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맛집 추천 1박2일 촬영지 아바이 마을 아바이순대 추천

속초 맛집 추천 1박2일 촬영지 아바이 마을 아바이순대 추천 "강호동씨가 배부를만한 양", 속초 맛집 추천으로 1박2일 촬영지 아바이 마을 아바이순대를 추천하게 됩니다. 속초 아바이 마을 아바이순대를 먹고나면, 1박2일 촬영지가 된 이유를 알수 있는데요. 속초 맛집 추천 아바이 마을 아바이순대는 결코 욕먹을 일이 없을 정도의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바이순대 먹고나면, 서울에서 먹는 순대는 순대가 아니다 라는 말이 이해가 될 정도였는데요. 아바이 마을 하면 아바이순대! 최근 1박2일 때문에 한번 더 아바이순대 붐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바이순대 명성은 아주 옛날 부터라죠. 아바이 마을 자체가 명품 음식점 이였습니다.

아바이 마을 아바이순대, 서울에서 먹는 순대는 이제 못먹겠네~

 여행 이야기 중에서, 먹는 음식 이야기 만큼은 빠질수가 없게 되는데요. 속초 아바이순대 만큼은, 속초 보다 더 강력하게 추천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속초를 가야만이 진정한 아바이순대를 먹어볼 수 있다 하죠. 위에 사진은, 아바이순대 모습은 아니에요. 오징어 순대의 모습이랍니다. 혹시, 속초 아바이순대를 알차게 먹는 방법 아시나요? 절대, 인원수에 맞춰서 주문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왜냐하면, 우습게 보고 먹다가, 배불러서 남기게 되기 때문이죠. 저도 "내 위를 무시하나?" 싶었지만요. 아바이순대에게 위를 점령당해보시면 알게 된답니다.


"인원수에 맞춰서 먹지 말고, -1.5인분 해"
"날 무시하쇼? 난 위대한 위를 가지고 있소"

아바이순대 명성, 1박2일 촬영지 가을동화 촬영지 가려진걸수도

제가 올린, 속초 아바이순대 1박2일 촬영지 관련 에피소드
[링크] 아바이순대 과열된 홍보 전쟁 - 마을의 정체성을 흔드는 1박2일 촬영지

 ... 끝모르는 '진짜 원조' 전쟁은, 1박2일이 한번 더 붐을 만든걸까? 원조 vs 진짜! 그리고, 속초 아바이 마을 vs KBS 1박 2일 마을? 1박2일 홍보 이외에, 타지 사람들도 낚을수 있는 홍보 방식은 없었을까요? 아바이 마을의 신뢰성을 뒤흔들지 모르는 1박 2일 촬영지 홍보 방식, 바뀌었으면 좋겠다. 원조 vs 1박2일 vs 스펀지 순대로드 : 당신의 선택은? 1박2일 진짜 식당도 다른 집들 홍보 때문에 질려서 싫어서 가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왔던 타지 사람들은 식사를 끝마치고 허탈한 보물찾기 쪽지를 열어보고 슬퍼할지 모릅니다. 아바이 마을이 1박2일 마을이 아닌, 원조 아바이 마을로 돌아오기를 바래보게 됩니다...

 아바이순대가 나오던 주방의 모습이에요. 2대째 이러지는 음식점인 만큼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적혀있었습니다. 작아 보이는 주방만큼이나, 앉아먹을수 있는 방도 조금 작았어요. 주인 아주머니 한명이서 요리 하시는 만큼, 테이블 수도 6~8개 정도였습니다. 주방하고도 소통이 손쉬워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역사가 흐르는 주방~ 왠지 멋 깔나 보이죠?

  원조 2대 차림표! 아바이 순대, 오징어 순대, 모듬 순대, 순대 국밥! 가격은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맛과 질양의 수준이 끕이 아니기에, 아주 좋다고 생각되더군요. 서울이였으면, 눈물을 머금고 먹었을텐데, 속초의 아바이순대는 감동의 눈물을 머금으면서 먹었답니다. 다시금, 인원수에 맞춰서 주문하면, 보는 양과 먹는 양이 다르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오징어 순대의 모습이에요. 아바이 순대를 주문 할까 했지만, 가격도 그러하고, 다 못먹을 것 같아서 포기 했답니다. 그런데, 오징어 순대도 어마어마 한 모습이죠? 꾹꾹 오징어 링 사이로 들어간 양은, 먹어보지 못한 분들은 모를 것입니다. 양에 놀라고, 맛에 놀라게 되는데요. 정말 맛있었다! 라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오징어 순대는 사이드 메뉴라고 생각하시고, 진정한! 순대국 먹을 준비를 해야해요.

 오징어 순대를 찍어 먹는 소스인데요. 젖갈부터 3가지 소스를 찍어서 먹을수 있습니다. 각각 맛이 다양해서, 입맛에 맞는 소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소스 없이 그냥 먹는게, 제 입맛에는 딱 좋았답니다.

 순대국 7000원의 모습이에요. 가라앉은 순대를 보시면 놀라실텐데..

 부위 막론하고, 다 들어가 있습니다. 다양한 부위를 순대국에서 먹어보니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이런 순대국이 있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서울에서 오픈하면 잘될꺼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창업은 힘들겠죠? 남는게 없을 것 같은 순대국 이였답니다. 한숟가락 푼게 저정도, 그 안에는 더 많이 있어요. 순대국 하나 먹는거에 배가 빠방하게 차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밥공기는 아직인데도 말이죠. 인원수에 맞춰서 순대국 하나씩 먹고 나면, 배부른 상태에서 오징어 순대 or 아바이 순대 한접시 먹으면 포화상태가 된답니다.

 보통의 순대라고 생각했던 저의 큰오산을 사진 속에 담아보았습니다. 왜 사람들이 아바이 순대가 맛있고, 포장해서 오라고 하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순대 한개 한개에 들어있는 돼지님의 정성이 보이시죠? 맛잇는 순대국에서 건져진 아바이순대의 모습 입니다. 1박2일 촬영으로 한번 더 붐을 맞은 아바이순대, 원조의 명성을 가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속초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후회 없이 순대를 느낄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뭐랄까요..저도 모르게 순대로드, 순대찬양 하게 되었던, 아바이 마을 아바이 순대 입니다. 최고의 순대를 먹어서 자랑을 한없이 하게 됩니다.

 한동안..그냥 순대는 못먹을듯 싶어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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