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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버스 들어보셨나요? 굴절버스라는 정식 명칭이 있지만, 2칸 버스, 기차 버스 라고도 불리는 굴절버스 랍니다. 이 굴절버스를 우연히 탑승하게 되었어요. 별 생각없이 집으로 가는 길에 타게 된 굴절 버스였답니다. 이 버스에 관한 평은, TV나 신문,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반응이 냉담했기에 늘 궁금해 했었는데요.

버스 2칸 이어져서 굴절 되는 형태의 버스 라니! 서울에 살면서도 단 한번 타보지 못했기에 더욱 궁금해 했답니다. 하지만, 저도 좋은 평가를 주기 힘든 탑승기 일듯 해요. 서울의 굴절버스! 타보셨습니까? 제가 체험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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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긴 굴절버스의 모습 이랍니다. 버스 3칸이 이어진 굴절버스 인데요. 알아보니, 브라질 남동부 파라나 주 쿠리치바 시청 광장에서 가장 긴 굴절버스가 정식 운행 되고 있다고 해요. 이 굴절버스는, 너비 2.6m 최대 250명까지 탑승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 무게에 차량 무게까지 끌어갈려면, 기름도 엄청 먹겠죠?

만약, 이런 긴 버스가 한국에 있다면?

쫍디쫍은 도로가 마비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버스 3칸 까지는 아니지만, 버스 2칸이 이어진 굴절버스가 서울에서도 운행이 되고 있는데요. 가끔씩 긴~~버스 지나갈 때면, 사람들도 구경하는 것 같아요. 서울에 산다고 서울 지리 다 알고 있는게 아니듯, 서울에서 운행되는 모든 버스를 타보지는 못하죠. 시외버스 처럼, 굴절버스도 이용하기 힘든 버스 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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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서울의 굴절버스 란?

서울시에서 대당 약 5억 6000만원에 들여온 굴절버스 라고 합니다. 대중교통의 혁명 이기도 하겠죠? 버스 노선이 다 뒤바뀌고, 지금도 다양한 변화가 시도 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과연! 그 값어치를 하고 있는가 에 대해서는 문제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링크] 서울 굴절버스, 도입이후 고장 5018건 달해
[링크] 노면전차 가시화 2014년 착공
[링크] http://www.koreab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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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버스 내부의 모습이에요. 출입문은 총 3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앞쪽, 가운데, 끝에 하나씩 문이 위치해 있답니다. 버스를 타고 놀랬던 것은, 기사님이 빽미러도 맨 뒷칸도 보실수 있을까~ 였는데요. 굴절버스에는 각 출입구에 카메라가 장착이 되어 있어서 운전석에서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요.

게다가, 문이 열려있는 동안에는 출발이 되지 않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출입문이 열리면 차체가 조금 내려앉는다고 해요. 슈우욱! 바퀴 바람 빠지듯이 내려앉는 느낌 이였는데요. 로봇 기체가 장착 되는 느낌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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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고 신기한 굴절 버스의 내부 사항은 이렇습니다. 그렇다면 탑승 느낌은 어떠한가? 그리고, 에로사항은 없는가? 에 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첫째로, 차체가 매우! 울렁거립니다. 버스가 낮게 깔아서 가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수욱~수웃...' 이런 느낌의 가슴이 철거림, 그리고, 어지러움이 동반 되는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의자에 앉아있어도, 차체의 움직이 그대로 전달되어서 탑승감이 매우 나빴습니다. 또한, 좌석간의 여유공간 전혀 없다는 점이에서 다리가 많이 불편해답니다.

둘째로, 굴절버스 뒷칸의 잡음이 꽤 심합니다. 신경 쓰이게 할 정도 랄까요? 기존의 버스들에 비해서 엔진 소리 및 기체의 소리가 많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서울 굴절버스 길이가 18m 이지만, 승객의 편의성에는 문제가 많았답니다.




그저, 독특하고 신기한 버스... 관광용으로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관광용 버스로 사용하면 그것도 또! 문제가 많을 듯 하지만요. 부품 사고도 많이나고, 탑승감도 나쁜데, 왜 계속해서 문제 많은 굴절버스를 늘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좁디 좁은 서울에는 이런 버스가 어울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번에 광화문 쪽에서 부품이 망가져서 대혼란이 왔다던데..음.. 하지만! 굴절버스 운전기사님 실력은 최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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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타이어 폭발 만큼 위태로운 시내버스 타이어 펑크! 최근 시내버스 타이어 폭발 사고가 뉴스에 나왔던 것 기억하시나요? 버스 타이어가 재생타이어 압력을 못이기고 폭발 하는 사건이였는데요. 업체에서 버스 타이어 교체 할 때 새 타이어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재생 타이어를 사용한다고 해요. 재생타이어가 안전에 문제가 없으면 좋지만, 이 재생타이어는 약하기 때문에 내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질 수 있다고 해요. 알면서도 돈때문에 이런 버스 타이어 사고가 일어나는 것 아니겠어요? 얼마전에 버스 타이어 폭발 만큼이나 위태로운 버스 타이어 펑크를 보게 되었어요. 몇일 지난 사진이지만 경각심을 갖고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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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말씀드렸듯이 버스 타이어 폭발은 재생타이어 때문인데요. 버스 타이어 펑크도 타이어의 안전 문제와 연결 될 것 같아요. 아끼고자 선택했던 재생타이어 의심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재생 타이어는 눈과 손으로 펑크 및 상처를 확인하고 비파괴 테스트(NDT) 및 레이저 검사로 내 외부 결함을 확인한 뒤 트레드 두께 데이터와 비교하며 낡은 트레드 제거 및 흠집 복원, 고무 패치 및 점착 고무를 부착하여 만듭니다. 또 새 트레드 접착 및 상온 숙성, 타이어 가마에서 경화 등 과정을 거쳐 재생 타이어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재생 타이어의 장점은 새 타이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석유의 32%, 고무의 2분의 1만 정도만 필요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재생타이어는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 당연히 사용하여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버스에서의 사용은 엄격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폴인러브 님 - [링크] http://v.daum.net/link/1154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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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승강장도 아닌데 사람들이 내리고 있어서 봤더니, 버스 타이어 펑크를 알고 횡단보도에서 멈춘 시내버스 였어요. 뭔가 싶었던 찰나에 사람들이 버스 타이어 이야기를 하며 지나가더군요. 시내버스 타이어 펑크, 타이어 폭발.. 안전사고가 눈앞에서 일어난다면, 그걸 직접 겪는다면 무섭고 아찔 한 것 같아요. 시민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안전버스가 되어주시기를 바라게 되네요.

 요즘 버스 타이어 튀어 나온 뒷좌석을 꺼린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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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변태 아저씨를 보다?


 버스 에서 변태 를 보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발길질 한방으로 제압 해야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못하였습니다. 버스 변태 이야기의 시작은, 비오는 날 272 버스에서 시작됩니다. 신설동역으로 버스를 타고 가고 있던 중, 제가 타고 다음 정류장에서 여대생(?) 한명 이 굉장히 목이 루즈한 옷을 입고 탔습니다.


변태

속옷 입었다 광고 하기..


 '헉! 속옷 비춰지겠다;' 정도의 시선을 사로잡는 허름한(?) 옷을 입고 있었답니다. 바지는 말도 못할 정도였구요. 그런데, 의자에 앉은 여자 앞에 어떤 중년의 아저씨께서 서 계셨습니다. '응? 뒤에 자리도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 때쯤, 그 아저씨는 변태의 행동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변태

와우~


 자꾸 눈의 시선을 여성분의 신체 부위를 보기 위한 몸부림을 하고 계셨습니다. 나이 지긋해 보이시던 아저씨 (50대?) 께서, 드라마를 찍고 있었습니다. 빗물이 묻은 버스 바닥을 이용, 버스가 코너를 돌 때, =_ =+) 원, 투~ 스탭 보다 더 저질 스러운 모습이었다고 해야 하겠습니다. 저 혼자 이상한 생각을 하는 것이었을까 생각했지만, 버스 뒷자석에 앉아있던 사람들도, 그 아저씨를 쳐다보고 있더군요. 제가 내려야 할 신설동역에 도착했을 때, 그 여자도, 그 아저씨도 내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명함을 건내주는 아저씨의 모습을 봤습니다. '헐! 대낮부터, 저런 파렴치한 사람을 봤나' 다가가서 한마디 하려는 순간..


변태

아가씨...


여학생 "저는 연예인 관심 없어요"
아저씨 "좋은 조건인데 나중에 연락 주세요"

=_= 아..강남구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동대문구에서 일어나니..


변태


 결국, 그 여성분은 남들의 시선 아랑곳 하지 않았던 것이였던 것이였던...였나 봅니다. 그래도, 치한, 변태 조심해야 하는데, 너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보세요~' 옷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러다, 다 벗고 다니는 세상이 올까 두렵습니다. =_=; 일부의 여성분만 보고 말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도..OTL 버스 변태는 위험하잖아요. 흠..진짜 버스 변태를 만났을 때는, 주저 없이 로우킥을 날려버리시길! 겨냥 할수 있다면, 다리 사이로 축구공 날리듯이 펑''퍽..날려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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