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이 터널 숨바꼭질 지켜보는 재미
고양이 터널 기억하시나요? 예전에 제가 소개해드렸던, 동대문에서 천 구입하고, 손바느질로 하루동안 만들어낸 고양이 터널 이였는데요. 더웠던 여름동안에는 창고에 두었다가, 겨울이 되서야 다시금 꺼내게 된 고양이 터널 이랍니다. 1년만에 다시금 방안으로 들어온 거죠.
제가 만들었던 고양이 터널은, 세탁도 가능하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것이였기에, 1년이 지나도 세탁 한번하고 잘 말리니, 멀쩡하게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작년 고생했던 생각은 났지만, 설이와 냥냥이 뛰어노는 걸로 대만족을 하게 됩니다.
제가 만들었던 고양이 터널은, 세탁도 가능하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것이였기에, 1년이 지나도 세탁 한번하고 잘 말리니, 멀쩡하게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작년 고생했던 생각은 났지만, 설이와 냥냥이 뛰어노는 걸로 대만족을 하게 됩니다.
고양이 터널 하나만 있어도 둘이서 재미나게 놀더군요.
고양이 터널에서 둘이 노는 모습을 담아보면
올해 7월에 데려온 설이, 첫 겨울 맞이를 어찌 할지 걱정과 기대를 하면서 바라보게 되는데요. 다행히 감기 안걸리고 깡총깡총 잘 뛰어다니고 있는 것 같답니다. 이제는 냥냥이에게 장난 칠 정도로 많이 가까워지고, 대담무쌍해졌는데, 냥냥이가 여전히 짜증과 함께 귀찮아 하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이 많이 열려서 서로 좀 놀려고 하는 것 같아요. ^^
승자 없는 고양이 터널 놀이, 서로 더 친해지기를 바라며 지켜보게 됩니다.
반응형
'집 고양이 채널 > 채널1 - 고양이 야옹'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질꼬질 지저분 했던 고양이 설이 (8) | 2012.11.12 |
---|---|
고양이 설이 폭풍그루밍 시간가는줄 모르고 바라보다 (14) | 2012.11.11 |
돼지코박쥐를 닮은 고양이 설이 (6) | 2012.11.09 |
추울때면 달라붙는 고양이 냥냥이, "어딜 파고드는거야?" (27) | 2012.11.07 |
창가에 누워 잠자는 고양이 냥냥이, "추운데서 자면 입돌아가요" (0) | 2012.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