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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와 움직이는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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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꼬리에 초 집중! 손발을 뻗어보지만, 닿지 않는~ 더 신기한건 꼬리를 움직이는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를 보지도 않고 잘도 피한다는 것이죠. gif에서는 다 안나왔지만, 보통 어미고양이 꼬리를 가지고 사냥놀이를 배우는 아기고양이 인데, 너무 심하게 물고 꼬집고 할큄을 달하다보면, 피하더라고요. 특히, 뒤돌아보지도 않고 아기 고양이의 손발 움직임을 파악해서 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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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를 입양 할 때 체크해야하는 8가지


고양이를 분양받으러 가면 대부분의 사람은 고양이의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 반해 무작정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양이가 자란 환경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다. 가능하면 고양이가 생활하던 환경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기존에 어떤 사료를 먹였는지, 어떤 모래를 사용했는지 알아보고 조금 얻어 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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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고양이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사료를 먹지 않거나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원래 쓰던 사료와 모래를 그대로 사용하다가 서서히 바꾸어 주는 방법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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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어난 지 8주 이상 된 고양이

태어난 지 8주가 안 된 고양이는 입양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미로부터 모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적어도 태어난 지 8주 이상이고 체중이 500g 이상 나가는 고양이를 분양받아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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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움직임


고양이를 키웠던 사람에게 고양이의 성격은 어떤지, 밥은 잘 먹는지, 설사하지는 않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고양이가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혹시 구석으로 숨어서 웅크리고 있지는 않은지는 그 자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기 고양이가 구석에 웅크리고 있다면 성격이 소심해서일 수도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쪽도 키우기에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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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눈


눈이 맑고 깨끗한 고양이를 선택해야 한다. 간혹 여러 마리를 한곳에 넣고 키우는 사육 환경으로 인해 고양이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려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고양이의 눈에 눈곱이 많이 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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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


코가 촉촉해야 건강한 고양이이다. 콧물이 있다면 호흡기 감염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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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부


배가 올챙이처럼 빵빵하다면 밥을 잘 먹는 고양이이다. 아기들의 배가 올챙이처럼 불룩한 것처럼 아기 고양이도 항상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밥을 먹는다. 식욕이 없고 비실비실한 고양이라면 다 자라서도 잔병치레가 많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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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질


털에 윤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좋은 사료를 먹어 건강 상태가 좋으면 모질이 좋다. 피부병은 없는지, 벼룩이나 기생충 등이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하며, 귀가 깨끗한지도 점검해 보아야 한다. 만약 귀속에 검은 분비물이 많다면 진드기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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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항문 주변


항문 주변이 깨끗한가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설사를 했다면 항문 주변이 지저분하거나 빨갛게 부풀어 있거나 짓물러 있을 것이다. 고양이 설사는 아기 고양이의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므로 분양을 받은 후에도 일주일 정도 변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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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동물 병원 검진


동물 병원을 방문해 간단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수의사는 변봉에 변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상태를 확인한다. 물론 육안과 냄새로 확인할 수도 있지만 간혹 병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변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변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 고양이를 입양 할 때 체크해야하는 8가지를 풀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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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 고양이를 처음 데려올 때 주의할 점


집에 처음 고양이를 데려올 때 신경써주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상당히 예민한 동물로, 환경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장소를 여러번 옮기려고 하거나 억지로 새끼고양이를 만지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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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8주 이상된 새끼 고양이를 분양하는 경우가 많는데, 이때 식후 2~3시간 후 이동장으로 조심스럽게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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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가 처음 집에 도착하면 여기 저기 조심스럽게 돌아다니면서 정찰 합니다. 이때 집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미리 창문을 닫아두셔야합니다. 도망자의 피가 흐른다? 어디론가 쏙! 사라지면, 찾아내기가 참 힘들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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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냄새를 맡고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은 집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려는 것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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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화장실을 가고 싶어하여 안절부절하게 될 때를 대비하여 미리 인적이 드물면서도 접근성이 좋은 곳에 화장실을 마련하여 주시고, 고양이를 그곳으로 데려가 화장실인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화장실모래나, 사료 등을 그대로 사용하고, 사료나 모래를 교체하실 때는 1주일정도의 간격을 두어 섞어서 바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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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 자세로 잠든 아기 고양이 설이, 점점 마음을 놓는 중?

고양이의 골뱅이 자세란? 허리를 둥글게 움크리고, 머리를 몸 쪽으로 파묻는 자세를 말한다. 스스로 자기 몸을 감싸는 자세가 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것 같은데, 예를 들자면, 겨드랑이에 손을 끼고 자는 느낌이랄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지다보니, 콧물과 기침을 동반한 한철 감기가 내 곁을 떠나지를 않는다. 그런데, 설이 이녀석도 내 곁을 떠나지 않으니 걱정이 많다. 혹여나, 사람 감기가 고양이 감기로 옮아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랄까? 하지만, 절대 옮길일은 없다고 하는데,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잘안들리고, 잘보이다보니, 사람 옆에서 기다리고, 그대로 잠을 자는 경향을 보이는 아기 고양이 설이 이다. 게다가 실눈을 뜨면서 자는지라, 최대한 이녀석의 마음의 안정을 하겠금 만들어주게 되는데, 감기걸린 나보다 설이를 챙기다보면, 울컥! 하기도 한다.

내코가 석자인데, 너를 챙겨줘야 하니? 랄까.. 투덜투덜 거리면서도, 내 발치에서 골뱅이 자세로 잠든 설이를 볼때면, 한번더 챙겨봐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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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 발치에 드러누워서 자는 설이 이다. 괜히 한번 더 눈길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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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완벽한 골뱅이 자세를 배우지 못한 것 같다. 어딘지 어설프면서도, 굉장히 불편하게 잠들어 있는 모습인데, 표정 하나만큼은 평온의 끝을 달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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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보는 내가 불편해지는 건 어쩔수가 없는 듯 싶다. 그렇다고, 자는 애들 깨워서 "똑바로 자" 라고 말한들.. 알아들을리 만무이니 어쩔수 없이 바라보는게 전부가 된다.

고양이의 골뱅이 자세는 SLOW WAVE 수면이라고 해서, 깊이 잠들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몇일, 몇달, 점점 시간이 지나가면서, 차츰!? '고양이스러워져' 가는 설이 이다. 어느덧 골뱅이 자세도 나름 취할 수 있고, 실눈뜨고 자던 것도 많이 줄었고, 서로간의 믿음을 쌓아가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랄까?

서로의 마음이 닿고 있는, 내 발치에서 지금은, 조금 불편하게 골뱅이 자세로 잠들어 있지만, 완전한 숙면을 취하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라며, 지켜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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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분양받은 아기 고양이 설이, 그녀와의 첫만남을 기록하며

고양이를 분양 받으려했던 이유는, 5살 냥냥이의 처절한(?) 외로움 때문이다. 또한, 냥냥이의 '나 좀 봐줘, 나랑 놀아줘' 바이러스는 잠자는 순간 마저 힘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서로간의 win-win을 위하여, 결정하게된 고양이 분양이였다랄까? 특히나, B양의 결정은 흔들림이 없었기에 작은 도움을 주기로 동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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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안 '무명'의 고양이였던, '설(雪)'이와의 첫만남은 운명 같았다. 생각해볼수록 신기하다랄까? 2주일 넘게 고양이 분양사이트를 찾아보면서 고민을 했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동물병원 블로그에서의 다른고양이에 이끌려, 발견 당일날 문닫는 시간인 저녁 8시가 넘어서 동물병원에 도착을 했었다. 집에서의 거리는 약 1시간 10~20분 정도 거리였는데도, "가보자!" 라는 말과 함께 부랴부랴 발걸음을 재촉하며 갔었다.

이 아이, 저 아이, 성향을 파악해보며 함께 할 가족을 찾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었는데, 딱히.. 냥냥이와 잘 지낼수 있는 성품이 없었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녀석을 찾고 있었던지라, 보통 아기고양이들의 똥꼬발랄함은 우리에게 실망감을 줄 뿐이였다. 그런데, 우연하게 설이와 눈마주침을 가지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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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던 아기 고양이들 중에서 가장 얌전하니 (살짝 멍한..눈으로) 조신하게 앉아있는 것이다. 한눈에 '여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예쁜 하얀색 털에 파아란 눈망울, 냥냥이와 같은 페르시안종 이면서도, 다른 '익스트림' 이였다. 게다가, 예상대로 여아..

동물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B양과 의논했던 것은 '남아' 였으면 좋겠고, 냥냥이와 같은 회색털은 안된다는 점이였는데, 하나는 충족하고 하나는 땡이였다. 그런데, 이녀석! 설이가 애교를 충만하게 우리를 꼬시기 시작했다.




손 냄새를 '킁킁' 맡으면서, 다른 아기 고양이들 처럼, 깨물거나 발톱 공격을 하지 않고, 보채지도 않는 모습에 반하게 되었다. 정확하게는 한눈에는 아니지만, 한번에 반하게 되었다랄까? 스킨십이 준 교감은 말로, 글로 표현하기 힘들정도였다.

결국, 둘러본지 1시간 만에 우리 둘다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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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를 만난 동물병원의 케이지 쪽 모습이다. 상당히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던 곳이였는데, 처음으로 멀리까지 (집에서 1시간 30분거리) 가야하는 동물병원이다보니, 블로그의 많은 사진들을 보고 가보기로 결정했었다. 아무래도, 병원 내부의 청결함과 케이지 안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담겨있어야 믿음을 가지고 찾아가보게 되는게 아닐까?

분양 사기 사이트에 당할뻔 했던지라, 더 조심하며 둘러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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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분양이 완료된 후, 내부를 조금 더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 수의사님(원장님) 가족들이 보였다. 나이가 들어서 귀가 서있다는 스코티쉬폴드 삼총사 :) 우리도 스코티쉬폴드 성품 때문에 분양받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막상 실물을 보고나니 B양의 마음이 확~ 설이 쪽으로 갔다는?

무엇보다도, 첫째 냥냥이의 심리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 둘째 입양의 우선 조건이였기 때문에, 설이의 조용한 성격에 더 와닿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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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고양이들의 천국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먹거리들과 놀거리들이 가득했는데, 이 동물병원의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은, 다른 동물병원에 비해서 고양이에 대한 비중이 강아지에 뒤지지 않다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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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냥냥이와 둘째 설이 에게 필요한 용품들을 구입하였다. 내 도움이 듬뿍들어간 총 18만원! 전부가 중요해서 아낄수 있는 부분은 없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 포장 봉지를 보면 느껴지듯이, 작은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라고 느껴졌다.




위의 동영상은 수의사님이 설이 귀청소 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냥냥이에게 귀진드기가 있기 때문에, 두 녀석에게 중요한 치료이다. (혹시, 귀청소 또는 귀진드기 때문에 고민이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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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가 함께 할 고양이 이동장 케이스(가방)의 모습이다. 나중에 냥냥이와 함께 치료받으러 오면서 이 '케이스 가방'의 견고함에 놀라게 되었다. 고양이 이동장 케이스(가방)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소개해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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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장 안에 쏙 들어가서, 조신과 얌전을 함께 하고 있는 '설이', 이런 모습 그대로 1시간 20분 거리의 집까지 조용하게 와주었다. 앞으로 가족이되어 함께 지낼 냥냥이와 어떤 생활이 펼쳐질지 기대되면서, 부디 둘다 마음에 든든한 버팀목들이 되기를 바래보게 된다. 

"설이는 더 없이 건강한 신체로, 냥냥이는 마음의 안정과 함께 정신적 건강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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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취한 고양이, 보고만 있어도 덩달아 졸리는..

지난 번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렸, [이동] 아기 고양이 gif 의 원본 동영상을 발견하게 되어서 소개해드리고 해요. 잠자는 고양이 녀석에게 놀자고 장난치다가, 의자 뒤쪽 아래로 떨어졌던 귀여운 새끼 고양이의 모습 기억나시나요? 원본 동영상의 잠에 취한 고양이들의 귀여움을 만끽해보시길 바래봅니다.

바람소리와 BGM, 그리고 잠에 취한 고양이들의 영상을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바람소리도 퍼럭퍼럭 들어가고, 실로폰(?)소리가 들어간 동영상에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이 잠에 취해서 비틀 거립니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덩달아 졸리게 되는 동영상이 아닌가 싶어요. 스스륵 스르륵 눈도 무거워지면서, 잠바이러스가 옮겨오는 것 같기도 하면서요. 천천히, 목베개를 하면서 바라보게 되는 잠에 취한 고양이 영상 인 것 같습니다.

녀석들처럼, 산림욕(?)하며 잠을 청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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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놀자, 놀자... 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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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놀고 싶은 마음만 앞섰더니

예전과 달리, 하루종일 창가에 누워만 있는 냥냥이를 보고 있자면, 어디 병이 난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아기 고양이 일때는 놀고 싶어서, 제 발가락도 깨물고, 옷도 찢어놓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이런 저런 재미를 다 본 것일까요? 그저, 기력이 떨어진 모습으로 창가에 앉아있는 모습만 보게 됩니다.

그 어떤 에너자이져(?) 보다, 활기찼던 냥냥이였는데, 이제는 상황이 반대로 됐습니다. 제가 놀아달라고 냥냥이 다리 붙잡고 매달리거든요. 냥냥이의 어렸을 때 저랬었는데~ 하며,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놀고 싶은 마음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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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놀자, 놀자... 어어엇??
(스스스륵)
zzz


너무너무 놀고싶은 아기 고양이 녀석이, 자고있는 녀석의 얼굴을 건들여보지만, 신경도 안씁니다. 덜렁거리는 왼쪽 다리를 보니, 아주 깊이 잠들어있는듯 한데요. 놀자고 덤비던 아기 고양이 녀석은, 우수꽝스럽게 의자 뒤쪽 틈사이로 쏙 빠져들어가버립니다. 너무 놀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 것이겠죠?

다치지 않았길 바라며, 제 눈에는 너무 귀여웠기에, 이 사진을 소개봅니다. 귀엽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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