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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시키기? 고양이 목욕에 관해서 알아보고자해요. 계절이 바뀔 때면, 고양이 목욕 때문에 한바탕이 날리가 나는데요. 장모종 고양이 목욕 시켜보셨나요?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 목욕시킬 때면,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죠. 단모종 같은 경우는, 순식간에 목욕이 끝나지만, 장모종은, 목욕물 먹은 털들을 쭉쭉! 쫘야해서 더 손도 많이 가게 됩니다. 고양이 목욕에 관해서는 집사분들마다 또는, 고양이 책에 나온 정보들이 다른데요. 결국, 함께 사는 집사의 몫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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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단모종은 목욕을 시킬 필요 없다고 하지만, 꼬질꼬질함을 지워줘야 할 때가 있지요. 특히, 봄, 여름.. 이 두계절이 피크라고 생각해요. 고양이 나름의 셀프 청결법인, 그루밍이 있지만, 침발림 때문에 몸에서 침 냄새 폴폴 나기도 해서, 결국은! 목욕을 필요로 하는 상태가 되는 것 같아요.


장모종은 타고난 롹(?)스타일 때문에, 털이 뭉치기도 하고, 냄새도 나고, 그래서, 털정리겸 해서, 빗질이랑, 목욕으로 도와주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고양이는 인간처럼 매일, 혹은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다가는 털이나 피부에 필요한 기름까지 제거되기 때문에 고양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죠. 너무 목욕을 많이 해도, 털이 푸석해지고, 피부도 약해진다고 해요. 그래서, 고양이 목욕은 보통 년에 2번 정도 하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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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욕시 고양이 샴푸를 사용하는것이 좋겠죠? 동물용 샴푸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목욕물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게 맞추고, 최대한 빠르게 목욕을 끝내는 게 좋아요. 고양이 목욕 중에 주의해야 할 점은, 고양이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겠금 하는게 좋고요. 목욕 후에는 반드시 마른 수건(전용으로 하나 만드는 것이)을 사용해서 잘 닦아줘야 해요. 


적당히 물기를 다 닦았다 싶었을 때(수거 하나 물로 꽉 찰때쯤?)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털을 말리면 됩니다. 하지만, 드라이기 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고양이는 무서워해서 도망치려고 하는데요. 가슴팍에 꼭 껴안아서 드라이기로 고양이 털을 말려주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드라이기가 익숙하지 않을 경우, 화상을 입힐 수 있으니까요. 드라이 기술을 연마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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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는 조금(?) 많이 받겠지만요. 냥냥이에게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간식을 나눠준답니다. 서로에게 윈윈하는 방법임을 알려주는 것이죠. 하지만, 물기가 남아있을때는 주지 않아요. 왜냐하면, 간식 먹고 그루밍 해서, 온몸에 간식기름이 다 묻게 되거든요. 저는, 발바닥이 다 마르고나서야, 간식이나, 사료를 준답니다. 최선이라 생각하면서 말이죠. 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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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 그대로, 방바닥에 앉아서, 햇빛 받으면서, 졸아요...ㅎㅎㅋ 고양이 목욕! 어렵지 않아요~ 그냥, 서로 기분 상했다가, 간식 받고 기쁘고, 깨끗해져서 기쁘고, 윈윈한 기분으로 상큼한 계절맞이를 하면 된답니다. 물론, 방바닥은 팡팡 돌려줘야 하는 것은 필수옵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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