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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라인드 리뷰, 추격자와 또다른 한국형 스릴러 영화의 탄생 이라는 말로 시작해봅니다. 영화 블라인드 보셨나요? 8일만에 100만명이 봤다는 영화 블라인드 인데요. 영화 추격자를 잇는 한국 스릴러 영화 라고 평가 되고 있더군요. 최근 영화 최종병기 활을 이어서 블라인드로 관객들이 모이고 있는데요.

7광구 이후 시각적 3D 거품이 빠지고,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 영화들로 시선이 옮겨진 것 같아요. 영화 블라인드가 사랑 받게 된 이유 인 듯 하고요. 게다가, 여름에 봐야 제 맛이라는 스릴러 장르 라는 장점도 있고요. 영화 블라인드, 추격자와 또다른 한국형 스릴러 영화! 라며 추천해봅니다.


영화 블라인드 배우들의 고정관념 처럼 박힌 이미지 제거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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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라인드의 장르나, 스토리를 모른채, 배우의 조합을 따지면서 고민하고 있다면, 그 걱정을 날려 줄 영화 블라인드 라고 생각합니다. 김하늘 씨, '온에어', '로망스' 같은 드라마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 이지만, 영화 티켓파워 면에서는 드라마속 고정적인 이미지가 단점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영화 블라인드를 선택 하기 전에 김하늘, 유승호 라는 배우의 조합을 걱정을 했거든요. 아직 유승호 군도, '집으로'의 풋풋함이 남아있어서 영화 몰입에 방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넌 학생이고, 난 선생님이야" 라는 학교물이 나올 것만 같았던 고정된 이미지가 티켓 구입하기 전에 망설임 이였어요.

이런 저런 핑계거리를 둘러댔지만, 워낙 추격자 이후 스릴러는 보지 못하는 1인 이라서, 자의 보다는 적극적인 타의로 보게 된 영화 블라인드 였어요. 하지만, 블라인드 보고 나서! 역시, 김하늘! 유승호! 라는 연기력에 박수를 보냈답니다. 저처럼 '배우의 조합?' 너무 고민하다가 놓칩니다.

심야 시간에는 좌석이 하나도 없고, 낮에도 좋은 자리 하나 없었는데요. 추격자 이후 스릴러를 못보시는 분들은, 또는, 이런 친구 꼬셔서 보고 싶다면, 사이드 좌석을 추천 합니다. 그나마 심장관리 할 수 있는 좌석 인 것 같거든요. 지금은 너무 핫해서 주말에는 좌석도 없지만, 꼭 사이드 좌석을 추천 합니다. 배려..

그런데, 추격자 보다는 약해요. 영화관 나가는 발걸음이 두려움에 덜덜덜 떨지는 않을 정도 였답니다. 블라인드는 블라인드 만의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는 3가지 키워드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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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하나의 사건


연속적인 여대생 실종사건과 뺑소니 사고, 두사건의 피해자가 동일인물로 밝혀지고, 경찰은 목격자를 찾아 나서지만, 수사는 점점 난항을 겪게 된다. 그 이유?


둘째, 두명의 목격자


김하늘('수아'역)은 사건의 목격자로 등장한 첫번째 인물이지만, 시각장애인 이다. 과거, 촉망 받는 경찰대생이였지만 사고로 인해 시각장애인이 된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는 오로지 후각, 촉각, 청각만으로 범인에 대한 정보와 당시 상황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수사의 방향을 잡아준다.

유승호('기섭'역)는 시각장애인 '수아'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던 중, 사건의 또다른 목격자로 등장한다. 수아와 달리 사건의 현장을 두눈으로 목격한 기섭이지만, 시각장애인 수아와 상반된 진술을 펼쳐 수사는 점점 다른 국면에 처하게 된다.


셋째, 엇갈린 진술


두명의 목격자를 설정해 놓지만 각각의 진술에 대해 100% 확신할 수 없게 된다. 김하늘(수아) 시각장애, 유승호(기섭) 불량학생 이라는 핸디캡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당신은 누구의 진술을 믿으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져 놓는다. 결국, 관객도 블라인드가 된다.



영화 블라인드 포스트는 투톱 같지만, 실제로는 원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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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수아' 역

경찰학교 재학 시절 (3년전)에 자신의 실수로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 자신은 눈이 멀게 된다. 어느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이 탄 모범택시가 사람을 들이받는 현장에 있게 되지만, 시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수아의 진술은 받아들여지지 못하게 된다.

영화관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 하나둘 이야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답니다. "김하늘 연기 잘한다~!" 라는 말에 저도 한표를 보내게 되더라고요.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역할을 매우 잘 소화하셔서, 영화 보는 내내 아슬아슬한 장면 속 김하늘 님에게 확! 몰입이 되더라고요. 김하늘 님 나오는 장면에서는 곽객들이 모두~ 들숨, 날숨을 조절해야만 했을 정도에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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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기섭' 역


흔히 말하는 불량 학생이자 치킨 배달부. 비오는 날,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사례금을 받을 생각으로 경찰서에 가지만, 시각장애인인 또 다른 목격자는, 자신의 말이 거짓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눈으로 본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말을 믿는 형사.


'집으로' 영화 속 어린 유승호는 없다! 완벽하리 만큼 잘생긴(?) 불량 학생으로 등장해준 유승호 군 이였어요. 불량스러운 연기가 일품이였다랄까요? 게다가, 김하늘 씨를 구하는 장면에서는 어찌나 멋있던지요. 단지, 투톱 주연인 줄 알았는데, 김하늘 씨에 비해서 비중이 너무 많이 없었던 것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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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공로자 분들이시죠. 조희봉 ('조형사' 역), 양영조 ('명진' 역) 이 두분이 없었다면, 국물 없는 삼계탕 될 뻔 했다랄까요? 영양만점 블라인드를 우려내주신 분들이 많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조형사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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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수아의 안내견 '슬이'의 뛰어난 연기력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개 맞아? 사람 같다.." 라고 할 정도로, 눈물도 흘리는 감정표현 까지 하더라고요. 스릴러 이지만 감동적이고 훈훈한 영화로 만들어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기도 한..안내견 슬이 였답니다. 앗..또 글썽..ㅠㅠ



쫒고 쫒기는 추격자와 비교되는 블라인드? 전혀 다른 주인공들의 역할


추격자와 비교 되는 시점에서, 블라인드는 전혀 다른 스릴러 영화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추격자와 블라인드 포스트 속에서의 인물은 두명! 하지만, 영화 속의 주인공들의 역할은 다르다는 점이죠. 추격자는 정말 쫒고 쫒는 두 사람이였는데, 블라인드는 두 진술자의 이야기가 합쳐져서 만들어져 가더군요. 포스터를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바보?! 비교되고 있는 것 자체가 바보 같기도 해요. 음..


영화 속 비중의 크기는 김하늘 > 유승호 랍니다. 결국은 원톱 시스템,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껴졌어요. 유승호 군의 비중이 좀 더 많았다면, 아니면, 더 아찔한 반전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




영화 블라인드를 보고 (주관적) 장점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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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장점! 진짜 봐야만 알수 있는 스릴감


스릴러 + 휴먼 영화? 라고 표현 하고 싶어요. 분명! 스릴러의 무서움, 공포감이 담긴 영화 이지만, 실제 사회에서 벌어졌음직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고, 시각장애인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낄수도 있었고, 영화가 끝난 후 많은 생각을 하겠금 하는 영화 였기 때문에, 휴먼을 첨가 하고 싶어요.


그리고, 빼놓을수 없었던 감각적인 연출력! 알고보니, 한국프로듀서조합(PGK) 2009 Hit By Picth 에서 만장일치로 최고 인기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한표 보태고 싶을 정도로 멋진 연출을 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영화 초반에 시작되는 시각장애인 김하늘 ('수아' 역)이 겪게 되는 장면 부터 긴장감이 만들어져가서 손에 땀까지 나며 봤어요. 특히, 횡단 보도를 건너는 장면! 공감대가 형성이 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꼬집어 들어가더라고요.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신 분들, 마음의 장애를 없애줄수 있는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아~ 저쪽인데" 하면서 영화에 점점 몰입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될 정도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 였어요. 마치, 영화 블라인드가 관객들의 시각 외에 다른 감각도 빼앗아 가는 기분이였다랄까요? 긴강감과 스릴은 '시각'에서 얻게 되지만, 반대로, 영화에 빠지게 되면, '청각' 에서 얻는 스릴을 얻게 되더라고요. 아찔!


가장 명장면인 지하철 추격씬의 쫄깃함을 빼놓을수 없겠어요! 시각장애인 수아의 시선을 곽객들의 시선으로, 그리고, 들리는 청각의 무서움을 체험하게 하죠. 3D에 쏙 빠져있던 정신을 청각이 쏙 빼놨어요. 아마, 3D, 4D, 5D로 만들어지면...스릴러 영화가 더 굉장한 느낌을 얻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필요 이상의 잔혼한 장면 없이 긴장감을 영화 끝까지 유지해줬다는 것이에요. '추격자', '악마를 보았다' 처럼의 잔인함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19금이 되었죠. 아무래도, 모방 범죄 때문이겠죠? 음..여성 관객들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겠금 하는 영화 였다라고 생각해요.



이 영화의 단점, 나만의 딴지 일지도~


앞서 인물 소개에서 말씀드렸듯이, 유승호 군의 비중이 너무 적었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훗날을 기약하는 유승호 군의 미래가 있기에..음! 가장 궁금했던 것 중 하나는, 살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였어요. 이것도 결국은, 사이코패스 이기 때문에~ 라는 답글로 풀어넘겼지요. 이정도의 딴지?




영화 블라인드 오감충족 쫄깃한 웰메이드 한국 스릴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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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정리 하자면, 깔끔한 결말과 아슬아슬함이 담긴 스릴러 "너 나 보여? 나 너 보고 있는데" 음, 얼마나 영화를 많이 보았는가의 경험의 차이가 있겠지만, 주관적인 저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되겠습니다. 매니아 분들에게는 아주 평점이 낮을 정도 라던데요. 블라인드만의 휴먼(?) 드라마가 있어서 저는 더 좋게 보았던 것 같아요. 영화관 나서는 길에, 무섭기도 하면서도, 여러 생각을 고쳤답니다. 음..^^

무서워도 보겠다!? 선택의 자유, 지하철이 무서워집니다. ㅎㅎ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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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감독 박신우 (2009 / 한국)
출연 한석규, 손예진, 고수,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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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작을 읽어보지 못하고, 일본 드라마도 시청해보지 못하고,
대한민국이 만든 '백야행'으로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를 본적이 없었기에, 예상되는 누루꾼들의 인터넷 반응을 알고 있지요.
3권이나 되는 소설을 2시간 조금 넘는 시간안에 다 넣는 다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기에,
책보다 TV드라마보다 더 많은 제약이 따르는 영화임을 감안하고 본다면,
참 잘 만든 영화가 였다고 생각합니다.



총 필름 롤 666롤, 1롤에 4분, 총 2664분을 찍은, 44시간 넘는 시간



흑색 조각과 흰색 조각을 맞추는, 퍼즐 같은 영화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요한의 검정 칼라와, 지아의 하얀색 칼라가 조합되어, 영화 전체의 색깔이 뚜렷해진 !
마지막 결말 장면으로, 연결되는 씬들의 어울려진 색들이 바램.
개인적인 이런 연출 장면을 좋아하기에, 결말의 빛바랜 사진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첫장면의 시작은 배드신 부터 시작 하게 됩니다.
손예진 이라는 배우의 등골과, 어딘지 모를 백지상태의 눈망울이 너무 아름답게 보이죠.
하지만, 어느 영화에서 첫 장면이 배드신으로 나올까요?
예상치 못한 반전(?)을 처음부터 맛보게 됩니다.
영화보던 모든 관객들에게 새로운 충격이 아니셨을까..

또한, 요한의 살인을 하는 장면과 오버랩되면서, 교차 편집 되는 의도 !

영화 전체로 봤을 때, 그들의 사랑 방식이 첫 장면부터 표현이 되었던 것이고,
부분 적으로 봤을 때, 주인공들의 상태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초반부는 멜로 요소를 가진 스릴러 영화였고,
후반부는 스릴러 요소를 가진 멜로 영화였던 것 같네요.


자꾸 헷갈리지만, 이 둘의 상충점을 노리지 않았을까 싶기도..

위 사진의 폐선박 장면인데요, 참 잘 만들지 않았나요?
영화 스탭이 다 들어갈 폐선박을 찾기는 말도안될 것이고, 있다해도,
폐선박이 저렇게 깨끗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세트일꺼라는 확신을 가져보며!

(DVD 코멘터리에서, 세트 라고 하셨으며, 빛이 참 마음에 드신다고 하심)




이 장면은, 'SBS 영화가 좋다'라는 프로그램을 보다 깜짝 놀랐던 장면입니다.
DVD 코멘터리를 들어보니, 감독님의 신경많이쓴 의도 된 장면이었다는게 참 인상깊더라고요.

어린 지아 가 집에 들어가려 열쇠로 문을 여는 장면인데, 방울이 달려있습니다.
몇 장면 뒤에, 지아 가 열쇠가 없다며, 경비(?) 같은 분에게 도움을 받아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집안에는, 지아의 어머니가 가스를 맡고 죽어있는 장면인데요.


 
'방울 소리' 청각적인 장치를 이용



 
범인은 '바로 어린 지아(미호) 이구나!' 를 알게 됩니다.
감독님의 작은 소품 하나하나의 장치적 요소를 발견하는 재미를 발견해 보시길 바라며~




태양 종이접기, 백조의 호주, 바람과 함꼐 사라지다, 등등.
대표적으로 영화의 메타포를 갖고 있는 장치들이라고 생각 됩니다.


'가위'라는 도구로 이용하여, 두가지를 나타냅니다.

첫번째로, 어린 지아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매개체로,
두번째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도구로,

요한의 슬픈 눈빛 속 눈물을 계속 만들어 내는 듯 했습니다.
과거, 그리고, 현재의 자신이 변함없이 똑같음을 표현했던 건 아닐까요?
'태양'이라는 의미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죠?

혹시, 영화를 보시다가 '백조의 호주'의 음악이 지루하게 느껴진 적은 없으신가요?
색깔을 입히는 것은, 스토리로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감독님은 그렇지 못했는지, ^^

DVD 감독님의, 기호학적으로 사용되는 음악으로 사용 될 수가 있다.
요한 과 지아를 이어지는 음악의 활용 이었으며, 종이접기를 직접해 본,
'고수'씨,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 집중이 되면서, 다른 생각을 접을 수 있었다.
아마, 극 중 요한도 다른 생각을 없애기 위해 선택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두 분의 말 보단, 제 해석이 맞지 않나요? 음음..

그리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책은, 두 주인공의 연결됨을 알려주며,
미호라는 캐릭터가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을 롤모델로 삶고 있다고 합니다.
욕망'에 대한 메타포를 보여준 것이라지만, 아무도 몰랐을 걸요?

영화에서 이 모든 것을 알기에는..원작을 읽어보지 않고서는 모르죠.. ^^




한석규씨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꼭 다음 영화에서 더 멋지게 또, 한 번 빛내주시길~
좌절은 이제 그만~ 꼭 빛낼수 있는 엄청난 작품을 만나실 껍니다. ^^


"지아가, 지 엄마 편을 한번도 안들어주더라."


동수가 미호의 엄마 죽음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되는, 엮이게 되는 장면입니다.
작은 수사점 하나로, 자신이 바라본 과거를 되돌아보게 되는 장면이기도 하죠.
실생활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것인데, 어떤 시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기에.

감독님 코멘터리 중, 소설에서는 비슷한 설정은 있지만, 백야행에만 있는 장면이라고 한답니다.
정말 뿌듯할 꺼라 예상 되지요. 똑같지만, 다른 차이점을 창조해 특별함으로 재구성 한다는 것을요.
또는, 아쉬운 장면도 많을 꺼라 예상됩니다. 콕 찝어서 아쉽다 했던 장면은, 밤 폐선박 씬에서, 아들이
떨어져 죽는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논란의 여지를 만들어서 안타깝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장면을 보여주던지, 아들의 죽음 뒤 동수의 변화를 보여줬다면 더 잘되었겠지만,
감독의 변은 전체 비중이나, 밸러수가 깨지기 때문에, 가장 큰 이유는 런닝타임 때문이라고 하네요.

음..처음 보는 관객들에게는 조금 무리인 변명.

'백야행'이라는 영화가,
소설을 압축한 영화가 되는 것보단, 영화를 풀이한 소설이 되었다면,

참 좋았을 꺼라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나요?



- 후반부 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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