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창가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 설이, 계절타는 고양이?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창가에서 노는걸 좋아하는 고양이 설이 입니다. 칼바람은 불어오지만, 창밖으로 눈날림을 잡으려 하는게 귀여운 것 같은데요. 하루종일 닫혀져 있던 창문이 열리는 오후 1시~3시 사이, 이때를 설이는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것 같답니다. 파란하늘에 햇살이 쏟아지는 따스함과, 공기는 차지만 환기를 시켜 맑은 공기를 만나는 시간을, 설이는 더 없이 기다리는 것 같답니다.


첫째 냥냥이는 춥다고 콕! 박스집에 들어가 자는데, 둘째 설이는 똥꼬발랄 해요. 참 대조적으로 겨울을 즐기고 회피하는 모습인 것 같아요. 이녀석들의 반응을 보면, 사람처럼 고양이도 좋아하는 계절이 따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반응형
반응형

고양이 잠자리 연구를 해보니


잠자는 곳이 불규칙한 고양이들의 본능으로, 이곳 저곳에서 또아리를 틀어놓는 양양이 모습입니다. 세상에, 이런 곳에서도 잠자리를 만들더군요. 정말, 특이한 놈인거 같죠? 누울 곳을 아는 감각을 높이 평가하게 됩니다. 다리 마사지 기계를 넣는 상자 안에 들어가서, 또아리 틀 준비를 하니요. 참, 어이없는 잠자리 위치선정 입니다. 어떻게 상장에서 잘 생각을 했는지, 그 안이 조금 따뜻해서였을까요? 따뜻한 잠자리를 찾아다니는 양양이 입니다.

고양이

요즘, 사진찍는거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포악한 성격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메라 끈에다가 성깔을 있는대로 다 보여주네요.
끈을 끊어버리겠다는 듯이, 레드아이의 눈빛.

그래도, 귀여워 보입니다.

이제, 적당히 사진기를 들이밀어야겠네요.

이정도로 포악함을 보여준건 처음입니다.



고양이 고양이

마지막, 피날레 사진은 양양이와 애기가 동시에 찰칵!
둘이 다정한 모습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결국에는 애기가 상자를 찾이 하긴 했지만요.
양양이의 잠자리 찾기는 계속 될 듯 합니다.

룸메인 이 둘의 알콩달콩 우정은 언제 폭팔할지 모르니~
다음에는 싸우는 동영상 올려야하겠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