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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가지고 혼자서도 잘노는 고양이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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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놀만한 장난감이 없고, 첫째 고양이 냥냥이가 놀아주는 것도 아니고, 무척 심심한 시간을 보내는 둘째 고양이 설이 랍니다. 조용한듯 활개치는 내숭떠는 설이 이기도 한데요. 빨래 돌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설이의 본래 성격이 보이게 된답니다. 바로, 설이의 장난감(?)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올 풀린 옷들이 설이의 장난감(?)이 되거든요.


'툭툭' 올풀린 옷끝 실을 가지고 놀때면, 신나게 뛰어논답니다.

이번에는 걸레를 빨았는데, (냄새는 거의 없지만) 신경쓰지 않고 잘 건드리면서 놀더라고요. 특히, 초반에는 빨래 그림자 잡기를 하더니, 이리뛰고 저리뛰고, 빨래가지고 혼자서도 잘노는 설이가 귀여웠답니다.

고양이 정보 한숱가락 턱!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서 뛰어놀고 추격 놀이를 하는 고양이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그것은, 날리는 먼지나 자기 털을 쫒아서 뛰는 것이라고해요. 고양이가 귀신을 본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도 모르는 것이겠죠?)

특히, 요물이라 불리는 고양이가 귀신을 볼수 있다고 해서, 가위눌리는 사람은 곁에 고양이가 있으면, 귀신을 퇴치해준다고 하는데요. 이건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가위에 눌려보거나 귀신을 본적이 없는걸로 봐서는? (이것도 믿거나 말거나 수준~)


몇분 안되는 짧은 동영상이지만, 설이의 모습을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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