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블랙! 신라면 25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신제품 신라면 블랙 들어보셨나요? 신제품 신라면 블랙의 등장과 동시에 높은 가격이 이슈가 되고 있죠. 바로, 신라면 블랙 1개당 1,320원 가격 꼴로, 기존 신라면 584원 보다 2.3배 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출시 된 것 입니다.

신라면 블랙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감은, 서민들의 물가 불안을 틈타 라면회사의 라면값 인상이 담긴 전략적인 출시가 아닌지 의심하게 되는데요. 신라면 블랙! 도대체 뭐가 들었기에, 얼마나 맛있길래, 250% 인상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받아들여야 하는지,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우골보양식사 신라면 블랙을 풀어봅니다.

 오랜 시간동안, 국민들에게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매운 신라면 인데요. 라면의 조상님 겪인 매운 신라면이, 새롭게 변신을 도모 했다고 합니다. 바로, 신라면 25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신라면 블랙(Black) 이죠. 매운 신라면 원래 이름은, 신라면 레드 였을까요? 신라면 블랙의 등장에, 여러 이야기가 만들어져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레드, 블랙 이라는 타이틀명 부터, 봉지의 색깔, 그리고, 중요한 맛! 게다가, 고급 우골보양식 이라는 타이틀 속 높은 가격 까지! 매운 신라면 25년동안 사랑했던 국민들의 사랑을 확인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문제의 라면이 되고 있는 신라면 블랙 입니다.

 제가 구입한 할인 마트에서는, 1개 1,320원 (4봉 묶음 5,280원)에 구입 할 수 있었지만, 일반 슈퍼에서는 신라면 블랙 가격이 1,400원~1,600원까지 한다고 해요. 왜냐하면, 라면의 경우 권장소비자격이 없어지고, 판매가격표시제품에 해당되기 때문 이죠. 그래서, 판매되는 곳마다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비싸서 문제인데, 마트에서도 100원이라도 냉겨먹어야 하니까요. 마치, 김밥천국 끓인 라면 가격 같죠? 서민의 음식이라 불려졌던 저렴한 라면은, 역사 속 라면 가격이 될 것 같아서 불안 합니다. 이제 라면에도, '고급', '프리미엄' 붙는 시대 이니까요. 설마, 포장지 검정색 잉크비 벌어보겠다고? 탄식 섞인, 웃자고 하는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신라면 블랙 가격에 대한 농심의 이유를 들어보니, "그동안 국제 곡물가 급등으로 원가 부담이 크게 늘었지만 정부의 압력으로 감내할 수 밖에 없었다" 였는데요. 밀가루 가격 인상 탓이라면, 이제 남은 건, 라면 전제품 가격인상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라면의 가격 인상 시기만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혹시, 가격인상에 대한 반응을 떠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죠. '2배 가격 인상 해봤더니, 안되겠네~' 라면서요. 에고, 그저 탄식 섞인, 웃자고 하는 소리가 더 많이 들립니다.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겉포장지 색깔 변화 와 비싼 가격 이외에는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확인 해 보겠습니다.

 가장 세부적으로 신라면 블랙의 성분과, 특성을 알 수 있는 뒷면 입니다. 특히,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유통 기한 이였는데요. 기존 라면들에 비해서, 유통 기한이 매우 짧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농심 관련 기사에서 확인한 바, "유통기한이 짧은 것은, 우골때문에 그렇다" 라고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빨리 간보고 접어버리자?' 라고 댓글이 많더군요.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아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아마, 라면 사재기 뉴스 속에서도, 신라면 블랙은 빠져 있을 것 같습니다. 급 궁금해지네요. 유통기한 지난 신라면 블랙 먹으면 어떤 맛이 날지 말이죠. 올 여름이 지나고서 한번 올려보고 싶어지는데요?

 신라면 블랙 표지 속 제품의 특징 세가지! 첫째, 우골을 듬뿍 함유 있어 원기회복에 좋은 우골보양식사입니다. 둘째, 설렁탕 한 그릇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셋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 영향균형을 갖춘 제품입니다. 라는 것 인데요. 진짜, 설렁탕 한 그릇의 맛과 영양 이라면, 설렁탕 사장님 어쩌죠? 특히, 라면 한봉에, 원기회복까지 된다는 이유가 궁금해 집니다.

 가장 내세우고 있는 장점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비율 이더군요. 지난 2006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라면 총회에서 일본 낫산식품 중앙연구소는, 탄수화물, 지방, 탄백질의 이상적인 영양균형 비율은 60%, 27%, 13%라고 밝혔는데요. 농심 신라면에서 발표하기를 "예로부터 보양식사로 손꼽히는 우골 설렁탕의 우골은 양질의 콜라겐과 단백질, 캴숨이 풍부 하다. 또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균형을 62%, 28%, 10% 맞췄다" 고 합니다.

 몸에 좋은 우골, 라면의 가장 이상적인 비율 까지 포함되었다는, 우골보양식사 문구 붙은 신라면 블랙 입니다. 하지만, 라면이 보양식이 될 수 있을까요. 라면 나트륨 수치가 높다는 사실은 다 아시죠? 특히, 신라면 블랙 나트륨 1930mg 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0mg 인걸 생각한다면, 보양식사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여기서, 나트륨이 왜 중요한가 묻는다면, 나트륨이란, 짠맛을 내는 소금의 주 성분이자, 인체 필수 원소 인데요. 그러나, 과잉 섭취 할 경우, 심장병, 뇌졸증, 만성신부전 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섭취된 과다 나트륨은 혈액으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혈액은 염분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주변의 물을 끌어 당겨오는데, 이 때문에,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갈증이 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체 혈액량이 많아지면, 혈압이 급상승하고, 그 상태가 만성 고혈압으로 발전 되는 것이죠.

 하지만, 라면에 나트륨 많다는 건, 누구나 알고 먹는 사실이잖아요. 하루 이틀 라면 나트륨 먹어본 사람도 아니고~ 라면 하고, 보양식사 라는 단어하고 어울리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건강 라면, 보양 라면, 고급 라면, 프리미엄 라면, 결국은, 나트륨 수치 쩌는 라면 이라는 점이겠죠. 우골 설렁탕에 소금 간 덜 하는 것 처럼, 스프 덜 넣어야 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라면 맛이 나트륨 맛이라는 소문도 있던데, 어엇! 농담...

 신라면 블랙 봉지를 뜯어보니, 스프 봉지 3개가 있습니다. 눈으로 딱 봐도! 스프 포장 봉지 부터 뭔가 달랐는데요. 정말, 잉크값 때문에, 가격이 2.3배나 비싼 것인지 의구심이 확 들었답니다. 과자 봉지 질소 같은 스프가 아니여서 다행이지만요. 왠지, 씁쓸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달랑 우골 분말 스프 하나 추가하고서는, 1,320 원 인가 싶더라고요. 최대한 좋게 생각해 본다면, 마법의 스프는 하나 더 늘어 난 것이죠. 여행 갈 때, 신라면 블랙 하나로, 우골 맛까지 맛을 낼 수 있으니까요.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는 우골설렁탕분말 중량 10g 모습 입니다. 인터넷에서도 열을 가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원산지 표시 와 우골을 만든 부위에 관한 것 인데요. 저도 찾아 보았지만, 나오는 정보는 없었습니다. 식품 중에서 또다른 걱정거리 중 하나가, 소! 광우병 문제였는데 말이죠.

 지금도 사그라들지 않은, 미친 소 인데요. 미친 가격은, 미친 소 때문이지 않나? 하는 말도 있습니다. 사람이 만드는 음식이고, 제품인데 말이죠. 이런 이상한 악성루머 더 떠돌기 전에, 확실한 원산지와 사용되고 있는 부위, 그리고, 표시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됩니다.

 특 A 한우 뼈 쓰면, 이가격 나올까요?

 기존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 또 한가지의 차이, 소고기 야채 건더기에 있습니다. 기존 건더기 크기보다 크고, 양도 조금 더 많은 것 같은데요. 눈에 들어오는 건, 버섯 과 소고기 였습니다. 소고기가 들어있다는 것이, 농심 우육탕이 생각 나더군요. 신라면 블랙에 들어간 재료를 생각해보면, 농심 모든 라면의 재료를 조합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재료야 다 있으니까, 조합만 바꾸면, 새로운 라면이 탄생 되죠. 혹여나, 재료는 그대로인데, 가격만 올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이런 과도한 생각들을 접어주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가격인상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하는 이유가 되겠죠?

 그러고 보니, 야채 건더기 스프 반투명 비닐 아니였던가요?

 매운 신라면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프 였는데요. 예능에서도 재미의 한부분을 맡았던, 마법의 스프 입니다. 눈으로 봤을 때는, 포장이 달라진 것 말고는 모르겠더군요. 정말, 포장 좀 바꿨으니, 돈 더 내놔라 하는 건 아니겠죠? 씁쓸한 농담이 괜시리 진담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신라면 스프가 전세계 최고의 마법 스프였는데, 신라면 블랙은 어떤 맛을 창조해 낼지 궁금해지죠?

 누군가 시도 하겠죠? 비싼 블랙 신라면에서 스프만 빼서 먹는 건, 바보 짓! 이겠죠? 그래도, 혹시 몰라요. 우골 설렁탕 분말이 맛을 창조해 낼지도 모릅니다. 도전 하시는 분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맛이 그려지지가..

 조리법 밑에, 빨간 글씨로, '나트륨(식염) 섭취를 조절하기 위하여 기호에 따라 적절량의 스프를 첨가하여 조리하십시오.' 라는 문구가 들어있답니다. 오뚜기 치즈 라면처럼, 점선 표시가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몇마디 적어놓고서는, 알아서 라니, 오뚜기 치즈 라면 정도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봤답니다. [링크] 오뚜기 신제품 보들보들 치즈라면 먹어보니

 신라면 블랙 면발 모습 입니다. 기존 매운 신라면과 다른 점을 발견하진 못했어요. 그저 튀기지 않은 건강 면 인가 싶어서, 라면 포장지만 뒤적 거렸답니다. 예전에 제가 먹어본 [링크] - 웰리치 우리밀로 만든 라면 단호박 김치 건면 이면, 가격이 이해 될 텐데 말이죠. 전세계 곡물 가격 오르며, 밀가루 가격 올랐다! 라는 말에 가격 올리고, 면양 줄였을까봐 걱정 했는데, 중량 130g을 유지 해줍니다. 더 최악의 상황을 생각했던 건 저뿐인가요?

 라면 이란 것이, 끓여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끝이였는데 말이죠. 이렇게 라면 구성물 하나하나 파고들어가게 만드는 것은, 신라면 블랙의 전략이 담긴 것 아닐까요? 이래야, 끊임없이 신라면 블랙에 관한 글이 올라가고, 사람들의 관심도 모이고, 판매량으로 이어지기 때문 이겠죠? 보통은 라면 맛에 관한 평가를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신라면 블랙 제품은, 맛을 평가 하기 이전에, 높은 가격으로 초첨을 맞추게 됩니다. 라면 이란 것이,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 이지 않나요? 그룹 god 노래 어머님께 노래 가사 속에서, '언제나 끓여먹던 라면!' 조만간 어색한 가사로 느껴지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서민들을 위한 라면이라 했던 옜날이라며 추억 할지도 모르죠. 아마, 2011년 신라면 블랙의 등장으로, 시대가 나뉠 것 같습니다. 기존의 비싼 라면도 있지만, 건강면! 튀기지 않은 면이 아닌 이상, 1,320원 이라는 신라면 블랙 가격은 문제 된다고 봅니다.

 신라면 회사로 출근 하던, 이경규 님과, 이윤석 님, KBS 남자의 자격 보셨다면! 라면 맛있게 끓여먹는 기본 레시피는 확실히 아실 것 같습니다. 물 조금, 스프 조금만 달라도 알아 맞히던, 농심 관계자 분이 기억 나네요. 매일 만들어서 먹는, 농심 직원들.. 그들의 노력과 정성을 몰랐다면, 막 만들어서 먹었지만,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을 보고서는, 달라졌답니다. 꼭! 신제품 나올시, 정해진 조리법만 따라서 만들게 됩니다.

 신제품 라면을 처음 먹을 때는, 뒷면에 적힌 조리법 그대로 따라서 줘야해요. 진짜 신라면 블랙이 만들고자 했던 맛이 무엇인지를 알고서, 취향에 따라서, 계란도 넣고, 파도 넣고 하는 거죠.

 신라면 블랙 끓어가는 모습 보시면서, 배고파 하시는 분들 많겠죠? 영화 평점 보다 보면, 저만 죽을 수 없습니다. 꼭 보세요. 라는 댓글이 있듯이, 저도 한번 추천 댓글 달아볼까요? 저만 맛볼순 없습니다. 꼭 먹어보세요. 단, 저를 욕하지는 마세요. 물론, 입맛은 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맛있다면, 계속 드시고요. ^^;

 블랙 신라면에 관해서, 프리미엄 라면이다, 고급 라면이다 하지만, 기름기가 더 많이 뜨더군요. 레드? 신라면 보다 더 많은 기름기는, 우골 스프 때문에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이지만, 기름기가 매우 많아보였답니다. 블랙 신라면 맛에 대한 의견 충돌은 당연히 있겠지만요. 개인의 입맛 차이가 있기 때문에, 쉽게 판단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왜! 대부분의 평이 좋지 않은지 알겠더군요. 저도 기꺼이 한표 보태 봅니다.

  우선, 블랙 신라면의 면발의 경우, 육안으로 보기에는 다른 점을 발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단지, 면발에도 맛의 비율을 맞췄다는 이야기만 들릴 뿐 이였는데요. 미식가 아닌 이상에야, 면발 가지고는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웠답니다. 하지만, 고급 라면이라는 심리적인 작용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부드럽고, 얇으면서도, 살짝 쫀득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면발의 경우, 조리 시간이나, 조리 냄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쉽게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굳이, 한쪽으로 의견을 낸다면, 제가 끓여서 먹었던 블랙 신라면의 면발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블랙 신라면의 가장 다른 점은, 건더기의 변화 인 것 같아요.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 할 정도로, 건더기의 크기가 매우 커졌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버섯과 소고기의 양이 꽤 괜찮게 들어있었는데요. 소고기의 경우, 씹는 느낌이 들 정도로 되어있었습니다. 물론, 원산지 규명이 시급하다는 점이 걸리지만요.

 일딴, 블랙 신라면을 먹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매운 신라면도, 건더기가 이렇게 크면 좋겠다는 것 입니다. 맛을 내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했던 쬐끄만한 건더기를 변화 시켰다는 점은,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건더기의 맛과, 크기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원산지는 꼭 정확하게 담겨져 있지 않다는 점이 문제이죠.

 블랙 신라면의 국물은, 사진에서 처럼, 기름기가 많이 떠있는데요. 다른 라면에서도 저정도 기름은 나온다고는 하지만, 라면 냄비에 담겼던 국물은, 꽤 많았습니다. 우골 이라는 점 때문에 이럴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국물 맛은, 신라면 + 사리곰탕면 이라고 하는 것이 비슷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맛을 내고 있는 블랙 신라면 이랄까요?

 돼지고기를 소고기로 둔갑하는 방식, 플라스틱을 쌀로 만드는 방식, 검정비닐은 미역으로 만드는 방식, 뭔가 중국의 불량 식품 제조 방식 같은 느낌도 받게 됩니다. 너무 심하게 평가를 한 것인가요? 가격 분쟁 일어날 만큼의 맛을 냈다는 점이 농심의 가장 큰 잘못 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우골 설렁탕 라면으로 등장 했다면, 평가를 달라졌을 것 같은데 말이죠. 신라면도 아니고, 사리곰탕도 아니고, 신라면의 다른 번젼이라고 한 것이 최대의 실수가 아닐까요?

 설렁탕에 밥말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블랙 신라면에 밥을 말아먹으면, 나트륨에 하루권장량 넘어선다고 하죠. 재료에서나 국물 맛에서 아주 색다른 맛의 차이를 줘야 했던 블랙 신라면 입니다. 하지만, 살짝 매콤한 사리곰탕면에 밥말아 먹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좋은 평을 받는 부분을 본다면, '매운 맛도 살아 있으면서도 사골국물 맛이 난다' 정도 있겠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은 라면 이라 평가 하고 싶습니다. '형만한 아우가 없다.', '전편만한 속편이 없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신라면 블랙 이라 생각해요.

  신라면 블랙을 먹어보니, 기존 매운 신라면의 이미지 마저 타격을 주는 몹쓸 전략 제품 같았습니다. 신라면 블랙 맛을 보고 나니까, '신라면 후속작', '신라면 프리미엄' 에 관한 기대 심리가 무너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월등히 뛰어난 맛을 기대했기 때문에 실망했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국민 라면 신라면을 너무 좋아했던 마음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시간에도, 앞으로도, 계속 직접 먹어보고, 평을 남기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사람 중에, 매운 신라면 한번 안먹어 본 사람이 있을까요? 전세계에도 수출되고 있는 신라면 이죠. 그룹 god 노래중 '어머님께' 가사말 처럼,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가 없으면, 언제나 끓여먹던 라면 인데요.

 꼭 찝어서 신라면이 아니더라도, 라면이란, 서민들의 식사이자, 역사 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면 중에서도 신라면은 대한민국의 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는데 말이죠. 매운 신라면이 변신을 도모했다는데, 어느 누가 관심이 없겠어요. 아마, 농심도 국민들의 마음을 알고 있고 있기에, 더욱 신경쓰고, 신중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라면 블랙 출시와 동시에 나오는 평가들은 가혹하기만 한데요. 저 또한 가혹한 평에 한표를 보태 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매운 신라면은 어디로 가고, 전혀 이상한 라면이 등장 한 것 같아요. 농심 라면 제품이 매운 신라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닌데, 차라리 새로운 제품으로, 우골 설렁탕 라면으로 출시 했다면, 다른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매울 신(辛)'이라는 한자가 무색하게 될 정도의, 신라면 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는 맛이랄까요. 이도저도 아닌 신라면이 된 것 같아서 실망하게 됩니다. 아마, 기존 신라면의 매울 신(辛) 맛을 좋아했던 사람들에게는, 매운 나쁜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 한 것 같죠. '약간 맵다' 라는 맛이라면, 농심이 출시했던 모든 라면에 매울 신(辛)이 붙어야 하지 않을까요?

 나는 라면을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해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것! 또한, 대중의 관심이죠. 몹쓸 가격마저도 참고, 먹어보자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쉬울지언정, 2.3배의 가격 차이를 허물고 선택 할 수 있단 것은, 절대 쉽지 않은데요. 1,320원~1600원 이라는 가격을 소비자들을 이해 시키고자 했다면, 밀가루 가격 상승 같은 이유라도, 정확하게 설명하고, 알렸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가격 논란 기사 때문에, 매출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고 하죠. 식지 않는 언론 덕분에, 대중들은, '대체 그게 뭔데 이난리인가?'하는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혹자는, 라면 에서도, 백화점 처럼, 저자 마케팅이 아닌, 고가 마케팅을 하려는 시도 라는 말도 있어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만, 라면 마저 가격이 껑충 뛰어오른다면, 대한민국의 물가는 얼마나 더 오를지 무서워 집니다.

 '왜, 라면 하나 가지고 말이 많은거야' 라고 묻는다면, 한 제품 올리고 나면, 올려도 판매 된다는 첫 사례 때문에, 너도 나도 다 오르기 때문이죠. 실제 라면 가격 마저 오른다면, 전반적으로 올라갈 물가 부담을 예측 할 수 있을까요? 하나씩 하나씩 바뀌어간다면, 미래에는 무섭게 비싼 라면을 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건 좀 과한 농담이지만요. 잘하면, 13,200원 짜리 나오지 않을까요?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려서 출시해 버린 것 같습니다. 가격을 많이 올려도, 800원 정도면 이해가 될 것 같은데, 또한, 1,3200원 가격에 어울리는 맛과 영양을 가지고 있다면, 소비자들도 이해 할텐데 말이죠.

 가격도, 맛도, 매울 신(辛) 라면 이랑, 어울리 않았던 제품! 신라면 블랙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 하고 싶지는 않네요.

[김치라면] 라면 요리 만들기 김치라면 속 농심 고민 - 김치 vs 금치 승부수 담긴 신라면! 이라는 제목으로, 농심 김치라면 리뷰를 남겨볼까 해요. 이제는 평범한 김치라면이 아닌 시대 아니겠습니까? 김치 vs 금치의 대결이라 생각하게 되는데요.

농심의 역작(!)이 되어줄지, 와작(?)이 되어줄지 기대하며, 농심 김치라면을 구입을 했답니다. 김치라면 포장지 색상과, 크기 마저도 기존 신라면에 비해 많은 노력이 투자된 것 같아서, 기대를 하였는데요. 과연 농심 김치라면의 맛은 어떨지요? 제 리뷰를 통해서 만나보시길 바래봅니다. ^^

  김치라면과 해물라면의 크기를 비교해 봤는데요. 해물라면에 비해, 김치라면의 크기가 훨씬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라면 봉지도 김치라면이 약간 작은 크기였는데요. 라면봉지를 겹쳐서 비교해 보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쳐갑니다. 김치라면 다음으로는 해물라면을 먹을 계획인지라, 요즘 해물라면이 TV광고에서 나오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우선은, 해물라면 후기 전에, 농심 김치라면 후기를 먼저 올려봅니다.

 농심라면의 맛은, 모든 라면제품의 맛이 한결같이 신라면 그늘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데요. 이것저것 다 먹어봐도 신라면이라는 평가를 받죠. 과연 신제품 김치라면, 구입 전에 꼭 여러 평가글을 읽어보시고, 제 글에서도 TIP (?) 을 얻어가시기를 바라게 됩니다.

농심에서 김치라면 이라는데, "금치 어디에 숨겨뒀을까?"

 김치라면 포장이 금빛이 나서, 금치 (?) 라는 단어를 붙여보았습니다. 웃기지도 않죠? ^^; 농심 김치라면은 다른 라면들에 비해서 포장지 크기와 색이 다른데요. 우선은 김치라면의 포장지 크기가 작고, 금빛 or 누런 색깔의 포장지를 사용한답니다. 김치라면 분말스프 포장지 색깔도 마찬가지이고요. 김치라면 속포장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인답니다. 김치라면 본연의 맛에도 신경을 쓰셨을지 궁금해지는데요.

 크기와 용량은 작지만, 가격이 다른라면에 비해 비싼 김치라면 이랍니다. 보통 라면은 120g 정도 하지만, 농심 김치라면 84g 700원 인데요. 얼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을 받게 되고, 맛을 인정 받을수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 제가 평가한 농심 김치라면의 만족도는 어떨까요?

농심 김치라면 요리 과정, "양은 적었지만, 맛은 강렬 하게 오래"

  김치라면 끓이는법 첫번째! 450㎖ 물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어줍니다. 물 양에 따라서 맛의 차이가 나죠. 그래서, 저는 정확하게 물양으로 끓여보았어요. 뭐든지 처음 도전하는 제품을 만날 때는 규정에 맞춰서 레귤러 로 만들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괜히, 입맛에 맞춰서 물양을 줄여버리면, 농심 김치라면에서 원하는 맛이 아니게 되니까요.

  김치라면 끓이는법 두번째! 연이어서 김치라면의 분말스프를 첨가합니다. 김치라면 인데, 김치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걱정이 될 때쯤, 조각난 0.8cm의 김치조각들이 올라오더군요. 아~ 김치를 더 넣어볼까 싶었지만, 기본 레시피를 따라보았습니다. 다음에 김치라면 만들어 먹을 때, 김치를 한주먹? 정도 넣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았어요. 김치라면에서 김치 향은 나지만, 김치가 발견이 안될 때.. 묘한 기분은 농심 김치라면을 먹어보셔야만 아실수 있답니다.

  김치라면 끓이는법 세번째! 면을 넣고 4분 30초 동안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라면이 익어가는 모습을 볼 때면, 한젓가락만~ 하고 덤비는 사람이 주위에 없다 둘러보게 되죠. 저도 모르게 혼자 있으면서 주위를 둘러보게 됩니다. 김치라면 냄새 맡고 덤벼드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랄까요? 기름기가 많이 나올 것 같았지만, 84g의 면발이여서 그런지, 기존 농심라면들에 비해서, 기름이 많이 떠다니지는 않았답니다.

  김치라면 완성 되면, 맛있게 먹어주는 것 또한 마지막 절차라고 생각하는데요. 맛있게 먹는 것이 라면에 대한 예의라죠? 후루룩 후루룩 소리는, 경의(?)를 표하는 소리 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말이죠. 그냥 음식은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하는 것 같아요. ^^ 인스턴트 라면이 몸에 나쁘다고는 하지만, 굶는 것보다는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먹게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을 담아서, 게눈 감추듯이 라면을 먹어버리기 때문에, 라면의 입장에서는 저라는 사람은 정말 일등급 소비자라고 생각하겠죠?

농심 김치라면, 총 평을 내리자면 :)

	장점	단점
분말 스프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남	얼큰한 김치 맛보다는,  단맛이 느껴집니다
건더기 스프	마른김치 조각에 놀라게 됨	조각김치 양이 적음
면	용량 84g (기존 120g)  양이 적은 사람에게 추천	대부분 120g 익숙  매우 적다고 생각함  밥한공 말아먹기 필수

  농심 김치라면의 제품 특징은, 신라면에 김치를 넣어 맛이 개운하게 맵다고 하는 것인데요. 충분히, 김치라면 제품의 특징을 살린 라면이였다고 느꼈습니다. 새콤하면서도 달콤 매콤한 맛이 맴돌던 김치라면이였는데요. 단점이라 적은 단맛의 경우, 신라면에 비해 조금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보통 김치라면의 경우, 얼큰한 맛에 만들어먹고 찾게 되는데요. 이런 점을 생각했을 때, 단맛은 쌩뚱맞는 맛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또한, 조각김치의 양이 적은 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되지만, 면발의 양이 적어진 만큼, 마진을 생각하지 않는 김치의 양을 보여주었다면 더 좋은 맛과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다음에 김치라면을 먹을 때는, 김치를 더 넣어서 끓여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기본 라면사리에 김치 넣는것과 무엇이 다른가...싶네요. 김치라면이라 했으면, 향과 김치국물맛 내는 것으로 끝내고자 한 것이 아쉽게 생각됩니다. 또한 라면 면발이 84g 인데요. 여성 혼자 먹기에는 좋은 양일지는 모르나, 대부분의 라면은 120g 이죠. 김치라면을 먹었을 경우, 평소와 다른 용량으로 허기짐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밥한공기가 기본 옵션으로 붙는 라면이라 생각되네요. 컵라면으로는 삼각김밥 하나가 꼭 따라 붙는 것과 같습니다. 칼로리 345 kcal 라지만, 밥한공기 먹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개인의 입맛과 라면 취향에 따라 의견이 다를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맛있게는 밥한공기까지 말아서 먹었지만, 라면 하나만으로는 부족한 양이 아쉬웠고요. 김치 라면이라는 단어보다는 김치 향 나는 라면? 이나, 조각김치가 들어간 라면? 이런 명칭으로 제품이 등장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농심 김치라면의 취지가 특징이 적은 양과 김치조각 첨가 일지도 모르지만, 소비자들에게 신라면 처럼 끊이지 않는 사랑을 받기에는 수정이 필요 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특정성분 함량	스프류 중 김치 24.2%함유(건물기준)
영양성분 표시	영양성분 1회 제공량(1봉지:84g)당 함량  열량 345, 탄수화물 56g (당류 3g), 단백질 8g  지방 10g (포화지방 5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 나트륨 1750㎎, 칼슘 84㎎
구매 가격	700 원

 혹시, 삼양 바지락 칼국수 라면, 드셔보셨나요? 삼양 바지락 칼국수 라면은, '진짜 바지락이 들어있는' 바지락 칼국수 라면 이랍니다.  응? 하시며, '진짜 바지락이 들어있는' 삼양 바지락 칼국수 라면? 이라 물음표가 붙으실꺼 같은데요. 진짜 바지락이 들어있어서 놀라게 되는 라면 이라면, 느낌이 오실까요? '진공포장 되어있는 진짜 바지락이' 바지락 칼국수 라면 봉지 안에 들어있다는 것이죠. 두말하면 잔소리, 말로는 믿기 힘드시겠지만, 오늘의 포스트 '진짜 바지락이 들어있는 바지락 칼국수 라면' 보시면 알겁니다.

바지락 칼국수 라면, "라면 안에, 진짜 바지락이 들어있어요!"

  바지락 칼국수 라면 구성요소를 보며, 크게 다른 점은 없어 보이죠? MSG 없고, 꼬들꼬들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으로,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단하나의 특별한 프리미어 옵션 으로, 잊지 못할 독특한, 특이한 라면이 됩니다.

 라면계의 반항아(?), 라면계의 잔다르크(?) 로..부르고 싶어져요. 제대로 된 닉네임(?) 붙여주고 싶은데, 능력 부족 입니다. 왜, 라면계의 반항아 라면이라 부르고 싶냐고요? 바로 아래 있는 사진을 확인해주세요. 놀라실껍니다.

  라면 첨가물로 '진짜 바지락 5개'가 진공포장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딱 보자마자, '헉...진짜 바지락...' 하며 놀라게 되는데요. 프리미어 옵션이 붙은 라면, 진짜 바지락 칼국수 라면 이죠? 단, 중국산이고, 얼마나 오랜기간 포장 되어있었을지.. 그리고, 바지락의 유통기한이 지나면 어찌되는지.. 이건 '놀라움' 다음에 찾아오는 '걱정'이지만요.

  포장된 라면에 진짜 바지락을 넣을 생각을 했다는 점. 진짜, 놀랍죠? 저는 놀라서 막 웃었답니다. ^^;

바지락 칼국수 라면이 다른 라면에 비해 부피가 좀 있어서, 칼국수 면처럼 두껍게 했거나, 안에 속 포장을 했겠구나 싶었지만, 진짜 바지락을 진공포장해서 넣을 줄이야~ 그렇죠?

이 포스트를 보고 계신분들 모두가, 맛이 어떨지 궁금하실꺼 같습니다. 저도 봉지 뜯자마자, 진짜 맛있거나, 상했거나 둘중 하나겠다 싶어서~ 맛부분이 엄청 궁금했거든요. 오늘 제 포스트 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

바지락 맛나는 스프 아님, "진짜 바지락이.. 정직한(?) 라면일까?"

 

깜놀! 진짜 바지락이 들어있는 바지락 칼국수 라면의 총평 :)

 바지락 칼국수 라면은, 라면의 한획을 그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될 정도로, 진짜 바지락을 진공포장해서 넣었다는 점이 놀랍게 생각됩니다. 바지락 포장을 기획 할 때, 반대도 이만저만이 아니였을꺼 같은데 말이죠. 바지락 포장한다는 의견 내는 상상만으로도 드라마 한편이 머리 속에 그려집니다. 어딘지 모르게, 일드 의 판타지스러운 무모함? 아무튼, 진공 포장된 바지락을 보면서, 진짜 놀랐었기에, 삼양라면의 도전정신을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또 다른 독특한 라면은, 없는지 찾게 되더라고요. 라면의 편견(?)을 깬 기획력이였지만, 맛의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물의 양에 따라서 인터넷에서도 평이 나뉘어 있었지만요. 한가지, 바지락 상태와 맛에 대한 평은 한결 같았습니다. 저 또한, 바지락의 식감이 매우 좋지 않아서, 추천도는 5점 만점에, 2.49점을 주게 됩니다.

 맛있어서, 다시 먹고 싶은 라면이 있는 반면, 한번 먹고 끝인 라면들이 많이 있죠. 제 입맛 평가는, 바지락 칼국수는 두번 먹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라면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다음에 먹을때, 진짜 바지락을 사서 끓여먹는 방법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진공포장되어있는 바지락의 식감이 복불복으로 이루어진 것이라해도, 복권 뽑듯이 맛이 좋고, 나쁘고로 나뉘어진다면, 더욱 심각해지지 않을까요? ^^;

 다음 라면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제 입맛에 맞는 추천도 5점을 찾으러 갑니다.

[농심 라면 멸치 칼국수 라면] 멸치칼국수 라면을 먹어보았어요. 멸치칼국수 맛을 그대로 담은 라면 이었답니다. 멸치칼국수 라면 속  원조 멸치 칼국수 만큼의 맛이 있었는데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에 멸치칼국수 맛을 더욱 맛있게 느껴지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멸치칼국수 라면 맛은 느끼하지 않고, 개운한 맛이 강했는데요. 그래도, 멸치칼국수 라면도 라면 이겠죠? 특히, 멸치칼국수 라면의 단점, 멸치칼국수 라면 나트륨 수치가 높다는 점! 멸치칼국수 라면 단점 보안은, 스프를 조절하는 것으로 가능해요. 멸치 칼국수 라면, 꿩 대신 닭 이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상품 라면 같습니다.

멸치 칼국수 라면, "꿩 대신 닭이라고 해야하나?"

  멸치 칼국수 라면 의 특징은, 칼슘이 풍부한 멸치 특유의 국물 맛에 무 등의 야채와 지단을 곁들여 만든 시원하고 담백한 칼국수 본래의 맛을 냈다는 점인데요.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으로 만들어져서, 국물 맛이 느끼하지 않고 개운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직접 멸치 칼국수를 만들어 먹는 방법 있지만, 물론, 나가서 사먹는 것이 제일 맛나지만요. 꿩 대신 닭 이라고, 라면으로 대신 해보는 건 어떠십니까? 농심 멸치 칼국수 라면, 한번 맛구경 해보시죠.

  멸치 칼국수 라면 표지 전면에 강조 되는 문구! 335 칼로리 인데요. 보통 라면은 500 Kcal 이지만, 멸치 칼국수 라면은 335 Kcal 로, 다른 라면들에 비해 낮은 칼로리라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는 라면 입니다. 대신, 단점이 있다면, 나트륨 함량이겠죠.

 1,920mg 이면, 홈플러스 소문난 라면 나트륨 함량가 비슷합니다.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것은, 맛에 짠맛이 강하다는 것이 포함되지요. 나트륨이 무서우시다면, 스프를 적게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라면의 맛이 변하겠죠?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면발의 모습을 자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면발의 모양이, 기존의 봉지 라면과 많이 달라 보이죠? 멸치 칼국수의 장점 중 또 하나는 면발을 기름에 튀기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튀지기 않은 건면 이라서 부피가 작고, 면이 매우 바삭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꼬들꼬들 칼국수의 모양이 그대로 갖추어진 모습이죠? 참고로, 농심은 라면 업계 최초로 2007년 2월부터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L-글루타민산 나트륨(MSG)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멸치 칼국수 라면 또한, L-글루타민산, 나트륨 MSG 무첨가 랍니다.

  멸치 칼국수 더 풍부한 맛을 내는 개인적인 방법 입니다. 호박, 당근, 양파, 고추 를 넣어서 먹으면, 훨씬 매콤하고 깔끔한 맛으로 멸치 칼국수를 즐길수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올리브 참기름 한방울을 넣으면, 맛이 더 새로워진다고 합니다. 그치만, 저는 아직 두려워서 시도는 못해봤어요. 확 멸치 칼국수의 맛이 변할까 무섭기 때문이죠. 자칫 못먹고 버리면..안되잖아요. ^^a

멸치 칼국수 라면 조리과정, 맛있는 상상 하시며 보시죠

라면의 향기가, 고양이 마저 빠지게 만들었나 봅니다. 어두컴컴한 곳에서.. 레이저 눈빛~

멸치 칼국수 라면, 총평을 하자면 :)

 멸치 칼국수 라면의 장점은, 다른 라면에 비해 부담없는 335 칼로리 라는 것과,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 것, 그리고, L-글루타민산, 나트륨 MSG 무첨가, 이렇게 세가지를 들수가 있겠습니다. 단점으로는, 높은 나트륨 수치 1,920mg 를 들수 있겠는데요. 보완하는 방법으로는 스프의 양을 조절하는 것과, 채소를 더 첨가하여 끓이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추천을 하게 된다면, 타켓층은, 멸치 칼국수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을꺼 같아요. 어떤분은, "칼국수는 싫어하는데, 칼국수 라면은 맛있다"는 평도 있었답니다. 그래도, 위에 말씀 드렸듯이 입맛이 조금 어리신 분들에게는 안맞을수도 있겠어요.

 맛이란, 원래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달라지기에,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어서, 기회가 되신다면, 드셔보길~ 추천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추천 별점 7.8 점. 입맛은, 각자의 몫이지만, 멸치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심 좋으실꺼 같습니다.

  웰리치 단호박 김치 건면은, 국내산 단호박과 김치를 사용하여, 구수한 맛과 얼큰한 김치찌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양만점 라면 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튀기지 않은 공법으로 제조하였다는 것인데요. 이로인해서, 라면의 국물 맛이 깔끔하고 개운하다고 합니다.

기존 라면과 다른 점은 '면발' 인데요.
그외 스프는, 다른 라면과 똑같은거 같습니다.
아래에, 스프 재료 성분을 적어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면발의 모양이, 기존의 봉지 라면과 많이 달라 보이죠? 튀기지 않은 건면 이라서 부피가 작고, 면의 매우 바삭합니다. 약간, 컵라면 이랑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요. 단호박 김치 건면의 두께가 더 앏습니다. 부피도 작고, 면도 가늘고, '이거..양적은거 아닐까?' 하는 고민이 들었지만, 만들어보면, 정확합니다. 우리밀로 만든 라면이라서, 조금을 뿌셔서 먹었는데요. 밀냄새? 가 나고, 단호박 맛이 진짜! 난답니다. 그 첫 맛은, '헉! 단호박?'

단호박 김치 건면 조리과정, 우리밀 라면을 느껴보시겠습니까?

[ 단호박 건면 조리과정 : 첫번째 ]
물 550cc + 건더기 스프를 넣고, 물이 끓기를 기다립니다.

[ 단호박 건면 조리과정 : 두번째 ]
분말스프 + 면을 동시에 넣고 4분간 더 끓입니다.

[ 단호박 건면 조리과정 : 세번째 ]
중간에 맛을 살짝 봐야겠죠? 단호박 라면, 정말! 단호박의 단맛이 나요.

[ 단호박 건면 조리과정 : 네번째 ]
개인 입맛에 따라 김치, 파, 계란을 곁들이라는고 했는데요.
단호박 단맛이 강한 것 같아서, 계란을 넣었답니다. 오..진짜 달달해요;

단호박 김치 건면, 총평을 해보자면 :)

  단호박 김치 건면의 장점은, 기름에 튀지않은 건면 이라는 것과, 우리밀이 60% 첨가되었다는 것인데요. 웰리치! 라면에서도 건강 식품이 탄생 한 것 같습니다. 단호박 김치 건면 에는, 트렌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MSG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또한, 건면이라서 다른 제품 라면에 비해, 면이 얇고 부드러운데요. 기존 라면들에 질리신분들에게 안성맞춤(?) 라면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질리지 않았다면, 일딴 기존 라면을 질리실 때까지 먹고, 그담에 차차 먹어보시길 ^^; 궁금해 미치실꺼 같다면, 말리지 않습니다. ㅎㅎa 입맛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

	장점	단점
면	면이 얇고 부드러움	씹지 않고 후루룩.
스프	단호박의 단맛이 느껴짐	너무 달다.
전체적인 맛	건강해지는 기분	1300원, 혼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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