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수학의여신] 증거없는 보도가 만든 곽현화 대필 사건?

 곽현화 수학의여신 대필 논란이 일었던 어제 보도와 달리, 현재는, 곽현화 씨가 수학의여신 집필 증거와, 반박 글로, 대필에 관한 해명을 일단락 하였습니다. '이화여대 수학과 출신인 곽현화 씨가 대학 전공을 살려 집필하였다' 했지만, 대필의 의혹을 받게 된 것인데요. 큰 문제 없이 일단락이 되고 있는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이같은 논란 속에서, 언론플레이를 의심하게 되네요. 하루동안 이슈를 만들고, 또 다른 시선으로 이슈를 지속하고, 수학의여신이란 책, 어떤 의미를 가진 소식인 것일까요?

곽현화 수학의여신 논란, "장군? 멍군? 결국은, 언론플레이?"

  분명,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정신! 곽현화 씨에게 많은 이들의 칭찬과 격려가 필요한 시기 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네티즌들의 반응처럼, 곽현화 씨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식을 높게 봅니다. 곽현화 씨는, 수많은 고민을 하며, 자신만의 수학풀이집을 만들고자 엄청난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대필 의혹!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충격이 컸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변했기에, 저도 변한 것일까요? 문득, '언론플레이'에 관한 의심이 들어버렸습니다. 하루동안 이슈를 만들고, 또다른 하루를 버틸수 있는 이슈. 장군이고 멍군이고 할수 있는 언론반박으로 말이죠. 기획사? 제작사? 언론사? 모두가 이익을 얻는 홍보라 생각하는 건, 세상에 찌들어버린 제 사고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대필논란 없이, "이러~이러한 자신이 한 노력의 증거로 이러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라는 소식을 접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언론플레이 이슈 라는 오명 대신, 대필이라는 오명 대신, 순수한 자신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이야기를 담은 책이 부디, 많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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