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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양이 냥냥이 베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양이 전용 겨드랑이 베개! 고양이도 베개를 사용할 줄 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온오프라인에서 고양이 전용 베개를 만드는 강좌도 있답니다. 하지만, 겨드랑이 베개는 처음들으실꺼 같아요. 자연산(?) 베개 이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억지스러운) 늘 그렇듯, 사진으로 고양이 전용 겨드랑이 베개의 증거를 보여드리려고요. 오늘의 사진 포스트, 고양이 냥냥이의 겨드랑이 베개 포스를 한번 감상해보시죠.


고양이 전용 겨드랑이 베개?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고양이 베개, 고양이 겨드랑이, 고양이 전용 베개

세상 모르게 잠을 자는 고양이 냥냥이의 모습이에요. 조금 어두운 사진이지만, 입에 턱털(?)을 물고 자고 있답니다. 사진 찍을때는 예쁜 모습으로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하지만, 내추럴한 냥냥이의 모습을 더욱 사랑하거든요. 참, 이러고 보고 있으면, 놀리는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이야기 거리 공유에 있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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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이것이 바로, 냥냥이 전용 겨드랑이 베개 랍니다. 추운날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제 겨드랑이로 파고들어서 자는 냥냥이 인데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집사 팔을 전용 베개로, 또는 몸뚱이도 베개로 사용하는데요. 위에 사진 처럼, 턱을 겨드랑이, 어깨쭉지에 올려놓으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체온으로 전해지는 따뜻함과, 이녀석이 나를 의지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에, 되도록 오래 버티게 되더라고요. 비도 오고 해서, 영화 한편 보고 있었는데.. 영화 다 보고 나니까, 저릿저릿함 그대로 확! 껴안고 잠들어버렸답니다. 복수? 참, 쉽사리 치워버릴수 없는 고통을 주는 고양이에요.

전용 겨드랑이 베개로 이용되더라도, 팔이 아프더라도, 왜 좋은걸까요~ ^^; 그런데, 이제 날씨가 확! 따뜻해지고, 더워지기 시작 할테니..이 행복한 고통도, 전용 베개 역할도, 다음 추위를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시작하는 월요일 부터는 햇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의 포스트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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