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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를 입양 할 때 체크해야하는 8가지


고양이를 분양받으러 가면 대부분의 사람은 고양이의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 반해 무작정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양이가 자란 환경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다. 가능하면 고양이가 생활하던 환경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기존에 어떤 사료를 먹였는지, 어떤 모래를 사용했는지 알아보고 조금 얻어 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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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고양이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사료를 먹지 않거나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원래 쓰던 사료와 모래를 그대로 사용하다가 서서히 바꾸어 주는 방법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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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어난 지 8주 이상 된 고양이

태어난 지 8주가 안 된 고양이는 입양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미로부터 모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적어도 태어난 지 8주 이상이고 체중이 500g 이상 나가는 고양이를 분양받아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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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움직임


고양이를 키웠던 사람에게 고양이의 성격은 어떤지, 밥은 잘 먹는지, 설사하지는 않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고양이가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혹시 구석으로 숨어서 웅크리고 있지는 않은지는 그 자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기 고양이가 구석에 웅크리고 있다면 성격이 소심해서일 수도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쪽도 키우기에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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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눈


눈이 맑고 깨끗한 고양이를 선택해야 한다. 간혹 여러 마리를 한곳에 넣고 키우는 사육 환경으로 인해 고양이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려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고양이의 눈에 눈곱이 많이 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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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


코가 촉촉해야 건강한 고양이이다. 콧물이 있다면 호흡기 감염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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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부


배가 올챙이처럼 빵빵하다면 밥을 잘 먹는 고양이이다. 아기들의 배가 올챙이처럼 불룩한 것처럼 아기 고양이도 항상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밥을 먹는다. 식욕이 없고 비실비실한 고양이라면 다 자라서도 잔병치레가 많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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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질


털에 윤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좋은 사료를 먹어 건강 상태가 좋으면 모질이 좋다. 피부병은 없는지, 벼룩이나 기생충 등이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하며, 귀가 깨끗한지도 점검해 보아야 한다. 만약 귀속에 검은 분비물이 많다면 진드기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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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항문 주변


항문 주변이 깨끗한가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설사를 했다면 항문 주변이 지저분하거나 빨갛게 부풀어 있거나 짓물러 있을 것이다. 고양이 설사는 아기 고양이의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므로 분양을 받은 후에도 일주일 정도 변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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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동물 병원 검진


동물 병원을 방문해 간단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수의사는 변봉에 변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상태를 확인한다. 물론 육안과 냄새로 확인할 수도 있지만 간혹 병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변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변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 고양이를 입양 할 때 체크해야하는 8가지를 풀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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