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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요플레에 코 빠진 날~ 냥냥이가 요플레에 푹 빠진 모습 이에요.
사람 먹기도 부족한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마지막은 냥냥이가 해결해줘요.
싹싹 밑바닥 그리고, 벽에 붙은 요플레를 깨끗하게 먹어준답니다.



헉! 얼굴에 요플레의 흔적이 장난 아니죠?
냥냥이는 장묘종, 즉! 털이 긴 고양이 라서.. 저런 수모를 겪어요.
늘 몰래 먹어도, 늘 딱 걸리는 운이 없는 고양이 랄까요? ^^ㅋ




"으르렁~~" 무서운 표정이 잔뜩 힘주면서 만들어요.
뭐랄까요. "더 내놔!!!!!!" 이런 뜻을 표정으로 만든 듯 하죠?




헤~ 메롱!



진짜 메롱!

혀바닥 긁어줘야 할 것만 같아요. 백태;;



킁킁! 분명, 요플레는 다 먹었는데, 어디선가 요플레 냄새가?
냥냥이 코가 벌렁벌렁 요플레를 찾느라 바빠지는 모습 이에요.





혀바닥이 닿는 곳 끝까지~~
으헤~~~엡! 이런 모습 이죠. ㅎㅎ;
쫌 망가져도 참 귀엽죠옹~



눈가에 묻은건 어쩔수 없어서 인지 표정이 딱 궅어요.




야!!!


고양이는 요플레를 좋아해요


요플레 특유의 '발효-유산균'은 고양이에게도 무척 좋다고 해요. 고양이는 스트레스나, 음식을 잘못먹어서 일어나는 설사가 참 잦은 편인데요. 요플레를 먹이면 장 에 좋다고 합니다. 다만, 국내의 일반 딸기맛, 복숭아맛 등의 요플레에는 '인공 착향료, 당분' 등이 너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몸에 안좋다고 하네요.

가장 좋은 요플레는, 역시, '플레인 요거트'이겠죠. 플레인은 아무것도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떠먹는 요구르트이기에, 속이 부실한 고양이들에게는 안성맞춤 건강식이 된다고 해요. 호강하는 고양이 이죠? 사람보다 더 잘 챙겨먹어야 하는.. 피같은(?) 요플레를 뺏기는 것만 같은 기분 이랄까요? ㅋㅋ 고양이와 함께 지내시는 집사분들에게는,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직접 집에서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플레 만들기~은근 손이 많이 드는 일이지만, 더 건강식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열심히 만들었지만, 고양이가 안먹는다면...더 좋은 일이 될지도요. 다 내꺼.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마지막 행굼을 냥냥이와 애기에게 맡겨줘요. 소량의 요플레 이지만, 환장을 하며 좋아한답니다. ^^ 그렇다고, 너무 많이 주면, 제가 먹을 것이 없잖아요. ^^;

고양이는 요플레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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