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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냥이 보다는 양반다리 고양이가 어울리는 모습


무릎냥이 란 고양이 용어 인데요. 무릎 위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를 무릎냥이라고 통칭 한답니다. 주인과의 마음이 통한 고양이, 또는, 애교가 많은 고양이 일수록 무릎냥이가 될 수 있는데요. 될수가 있다? 원래 무릎냥이가 아니였다가, 무릎냥이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철저한 친분으로 고양이를 무릎 위에 앉힐수 있다랄까요. 고양이 꾹꾹이 처럼, 무릎냥이 이라는 사실도 집사(고양이 주인)들 사이에서는 부러움의 상징이 된답니다.

그런데, 무릎냥이 라는 말보다는(?) 양반다리 고양이가 어울리는 모습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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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 하고 있을 때면, 폴짝! 뛰어 올라오는 냥냥이에요. 마치, 새의 둥지처럼 쏙 들어간 사이를 참 좋아하는 냥냥이 인데요. 무릎 위에 올라가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특히나~ 양반다리 사이를 좋아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넓은 공간에서 누워서 잘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골아 떨어져 잘때면, 종종 침도 흘리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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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녀석의 침대가 되어주는 저의 하반신 이에요. 침대는 과학이라는데, 저는 진정한 인체공학적(?) 침대가 되어줍니다. 다리가 저려도 첫 자세를 잘못 잡은 제 탓이죠. 말그대로 쥐잡을 때가 많아요. 야옹~야옹! 냥냥이는 무릎 보다는 양반다리 자세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무릎 위에서는 식빵자세로만 잘 수 있는 공간 이지만, 양반자세 에서 잘 때는, 옆으로 눕고, 골뱅이 자세도 하고, 구르기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넓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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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 사이에서는 부러움을 얻을수 있지만, 저에게는 무거움.. 하지만, 내심 뿌듯 해요. 왜냐하면, 고양이가 무릎 위에서 잠을 잔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을 열고, 친숙하게 생각해 준다는 것이라고 해요. 후훗! (물론, 냥냥이가 천성이.. 낙천적인 면도 있지만요..)

하지만, 계절에 따라서 넘치는(?) 애정을 받고 힘들어지기도, 너무 행복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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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다시 한번 사랑해줘야, 추울때 더 많은 사랑을 나눠 줄 것이라 생각하며~ 어쩌겠어요. 이런 사랑도, 복이거늘~ 못받는 분들도 많다고 해서, 즐겁게 받아준답니다. 어떤 분은 너무 고양이가 무릎 위를 좋아한다고 걱정하시던데, 저처럼 마음을 '포기..' 상태로 하시면 ㅋㅋ 좋을 것 같죠?

무릎 위 보다, 양반다리를 더 좋아하는 냥냥이 모습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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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도 죽부인 하나 사줘야 할 듯 해요.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밤인데요.
털이 긴 장묘종 고양이 냥냥이는, 잘 때도 털옷을 입고 잔답니다.
얼마나 덥겠어요. 사람은 다 벗고 자도 더워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냥냥이가 유독 더 더워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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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면 냥냥이가 고양이 애기의 죽부인이 된답니다.
덥지도 않냐? 싶지만서도 한쪽 다리를 턱 올리고 자는 고양이 애기.
꼭 껴안고 자는 모습을 볼 때면, 흐믓하면서도 땀띠 걱정을 하게 된답니다.

냥냥이의 털이 땀띠를 막아줄 것만 같지만,
여간 냥냥이가 더워하는게 아니에요. 귀찮아 하기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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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보면, 먼지 덩어리가 애기한테 묻어있는 듯 하지만요.
둘 다 서로 더워할 것 같지만, 가끔씩 이런 모습도 보여줘야.
친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워낙.. 잘 싸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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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참 잘어울리는 한 쌍이죠?
단지, 남남 이고, 땅콩이 없어서 중성이라는 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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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잠 잘때면 꼭 달라 붙어서 자는 녀석들 이에요.
붕어빵 같은 모습으로 잘들기도 하지만, 저는 이런 모습을 더 좋아해요.
서로에게 위로 되는 존재라서 그럴까요? ^^

죽부인이라도 하나 사주면, 서로 등돌리고 자겠죠?
나는야 사랑의 훼방꾼~ 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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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요플레에 코 빠진 날~ 냥냥이가 요플레에 푹 빠진 모습 이에요.
사람 먹기도 부족한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마지막은 냥냥이가 해결해줘요.
싹싹 밑바닥 그리고, 벽에 붙은 요플레를 깨끗하게 먹어준답니다.



헉! 얼굴에 요플레의 흔적이 장난 아니죠?
냥냥이는 장묘종, 즉! 털이 긴 고양이 라서.. 저런 수모를 겪어요.
늘 몰래 먹어도, 늘 딱 걸리는 운이 없는 고양이 랄까요? ^^ㅋ




"으르렁~~" 무서운 표정이 잔뜩 힘주면서 만들어요.
뭐랄까요. "더 내놔!!!!!!" 이런 뜻을 표정으로 만든 듯 하죠?




헤~ 메롱!



진짜 메롱!

혀바닥 긁어줘야 할 것만 같아요. 백태;;



킁킁! 분명, 요플레는 다 먹었는데, 어디선가 요플레 냄새가?
냥냥이 코가 벌렁벌렁 요플레를 찾느라 바빠지는 모습 이에요.





혀바닥이 닿는 곳 끝까지~~
으헤~~~엡! 이런 모습 이죠. ㅎㅎ;
쫌 망가져도 참 귀엽죠옹~



눈가에 묻은건 어쩔수 없어서 인지 표정이 딱 궅어요.




야!!!


고양이는 요플레를 좋아해요


요플레 특유의 '발효-유산균'은 고양이에게도 무척 좋다고 해요. 고양이는 스트레스나, 음식을 잘못먹어서 일어나는 설사가 참 잦은 편인데요. 요플레를 먹이면 장 에 좋다고 합니다. 다만, 국내의 일반 딸기맛, 복숭아맛 등의 요플레에는 '인공 착향료, 당분' 등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몸에 안좋다고 하네요.

가장 좋은 요플레는, 역시, '플레인 요거트'이겠죠. 플레인은 아무것도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떠먹는 요구르트이기에, 속이 부실한 고양이들에게는 안성맞춤 건강식이 된다고 해요. 호강하는 고양이 이죠? 사람보다 더 잘 챙겨먹어야 하는.. 피같은(?) 요플레를 뺏기는 것만 같은 기분 이랄까요? ㅋㅋ 고양이와 함께 지내시는 집사분들에게는,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직접 집에서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플레 만들기~은근 손이 많이 드는 일이지만, 더 건강식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열심히 만들었지만, 고양이가 안먹는다면...더 좋은 일이 될지도요. 다 내꺼.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마지막 행굼을 냥냥이와 애기에게 맡겨줘요. 소량의 요플레 이지만, 환장을 하며 좋아한답니다. ^^ 그렇다고, 너무 많이 주면, 제가 먹을 것이 없잖아요. ^^;

고양이는 요플레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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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양이 광고 중에서 일러스트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인상을 준 Gatos 인쇄 광고 보신적 있으신가요? 우연히, 알게된 고양이 비스켓 브랜드 Gatos의 인쇄 광고 에요. 고양이 일러스트로 그려져 재미있는 상황 속에서 Gatos 비스켓을 먹고자 한다는 것을 인쇄 광고 랍니다.

브라질의 광고 에이전시에서 기획한 고양이 비스켓 Gatos 인쇄 광고는, 일러스트레이터 페드로 주닝요(Pedro Junior)의 일러스트 라고 하는데요. 고양이는 위험한 환경에서도 떨어진 하나의 비스킷을 위해 사력을 다해 주워 먹으려고 한다~ 라는 모습을 담았다고 해요. 저도 한껏 손을 뻗게 만드는 이 광고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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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치토스 광고 처럼...언젠가 꼭 먹고 말꺼야 비슷한 느낌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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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모습이지만, 비스켓에 대한 집착과 열망은 멈출수가 없는 것 같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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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순간, 협곡의 뾰족 바위들 보다 무서운 칼들이.. 미션임파서블?



일러스트 고양이가 등장하는 인쇄 광고

고양이들이 서로 먹겠다며, 달려들 것 만 같죠?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쳐내는 인쇄 광고 같아요. 자세히 보시면, 사진 하단에 가토스 비스켓 표지 위에, 천당에 간 고양이도 그려져있어요. ㅋ 결국은, 못먹고 무지개 다린 건넌 녀석들도 있는 것 같아요. ^^ 생명을 받쳐서라도 먹고야 말겠다는 것일까요?

"One life for a biscuit Gatos" 움직이는 광고로 볼수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말이죠. 유투브에 검색해도 광고는 안나오네요. 음~ 역시, 인쇄광고. ^^; Gatos의 출처는, adsoftheworld 이였습니다.


[링크] - 고양이 우유 광고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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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좋아하는 빵이 눈앞에서 아른아른~
노려보면 진품인지 알수 있는 냥냥이 랄까요?!
어떤분이 구시레~라는 의미 아니냐 며... 아니에요...

구시레... 보다는, "이거 먹고, 더이상 보채기 없기다" 라는,
빵조각 뇌물수수 협조의뢰 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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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냄새 입질 중인 냥냥이의 모습이에요.
교양 있게 입을 '아~' 하면서 다가와요.
애기들 과자 주는 느낌하고 닮았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달라 하지 말라는 뇌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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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입을 크게 벌려야 먹으면 교양이 있다고 했던가요?
보기 좋게 먹는다 라던 의미 였는데, 냥냥이가 몸소 보여줘요.

야수로 돌변하는 냥냥이의 모습이에요.
흥분하면, 크앙~ 소리도 내면서 달려든답니다.
남다른 이빨 포스 이죠? 손가락까지 안먹히게 조심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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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의 초점이 사라진 냥냥이의 눈동자, 보이시죠?
먹는 것 앞에서는 눈에 뵈는게 없는 건... 저랑 많이 닮은듯 ㅎㅎ;

고양이에게 간식 나눠 주는 것 만큼, 마음 나누는 순간이 없는 것 같아요.
단지, 너무 주다 버릇이 생겨버리면 비만 고양이, 또는 버릇이 없어지는 듯 해요.

아무튼, 먹는 것 앞에서는 야수로 돌변하는 냥냥이 랍니다.
저도 가끔 정신 놓고 먹을 때면, 저런 모습일까? 하는 생각을 해요. 윽..

밥님도 이러겠죠? "너, 이거 먹고 떨어져라...?!" ㅎㅎa


[클릭 답변] 고양이에게 빵을 줘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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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꾹꾹이는, 고양이가 가끔 어떤 대상에게 안마하듯이 지긋이 앞발로 꾹꾹 누르는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런 행동을 고양이 꾹꾹이 (cat kneading) 이라고 한답니다. 고양이 꾹꾹이는 왜 할까? 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어렸을때의 젖을 빨던 행동이 남아있는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죠. 고양이의 버릇같은 습성이라는 설명이 많답니다. 또 다른 이유는 고양이가 최대한의 친근감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라는 것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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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꾹꾹이는 앞발로 안마하듯이 누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런 행위는 고양이 뿐만이 아니라 다른 포유류, 강아지, 사자, 호랑이등 애기들은 다 꾹꾹이를 한다고 해요. 성장하면서 꾹꾹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 이외의 동물들의 꾹꾹이에 관해서는 잘모르는 것 이라고 합니다. 아마, 새끼 때의 엄마 젖을 빨던 행동을 성장해가면서 젖을 빨일이 없으니까 잊혀지고 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고 해요.

제가 처음 당했을때(?) 별 생각없이 기분좋아했는데요. 사람에게 꾹꾹이를 해주는 고양이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친근감의 표현이라고도 해요. 아주~ 나중에서야, 내 배에 살이 많아서 그랬나..싶어서 상처를 받기도 했답니다. ^^




어떠신가요? 고양이 꾹꾹이! 한번쯤 살집많은 뱃살을 눌러줬으면 하는 바램이? 마음을 전하는 스킵쉽이라 생각하면 조금 더 고양이의 행동을 받아들이기 쉬울 것 같죠? 저 마사지는 받아본 사람만 알아요. ㅋ

요즘은 안해주는 냥이.. 다이어트 보다 꾹꾹이가 좋아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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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먹는 날이 필요한 우리집 고양이 애기 모습을 올려 봅니다. 빵은 사람이 먹는건데, 고양이도 넘보는 맛있는 빵 이죠.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독이 든 빵 이라고 해요. 빵을 만들때 유제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고양이가 좋아하지만, 빵에는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있어서 고양이에게는 해로운 음식이라고 합니다.

늘 말씀드렸듯이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고양이에게 주면 안된다는 점! 그리고, 특히나! 초코렛 빵은 치명적이여서, 사망으로 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물론, 예외로 잘 생존하는 녀석도 있지만요. 아무래도, 고양이 애기는 특수 케이스 고양이 인가 봅니다. 절대, 초코는 주지 않습니다. 제가 먹어야 하니까요. ㅎㅎ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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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빵을 말씀드리자면, 하나에 3000원 이나 하는 무설탕, 무이스트 빵이랍니다. 프랑스에서 공부하신 분이 만든 빵인데요. 겁나 맛있습니다. 이 귀한 것이 바닥에 떨어지는 바람에 이런 사진이 탄생하게 되었어요. 저정도면 200원 어치는 할꺼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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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빵 냄새 맡으면서 직립! 앞발 들기로 다가와 줍니다. 맛 탱이 간 애기의 눈빛을 보세요. 그 어떤 순간보다 콧구멍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데요. 먹어도 되는 음식인지 자체 후각 검색을 한답니다. 빵이 인도하는 길을 걷고 있는 고양이 애기의 모습 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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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확인된 빵은 순식간에 손가락까지 물고 사라진답니다. 콱! 칵! 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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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땡 치고 도망가는 고양이 애기에요. 손가락까지 깨물었다는 걸 녀석도 아니까요. ㅎㅎ; 도망가는 눈치도 빠르고, 뭐 주는지도 빨리 알아채는 녀석인데요. 오감의 동물이라서 그런걸까요? 음음.. 귀신같은 녀석 이랍니다. ^^



고양이에게 빵을 줘도 될까? 나름의 총정리를 해보자면


앞서 말씀 드렸듯이, 고양이는 유제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빵을 좋아해요. 하지만, 빵에는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있어서 고양이게는 해로운 음식 입니다. 특히나, 초코렛 빵은 치명적이여서, 사망으로 까지 갈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물론, 예외로 잘 먹는 고양이도 있다고 하지만요. 대부분의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고양이에게는 필요없는 영양소, 그리고, 고양이 몸에 독이 되는 것들 뿐이라서 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사람먹는 음식은 고양이에게 성인병 및 생명 단축이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고양이에게 빵을 주다니?

제가 준 빵은 무설탕(단맛), 무이스트(빵을 부풀리는) 랍니다. 최대한 안전하게 걸러진 빵이에요. 절대적으로, 약간의 양~ 빵 쬐끔은 탈이 없는 고양이에게는 괜찮다고 해요. 고양이 몸집에 맞게끔의 양으로 줘야 하겠죠? 그리고, 고양이 건강 이상무는 대변을 보면 알수 있어요. 처음 주는 빵이라면, 꼭 대변을 확인 해 보시고,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최대한 안주는 것이 좋지만, 이미 맛을 알고 있는 녀석에게는 스트레스 일꺼에요. 잘 풀수 있는 방법을 집사들만의 방식(놀아주기, 간식주기, 사료주기)으로 잘 푸시면 좋을 것 같답니다.

너무 건강한 고양이 애기는 빵 데이가 필요할 정도 너무 입맛이 사람같아서 -_-;; (부모가 길고양이 였기에..유전인 것 같아요..) 사람 몸에 이만큼이면, 고양이 몸에는 쬐만큼, 그리고, 대변 확인은 필수! 꼭... 병나고 탈나는 애들은 그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자비로운 자유에도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이유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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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비냄새를 좋아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특히, 우산 말릴 때면 비냄새를 맡느라 정신이 없는 고양이 인데요. 고양이는 비냄새를 왜 좋아하는걸까요? 비가 내릴 때면 창틈으로 비냄새를 맡고, 비에 젖은 우산이나, 옷에서,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고양이의 호기심 때문일까요? 고양이가 비냄새를 좋아하는 이유를 검색해보니, 3가지 정도로 추론되어 있었는데요.

바깥 냄새에 반응하는 모습, 또는, 비에 섞인 여러 성분 중 고양이를 자극하는 것이 있다,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자기 영역 표시 및 안전 확인 이다, 라는 의견들이 있더라고요. 과학적인 근거로 풀이된 해답은 찾지 못했지만, 3가지 추론이 섞이면 답일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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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애기 "나 동공 풀린거 안보여? 이 우산은 내꺼시여~~"


비에 젖은 우산 말릴 때면, 고양이 애기 녀석이 한참을 킁킁 거리면서 흥분(?) 하는데요. 저희들 끼리는 '자체검열' 이라고 한답니다. 방사능 수치도 찍어 줄 것 같은 고양이 애기 랄까요?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우산 아래에 자리를 잡고 식빵을 구워준답니다. 이리저리 우산의 위치를 바꿔도 졸졸졸 따라다니는..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건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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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등장하지 않는 털이 긴 냥냥이는 빗물을 참 싫어하면서도 관심을 가지는데요. 실컷 냄새 맡고서 몸에 물 묻을까봐 다른 곳으로 가버린답니다. 털이 짧은 애기랑은 쫌 다른 것 같지만, 빗물 냄새에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건 똑같은듯 해요. 아무래도, 비가 녀석들에게는 안정제(?)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랄까요?

우산이 좋은건지, 빗물 냄새가 좋은건지는 몰라도, 기분 좋을 때 풀리는 땡그랑 동공을 하고서, 한동안 자리잡고서 조용할 때면, 비가 녀석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서 좋답니다. 덕분에 저도 안정감을 찾게 되기도 하고요. 음?!

다시금, 고양이가 비냄새를 좋아하는 이유는, 글 맨위 3가지 추론이 적혀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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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냥이, 비 내리는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네요. "이렇게 많이 내려도 되나?" 싶을정도로 내렸던 밤입니다. 천둥이 '우르릉 쾅쾅!' 소리에 침대로 달려들어가고, 번개 '번~쩍' 불빛에 눈빛이 두려움을 갖게 만들었겠죠. 작은 몸집에 커다란 두려움으로 밤을 보냈을 것 같아요. 인간에게도 하늘은 너무나도 큰 존재이잖아요. 우린 다 똑같은 두려움을 갖고 있나 봐요.
 


예전에 춘풍이가 직접 만들어준 천막을 구경하고 있네요. 빗물이 고여, 천막 한쪽이 불룩 내려앉아있습니다. 비가 더오면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천막찢어지면, 비올때 창문닫아야 하는데" 이런 걱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비 냄새가 좋아 하는 냥냥이는, 비 내릴 때면, 요로코롬 창가에 앉아있답니다. 그래도, 밤이면 모기 들어오니까, 문은 닫고 자야하죠. ^^



비 냄새 킁킁! 창가에 흘러내리는 빗물 냄새를 맡는 모습이에요. 바보탱이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천둥, 번개, 비소리는 다 무서워하면서, 비 냄새를 좋아하니까요. 쫄기도 잘 쫄지만, 그만큼 잘 부빌줄 아는 넉살도 가진 냥냥이 랍니다. 큰 존재에게는 원래 쫄면서도 잘 비비고 부벼줘야 하는 거 잖아요~ 사회생활 그런거잖아요~ ㅎㅎ;



냥냥이의 눈에도, 바깥 모습이 말이 아니겠죠? 어제 뉴스에서 봤던 소식들이 하늘 아래에 펼쳐져 있기 때문 일까요. 녀석도 걱정스레 아래 동네를 쳐다보지만,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네요. 비 피해없이 잘 보내셨길 바래봅니다. 운전 조심하시고요.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에는 어떤 천둥 번개가 하늘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냥냥이를 놀라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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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턱 만져 주는걸 좋아하는 이유 아시나요? 특히, 고양이가 턱 밑 부분을 만져주면 정신적으로는,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한테 하듯이 사람의 손을 핥으는 효과로 안정을 느낀다고해요. 신체적으로는, 턱 밑 냄새 분비샘을 자극해서 이곳이 자기 영역임을 느낀다고 해요. 고양이 턱 만져주는 효과가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다 효능이 있다는 것 이죠.

또한, 고양이 입가 쪽을 긁어주다 보면, 마킹 이란 행동을 하는데요. 고양이 마킹이란, 고양이 자신의 얼굴을 비벼대는 것을 말해요. 자신의 냄새로, 영역표시를 하는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손가락에 친근감 표시와  "넌 내 영역" 이라는 의미를 갖는 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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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아서, 턱을 긁어보는 고양이 애기의 모습이에요. 늘 입가 쯤에서 부터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서, 턱 밑까지 긁는데요. 땟가루와 함께 털가루가 떨어진답니다. 고양이 때(?) 말그래도,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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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애기 욕하시는 건 아니죠? 아참! 왼쪽 귀 긁는건 칭찬 하는 거라고 했던가요? 제 귀는 잠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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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긁다가 한번씩 명상에 빠지기도 하고요. 날라다니는 벌레 보면서 "저걸 잡을수 있을까?" 하다가도 금방 포기를 한답니다. 마저 턱이나 긁는 고양이 애기랄까요? 요즘, 저도 포기를 빨리하고, 뒤돌아보면 후회를 하는 것 같아요. 고양이 애기 처럼 쿨하지를 못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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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도 쿨하지 못한걸까요? 심각한 표정을 만들어보이지만, 인간 세상만큼 하겠어? 라며, 끓어준답니다. 뭐랄까요. 지난간 것에 대한 후회에는, 새벽 3시 느낌 인 것 같아요. 모두가 잠든 시간, 침울함 보다 우울함이 밤을 가득 찬 느낌? 사랑의 연애 편지를 새벽 3시에 쓰면, 꼭..다시 읽어보면 후회하면서 다시 쓰게 되잖아요. 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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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질 때면, 잠을 못이루고, 눈뜰 때면, 밤을 그리워 하고, 밤이 오면 또 우울해 지는 걸까요? 고뇌에 찬 생각은 총맞은 것 처럼 이라는 노래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새벽 3시에 백지영의 총맞은 것 처럼 들으면, 바닥에 바닥으로 닿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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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순간 발이 닿을 때, 치고 올라오는 이유는, 하늘 위의 빛을 발견했기 때문이랬던가요. 가끔씩 자학의 시간이 필요할 때면, 다시 올라갈 이유를 찾기가 힘든 것 같아요. ^^

바닥에 닿은 발이 차가워서 올라왔지만, 세상의 이곳은 아직도 뜨겁네요. 느긋함 속에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또 다시 하루를 보내는 고양이를 보며, 수면 위로 올라갈 이유를 찾아보게 됩니다.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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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많은 고양이 경계심 심해서 생기는 불편함! 겁많은 고양이 일수록 고양이가 경계심이 심하다고 하는데요. 고양이의 생존본능이 담긴 고양이 경계심 이라고 하지만 겁쟁이 고양이 애기의 경우 신경과민성 고양이 라고 불릴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답니다.

겁많은 애기 녀석은 제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깜짝 놀라서 숨을 정도인데요. 겁많은 것이야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먼지 많은 침대 밑에 숨고 천장 위에 숨으려고 해서 골치가 아프답니다. 냥냥이의 경우는 겁이 너무 없어서 밖에 나갈까봐 문제인데 애기는 겁이 너무 많아서 숨어버리는 장소가 문제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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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애기 "금방 뭐...뭔가가..어디선가..이상한 소리가.."


옆 방에서 오는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경계 하고 숨어버리는 겁많은 고양이 애기 랍니다. 먼지 쌓인 침대 밑으로 쏙! 천장 위로 쏙! 아주 깊고 어두컴컴한 곳으로 숨어버리는 고양이 애기 인데요. 사람 손길 안닿는 곳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이 천장과 침대 밑 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곳의 문제점은 쌓여있는 먼지 이죠! 방안에 먼지가 팡팡!

한번씩 청소를 해도 쌓이는 건 먼지요. 또 다른 쌓임은 스트레스 랄까요. 문밖 계단에서 발자국 소리만 나도 귀를 쫑긋 거리며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 고양이 애기 인데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고양이의 경계심이 생존 본능이란 것은 알고 있지만.. 안전한 집에서 까지 생존본능 발산 할 필요 없는데 말이죠.

너무 소심한 것 같아서, 종종 미울 때가 많답니다. "야! 숨을 장소를 만들어줘도, 딴 곳으로 숨냐!" 화내면, 더 깊이 숨어버리는 말썽쟁이! 겁많은 소심한 고양이 애기 에요.

스트레스는 반으로 나누면, 서로 피곤 해지는 듯 합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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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장난 하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고양이들 장난 하는 모습을 볼 때면 지켜만 보라고 하는데요. 고양이들 장난 하는 모습 속에서 운동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고양이들 장난 하는 모습을 볼 때면 평상시 밥먹고 잠만 자는 느림보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는데요.

고양이들 장난 하는 모습을 보면 툭툭! 서로의 심기를 건들이면서 놀아달라고 시비를 건드는 것 같답니다. 어쩔때는 고양이들 장난 하는 모습이 과해져서 화풀이 하는 것 처럼 돌변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티격티격 하는 것을 지켜 봐줘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비만 고양이 될 것 같은 걱정이 들기 전에, 고양이도 사람처럼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 한 듯 해요. 그치만, 강아지와 달리 복종하는 녀석들이 아니여서 적당한 운동 시키기가 참 어려운 고양이 이죠.



탁자 아래! 저 좁은 공간에서도, 장난치며 놀고 있는 고양이 냥냥이와 애기의 모습 이에요. 제가 카메라를 들이밀었더니, 고양이 애기가 눈치를 보기 시작 하는데요. 뭔가 찔리는 것이라도 있는지, 잔뜩 경계를 하면서 냥냥이의 장난질을 받아 준답니다. 애기 녀석이 워낙 깨고, 부시고, 망가트렸기에.. 저지른 죄가 많아서 눈치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에 비해, 고양이 냥냥이는 "왜 안놀아주냐, 나랑 놀아달라고옷!" 하면서 시비거는 발길질을 하는데요. 냥냥이 혼자만 신나서 놀아달라고 애기에게 투정 부려 보지만, 고양이 애기는 여차하면 도망갈 길을 찾느라 냥냥이에게 신경도 안써요. 애기가 "그만하라고!" 신경질 적인 발길질 한방을 날리니 냥냥이도 포기를 합니다.

나름 상심하고 나오는 냥냥이는, 그제서야 카메라를 발견하고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뭐하고 있어요?" 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난.. 너희들이 놀고 있는 걸 보는게 노는거야.. 나도 니들이랑 놀고 싶다.."  라고 말해주지만 알아듣지를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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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금 움직였다고 밥달라고 울어재끼는 녀석들 이에요. ^^

고양이도 사람처럼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고양이의 경우, 강아지와 달리 복종하는 녀석들이 아니여서 적당한 운동 시키기가 참 어렵답니다. 하지만, 두마리 이상의 집사 집에서는 뚱뚱한 녀석들이 적은 것 같아요. 단독으로 생존하는 녀석들이 대부분 뚱뚱하다는 사실~ 아무래도 경쟁자가 없다보니 무한 이기주의로 뚱뚱해지는 것이겠죠? 고양이 스스로 장난 치고 노는 것이 거의 유일한 운동이라 생각하게 되는..에휴~

그리고, 식이요법으로는 물그릇만 잘 갈아줘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사료먹고 물을 먹는 것 만으로도 물 배 채우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좋다고 해요. 사료 조금씩 나눠주고, 물그릇 갈아주는 것! 애정 어린 관심과 약간의 노력만 있어도 비만 고양이가 되지않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삶을 살아갈 수 있는데 말이죠.

(종종.. 싸우라고 부추기는 ~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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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달리기 속도! 축지법 같이 빠른 고양이 발걸음에 관해서 소개해봅니다. 혹시, 고양이랑 달리기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쫒아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순한 냥냥이도 무섭게 달려들 때는 퓨머 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편안하게 걷는 냥냥이의 발걸음 속에서 야생의 내공을 느끼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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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 사뿐 걷고 있는 고양이 냥냥이의 발걸음 이에요. 평소에는 느리게 걷지만 야생 축지법 발동하면 민첩한 고양이로 변신을 해요. 가끔씩 36계 도망 치는 냥냥이를 잡을 때면, "너 왜 이렇게 빠르냐~"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답니다. 어느 광고 속 카피 처럼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라고 할 것 같답니다. 고양이 진짜 빠르죠?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지는 길고양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




'고양이 달리기' 유투브 동영상 2개 올려봅니다. 왼쪽은 두마리 고양이가 런닝머신에 심취해있다가 결국은 화가 나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고요. 오른쪽은 런닝머신으로 살빼고자 하는 주인의 말을 듣지 않는 게으른 고양이를 영상으로 담고 있답니다. 사람과 달리 고양이는 왜 살을 빼야하는지 잘 모르는데 말이죠. 살찌게 한 주인 잘못이 크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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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꾹꾹이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고양이 꾹꾹이에 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고양이 꾹꾹이는, 고양이가 가끔 어떤 대상에게 지긋이 앞발로 꾹꾹 누르는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런 행동을 고양이 꾹꾹이 (cat kneading) 이라고 한답니다. Kneading 이라는 뜻은 반죽하기 라는 뜻이죠. 고양이 꾹꾹이 하는 모습이 밀가루 반죽하는 것 처럼 보여서 그렇게 지어졌다고 해요. 특히 흰 양말을 신은 찹쌀떡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반죽하는 것 처럼 보인답니다.

고양이 꾹꾹이는 왜 할까?
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어렸을때의 젖을 빨던 행동이 남아있는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죠. 고양이의 버릇같은 습성이라는 설명이 많답니다. 또 다른 이유는 고양이가 최대한의 친근감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라는 것도 있답니다.




위의 동영상은 냥냥이의 꾹꾹이 동영상 이랍니다. 대놓고 4~5분 동안 촬영을 했는데요. 2배 속도로 올리던가 짤라서 올리던가 하려고 했다가, 원본 그대로 올렸답니다. 고양이 꾹꾹이 하는 모습 4~5분 동안 보실수 있어요.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신기한 동영상 관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양이 꾹꾹이는 동영상에서 본 것 처럼 앞발로 안마하듯이 누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런 행위는 고양이 뿐만이 아니라 다른 포유류, 강아지, 사자, 호랑이등 애기들은 다 꾹꾹이를 한다고 해요. 성장하면서 꾹꾹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 이외의 동물들의 꾹꾹이에 관해서는 잘모르는 것 이라고 합니다. 신기하죠? 아마, 새끼 때의 엄마 젖을 빨던 행동을 성장해가면서 젖을 빨일이 없으니까 잊혀지고 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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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안마 안받아봤으면 말을 마세요. ㅎㅎ


꾹꾹이 질문 중에서 "나쁜 버릇인가?" 하는 것이 있었는데요. 스트레스 풀이용도 아니고 병도 아니기 때문에 처음 고양이 꾹꾹이를 보거나 받게 되시는 분들에게는 놀라면서 걱정되는 행동 이였을 것 같아요. 제가 처음 당했을때(?) 별 생각없이 기분좋아했는데요. 사람에게 꾹꾹이를 해주는 고양이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친근감의 표현이라고도 해요. 아주~ 나중에서야, 내 배에 살이 많아서 그랬나..싶어서 상처를 받기도 했답니다. ^^

어떠신가요? 고양이 꾹꾹이! 한번쯤 살집많은 뱃살을 눌러줬으면 하는 바램이? 마음을 전하는 스킵쉽이라 생각하면 조금더 고양이의 행동을 받아들이기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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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고양이 발톱은 꼭 손질해줘야 꾹꾹이 할때 발생하는 피해가 줄겠죠?




유투브 고양이 꾹꾹이 동영상도 하나 소개해봅니다. 27만 클릭 된 동영상 인데요. 귀염귀염 똥글똥글 고양이의 꾹꾹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고양이 꾹꾹이 이란, 참 귀여운 모습이자 행동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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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식빵자세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고양이 식빵자세에 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고양이 식빵자세란, 몸을 둥글게 말아서 웅크리고 앞발과 뒷발을 모두 오그린 자세를 말하는데요.

이 자세는 야생의 본능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야생에서 적들의 위협을 대비하고 주위를 경계하고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바로 도망갈 수 있는 자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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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는 알품고 있는 것만 같아요. 몸이 길어서 식빵이 길쭉 ㅎㅎ;


경계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자세라고 하는데요. 또한 이 자세를 통해서 체온을 높혀주는 효과도 얻는다고 해요. 고양이 식빵자세는 본능에서 비롯된 자세이기 때문에 따로 배우지 않아도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자세라고 하는데요. 경계의 의미는 야생 속에서, 휴식의 의미는 집고양이들에게 활용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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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쁨 + 졸림 = 기분 나쁘게 졸린 모습?


고양이 식빵자세에 관한, 이런 과학적인 정의도 있지만, 평소에 당해본(?) 제 경험치를 적어 보자면, 기분 나쁠 때도 식빵 자세를 하는 것 같아요.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상에서 제가 느낀바! 그렇다는 점이죠. ^^ 경계의 의미 측면에서 보자면 "나 지금 기분 나빠! 가까이오지마!" 이런 기분 상태 속에서의 식빵자세라면, 기분 나쁠 때도 식빵자세를 취하는 것이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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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을 내민 건, 항복 한다는 의미? ㅎㅎa


그리고, 또 한가지! 식빵자세로도 잠이 들기도 하는데요. 앞발을 안쪽으로 오므린 경우는 좀 더 편한 자세 라고 하고요. 앞발을 앞쪽으로 내민경우는 어느정도 경계를 할 때의 자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천천히 앞발 하나 내밀다가, 두발 내밀고, "아..좀 편하게 자야지" 하면서! 둥글게 몸을 말고 자거나, 뻗어서 자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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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머리에는 초코 가루...라고 우겨봅니다. 절대 탄게 아니라며..ㅠㅠ


움크려 앉아있는 모습이 (등을 보면) 식빵모양 이라서! 탄빵, 옥수수빵, 흰빵 등등 고양이 털 색깔로 구분이 되기하고요. 때로는, 알이라도 품고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뭐라도 하나 부화시킬 것 같은 모습이랄까요?

이상, 고양이 식빵자세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처음에 고양이 식빵자세 봤을때는 억지로 풀어줬거든요. 왜냐하면, 목뿌러질듯이 의자에 앉아서 졸고 있는 자세 같아 보였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억지로 눕혀서 재우고 그랬는데요. 저처럼 실수하는 분이 없기를 바라며, 고양이 본능과 관련된 부분이라는 점을 알려드려봅니다.


간추려서

1. 고양이 식빵자세란?
- 고양이가 움크린 자세, 등모양이 식빵 같아서, 털색깔에 따라 식빵종류 달라짐
- 야생의 본능, 경계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자세
- 체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음
- 앞발 내민 모양에 따라 경계등급 달라짐

2. 고양이가 기분 상할 때 하는 자세인가?
-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으나,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봄


간추림 1,2번에 관한 답은 위의 글에 잘 녹여져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 얻어가시길 바래보내요. 결국! 고양이 식빵자세는, 잠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라는 것으로 마무리 해볼까요. 요것도 제 생각을 붙여 본 것입니다. ^^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남길수 있는 블로그가 되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거나, 고양이 관련 정보성 글이였다면, 로그인 필요없는 아래 손가락 버튼을 한번 눌러주세요. 추천 수가 높을수록 많은 분들이 읽어볼수 있는 글이 되기 때문 입니다. 방문해주시고 읽어봐주시고 추천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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