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위에 고양이 설이, 너는 나의 사랑!
저녁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이불을 잔뜩 깔아놓고 나가게 되는데요. 고양이 설이가 이불 위에서 잠자는 걸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날씨 때문이라도, 이불을 깔아놓고 나가야하는데요. 그걸또 설이가 즐겨주니 다행 인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이불이나 방석 같은 푹신한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하고, 꾹꾹이(안마)도 종종 보여주는데요. 고양이의 체형에 따라서 이불의 푹신함을 달리해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설이 처럼, 조금 납작한 배를 가진 고양이는 많이 푹신해야, 옆드려서 자는데 좋고, 그외의 고양이(냥냥이 같은?)는 너무 푹신하지 않더라도, 쉽게 누워잔다고 하네요. 고양이의 체형에 맞춰서 조금만 더 배려를 해준다면, 더욱 더 편안한 취침을 고양이가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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