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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가는 길, 지붕 위에 누룽지 고양이 한마리.
대학로 낙산공원 으로 올라가는 길, 누렁지 고양이를 보았다. 저 멀리, 지붕 위에서 식빵자세로, 놀놀이~ 익어가고 있는 모습이였는데, 한눈에 봐도 잘먹고 잘자란 고양이 느낌이였다. 길고양이의 경우, 털이 부석거리고, 쩔어있는 모습인데, 누룽지 고양이는 멀리서 봐도, 털이 윤기가 있고 멋있어 보였다.
혹시, 말로만 듣던, 야외에서 살고 있는 집고양이는 아닌지 궁금해졌다.
대학로 낙산공원 으로 올라가는 길, 누렁지 고양이를 보았다. 저 멀리, 지붕 위에서 식빵자세로, 놀놀이~ 익어가고 있는 모습이였는데, 한눈에 봐도 잘먹고 잘자란 고양이 느낌이였다. 길고양이의 경우, 털이 부석거리고, 쩔어있는 모습인데, 누룽지 고양이는 멀리서 봐도, 털이 윤기가 있고 멋있어 보였다.
혹시, 말로만 듣던, 야외에서 살고 있는 집고양이는 아닌지 궁금해졌다.
집고양이 인지는 딱히 알아볼 방법은 없었지만, 오랫동안 저 곳에서 쉬고, 자고, 구경하는 모습을 보니 그저~ 신기했다. 겁도 없이 지붕 위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느니.. 혹여나 집주인이 알면 큰코다칠텐데, 참 대범한 녀석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전망도 좋고, 공기도 좋고, 쉴곳도 많아서 일까? 내가 본 길고양이들 중에 BEST 3위 안에 드는 건강함을 가진 누룽지 고양이 였다. 가까이에서 보면 더 좋았을텐데~ :)
전망도 좋고, 공기도 좋고, 쉴곳도 많아서 일까? 내가 본 길고양이들 중에 BEST 3위 안에 드는 건강함을 가진 누룽지 고양이 였다. 가까이에서 보면 더 좋았을텐데~ :)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는 대학로 낙산공원의 모습. 참, 언제가도, 언제봐도, 낙산공원은, 남산만큼이나 공기도 좋고, 올라가기도 좋은 곳인 것 같다. 다음에 다시 갈때도 누룽지 녀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낙산공원 가는 길, 지붕 위에 누룽지 고양이 한마리! 잘지내고 있길~ 다음에는 눈앞에서 만날수 있기를 바래본다.
낙산공원 가는 길, 지붕 위에 누룽지 고양이 한마리! 잘지내고 있길~ 다음에는 눈앞에서 만날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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