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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길고양이, 태풍 오던 날 어떻게 보냈을까?


  임신한 길고양이, 태풍 오던 날 어떻게 보냈을까요? 문득, 생각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휴대폰 사진을 정리 하던 도중에, 임신한 길고양이가 쓰레기 봉투를 뒤지던 사진이 있었는데요. 뒤뚱뒤뚱, 때로는 날렵하게 길을 건너던 고양이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보문시장 근처에서 왔다가 갔다하는 길냥이들 한마리였죠. 어느날 만난 녀석의 배는 빵빵~했답니다. 울음 소리 하나에도, 배고픔을 느껴지더군요. 천천히 그녀석이 가는길을 몇분 동안 따라갔습니다. 어느 작은 집에 도착했네요.


 임신한 길냥이, 배속에 있는 애기 냥이는 무엇을 먹을까..생각했었는데요. 역시나, 사람이 먹다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뒤져서 먹고 있더군요. 제 주머니에 먹을 것이 없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어떤 분은, "저! 저! 도둑 고양이 같은 녀석이! 길바닥 더럽게!" 라고 말하실 지도 모르죠. 또는, "고양이 새끼" 하면서, 발길질을 돌길질을 하실지도 모릅니다. 사람들 눈에는 고양이의 임신한 배가, 그저 뚱뚱해진 살로만 보인다고 해요. 관심이 없어서가 가장 큰 이유겠죠? 또는, 그냥 싫어하니까..Out of 안중..이겠죠. 참 무섭게 변하는 세상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작년이었나요? 올해였나요? 서울의 어떤 구에서는 도둑 고양이가 쓰레기 비닐을 찢어놓는 것을 막고자, 쓰레기통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해요. 분명, 길냥이들이 찢어놓은 것은 맞는데 말이죠. 반대로 사람은 무엇을 했을까? 고양이 들에게 무엇을 빼었을까, 생각은 해봤을까...생의 터전에서도 버림받아, 거지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인데 말이죠. 이기적 이라는 말이, 뭔지 모르게 저에게도 와닿게 됩니다.


  임신한 고양이 녀석은, 경험이 많습니다. 언제든, 주위에 있는 사람이 자신에게 욕을 퍼붓고, 발길질 돌길질을 할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죠. 그래서 인지, 쓰레기 봉투를 뜯다가도 주위를 살핍니다. 저 안에 나오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 에 대한, 두려움, 무서움을 안고 식사를 해야 하죠.

본능같은 경험을 통해서 배운 임신한 고양이는, 저는 익숙한지, 개무시 (!) 하고, 안쪽 상황만 유심히 쳐다 보내요. 잘 먹고, 뒤뚱뒤뚱 걸어가던 고양이 녀석인데 말이죠. 왜, 저는, 더 걱정이 되는걸까요? 비가 많이 내렸던 한주, 임신한 고양이 녀석은 어떻게 보냈을까요? 나무가 뿌리쳐 뽑히고, 가로등이 쓰러지고, 도로에 금이 가고, 어제의 태풍 속에서 무사히 보냈을까요? 문득, 어제 새끼 냥이를 낳았을까 걱정하게 됩니다.

예전과 달리, 주머니에 아무런 먹을 것이 없어서 미안했던, 그날이 생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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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냥냥이가 곤히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내내 내렸던 태풍 때문에, 잠을 못잤던 것일까요? 밤사이 못잤던 잠을 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밤 사이 곤파스 태풍 때문에 모기장이 떨어지고, 창밖으로 비바람이 문을 두둘겼는데요. 고양이 냥냥이는 꿈에서 뭔가.. 피하고 있는 것까요? 얼굴을 막으며 자는 것 같습니다. 꼬리 살짝 이리쿵! 저리쿵! 잘자고 있는 것인지, 바라보게 되네요.

고양이

 고양이의 잠자는 포즈는, 사람처럼 몇가지 인데요. 요모습 참 귀엽지 않나요? 사람이 저렇게 자다가는 옆구리에 근육통이 빡(!) 하고 올꺼 같습니다. "음냐음냐" 고양이 냥냥이 자는 모습을 보니, 저도 잠이 오는 것 같아요. 아~참, 제대로 눕히면 깨서..'왜 건드리냐'며 째려볼텐데 말이죠.

고양이

 잠자는 포즈 참..요상방통 특이하죠? 바람 소리 없이 편하게 자야 하는데, 제가 휴대폰 카메라로 찰칵 거리고 있습니다. 냥냥이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거참, 옆구리 스트레칭 풀고, 편히 잤음 하는데, 요자세 꽤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 인셉션의 킥을 한번 이용해볼까요? ^^;


태풍 피해 없이 무사히..보내셨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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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우선,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이란 책을 만나게 해주신, 위드 블로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봅니다. 책을 받아 본게 된 날짜는, 21일 토요일 날 받게 되었는데요. 제가 시골로 벌초를 하러 가는 날이라, 엄청 바뻤답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이란 책 포장을 뜯어보고서야, '내가 리뷰어로 선정 되었구나' 라는 것을 실감 할수 있었지요. 복권 당첨 만큼이나,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뽑히는 '운'과는 거리 있는 인생을 살았던 지라, 2 배로 기뻤지요.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도서 리뷰어 선정 소식은, 8월 18일 문자로 알게 되었지만, 책은 21일 날 도착하였습니다. 책은 YES 24 를 통해서 도착하였구요. 벌초부터 오늘까지 개인적인 일들이 몰리다 보니, 리뷰를 올리는 것을 말일인 오늘까지 왔습니다. 위드블로그에서는 혹시나, 도서가 배송되지 않았나 싶으셔서, 확인 메일도 보내주셨습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죄송하게도, 메일만 확인 할 때쯤, 책의 1/3 정도 읽었을 때였지요. 속독 이란 저와 맞지가 않아서, 자세하게 리뷰를 남기기 위해서 열심히 읽었답니다. 마지막 추신은 '멋진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였어요. 리뷰어로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추신이었습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책의 겉표지 부터 보실까요~* 책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표지에 들어간 출판사의 전력도 읽어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전력분석이라서, 출판사 '미래의 창'과 의견이 다를수 있으니, 이 점 알아주시고요. ^^;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책 표지를 채우고 있는,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이란 부분을 큰 글씨로 부각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극합의 협상 이라는 것 보다는 찰나의 설득 이라는 것에 조금 더 시선이 가게 되죠. 협상 < 설득 이라는 시선을 사로잡는 단어에 빨강 색 칠을(?) 한 듯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통계적 숫자, 누군가의 말의 인용 등을 80% 이상 신뢰를 한다고 하죠. '케임브리지 大 심리학자가 말하는' 이라는 문구에서 사람들은, '오~ 이거 좀 괜찮나 본데?' 라는 생각을 갖게 되지요. 아무래도 '학력'을 우선시 하는 한국에서 자주 쓰이는 홍보 방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책 표지에서 이 책이 주장하는 중요한 포인트 를, 빨강색으로 표시를 하고 있어요. 찰나, 설득, 생각, 순간, 지다. 등으로 검정색 표지 글씨 속에서, 눈에 확확 들어오겠금 하는 효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책 표지 뒷 모습에서는, 글쓴이 케빈 더튼의 질문으로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답니다. 뭘 이렇게 물어보는가? 싶은데요. 이 책에서 이 질문들의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당신이 알고 있는 (혹은 믿고 있는) 협상과 설득의 기술을 모두 휴지통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굉장히 자극적이면서도, 흥미를 갖게 되시지 않나요?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석득 이란 책의 원가 가격은 15,000 원 이나(?) 합니다. 책 한권이 뭐가 이렇게 비싸! 라는 반응 은 당연하겠죠. 요즘은, 인터넷에서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 8점
케빈 더튼 지음, 최정숙 옮김/미래의창
 알라딘 판매가 : 13,500원 (10% 할인, 1,500원 할인) 배송비 무료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부제목으로 '짬뽕 과 짜장면의 선택의 순간!' 으로 잡아보았습니다. 허접한 부제목이나요? ㅠㅠ 이책을 읽는 동안, 시중에는 널리고 널린게 심리학 관련 책들이 있는데, 굳이 사서 볼필요 있나~ 싶으시다면, 제 리뷰를 천천히 읽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책 제목 그대로, 협상 과 찰나의 설득 들어갑니다~* 훅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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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Introduction
Chapter 1 설득본능 The Persuasion Instinct
Chapter 2 아기의 힘 Foetal Attraction
Chapter 3 마음 훔치기 기계 Mind Theft Auto
Chapter 4 설득의 대가 Persuasion Grandmasters
Chapter 5 숫자의 설득력 Persuasion by Numbers
Chapter 6 반전기술 Flipnosis
Chapter 7 사이코패스-타고난 설득의 천재 The Psychopath-Natural Born Persuader
Chapter 8 영향력의 지평선 Horizon of Influence
다차원 아이오와 암시감응성 평가 테스트 MISS
부록 / 참고문헌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과 찰나의 설득 의 목차는 위에 제목으로 챕터가 나뉘는데요. 책의 총 페이지 수는 374 page 입니다. 하지만, 실제 페이지수는 352 page 인데요. 이 책이 쓰여지는데, 참고문헌 22 페이지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많은 문헌은, 저자 케빈 더튼의 노력 이라 봐야겠지요. 

 이 책은 SPICE라는 Simplicity, Perceived self-interest, Incongruity, Confidence, Empathy, 다섯 가지로 초설득력을 요약하며 ‥ 중략 ‥.  SPICE를 우리말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단순성(Simplicity), 본인에게 유리하다는 인식(Perceived self-interest), 의외성(Incongruity), 자신감(Confidence), 그리고 공감(Empathy) 입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도서 소개 중 일부분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이란 책은, 케빈 더튼 이라는, 케입브리지 大 심리학자 가 쓴 첫 번재 책입니다. 처음 도입부에서, 저자는 이러한 설명을 해요. "난해한 문법과 난무하는 대시와 괄호의 향연을 이해해 달라' 라고, 미리 어려운 책이 될지 모른다는 겁을 줍니다. 이 것도 이사람의 술수이겠거니~ 생각했는데요. 역시나 였습니다. 대부분의 심리 관련 책에서는 "나 꽤 어려운 책이야" 이래놓고서는, 매우 쉽게 풀어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얼래? 책 쉬운데, 뭘 어려워? 난 이런 단어 정도 쉽게 이해하는 지식인!" 이런 뿌듯함과 책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얻게 되는 것이죠. 주변 사람들에게, "이거 어려운 책인데, 난 쉽더라~" 뽐낼수 있는 상황이 연출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케빈 더튼! 이 사람도, 같은 방법으로, 처음 책을 읽는 사람에게 '인셉션'을 걸고 있는 것이죠. 책을 읽다 보면, 난해한 문법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전문용어가 다양하게 제시되고, 등장하지만, 그에 따른 각종 예시와 사례들을 열거 해주지요. 천천히, 이사람이 말하나는 '초설득' 에 대해서, 빠져들게 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알수 있듯이, 사진과 도표, 그림 등을 이용한 질문과 그에 따른 저자 케빈 더튼의 설득이 시작 되는 것이죠. 굉장히 매력적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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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이란, 설득당하지 않기 위해 단단한 방어를 하는 것인데, 이 것 또한 설득으로서 풀어야 하는 공격이 되기도 합니다. 저자 케빈 커튼이 말하는 것은, 설득 하고 있는 것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함께 공유 해보시죠. 고고고~지금, 超설득을 원하신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 해 봅니다.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 8점
케빈 더튼 지음, 최정숙 옮김/미래의창
 알라딘 판매가 : 13,500원 (10% 할인, 1,500원 할인) 배송비 무료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마지막 페이지는, 자신을 체크 할 수 잇는 약식 테스트가 나옵니다. 다차원 아이오와 암시감응성 평가! 두근두근!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책방에서 살짝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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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냥이 는, 시원한 자리 를 찾아 다닙니다.


고양이 애기 는, 냉장 위에 올라가있네요. 시원해서 일까요?


고양이 냥냥이 가, 더위 보다 무서운 눈빛을 보냅니다. 더운게 제 탓인마냥~


고양이 냥냥이 눈빛 참 직설적이죠? -_-+ 돈뺏겨도 할말 없을 듯한 포스..ㅋㅋ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의 눈빛이 변한 모습입니다. 집이 고층인지라, 주로 자연풍과 선풍기를 이용하는데요. 아직, 가을이 오기에는 멀었나 봅니다. 여름의 끝무렵, 억수같이 비가 내려도, 꿉꿉한 날씨 가득이고, 집 앞 나무에는, 매미가 울고 있습니다. 9월이 되도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의 눈빛이, 이런 상태이면 안되는데 말이죠. 오늘은, 시원한 에어컨을 가동 시켜봐야겠습니다. 가을, 하루 빨리 만나고 싶은 하루이네요. 고양이의 무서운 눈빛에 겁 먹어, 에어컨을 틀러 갑니다. 선선한 가을아! 언능 오렴! ㅜ-ㅜ 물먹는 하마 보다, 전기 먹는 에어컨이 더 무서워요. 후덜덜..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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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변장술

고양이 변장술

 고양이 애기 가, 분장술 인지, 변신술인지, 카메라 처럼 보입니다.

고양이 변장술

혹여나 떨어질까 걱정이 되었죠. 목놓아 애기를 불렀는데요.

고양이 변장술

또는, 관심받고 싶은 저이기에..한번 쯤 봐줬음 해서, 불러보기도 했죠.

고양이 변장술

휙~ 들어가버린 애기. 알고보니, 옆 단지에 비둘기를 보고 있었네요.


고양이 변장술

 아파트 주차장에서 무심하게 하늘을 올려봤을 뿐인데, 딱 보인 고양이 애기의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경비하는 카메라 처럼, 털 색이 하얗기 때문에 처음에는 "카메라가 뭔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죠. 못알볼뻔했는데요. 역시~ 그래도, 눈에 익은 고양이 애기의 모습은, 제 눈에 '띠띠띠띠~ 줌인' 까지 되었습니다. 방충망도 열려있던 터라서, 혹여나 서(?) 있는 애기가 불안했는데요. 다행히, 비둘기 구경만 실컷하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내심, 춘풍이 좀 봐줘~ 라는 뉘앙스로 살갑게 발발발~ 야들야들 하게도 불러봤었는데, 무시당했네요. ^^; 그래도, 고양이 애기 녀석의 변장술 덕분에, 하늘도 오랫만에 보고, 아파트 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못알볼뻔했는데한 애기 고양이 변장술~ ^^

고양이 변장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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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소라

새끼 소라

새끼 소라

새끼 소라

새끼 소라

새끼 소라


새끼 소라를, '비금도 (고향)' 명사십리 해수욕장 에서 만난 새끼 소라 입니다.
벌초를 다녀오고 나서, 시간이 나지 않아서, 아직 섬 소개 포스트가 2% 했네요. OTL
아래 털보아찌 님 글이 너무 자세하기에..점점 의욕이..^^;



털보아찌 님, 더 자세히 제 고향을 설명하신 글이 있네요.
그림산/선왕산에서 본 천사의 섬, 비금도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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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이야기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이라고 아시나요? 이 사건은 지난 21일, 길을 가던 한 여성이 집 담장 위에 앉아 있던 고양이 를 보고는 갑자기 목덜미를 잡아 들어 쓰레기통 안으로 집어넣고는 뚜껑을 닫아버리는 장면의 CCTV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네티즌은 이 사건이 고양이를 발로 차고 떨어뜨려 죽인 '은비사건'과 닮았다며, '영국판 은비사건'이라 부르고 있답니다.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우연한 만남 속, '안녕' 이란 두가지 의미 ..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서로 다른 시선, 관심 받고 싶은 마음 vs 호기심 가득한 눈빛 ..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단지, '재미' 라는 단어로 찰나의 순간을 결정 해 버립니다 ..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마치, 쓰레기 버리듯, 이 중년의 여성은, 고양이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립니다 ..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제정신일까? 눈뜨고는 볼수 없습니다.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얼마나 울고 있었을까요.. 멀어져 가는 발걸음 소리를, 고양이는 듣고 있었을 겁니다 ..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고양이 학대범은 45세의 노처녀 메리 베일이라고 합니다. 놀랄 만한 사실은 산 고양이를 잡아 쓰레기통에 버린 이 여자가 의외로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는 점인데요. 베일은 한 은행의 고객 서비스 담당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일관지 '더 선' 인터뷰 중, 그녀의 어머니는 "내 딸은 동물을 사랑한다. 말이 되지 않는다" 며 딸의 무죄를 주장했는데요, 그 딸의 반응은 가관입니다.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CCTV 속, 그 영상을 패러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명 고양이의 복수(Revenge of the Cat) 이라는 제목으로 유명한대요. 이번에는 고양이가 나타나서 사람 머리를 몇번 쓰다듬더니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사람을 쓰레기통에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뚜껑을 닫고 고양이는 떠나버립니다. 개인적인 마음을 담는 다면, 사람을 넣기에는 감방이 제일 넓을 것 같습니다. 저 조금만한 쓰레기통은 사람의 마음 크기 만으로도 담기 어렵지 않을까요.. 사람을 담기에는 고래의 배꼽 만큼도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5시간을 갇혀서 울다 지쳐있었을 고양이의 상처를 짐작만 해보내요.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베일, 당신에게 어울리는 곳은, 감옥 인 것 같군요.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15시간만에 쓰레기통에서 구출된 고양이 로라 의 모습입니다.



영국판 고양이 은비 사건

베일 아줌마.. 당신 때문에, 안타까움 섞인 슬픈 분노를 터트려봤습니다.



  얼마전 있었던 고양이 은비 사건을 기억하고 계시죠? '마녀사냥이다, 아니다!' 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의견은 같았죠. 인간, 그 기본의 문제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번 사건의 주인공, 베일 아줌마가 두가지, 다른 것을 알려주시네요. 첫번째로, 고양이 학대를 이슈화 시켰으니, 혹여나, 지금 동물을 학대 하려고 했던 순간이라면, 멈춰야 한다. 둘째로, 정비 되지 않은 선입견 이라고 해야겠죠? 아직, '재미' 나, '호기심' 등 으로 동물 학대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길들여졌던 고양이는, 친근하게 다가가와 사랑해 달라고 애교를 부립니다. 그냥, 눈이 싫어서, 그냥, 싫어서, 무섭게 생겼잖아요. 아래 글에서 만났던, 어린 아이는, 고양이에게 발길질을 하려 했습니다. 옆에 보호자 분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몇마디를 나누었지요. 초등학교 도덕(?) 시간에 배우는, '인간을 사랑하자', '자연을 사랑하자', '동물을 사랑하자', '사랑' 그 것 대해서 다시금 아이들이 생각해 본다면, 세상의 시선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이런일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은, 인간, 그 기본의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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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변태 아저씨를 보다?


 버스 에서 변태 를 보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발길질 한방으로 제압 해야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못하였습니다. 버스 변태 이야기의 시작은, 비오는 날 272 버스에서 시작됩니다. 신설동역으로 버스를 타고 가고 있던 중, 제가 타고 다음 정류장에서 여대생(?) 한명 이 굉장히 목이 루즈한 옷을 입고 탔습니다.


변태

속옷 입었다 광고 하기..


 '헉! 속옷 비춰지겠다;' 정도의 시선을 사로잡는 허름한(?) 옷을 입고 있었답니다. 바지는 말도 못할 정도였구요. 그런데, 의자에 앉은 여자 앞에 어떤 중년의 아저씨께서 서 계셨습니다. '응? 뒤에 자리도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 때쯤, 그 아저씨는 변태의 행동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변태

와우~


 자꾸 눈의 시선을 여성분의 신체 부위를 보기 위한 몸부림을 하고 계셨습니다. 나이 지긋해 보이시던 아저씨 (50대?) 께서, 드라마를 찍고 있었습니다. 빗물이 묻은 버스 바닥을 이용, 버스가 코너를 돌 때, =_ =+) 원, 투~ 스탭 보다 더 저질 스러운 모습이었다고 해야 하겠습니다. 저 혼자 이상한 생각을 하는 것이었을까 생각했지만, 버스 뒷자석에 앉아있던 사람들도, 그 아저씨를 쳐다보고 있더군요. 제가 내려야 할 신설동역에 도착했을 때, 그 여자도, 그 아저씨도 내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명함을 건내주는 아저씨의 모습을 봤습니다. '헐! 대낮부터, 저런 파렴치한 사람을 봤나' 다가가서 한마디 하려는 순간..


변태

아가씨...


여학생 "저는 연예인 관심 없어요"
아저씨 "좋은 조건인데 나중에 연락 주세요"

=_= 아..강남구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동대문구에서 일어나니..


변태


 결국, 그 여성분은 남들의 시선 아랑곳 하지 않았던 것이였던 것이였던...였나 봅니다. 그래도, 치한, 변태 조심해야 하는데, 너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보세요~' 옷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러다, 다 벗고 다니는 세상이 올까 두렵습니다. =_=; 일부의 여성분만 보고 말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도..OTL 버스 변태는 위험하잖아요. 흠..진짜 버스 변태를 만났을 때는, 주저 없이 로우킥을 날려버리시길! 겨냥 할수 있다면, 다리 사이로 축구공 날리듯이 펑''퍽..날려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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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 자리는 내 자리이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이 자리는 내자리이다.


고양이
나의 땅을, 내 자리를 빼앗으려는 놈이 나타났다. 나는 굳건히 내 자리를 지키면 된다. 왜냐하면..


고양이
나에게는 권력을 가진 정부에게 밑밥 좀 던져놨었다. 대중들은 나를 안쓰럽게 생각하겠지? 후훗-


고양이
과거도, 현재도, 미래에도, 모든 것은 시선의 차이입니다. 나는 내 자리를 지켰습니다.


고양이


탈 을 쓰다 탈 이 날지어다. 약자 인척 굴었던 강자 들이여..


  고양이 (냥냥이) 가 한장의 수건에 앉아있었습니다. 지금은, 애기 에게 빼앗기고,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여, 쉬고 있네요. 문득, 세상의 상위층 들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욕심으로 자리를 지키고, 누군가의 뭣 모를 희생의 아픔을 받았겠죠? 쟁취라는 것은, 어느 시선에서는 선이 될 수도 있겠고, 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욕심과 희생, 그리고, 쟁취, 오늘을 빼앗기지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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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피코트 입고 여름 보내기는 마음


 고양이도 더위를 먹는가 봅니다. 오늘도, 헥헥~거리다, 장판에 쓰러져 숨고르기를 하고 있네요. 막판 더위 스파트(?)에 고양이도, 사람도, 정신이 해롱거리게 됩니다. (장모종 고양이) 회색고양이 냥냥이가 4계절 내내 입은 모피코트 털 덕인지, 그루밍만 10분째, 힘을 모두 소진한채 쓰러져 버렸네요. 더위란, 사람이든, 고양이든, 가리지 않고 애를 먹입니다.

고양이
냥냥이 너 화장실 갔다 온 포즈야, 볼일 크게 봤남?



고양이
기진맥진 이라는 사자성어를 붙여주고 싶다. 보기만 해도 더워~



고양이

고양이 본능 그루밍 - 냄새 잡는 고양이?
고양이 유대감 쌓기 - 엉덩이 때리다, 정들어 버린 고양이

  고양이의 본능인 그루밍 이란, 야생의 본능이라 합니다. 고양이 그루밍이란,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핥아서 자신의 냄새를 없애는 것이라 해요. 식사 후나,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 털을 고르는 것은 더러움과 냄새를 제거 하기 위해서 이죠. 하지만, 장모종(냥냥이) 고양이는 타고난 그루밍 능력만으로는 무리랍니다. 장모종 고양이는 털이 너무 길어서, 혼자 10분, 20분을 투자해도, 기진맥진 쓰러지게 되죠. 장모종 고양이는 맛똥산 만들고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그루밍하다 지쳐 쓰러진답니다. 그래서 함께 있는 집사의 도움 받아, 꼼꼼한 빗질과 목욕으로 장모종 고양이의 털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매일 목욕을 시킬 경우, 고양이 털이나 피부에 필요한 기름까지 제거가 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아요. 또한, 목욕 횟수가 너무 많아지면 털이 정전기 털로 변해지고 피부도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기름기 많은 지성인 고양이라면 몰라도, 보통 고양이 에게는 초여름에 한번, 늦여름에 한 번 정도가 좋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고양이와 오래 지낸 집사분들은 나름의 노하우가 있으시지만, 초보 냥이 집사 분들에게 기본 적인 베이스 지식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고양이


고양이
앞발이 냄새 맡고 기절하는 거 아녀? -_-; 씻자~



  고양이의 그루밍! 또 한가지 의미,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핥아 털을 고르는 행동인데요. 이런 행동은, 긴장 이완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몸을 핥는 도중 슬슬 잠이 오게 되고, 결국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잠들게 되는 거죠. 장모종 고양이의 경우는, 긴장 이완 과 지침이 크답니다. ^^

그렇다면, 사람이 고양이 그루밍을 도와준다면? 설마..핥아주시는 생각은 SM 입니다. ㅋㅋ 사람이 도와주는 그루밍이란, 마사지, 또는 빗을 이용한 털 고르기를 통해서 해 줄 수 있는데요. 고양이를 만지는 행동은 일종의 스킨십이 되기 때문에, 사람이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고양이도, 사람도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유대감이 높아진다고 하겠죠? 고양이 머리 또는 몸통을 마사지 해주고 나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고양이를 볼수 있답니다. 옆에 반려동물이 있다면, 머리 한번 쓰담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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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벼락 맞은 나무 인가?


  낙뢰 맞으면 이렇게 되는 건가요? 몇 일전 (2~3일전), 안암동 고려대 병원 넘어가는 언덕에서 나무가 쓰러져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벼락 맞은 나무가 맞겠죠?

벼락


  잘려나간 면으로 봤을때, 기계로 한 것 같지는 않아 보여요. 옆에 나무들은 잘서있었는데, 이 나무만 쓰러져있었습니다.  낙뢰로 쓰러진거 맞을까요? 평생에 처음볼 것 같은, 벼락 맞은 나무 일 것 같아서요. 흔히 볼수 있는 일은 아니기에, 운..운 좋은 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별일 없었는데..


벼락


이 길로 갈일이 별로 없어서, 다시 가보지는 않았지만, 치우셨겠죠? 걸어다니기 불편했는데..
동영상이 밤에 찍은 거라, 어둡게 나온답니다. 벼락 맞은 나무 보는건, 행운이겠죠?
벼락맞은 대추 나무가 좋다던데.. 이 나무는 대추나무는 확실히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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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고



선택! 그 속에도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된다


  이분들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광경,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리고, 시민들의 선택은 여러분의 어떤 상상을, 어떤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하셨을지요~ 시민들의 표정에 담긴 생각! 궁금하시다면, 천천히 읽어봐주세요. 지금 여러분의 선택을, 저는 여러가지 상상을 하며 기다리게 됩니다.  ^^


고양이 사고


고양이 사고


고양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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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고


고양이 사고


고양이 사고


고양이 사고


고양이 사고


고양이 사고 고양이 사고

+) 위에 사진은 CBS NEWS 영상을 캡쳐한 사진입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자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창문에 껴버린 고양이, 당신의 선택은?


  최근이었죠. 고양이 은비 사건으로 인해서, 반려동물 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높아졌었습니다. 하지만, 잠깐의 '이슈' 로만 남겨졌다고 생각되네요. 아직 멀게만 느껴집니다. '반려동물 폭행', 뉴스를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가 느껴집니다. 해외 언론에서는 몇시간 마다 반려동물에 관한 새로운 글들이 올라온다고 해요.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제자리 걸음 이라 생각됩니다. 이슈! 빵! 잠잠... 이슈! 빵! 잠잠.. 현재 검색창에서 고양이를 검색해보세요. 온통 해외 고양이 이에 관한 소식들로 가득 합니다. 우리나라 이야기는 없는 것일까요? 가끔, 고양이 관련 연극 소식이나, 고양이 복장을 한 연예인들이 나올 뿐입니다. 또는, SBS 동물농장에서 반영한 이야기가 이슈로 올라 올 때가 있죠.

 땅덩어리가 넓어서 그런 것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문화의 차이 때문일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둘 다 일수도 있겠죠? 해외 언론의 관심이 부러워지네요.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 시선 또한 부러워집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의 언론은 반려동물 이외에 다룰 소식이 많죠. 9시 뉴스만으로는 부족해서, 8시 뉴스도 만들고, 24시간 뉴스도 만들었으니까요. CBS NEWS '창문에 낀 고양이' 영상을 보다가 동물농장의 소식이, 한줄 뉴스 에 나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보게 됩니다. 조금씩이라도, 진전있게 인식이 바뀐다면, 한줄 뉴스만으로도 좋지 않을까요?

아직도 어르신들의 발길질에 도망치고 있을 녀석들..
그 어르신들을 보고 배운 자녀들의 발길질에 도망치고 있을 녀석들..



동영상 보시면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 관련 기사  노컷 뉴스 - "구해줘요~" 창문에 뒷다리 낀 고양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 길가 건물 2층 창문에 하얗고 작은 다리가 버둥거리는 모습이 길을 지나던 시민들에게 발견됐다. 자세히 보면 흰색과 검은색의 얼룩 고양이가 반쯤 열린 창문 사이에 몸이 끼어 뒷다리만 내놓고 있다. 아무리 버둥거려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고양이를 지나가던 시민들은 걱정스레 바라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한참이나 상황을 관찰했다.
결국 보다 못한 남성이 건물 위로 기어올라가 몸이 끼인 고양이를 집 안으로 넣어줬다. 해외누리꾼들은,
'잘 해결돼 다행이다', '불쌍한 고양이', '저 집 고양이가 아닌 것 같다', '도와주지는 않고 사진만 찍은 사람들은 뭐냐' 

+) 관심 기사  페리스 힐튼 - '개'와 '고양이'는 '살아있는 악세사리' (제목을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로 이동)

* 끝까지 읽어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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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부제목 선정을 해보자면


1. 걸어다가 돌아보기, 스타 포즈의 정석?
2. 진솔한 포즈는 어떤 것? 최대한 자연스럽게!
3. 도발적 포즈로 승부! 같은 포즈, 다른 느낌!
4. 고양이가 따라한 스타 화보? 결과는..


고양이가 따라한 스타 포즈, 같은 포즈 다른 느낌이지 않나요? ^^
그저 예쁘게 봐주시고, 더운 날씨에 기분전환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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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양이
고양이의 이름 Kitty 라고 합니다. 너무 편안히 낮잠을 자네요~


여행 고양이
초원의 맹수들로 부터 주인을 지켜주는 고양이 Kitty의 모습.


여행 고양이
뒤에서 맹수가 나올지 몰라, Kitty는 경계근무를 하고 있네요. ^^


여행 고양이
turnoftheworl 의 주인공은 프랑스 커플이 었는데,
함께 다니는 고양이 Kitty가 더욱 유명해졌다고 하죠.



여행 고양이
겨울에는 난로보다 좋지만, 여름에는 땀띠가 절로 났을듯~?


여행 고양이
잠을 잘 때도,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여행 동반자 랍니다.


여행 고양이
때로는 앞 좌석(?) 앉아 세상을 함께 알아가고 있는 고양이 Kitty.


여행 고양이
turnoftheworl의 배려남은 고양이를 위해 우산도 준비줍니다.


여행 고양이
휴식을 갖는 시간, 고양이는 언제나 가방 안에서 곁을 지킵니다.


여행 고양이
My name is Kitty,
"배냥여행 고양이 Kitty,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여행 고양이

간단하게는, turn of the world blog 의 운영자!


 지난 2008년부터 아메리카 대륙 곳곳을 여행하고 있는 '배낭 여행 고양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의 목덜미, 어깨 위에서 세상을 응시하는 귀여운 표정으로 인터넷에서 화제의 동물로 떠오른 이 회색 고양이는 지난 2008년 배낭여행을 하던 프랑스 여행객 커플을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만나 긴 방랑의 길에 동참하게 되었다. 떠돌이 신세였던 이 고양이는 주인의 어깨 위, 배낭 속, 품 안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세상 곳곳을 구경하고 있는데,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13개국, 거리로는 약 15,000km를 여행했다는 것이 고양이 주인의 설명이다.

 고양이 주인은 고양이를 위한 인터넷 사이트를 열고, 고양이가 여행을 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있다. 작은 우산이 달린 주인의 배낭 속에 들어앉아 편안하게 빈둥빈둥 세상을 떠도는 고양이의 팔자(?)가 너무나 부럽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지금은 어느나라까지 걷고 있을까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고양이 Kitty는 잘지내고 있을까요?
Kitty turn of the world에 소개된 프랑스인 커플의 세계 여행에 동참하고 있는 고양이.


여행 고양이

  이분들이 배냥 여행을 하고 있던 프랑스 여행객 커플 입니다. 이분들의 자료는 우리나라 검색 사이트에는 나오지 않네요. 이름과 나이는 프랑스 뉴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불어를 몰라서요; 궁금하신분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 하세요. 방랑 고양이 Kitty의 동참으로, 더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녀석은 행운냥이 인 듯 싶군요. ^^ 고양이와의 여행, 상상만으로도 즐거울 듯합니다.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함께 만들었을까요?


여행 고양이

  여행 가방 위에서 함께 세상을 돌고 있던 녀석, 왠지 프랑스 커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 됩니다. 또 다른 동반자 고양이 Kitty. 짐을 풀면, 이야기 보따리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왠지, 이들의 모습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행 고양이

사이트 : http://www.turnoftheworld.com

 현재는 사이트(http://www.turnoftheworld.com) 운영이 끝났다고 합니다. 13개국 대장정의 소식을 마져 듣고 싶었는데, 사이트를 닫았다고 하네요. 뒷이야기 소식이 궁금해서, 찾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검색사이트를 찾아봤지만, 2010년 5월 기사가 전부이네요.

네이버 여행 고양이 관련 [자세히 보기] 
다음 여행 고양이 관련 [자세히 보기]

  다음, 네이버, 기타 여러 검색사이트에서 이런 이야기는 단지, 부러움의 기사로만 나왔습니다. 세계 언론에서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우리나라에서는 단지, 고양이가 '부럽다' 로만 끝났습니다. 또는, 악플을 달게 된다면, '잉여인간, 또는, 참 할일 없다'로 비아냥 거릴수도 있죠. 단 몇줄의 기사였지만, 조금더 심층적인 다뤘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걸어서 13개국을 여행 한다는 것이 이슈 되지 않았을까요?, 고양이 Kitty의 등짐 이야기도 마찬가지 인데 말이죠. 아쉬움이 듭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찾을수 있었다면, 더 많은 분들이, 더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프랑스 커플 여행객 과 고양이 Kitty, 그들이 남긴 이야기 보따리는 이곳에 펼쳐지지 않았지만, 상상할 수록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각종 언론 매체에서 나왔던, 프랑스 외 중국 뉴스에도 나온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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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폭행





... 고양이 폭행? -_ -a)





고양이 폭행


순간포착! 고양이 벌러덩 연기~ 입니다. 연기에 혼을 담을 줄 아는 냥냥이의 모습. ^^;
연기 혼 이란, 날림효과 이지요. 훗..OTL 제 발이 더러웠나봐요 ㅜㅜ 냄새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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