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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오랜만에 올라앉는군"
냥냥이! 무릎담요로 돌아온거야? 너도 춥지?
냥냥이 "방바닥이 차서 못자겠어..여기가 따뜻해"
후훗.. 이제 겨울인가보다~ 드디어 올라왔군! (성공! 이제 난방 돌려야겠다 ㅎㅎ)
냥냥이 "에휴...내가 졌다 졌어! 독한 춘풍이.."
궁여지책! 우리의 관계는, '필요충분조건' 라는 거 알지? ^^;
고양이를 무릎위에 앉게 하는 방법 중 하나,
고양이를 품안에 쏙~ 들어오게 하는 방법 중 하나,
고양이를 곁에 있게 하는 방법 중 하나,
도도한 고양이들은,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죠.
장벽 하나를 허물고, 더 가까이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독하지만, 가장 효과 만점인 방법! '난방' 비법 이죠.
단, 제한적인 요소들 있답니다. (※ 집고양이, 추운 날씨, 독한 마음)
여름동안, 거리를 두었던 냥냥이가 먼저 다가왔습니다.
겨울이면, 서로에게 '필요충분조건' 되는 사이인데요.
깊게 내쉰 냥냥이의 한숨으로, 겨울이 왔음을 알게됩니다.
"반려동물과 친해지고 싶다면, 노력을 해야, 보답이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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