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닮은 독특한 요구르트 마시는 이담 요구르트 먹어보니

 막걸리 닮은 독특한 요구르트, 마시는 이담 요구르트 먹어보았는데요. 이담 요구르트 라는, 참 생소한 브랜드의 요구르트 이죠? 하지만, 요구르트가 담겨있는 용기가 크기가 시선을 사로 잡았답니다. 보통 요구르트 용기보다 몇 배는 큰 용기이기에, 유산균도 비례해서 많이 있을 것 같았어요. 요즘은, 마시는 요구르트 보다, 떠먹는 요구르트가 인기 이기에,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큰 용기에 요구르트를 판매 하는 듯 싶었습니다. 요구르트도 전략적인 판매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되죠. 이담 요구르트! 생소한 브랜드의 요구르트 였지만, 눈에 보이는 효소를 만나보니, 신기했는데요. 막걸리 닮은 이담 요구르트 소개해 봅니다.

막걸리 닮은 요구르트, 이담 요구르트 효소를 만나다?!

 할인마트에서 발견한 이담 요구르트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어딘가, 막걸리 풍의 느낌이 나는 요구르트 랄까요? 한잔 걸쭉하게 들어마시는 막걸리 처럼, 이담 요구르트의 색깔과 맛이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특히, 이담 요구르트를 따른 잔에서 발견한, 발효원의 모습은 신기 했는데요. 요구르트를 마시면서, 막걸리의 맛을 느끼게 했던 발효원 요소! 이담 요구르트의 특별한 맛을 만나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마시는 요구르트, 450ml 신기하구나~

 이담 요구르트 사과 맛을 마셔보았는데요. 달콤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담 요구르트 용기는 발효유 450ml로 채워져있는데요. 오랜만에 마셔보는 요구르트가, 이렇게 큰 용기에 담아서 나온다는 것이 신기했답니다. 화장실 가게 만드는 양으로 만들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변비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 양과 질을 보장하는 용량이라 생각해봅니다.

 원재료 및 함량을 확인 하며 마셔봅니다. 달달한 이유는 유기설탕과, 사과시럽이 들어가기 때문인거 같죠? 국산 원유의 세균을 확인해보며, 역시 발효식품 에는 1등급 세균이 필요한 것 같아요. 발효 식품이란, 몸에 좋은 세균이 들어있는 식품이지만, 세균 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꺼림찍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한 세균 이라는 점~

 이담 요구르트에서 당부의 말을 남겨놓았는데요. "제품의 상층부에 노란색 맑은 액체가 생기는 것은 유청분리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요구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으로 본 제품에는 이상이 없는 것이니 안심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Q. 유청 분리 현상이란 무엇인가요? 요구르트가 덩어리져 뭉쳐 있으면 상한 것 인가요?

A. 통상 유청분리 현상이라고 합니다. 상하거나 생산된 지 오래 되어서 생기는 현상은 아닙니다. 제조과정 중 교반(섞는)단계에서 거품이 다량 발생하여 유청분리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거품형성(유지방은 교반속도에 따라 거품이 형성됩니다<생크림제조원리>)으로 요구르트 고형분의 비중이 감소하여 유청(물)이 분리된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화제 등의 첨가제를 넣어야 하나 생협 요구르트는 첨가물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차가워지는 겨울철에 주로 발생이 되지만 여러 번 흔들게 되면 다시 섞이게 되며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이담 요구르트를 마셔보니, 막걸리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걸쭉한 요구르트 랄까요? 막걸리 마신듯이, 요구르트 마시고서도, '캬~' 소리 한번 내야 할 듯 합니다. 막걸리 느낌의 요구르트? 왠지 모를 친근감을 얻게 되는데요. 요구르트 막걸리 조합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막걸리와 전혀 상관없는 이담 요구르트 이지만, 자꾸 연관되어서 상상이 되네요. 순수하게 마시는 요구르트 였는데 말이죠. 발효원이 살아있는 이담 요구르트, 장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요구르트 인데요.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독특과 특이한 사이? 저는 이런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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