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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빗질하기 장모종 고양이 털관리를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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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종 고양이 설이의 털고르기를 보시고 계십니다. 요소섹시 한 뒷다리 털고르기~ 쭉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면서도 털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 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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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욕 하나?' 모습으로, 귀가 간지러운지 박박 긁어내고 있는 모습 이랍니다. 귀쪽 털이 많이 뭉치기 때문에 많이들 긁어내지요. 진드기가 있는 고양이의 경우, 귀를 많이 긁게 되는데, 이때는 병원으로 직행! 귀소독 등등을 철저히 해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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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설이 입니다. 머리 양쪽으로 ? 물음표가 하나씩 떠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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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고양이 냥냥이가 빗질을 당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발버둥을 쳐보지만, 격렬한 빗질에는 당해낼 도리가 없지요. 그나마 삶의 경력이 있어서 인지, 요리조리 빠져보려다가 포기를 할줄 알게 되었다랄까? 포기를 아는 고양이가 된 냥냥이 랍니다. 하지만, 눈빛만은 거둘수가 없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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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는, 뭔지도 모른채 털관리에 들어갑니다. 애는 어릴때부터 얼굴용 빗으로 관리를 해줬더니, 아주 잘 참아냅니다. 역시,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고양이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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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망가지는 얼굴롤 빗질을 당하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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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소리내어 울기도 하지만, 뭉쳐진 털을 골라내는데는 그만큼의 고통도 동반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이러지 않으면, 털이 뭉쳐지고, 그곳에 피부병이 생기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은 털관리에 들어가야 하는 장모종 고양이 입니다. 단모종도 빗질을 하면서 죽은 털들을 골라내줘야 하지만, 장모종 만큼 심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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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쪽 털을 빗질 할때가 가장 괴롭고 짜증내는데요. 고양이 빗질을 할때는 꼭 발톱길이를 확인한 후 시작하는게 좋답니다. 아무래도 할퀴고 찌를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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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쪽 털의 경우, 그루밍으로 잘 정리된 척! 하지만, 실제로는 많이 뭉쳐있을때가 있는 것 같아요. 민감한 부위이기도 하지만, 꼼꼼하게 빗질을 해줘야 한답니다. 이런 곳에 피부병하나 나면, 순식간에 번지다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그루밍하면서 피부병을 이리저리 옮기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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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의 샷이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지는 건 뭘까요? 나는 널 위해 빗질을 꼼꼼히 해주고 있단다. 이것은 사라이라고~ 라고 말해주기 때문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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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빗질을 통해서, 뭉쳐있던 고양이 털과 빠져야 했던 죽은 털들, 애들이 그루밍을 하면서 입으로 들어갔을 털들을 골라낼 수 있답니다. 한결 깨끗해지고, 털이 고르게 정돈이 되는 고양이 빗질하기 랄까요. 매시간 매일 해주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어렸을때부터 빗질에 익숙하거나, 잘 참는 고양이는 괜찮겠지만, 처음 빗질을 당하거나, 무척 민감하게 반응하는 애들은, 털 상태보면서 콕콕! 정리를 해주는 게 좋다고 해요.

스트레스 받다 죽기도 한다는 민감 고양이도 있으니까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는 선에서 빗질과 사랑을 동시에 줘야한다랄까요? 고양이 빗질하기! 털관리로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건강한 마사지로 생각하시고 천천히 부드럽게, 그리고 익숙해주도록, 빗질을 잘해주는게 필요하지 않나 싶답니다. (설이는..쫌 많이 민감해하지만, 곧 복종(?)하게 될..된..ㅋ)

다음뷰 포토 베스트에 뽑혔어요.
설이의 빗질 당하는 표정이 압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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