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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애기의 귀 쫑긋~쫑긋은, 무언가 감이 왔을때 하는 행동인데요. 양쪽 귀를 파닥파닥(?) 거리기도 한답니다. 날개짓(?) 처럼 말이죠. 고양이는 영엄한 기운을 느낀다는데, 으스스한 기운을?
고양이 애기의 귀는 마징가 귀가 되어버렸네요. 귓날개 라인(?) 잔뜩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너 이녀석, 뭔데 이렇게 집중하는 표정 인거냐? 불러도 오지 않는 녀석이 말이지.."
고양이 애기 녀석, 제대로 레이다 돌렸나봅니다. 마로양의 식사 준비 소리를 포착! 급 흥분에 들어간 애기의 모습이네요. 언제든지, 달려갈수 있는 앞다리 자세와, 시선은 전방을 향해, 귀는 마로양의 숨소리(?)마저 쫒습니다. (귀 모양이 스피커 같지 않나요?) 최첨단 레이다 못지 않은 고양이의 청력, 오감 이겠죠. 결국은, 고양이 애기는, 기다림의 소리를 찾게 되네요. ^^ㅋ
고양이의 청력은, 최점단 레이다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다림의 감(!) 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사진 귀퉁이에 냥냥이가 한숨을 푹 쉬고 있는 모습이 왠지, 한심스러움을 내뱉는 것일까요?
회색 고양이 냥냥 : "야야! 아까 밥줘서 더 안줘"
흰색 고양이 애기 : "감이 온다니까, 뭐라도 떨어진다"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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