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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물들이 참 많습니다. 물고기, 햄스터, 거북이, 토끼, 도마뱀 등등이 판매되고 있는 대형마트 이죠. 가장 좁은 세상에 갇혀 지내는 녀석들 인데요. 절대 권력자인 직원의 손에서 삶과 죽음이 갈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 못하는 동물이기에, 괴롭히는 장난을 하던 직업의식 제로였던 홈플러스 직원! 그리고, 철저한 관리 속에서 생존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죽은 물고기를 방치해두던 모습! 홈플러스 물고기 관리 소홀과 직업의식 제로였던 직원 행동에 관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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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들릴 때면, 한번씩 들리게 되는 장소 인데요. 운이 좋게도 녀석들 밥시간 때 들리게 되었습니다. 직원이 사료를 넣어주기 시작하자, 물고기들이 엄청난 속도로 사료를 먹기 시작하더군요. 한번도 물고기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신기하게 바라보던 순간.. 이상한 물고기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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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들이 사료를 먹는 동안, 두둥실 세로로 떠있던 물고기 한마리가 보였습니다. 물결이 없어지자, 차츰 가라앉아 버리는 죽은 물고기 였는데요. 바로 옆에서 다른 동물들의 사료를 주고 있던 직원이 있었기에, 조금 있다가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직원의 행동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동물들을 지켜보던 한 꼬마아이가 궁금한 눈빛으로, 사료 주던 직원에게  "(밝게 웃으며) 아저씨, 뭐하는거에요?" 라고, 질문을 했는데요. 남자 직원의 돌아오는 답이란, "(짜증내며) 보면 모르냐?" 라고 하더군요. 순간 아이가 당황했는지, 뻘쭘했는지, 창피했는지, 말없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정말! 불친절한 직원이네! 라는 생각과 함께, 짜증스럽게 수족관 청소도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던 남자 직원, 어떤 개인사 짜증이나더라도, 아이에게 화풀이식으로, 퉁명스럽게 짜증섞인 어투의 말은 잘못된 것 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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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고양이 용품을 보고 있어서 몰랐는데, 또 한차례, 불친절한 직원의 행동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날 함께 간 마로양에게 들은 것입니다. 어떤 여자분이, "저기, 그러면 애들이 싫어할꺼 같은데..." 라고 말했지만, 남자 직원은 말없이, 거북이를 다리 모형틀 사이에 껴놓고 있었다고 해요. 손님의 말도 무시하고, 더군다나 관리하는 동물을 괴롭히고 있었다면, 이 직원의 직업의식에 대해서 묻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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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죽었는지 알 수 없는 물고기 시체의 모습 인데요. 다른 물고기들이 동료의 내장을 빼먹은 것인지, 속이 비어있는 물고기 시체 였습니다. 누가봐도, 관리 한 흔적을 찾아보기 힘든 수족관의 모습 이였는데요. 물고기 시체가 떠다니는 것을 아이들이 바라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 지, 또한, 물어보는 아이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홈플러스 물고기 관리 소홀과 직업의식 제로였던 직원 행동은, 꼭! 수정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당일날 바로 메일을 보냈어야 하지만..) 몇 일이 지나고서, 직원태도 불만에 관하여 지점에 이메일 건의사항으로 넣었는데요. 약 하루만에 담당자 께서 직접 전화로 해명해 주셨습니다. 당시 전담 직원이 휴무여서, 이런일이 발생한 것 같다는 해명이였지만, 다른 직원이라도, 직원의 태도에 관해서는 문제가 된다고 말씀드리니, 앞으로는, 메뉴얼을 만들어서 직원들을 교육 시킬 것이라고 약속 했답니다.

 다음에 홈플러스 가게 된다면, 깨끗한 수족관에서 잘지내고 있을 물고기와, 그외 동물을 볼 수 있기를 바라게 되네요. 또한, 나이적든, 많든, 다른쪽 직원 이더라도, 홈플러스 안에서 일하는 직원 이라는 점..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친절한 태도를 보여주기를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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