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건달 후기 경희대 평화의전당 시사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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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4일 경희대 평화의전당 에서 영화 '박수건달'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위치가 조금 특이하죠? 기존 영화 시사회는 대형 영화관 CGV 에서 진행이 되는데, 이번에 다녀온 '박수건달' 시사회는 매우 특이하게 영화제나, 연말시상식이 열렸던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하더라고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전 시사회는 영등포 CGV 대형관에서 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큰 관에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영화사의 묘책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런데, 영화관 보다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행사가 더 반응이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제가 다녀오고 체험해보고 느껴본 것들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박수건달 시사회 후기이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시사회의 장점을 소개해드리고 싶거든요.

다른 영화들도 시사회를 한다면, 영화 박수무당 시사회처럼, 평화의전당 같은 곳에서 와닿게 진행이 되어준다면 참! 좋지 않을까? 라는 바램을 담아 포스팅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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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하 14도, 15도 였던 날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당첨자들 이름 초성 ㄱ부터 ㅎ으로 구분이 되어 표를 찾을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다른 영화 시사회에 비해 표를 빠르게 찾을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열난로 시설도 구축이 되어있어서 좋았답니다.

보통 영화관 시사회에서 어느 줄이 어느 줄인지 모를정도로 뒤엉켜서, 결국 당첨된 사이트가 아닌 다른 줄에 기다리다가, 다시 줄서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당첨자들의 이름순으로 합쳐서 체크를 하게 두니, 헷갈리는 일도 없고, 화내는 사람도 없어서 보기가 좋았어요.

대형 영화관 CGV 같은경우, 시사회가 아닌, 런닝 중인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줄과 뒤엉키고, 서로 짜증내고 분위기 험악해지는 상황도 생기는 걸 봤던지라, 이런 질서정연한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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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평화의전당 안쪽기둥마다, 객석위치도와 알림글들이 붙어있어서, 혼잡을 줄이고자 하는 여러 노력들이 보이더라고요. 단지, 주차권이 필요하고, 오는길이 기나길고 높디높은 경희대 평화의전당 언덕길이라서 조금 힘들었던 것과, 마을버스 만원의 고생을 뺀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런건 어찌할수 없는 부분일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한번 와서 볼만한 그런 사이즈의 독특한 경험을 주는 평화의전당 이에요. 연말시상식 이야기로만 봤던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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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배우분들도 초대가 되셨을까? 이런 생각이 들만큼, 포토존이 멋지게 꾸며져있더라고요. 사진 안찍고 그냥 들어가기 싫어질만큼 말이죠. 홍보력이 제대로 느껴질 만큼이였지만, 부담스럽거나 꺼려지기보다는 즐기게 되더라고요. 단지, 포토존에 배우들의 대두판넬이 옆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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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표, 시사회 티켓이 브로마이드(?) 한장에 좌석위치를 표시해서 주시더라고요. 제 위치는 중-D-63 인데, 평화의전당 치명적인 단점이! 좌석번호가 의자 뒤에 있는데, 어디가 어딘지 확인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순서대로 되어있기는데 한데, 좌석 찾기가 많이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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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중간에는 영화관계자로 보이는 분들이 촬영 준비를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1층에는 더 많은 카메라 기사(?)님들이 계셨는데, 괜히..멋져보이더라고요. 인터뷰 하고 싶은..그런 충동이 :)


무대 중앙에 대형 스크린이 내려와있고, 사이드에 대형 전광판이 준비되어있더라고요. 전광판 덕분에, 배우들과의 시간을 나눌때, 얼굴을 가까이에서 보듯이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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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부터 영화 박수건달 시사회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TV에서 봤던 그그...인터뷰어~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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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연예가중계 김태진 씨가 진행자로 나오셨더라고요. 정말, 말씀을 조목조목 친절하게 하시더라고요. 게다가, 위트까지 담아서 이야기하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역시, 리포터는 리딩이 중요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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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수건달 찍으신 조진규 감독님 모습이에요. 이전 작품을 보니, 조폭마누라3 연출 하셨더라고요. 말씀을 너무...진지(?) 지루의 사이를 반복하셔서, 답답했답니다. 휴- 활짝 웃으시는 모습은, 김태진 리포터 덕분에 많이 볼수 있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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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구나 라는 생각이 인터뷰를 들으면서 하게 되었는데요. 박신양 씨가 주연이기도 하지만, 분위기를 이끌어보시려고 더 말을 많이 하시려는 노력이 보이더라고요. 지루했던 다른배우들, 감독님의 인터뷰를 잊게 해주기 충분했던 박신양씨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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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정혜영 씨 모습 이에요. 영화에서는 30대 피부로 짱짱하셨는데.. 실제로는 주름도 많으시고, 많이 피곤하셨는지, 인터뷰 내내 힘들어하는게 보이더라고요. 조금.. 멍한 상태가 보여서 객석도 멍.. 전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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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역으로 나오는, 윤송이 양이에요. 약간 어눌한 말투를 가진 신세경씨 이미지랄까요? 보조개가 쏙~ 들어가서 참 귀여웠는데, 영화에서도 무척 귀엽게 나오더라고요. 또, 반전매력으로는 눈물연기를 꼽고 싶은데요. 입꼬리가 아래쪽으로 향하다보니, 더욱 더 우는 연기가 잘어울리고, 잘하더라고요. 영화보는 내내 병아리 윤송이를 주목하게 되고, 끝나고서 이 아기가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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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범씨 모습이에요. 빵 터지는 ~ 웃고 계시는 모습이 사진이 찍혔는데요. 다른 배우분들과는 달리, 김형범씨는 이름만 불렀을뿐인데, 관객들이 다 웃었답니다. "왜;; 제 이름을 듣고 웃으세요~ 하하하~" 다 함께 5초는 웃었네요. ㅋㅋ 박신양씨랑 김형범씨 두분이 오랫동안 여러작품에서 콤비로 나오셔서인지, 서로 장난도 치시고, 인터뷰 내내 즐겁게 만들어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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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영화배우이신 최지호 씨에요. 케이블 옴므 방송에서 몇번 본 것 같은데, 키가 정말 크시더라고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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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진규, 박신양,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윤송이, 박정자, 최일화, 김성균, 최지호, 김형범, 천민희, 특별출연 조진웅

이날, 김정태씨와 엄지원씨가 못오셔서 무척 아쉬웠는데, 영화촬영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조진웅씨를 꼭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영화 속 조진웅씨가 갑이에요 갑!! '~')b 빵빵 터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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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수건달 감독과 배우에게 질문을! 이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박신양씨가 말춤을 추셨고, 정혜영씨는 관객 500만이 넘으면, 기부를 하시겠다는 공약과 김형범씨는 박신양씨에게 10대 따귀를 맞겠다는 공약을 걸었어요. (감독님은..너무 조용하시고..ㅠㅠ 그냥 많이 봐주셨으면... 이라는 말을 남기셨답니다. 아쉬움이 짙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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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보면, 일본 팬미팅 하다가, 팬들 뒤로하고 사진찍는걸 본적있으신가요? 딱! 위의 사진 처럼 상황이 연출되고 찍혀지더라고요. 박수건달 홈페이지에 가면,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는데, 페이스북에 올려진건지 확인이 안되더라고요. 제가 2층 중간에 있으니, 한번 찾아보려고요. ㅋ 나중에 찍혔으면 자랑하려고요 ㅋ;;

이렇게 포토타임을 마지막으로, 영화 박수무당을 볼수 있었답니다.

저는, 이렇게 배우들을 볼수 있는 시사회에 당첨된게 처음이라서 너무 기쁘고, 더욱 더 신기했는데요. 연예가중계 촬영은 이렇게 하겠구나~ 배우들 인터뷰를 이렇게 하는구나~ 등등의 경험을 해보니, 이런 시사회에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매번 띡! 영화만 보고 오는 시사회가 아닌, 약 30분정도의 시간이지만 배우들과 이야기하고 볼수 있다는게 참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된 것 같아요. 게다가, 영화도 무척 재미있었기에! 이렇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는 듯 하고요. )b



박수무당 + 건달이 합체를 하는 two job 건달? 무당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영화 이였는데요. 박신양씨의 끝없는 유쾌함과 진중함을 이 영화에서 동시에 볼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박신양씨의 우는 연기를 좋아하는데요. 눈동자의 떨림, 눈썹의 움직임, 얼굴의 미동 등등 때문인지, 그냥 따라 울고싶어지는 그런 연기를 보여줘서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아역! 병아리 윤송이양의 눈물연기도 무척 좋았는데요. 영화 박수무당이 코믹영화인데도, 우는 쪽을 더 빠져서 보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볼거리, 느낄거리가 참 많았던 영호가 아닌가 싶어요. 영화는 1월 9일 개봉이 되는데, 가족들과 함께 더 볼 계획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운수대통 코미디 박수건달! 시사회 이야기는 여기까지 간추려봅니다. 기회가 되시면? 아니요. 기회를 잡으셔서 보시면 올한해 운수대통이 될 것 같은 영화랍니다. 꼭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한번은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너무 웃긴 코미디 영화라고, 맘놓고 보시면 큰코 다쳐요. 눈물닦을 휴지 꼭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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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춘풍 연락처 (timecoo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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