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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누워 잠자는 고양이 냥냥이, "추운데서 자면 입돌아가요"
어느덧 벌써 겨울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냥냥이의 창가시간이 줄어들고 있기도 합니다. 창가에 누워 잠자는 걸 좋아하는 냥냥이에게, 춥다고 창문 닫아버리면, 하늘 바라보듯이, 창문만 바라보는 냥냥이를 달래주게 됩니다. 바깥 모습 구경 좀 하다가, 골골골 거리면서 잠드는 냥냥이, 여유만끽 하는 창가 낮잠시간을 소개해봅니다.
창틀에 머리 올려놓고 낮잠 자는 냥냥이의 모습 입니다. 머리가 무거워 슬픈 당신! 냥냥이의 이런 모습에 푹 빠지게 됩니다.
아기들 잠들어 있듯이, '새근 새근' 잠자는 냥냥이 입니다. 햇살 따뜻한 점심시간 1~2시에만 잠깐씩, 여기서 낮잠을 자는데요. 깨우기 미안할 정도로 잠드는 냥냥이 랍니다.
한겹, 두겹, 모피코트가 두꺼워져가는 냥냥이. 땡~ 움크리고 창틀 위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 더 추워지기전에 옷이라 하나 해줘야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미 콧물감기에, 목감기가 걸려서 허덕이는데, 이녀석은 창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니..고민이 커져가는 겨울이 되갑니다.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머리큰 냥냥이의 낮잠 모습을 남겨봅니다.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머리큰 냥냥이의 낮잠 모습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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