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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왜 이렇게 풀이 죽어있는거야?
사람도 말을 해야 아는데, 냥냥이... 너도 말을 해봐!
고양이 냥냥이가 거래를 할 줄 아는 것 같습니다.
방바닥에 드러누워있는 모습을 볼때면,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가을이라도 타는 것인지, 아니면, 추위를 타는 것인지,
그저, 뜨끈한 거실바닥이 좋아서 누워있는 것인지 말이죠.
고양이 냥냥이는, 눈빛에 다양한 거래를 담아서 보냅니다.
몸으로 표현까지 하는 냥냥이는, 고개짓 까딱으로도,
자신의 원하는 것을 달라며, 울어재낍니다.
"나 저거 먹고 싶어서, 기운이 없는거에요"
식탁 위에, 쌀밥이 있는데, 그걸 달라고 합니다. -_-
고양이가 밥을 먹는다면, 믿어지시나요?
이상한 고양이죠. 사람도 아닌 것이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따끈한 쌀밥을 노리는 녀석입니다.
머리가 지끈거리게 하는 말썽 꾸러기, 고양이 냥냥이.
"고양이 눈빛과 몸짓으로 애원해도, 먹을수 없는건 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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