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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하러 나갈껀데 냥냥이! 넌 데려갈수 없어"
"배드민턴 가방 위에 털 묻히지 말고, 내려와~"
"못 알아듣는 척 하지말고, 내려와"
고양이 냥냥이의 '요지부동 자리찜'은 골칫거리가 될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배드민턴 가방을 자기 영역으로 만들었네요.
내려오라 는 말을 알아듣고도, 요지부동! 못 알아듣는 척을 합니다.
장모종 고양이 털은, 잘 달라붙는 성질이 있습니다.
옷에 엉키고, 실에 엉키고, 게다가, 자기 털에 엉키기도 하죠.
요지부동 자리찜이 '골칫거리'가 될 만하죠?
고양이 냥냥이 털은, 보온용 담요일때는 좋은데요.
이렇게, 똥고집 부리며, 가방 위에 앉아있을 때면 문제가 됩니다.
저 털 때문에, 가방 색깔이 회색이 될 정도랍니다.
"자리찜은 고양이 영역, 자리 관리는 집사의 영역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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