가 불러서 뽀뽀한번 받게 되는~ 뽀뽀를 부른 장면 인 것 같아요. 음.. 문득 든 생각이지만, 화장품 광고에서, 이런 입술 마케팅을 해도 좋을텐데 말이죠. 입맞춤 광고? 립글로즈 광고에, 태민이를 꼭 채용(?) 하길..괜찮을것 같은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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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비스무리하게 제작진이 계획을 짰더라도, 예를 들자면, 뭐가 묻었네..하면, 고개를 숙였다면? 난리 났겠죠? 한낱 꿈속의 환영처럼 눈부시게 사라졌지만... 상상만으로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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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심을 따라보고 싶었지만, 별을 본 나은이. 손으로 가려주는 모습이라던지, 어려가지 장면을 시도할수 있었을텐데, 자연스럽게 보여질수 있는 부분으로 만들어가지 못한.. 헤이리의 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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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별을 본 나은이 덕분에, 이제야 눈맞춘 태민이와의 모습! 너무 예쁜데, 정말 베개로만 쓴 나은이 다리...라서 안타까워요. 바보야! 바보.. 진짜 자려고 누운게 아니라면, 향기라던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만 한데 말이죠. 으이그! 아쉬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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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보고 웃는 태민이. 웃기보다는, 나은이랑 이야기를 했어야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왜 이렇게 어색해 할까요.. 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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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공식, 다른 여자한테? 그래도, 이런 대화가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꽁냥함을 이끌어가던 공식 질문이니까..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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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베고 자본 사람들은 아는 그 느낌! 느낌 아니까.. ^^ 비민안 애들은 사람 머리 무게를 버텨주기 때문에 가능한... 장난삼아 베고 자는게 시초이지만, 은근 좋은? 받아줘야 가능한 거임을 생각해보면, 태민이네 강아지는 무척 착한 아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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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마을에서 강아지를 만날까요? 밖에서 산책하는 모습으로 만날까요? 아니면, 설마....? 정진운 고준희 커플때 처럼 집이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 아무튼 무척 되는 만남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과연 나은이를 따를까? 이런 부분도 포인트가 될 것 같고요. 뿌려놓은 떡밥이니, 제작진이 잘 뽑아주겠죠? 기대해보게 되네요.


정말, 뮤직비디오 한편이 나올만 것 같은데, 분량 좀 늘려줬더라면, 더 좋았을 장소이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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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뽑는 것보다, 쓰레기가 나정이에게 해주던 머리 쓰담을, 나은이가 태민이에게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때는 1994가 안할때 였나요? 아무튼, 머리카락 뽑는거 말고, 더 좋은 모습들이 있었을 것만 같은데.. 아쉬워요. 그림은 예쁜게, 내용이 부실한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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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지령받아서 한 부분임을 알고있는데, 굳이..왜 무릎베개를 했을까요? 라는 바보같은 질문을 하는 것보다는, 어떤 느낌이였어요? 라는 질문으로, 속마음 인터뷰를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이부분도 참 아쉬워요. 계속 보다보니까 나오는 안타까운 장면과 질문들이기도 하지만, 조금 더 와닿게만들던, 이전 에피드소드의 견고함이 좀 보여졌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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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해서 좋았어요. 로 끝나버린, 비자림 에피소드 이에요. 좀 허무한 느낌도 줬던 것 같아요. 케이스 좋았는데, 내용물이 꽤 부실했던 에피소드였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더 형식적인 속마음 인터뷰가, 인터뷰로 보여진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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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했던 꽁냥함을! 자동차 안에서 만들어내다니~ 지시있었든 없었든, 정말, 둘만 나둬야 좋은 장면이,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나와주는 것 같아요. 이 느낌은 정말, 느낌 아는 사람들은 흥미롭게 보지않았을까 싶어요. 우후~ 다음 시청후기(3)에서는 운전연습과 해변가 관련 에피소드를 담아보려고 해요. 이번 제주도 에피소드 1편에서의 가장 예뻤던 장면은, 운전하던 나은이와 해변에서의 모습이기 때문에, 사진이 더 많이 올려질 것 같아요. 예쁜 사진이 많아서, 줄이지를 못하겠어요.

그래도, 다음주 제주도 에피소드 2편은 이번주 1편보다 장면, 분량이 더 많이 보여졌으면 좋겠어요. 22~23분 으로 좀.. 돌아와주길.. 아니면, 미방분이라도 맘껏 올려줬으면.. 힘없는 시청자의 한을 블로그 포스팅에 남겨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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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 196회 200일 기념 제주도 시청후기(1)


우결 태민 손나은 200일 기념 제주도 여행 시청후기를 남겨봅니다. 두사람의 첫만남의 장소였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태민이의 계획이라고 설명된 두번째 제주도 여행이지만, 과연 나은이는 모를까? 라는 궁금증으로 다음주 200일 기념 제주도 여행 2편을 기다리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기대한것 만큼의 꽁냥함이 보여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 이유를 분석하자면, 19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던 분량 때문 같은데요. 다 짤라버렸을테니까요.

부디, 다음주 200일 기념 제주도 여행 2편에서는, 제발! 분량이 22~23분까지는 나와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요. 그래야, 시청자가 잃어버린 시선에 다시 약바르고 반창고 교체 받을수 있지 않을가 싶거든요. 한껏 제주도 하차설로 인해서, 벅찬? 기대감을 끌고 왔었는데.. 1부가 이리도 짧게 끝났으니, 2부는 더 다독거려줄 시간과 공을 들여서 보여져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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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습을 보면서, 오랜만에 "보고싶지 않았어?", "마음을 표현해봐", "헤이리 방송봤어?" 이런 서로의 우결 시청후기를 이야기 하던 예전 모습이 생각나더라고요. 급작스럽게, 큐싸인 받고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는 분위기로 시작하니까, 아쉬웠다랄까요? 뜬금 커플룩 이야기 부터, 시작했으니까요.

어쩌면, 꾸욱~ 참았다가, 큐싸인 받고서 술술~ 이야기를 풀어지는 태민이와 나은이의 모습일수도 있지만, 그렇더라도, 아쉽더라고요. 커플룩 보다는, 이전에 할수 있는 부분이 보여지고, 그 다음에 커플룩을 꺼내는 모습이 나왔더라면, 더 자연스러웠을 것 같거든요. 매번 뻔한 "잘지냈어?" 이정도라도 말이죠. 시간상 컷된 부분 이거나, 탑승시간이 쫒겼을수일수도 있겠지만, 첫 시작이 매우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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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빵터지는 나은이와 늘 밝은표정의 태민이였지만, 이때 특히 더.. 뭔가 뱀파이어처럼, 새벽에 더 활기차보이던 태민이 같았어요. 태민이도 제주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져서 더욱 밝은 느낌을 줬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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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턱괴는 모습으로, 나은이를 바라봤더라면, 그림이였을텐데~! 이 부분이 살짝 아쉽지만, 더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슬쩍슬쩍 태민이의 시선이 나은이 옆쪽에 위치해있는 스케치북? 제작진(작가)를 보는 듯한 눈길이 보여지는 부분 이에요. 태민이 성년의 날 깜짝선물 테마로 카페에서 이야기했을때 처럼, 마주보고있는 장면에서, 제작진의 잔터치가 없던 것 처럼 보였으면 좋았을 것 같거든요.

아주, 잠깐이지만, 살짝씩 걸릴때 드는 아쉬움이 컸어요. 딱! 성년의날 카페에서의 느낌으로, 필요할때, 또는 큰부분에서는 대놓고 보는 느낌을 줬으면, 훨씬 좋은 촬영부분이 아니였을까 싶거든요. 이거 이야기 해!! 가 아니라, 계속 이야기해~ 손돌리는 제스쳐와함께.. 그렇게 진행되는게, 태민이에게는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졌던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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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 특유의 애교섞인, 미워할수 없는 귀여운 투덜거림이 어느순간 부터 보여지기 시작했는데, 그만큼의 거림감이 좁혀져있다는게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요. 팬덤이 걱정하는 연인의 느낌 보다는, 인연으로 다져가는 좋은 관계의 모습 인 것 같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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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제작진이 보내줄수 있는 경비가 아니기도 하지만, 이제 겨울이니.. 다 글렀다고봐요. 뽑을 장면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손도 잡아지, 팔짱도 시켜야지, 포옹도 시켜야지, 파카! 파카의 계절이니까, 맘놓고 제작진이 그림을 뽑아내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래도, 나름 돈을 쓴다면, 가까운 일본에서 맞이하는 뭔가를 해봄직도 하고.. 역대 우결에서 처럼, 겨울을 통해서, 태은 커플의 어떤 모습을 뽑아낼까요? 걱정도 하게되는데... 부디, 억지로 엮기보다는, 두사람이 공유할수 있고, 감당할 수 있는 선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네요.

웃자고 생각난 부분인데, 스케이트장?? ㅋㅋㅋ 손석고 처럼, 안좋은 추억이 떠오르겠죠? ㅋㅋㅋ;; 평~생, 스케이트 타는 것 하고, 손석고 하는 건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 것 같은, 나은이.. ^^; 손석고와 함께, 스케이트장에서 프로포즈를 한다면, 또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무리한 아이디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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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봐~ 어디게? Kiss = 번지점프 처럼, 퀴즈로 잘 끌고 갔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할만 없었던 거겠죠? 그저, 나은이의 고민하는, 생각하는 표정만 남았어요. 하지만, 나은이가 이미 제주도를 가는걸 알고서 한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면, 연기가 많이 늘었다고 보여지지만, 정말 몰랐을수도 있다는 여지가 있어요. 한쪽만 알려주는 제작진의 스킬도 있다고 하니까요. 그래야, 자연스럽지 않나요? 물론,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는 부분이 있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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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보다 더 눈치코치가 잘 맞아가는 모습이 귀엽게 보이는 태민이 일수도 있고요. 그냥 귀엽게 보고 있는 걸수도 있죠. 제가 하는 궁예짓 만큼, 즐거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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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 이 광고 표정 같기도하지만, 너무 귀여운 나은양의 표정이에요. 드라마 보다 광고 쪽에서 나은양을 컨택한다면, 좋을 것 같은데~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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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이태민의 포즈~ 상남자 상남자~ 이제 패션의류학과 대학교 1학년 느낌으로 "오빠가 말이쥐~~~~" 이러는 느낌도 들고, 나은이는 이제 막 수능치고, 논술 준비하는 고등학생 느낌? 왜이렇게 코믹하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어요. 감자별에 나올만한 모습 같기도 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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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걱정하는 태민이의 표정, 그리고, 천진난만하게 말이야기 하는 나은이~ 간만에 아이디어로 말을 꺼내긴 했지만, 좋은 아이탬이기도 했지만, 의외로! 태민이가 걱정하는 말에 대한 두려움을, 저는 생각도 못했었네요.. 그저, 못난이주의보에서 나왔던 제주도 마차 타면 좋겠다. 싶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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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걱정하는 태민이의 눈빛과 표정! 그런데, 역시..억지로 '부정적' 이라는 부분으로 엮어가는 제작진이 미워요. 바로 속마음으로 들어갔어야, 부정적 이라기보다는, 나은이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왔을텐데 말이죠. 너무 캐릭터 구축? 너무 제작진이 태민이를 두둔하는 이미지가 없다는게 실망스러워요. 캐릭터 보다는 이미지, 또 그 이미지가 캐릭터 가는 것인데, 병주고 약주는 것 보다는, 비타민 약을 먹이는 좋은 방향 갈수는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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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머금은 두사람이 너무 예뻐보이던 모습이에요. 카페에 이런 커플있으면, 근처에서 쳐다보고있을 것 같아요. 우와 그림같다..이러면서, 이들이 나가면, 그때부터 이들을 안주(?)삼아 수다를 떨것 같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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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를 2% 부족하게 만드는 제작진의 계획을 따라가야하는 나은이~ 그래도, 웃고 즐길수 있는 두사람! 제작진 덕분에, 제주도 아니겠어요? 잘 따라가서, 방송 보다 더 추억으로 더 좋은 시간들을 많이 만들었기를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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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신뢰를 한가득 표정에 담은 태민이~ 그래도, 왠지! 이날의 계획은, 제작진이 착실히 알려줬을 것 같아요. 이래이래 이래할 겁니다. 이런걸 할꺼에요. 선물을 준비하세요. 그 선물을 서연이의 집에서 공개할꺼에요. 등등을 알려줬을 것 같아요. 한번에 다 알려줬을수도 있고, 때에 맞춰서 알려줬을수도 있고. 궁금하네요. 물론 매니저도 있지만, 바쁜 태민이에게 어떤 방식으로, 콕콕이를 했을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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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의 속마음 인터뷰 중에서, 제 마음에 쏙 드는, 최고의 베스트 드레스 이였어요. 이 청년! 뮤지컬 그리스 찍을 것 같기도하지만, 텔미모얼~ 빗질한번에 다 쓰러지지 않을까 싶을정도! 예쁘고 귀엽고가 아닌, 너무 잘생기고, 건강하고 멋진 느낌으로 보여지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동안 봐온.. 항상 피곤한 얼굴이 아닌, 생기넘치고 활기마저 느껴졌던 인터뷰 모습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최고의 속마음 인터뷰 상태가 아니였나 싶어요. 다음주 이야기에서 속마음 인터뷰도 멋진걸로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길정도로 마음에 쏙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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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것은? 익스트림 스포츠 이죠...ㅋㅋ 저에게 제주도는 비바람, 태풍, 폭풍, 그리고, 다금바리, 제주도 흑돼지, 그리고 우결? ^^; 저에게 제주도에 대한 좋은 기억은, 먹는 것들과 태민 손나은, 두사람이 만들어준 우결 인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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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다! 아침은 먹었을까요? 문득, 식사를 챙겨먹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새벽 6시에 커피 하잔씩- 말고, 비행기 안에서 간식 나눠먹는 모습이라던지, 그런게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지만.. 또, 이들에게는 새벽 6시가, 이제 저녁이기도 하기에, 다를수 있지만, 밥 걱정을 제일 먼저 하게 되는 장면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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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막~ 사귀느냐, 안사귀느냐, 이런 말들이 많잖아요. 늘~ 저는 연인 보다는 인연을 택했었는데요. 태은커플에 대한 첫포스팅을 할때부터, 늘 한결같은 말을 남겼었어요. 딱! 이때 걸어나오는 두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이들은 좋은 감정이 닿는 오빠 동생으로 더 많이, 가까워져있는 것 같아요. 딱 사이가 안좋아지면, 다시는 안봐! 보다는, 대화로 풀수 있는 사이? 그런 챙김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오빠와 그런 오빠를 알뜰하게 생각해주는 속 깊은 동생의 느낌? 궁예짓 이지만, 안보이는 선이라도 그런 선이 주는 기운은 확실히, 두사람에게서 느껴지게 보여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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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요..음.. 손을 잡고가라고 시킨다면, 손을 잡아도 좋고? 라기 보다는 괜찮고! 일 것 같아요. 그리고, 손을 안잡고 가도 괜찮고! 가 아닐까 싶어요. 좋고 안좋고 아니라, 괜찮고! 이정도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느낌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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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없는데? 사람없는데? ㅋㅋ 나은이의 불안감에 계속 태민이에게 물어보지만, 타라고 등떠미는 태민이 ㅋㅋ 억지로? 팔짱이나, 손을잡고 걷는 등의 모습보다, 이런 재미진 모습들, 장난치고, 장난을 받아주는 모습들이, 더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이들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 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감정이 튀지도 않고, 서로 그리고 보는 사람도 어색하지도 않고, 이들에게 질투를 가지겠금 보이지지 않고, 딱! 두사람만 놓고 가는 자연스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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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평에서 물놀이 하던,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모습이 생각나더라고요. 께임하고 뛰어다니던 모습과 함께, 그때의 그런 자연스러움이 보여져서, 이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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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캠핑도 정말~ 제대로 준비한 거였는데, 제주도는 특별하게 준비한 부분으로 설명이 될 것 같아요. 200일 기념이라, 나은이도 알고있었을까요? 반전으로, 딱! 선물을 준비했다면, 다음주 이야기로 끝나지 않겠지만.. 괜히 기대해보고 싶어져요. 3주분량 으로 말이죠. (절대 3주는 나올수가 없겠지만..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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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가 불안해하는 이유, 충분히.. 이전 에피소드들에서 보여졌던 태민이의 모습을 알기 때문에, 이해가 되더라고요. 제작진이 만든 이미지 이자, 불안정했던 계획과 시간들이겠지만, 그래도, 태민이를 생각하면, 자동적으로 고개를 끄덕이 되는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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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청후기(2)에서는 뮤직비디오 한편 나올것 같았던, 연리지 나무에서의 태민 손나은, 두사람의 모습을 이야기 해볼께요. 두사람에게 필요한 건, 좋고 안좋고가 아니라, 괜찮아 라는 두사람의 사이만큼의 응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두사람을 다 좋아하니까, 둘다 괜찮아. 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지네요.

꿰 에르모소! 제주도편- 어서 토요일이 와서, 제주도 2부를 보고 싶어요. 특히! 딱딱해진 김밥으로 식사 장면을 떼우지 않기를 바라고, 태민이의 선물도 레전드가 될 정도로 다뤄졌으면 좋겠고, 또.. 슬쩍? 나은이도 선물을? 하지만, 그냥 오로지! 나은이만을 위한 태민이의 서프라이즈로 잘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봐요. 왜냐면, 극뽁을 해야하는 믿음의 감정선을 되살릴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뭐, 이래저래도 다시 예전처럼의 애매모한 끌림은 돌아지는 않겠지만, 못된 제작진의 술수에 휘둘렸을지라도, 태민이의 미안한 마음이 제대로 잘 전달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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