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워 시사회 후기 in 왕십리 CGV

영화 리뷰, 영화 타워 후기, 타워 후기

지난번 신청했던 영화 타워 시사회에 당첨이 되서, 개봉 5일전인 20일(목) 왕십리 CGV 에서 보고왔습니다. 이날 저녁 무릎팍도사에서 영화 타워 출연배우 김상경씨가 나오셔서,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에 '타워'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해볼수 있었는데요.


명품배우들의 출연, 대대적인 홍보, 그리고, 연말연시에 가족과 함께 볼수있는 영화 라는 점에서, 참 잘만든 기획영화이자, 가족영화이고, 그리고, 천만관객을 도모 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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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추천영화이자 크리스마스 추천영화, 기대되는 영화로 부각되면서, 연휴 기간 동안 40만명을 동원해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섰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에 영화 '타워' 보셨나요? 조심스럽게 연말추천영화 리스트에 올려보게되는데요. 아직, 영화를 못보셨다면, 연인, 가족과 함께 볼수 있는 영화 '타워'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연결] http://towersky2012.interest.me/index.htm
하늘과 맞닿은 그곳, 타워스카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위의 예고편을 보시면 알수 있듯이, 영화 '타워'의 시놉시스,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여의도에 세운 108층의 초고층 쌍둥이 빌딩에서의 화재! 그리고, 생존을 다룬 재난영화 이야기 입니다. 


기존에 있던 재난영화랑 뭐가 다를까? 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는 분들이 많더군요. 특히나, 고전영화 '타워링'의 리메이크작이 아니냐는 말과 함께, 기존에 있던 재난영화(해운대,911,포세이돈7광구,투모로우)와 비교를 하며 비난을 하는분들이 계시던데, 비슷한 플롯을 가지고있지만, 한국식으로 풀이된 영화라고 점으로 생각하고 본다면 거부감 없이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재난영화를 많이 보셨던 분들은, 스토리보다는 배우들에게 초점을 맞춰서 보는게 좋고, 재난영화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스토리에 젖어서 보실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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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름 재난영화들 두루 섭렵하며 봤던지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없었고,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무척 진지하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내노라하는 한국영화계의 명품배우(주연&조연) 분들이 참여하는 영화 '타워' 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재난영화의 느낌도 좋지만, 뒷면에 담겨있는 출연캐스팅만 보면서 더 기대를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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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 '타워'의 CG에 대한 극찬을 하게 되었는데요. '엄청난 발전을 하긴 했구나' 느껴질 정도로 디테일한 CG가 인상깊었습니다. 특히나, 불을 다루는 영상에서의 세밀한 CG작업은 전혀! 티가 나지 않았기에 놀랄수 밖어 없었는데요. 스크롤이 올라갈때 이장면에서 CG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놀랍도록 정교한 CG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색하다고 느껴지는 CG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영화를 보는 재미를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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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가 대장이면, 이건 딱 답이 나온 영화야" 라던 분의 말씀이 스쳐가면서, 설경구씨!

저는 설경우씨의 연기를, 진정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특히나, 눈동자 하나, 눈빛이 흔들리는 연기까지도 집중하면서 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계획된 연기가 아니라, 진짜 야성적으로 연기를 한다랄까? 그만의 진중함 때문에, 이 영화를 보면서 더욱더 집중하면서 보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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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이 저기 있다고요" 김상중씨와 그의 따님. 첫장면의 시작 덕분에, 설경구씨를 조연으로 생각하고 넘어갈뻔 했답니다. 티가나지 않는 연기로 영화 전체를 무사히 끌어가는 인물이자 연기력 이였답니다. 이분의 위트보다는, 슬픔이 잘어울리는 배우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눈물 연기를 참 가슴아프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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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씨에 대한 생각을 해보다가, 역시! 여배우는 망가지져서는 안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기력은 좋았다고 생각되지만, 너무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잿더미로 얼굴이 그을러진 모습이, 안울려서 아쉬웠답니다. 게다가, 수술이 좀... ㅠㅠ 청순청순 청순열매 느끼나던 분이, 코를 바꾸셔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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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아역이 모든 것을 커버해줬는데요. 미래가 궁금해지는 아역의 탄생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감초 이면서도, 이 아이가 없다면 '타워'는 올라갈 필요가없는, 게다가 살려고 내려올수조차 없는 중요한 '크레인' 역할이다보니, 연기력이 무척 뛰어나야 했습니다. 그것을 김상중씨의 연기력 처럼, 티나지않게 녹아들여서 잘끌어올라가고 내려오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아빠' '어어엉엉...' 이 아이때문에 한번 울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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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김상중, 손예진, 주연들에 이어서, 안성기, 차인표, 김인권, 김성오 등등 많은 분들이 조연으로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우정출연 정도가 아닐까? 싶었지만, 그런 비중은 아니더군요. 영화 속에서 빠지면 안되고, 그렇다고 신인을 넣기에는 차라리 시놉을 바꾸는 쪽이 현명한 정도 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영화 '도둑들' 처럼 배역들이 많이 나올수록 씬이 넘어가는 속도감이 붙고, 또 카메오 출연에 놀라게 되는 그런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게 영화를 보게 되는게 아닐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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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과 영화 아저씨로 유명해진 김성오씨가 감초 연기로 재미를 담당했습니다. 귀여운 투덜이 찌질이 캐릭터 랄까요? 상대배역으로 유인나씨가 나왔더라면, 더 깜짝 놀라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끝내.. 저여인이 아쉬웠더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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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폭파범으로 나와주시는 소방권 김인권씨! 감초의 절대자인 김인권씨 사랑합니다! 표정과 대사 한번에 씬스틸해 가시는데, 이분 나올때면, 재미는 보장 되는 장면들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할렐루야! 아멘~ 씬이 제일 웃으면서 봤답니다. 이 영화 보시면, 100% 이 장면에 웃습니다. (영화관에서 다들 웃으셨기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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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씨는, 로또 1등 당첨되신 장로님으로 나오시는데, 멘트 작렬합니다. 아마, 대사 전체가 애드립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입에 달라붙는 덕담같은 개그를 날려주신다랄까요? 할레루야, 아멘! 믿게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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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연 이외에도, 눈에 띄는 분들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에, 임산부와 청소부, 이 두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분들의 연기 때문에, 영화 속에서, '내가 만약 갖힌다면...' 이라는 'if' 생각을 해보게 되었거든요. 가족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인물(배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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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참 많은 조연분들이 나와주셨고, 그만큼 영화가 급이 커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위의 사진 한장 속 엑스트라만 해도 엄청납니다. CG만큼, 인력도 많이 들어갔다는 점에서 더욱 더 공이 많이 들어간 것이 보이는 영화 '타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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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의 뻔한 공식, 알면서도 보는 영화?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의 죽음으로 살고, 마음 졸이고, 울고 불고..이 틀안에서 벗어날수 없는게 재난영화의 공식 입니다. 하지만, 스토리의 짜임새와 배우들의 연기력, 캐스팅, 그리고, 이제껏 봤던 영화중 가장 완성적이였던 CG 부분을 합쳐서 본다면, 새롭게 느껴지기 충분한 영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교훈이 있는 영화라서,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위해 애쓰시는 많은 분들에 대한 생각과 함께, 재난재해에 대한 예방과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더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상키시는 영화 입니다. 물론, 연인과 함께 본다면, "너라면 날 구할꺼니?" 이런 짖굳은 장난을 걸어보기도 좋고요.

딸: 아빠는 나 구하러 올꺼야?
아빠: 우리딸... 아빠는 저런데 못살아.. 돈이 없어..

이런 대화를 오고가는걸 듣다, 현실성 없는 영화 이야기 이다! 라고 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영화 속에서도 알려주지만, 19층까지만 사다리로 올라갈수 있고, 그 이상은 소방대원이 직접 올라가야 한다고 합니다. 요즘 주상복합 아파트에 살고 계시다면, 정말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 일까요? 특히나, 지난 여름에 발생했던 해운대 고층아파트 화재를 생각해보면, 있었던 일이고, 충분히 앞으로 더 있을수 있는 일이기에 더욱더 재난 재해에 대해서 예방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가벼운 내용의 영화는 아니지만 관객들에게 충분한 재미를 주는 영화이고,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 진행에 빠르게 전개되는 긴장감과 속도감, 그로인한 몰입도가 상당했고, CG또한 역대 베스트 일꺼라 생각될 정도이니, 기회가 되신다면, '타워'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앞서 말씀드렸듯이, 재난영화를 많이 보셨던 분들은, 스토리보다는 배우들에게 초점을 맞춰서 보는게 좋고, 재난영화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스토리에 젖어서 보실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수 있고, 연인과 투정을 나눌수 있기에 추천을 한번 더 해드리게 되는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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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워'를 보고 나오면서, 설경구, 안성기, 이 두분이서 '소방서' 영화를 찍어보면 어떨까? 대박이겠는데?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답니다. 이 영화 속에서, 영화 관계자들이, 배우들의 조합을 뽑아가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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