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홈베이킹 초보도 만들수 있는 초간단 홈베이킹 테스코 브라우니 만들기

초간단 홈베이킹 초보도 만들수 있는 초간단 홈베이킹 - 테스코 브라우니 만들기, 초간단 홈베이킹 요리로 브라우니 만들기 도전을 해보았는데요. 초간단 홈베이킹 재료는, 테스코 브라우니 믹스를 이용했습니다. 제가 마트에서 구입한 테스코 브라우니 믹스 가격은, 3,900원 인데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2,950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천원정도의 가격 차이가 나지만, 테스코 브라우니 믹스 구입하실때, 생각해두시고요. 저번에 올렸던 고구마 치즈스틱 이후 두번째 초간단 홈베이킹 요리 같죠? 저와 같은 홈베이킹 초보이신 분들도 만들어보시면 자신감을 얻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간단 홈베이킹, 테스코 브라우니 믹스 "정말 먹음직 스럽죠?"

  열심히 만들어본 테스코 브라우니 믹스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달달하니~ 먹음직 스럽게 나와서, 어찌나 기쁘던지요. 옆에 마로양이 도와줘서 간신히 성공한 것도 있겠죠? 고구마 치즈스틱 이후 두번째 요리 치고는 꽤 고난이도 홈베이킹 요리 였지만 잘만든것 같아서 뿌듯 했답니다. 사실, 테스코 브라우니 믹스의 레귤러 레시피로 만들지는 않았어요. 브라우니 위에 호두를 위에 올려 넣고, 다크초코가루도 더 첨가해서 만들었답니다. 블로그로 검색해본, 테스코 브라우니 믹스의 평은, 반반으로 나뉘던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만든 방법은 아주 만족스러웠기에, 강력 추천을 해보게 됩니다. 살짝 변형(?)해본, 테스코 브라우니 아주 맛있답니다.

초간단 홈베이킹, 테스코 브라우니 믹스! 휴일에 한번 도전을?

  허술한 포토샵으로 사진 수정을 해봤다가, 망친것 같아서 슬픕니다. ㅠㅠ 이런 면에서 정말 컴맹 같죠? 더 놀라운 것은, 실수로 수정한 사진을 덮어쓰기를 해버려서, 원본으로 올리지를 못하게 되었지요. 정말, 놀랍도록 허술한 컴맹이죠? 이런 사람이 만든 홈베이킹..괜찮으려나 싶으시겠지만, 걱정마세요. 완성된 브라우니 보셨으니, 믿고 따라오시지요. ^^

  테스코 브라우니 믹스의 무게는 284g 이고요. Sugar 18.2g, Fat 6.1g, Saturates 2.2g, Salt 0.2g 으로 적혀있습니다. 손바닥 만한 케이스를 보면서, 만들어져있는 브라우니가 나오면 안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솔직히 만들기 귀찮았답니다..ㅠㅠ) 그래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집에서 만들어야 안심하고 먹을수 있기에, 귀찮음을 브라우니와 함께 오븐으로 구워버렸지요.

  테스코 브라우니 만들기 레시피 재료를 확인해 보니, 물 45ml + 계란 2개 가 들어가더군요. 오븐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오븐 장갑을 준비해 두었답니다. 오븐 장갑이 타버려서..구멍도 쏭쏭 났지만, 한번 구입할 때 잘사야 한다며, 1년째 아이쇼핑만 하더군요. 별거 없어 보이는 초보와 달리, 고수에게는 하나하나가 신중한 법이겠죠?

  오븐에 들어가는 종이호일(?) 이라고 해요. 기름종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가격비교 한장당 비싼거라서, 한번 뜯으면 수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실수가 전혀 없어야 한다 라며..귀에 못이 박히도록 잔소리를 들으며, 오븐판에 딱 맞춰서 종이를 집어 넣었답니다. 뭐 그냥 찢어서 넣은 듯 싶지만, 신중에 신중을 기울여서 한거에요. 삐져나온 종이 부분은 잘라서 재활용 하지 않고 버리더군요. 뭐야~ 

  오븐 예열을 190도로 맞추고 돌립니다. 오븐을 처음 쓰시는 분의 경우, 예열을 모르시죠? ㅎㅎ 전자렌지는 바로 데워지지만, 오븐은 정한 온도까지 열이 올라가야, 그때부터 정해진 온도에서 부터 오븐이 돌아간답니다. 괜히, 아는척 하고 싶고 뽐내고 싶은 건 어쩔수가 없네요. 아무튼, 오븐을 190도로 예열을 해둡니다. 예열하는 동안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요. 그동안, 브라우니 재료를 섞습니다.

  브라우니 만들기 첫번째로, 물 45ml + 계란 2개 + 브라우니 믹스 를 넣습니다. 앗! 계란이랑 물 먼저 섞어볼까? 라고 물어보았지만, 섞고 또 섞는건 귀찮은 일이라며, 재료를 다 넣고 섞는 것이 좋다고 해요.

  브라우니 만들기 두번째로, 다크 초콜릿 가루를 조금 넣었는데요. 기본 레시피에는 없지만, 쌉싸름한 것이 좋다는 마로양 의견으로 인해 첨가하게 되었답니다. 집에 초코 가루 있으면, 넣는게 좋을 것 같아요. 블로그에 올라가있는 좋지 못한 후기를 보니, 기본 레시피로는 크게 호응을 얻기 힘들어 보였습니다. 개인의 입맛과 센스에 따른 약간의 변형이 홈베이킹에서는 엄청난 효력을 지니고 있어 보여요.

  브라우니 만들기 세번째! 재료를 다 넣었다면, 믹서로 마구 섞어주는 일을 합니다. 꼭 믹서기 돌릴때면, 빵반죽 기계 좋은게 필요하다며 불평불만을 말하지만, 그게 좀 비싼게 아니더군요. 좋은건 무한정 가격이 올라가는데, 원하는 믹서기는 100만원대라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노릇이였습니다. 그래도, 신선하게 직접만든 빵을 먹으면, 진짜 맛나긴 하지만요. 열심히 돈벌어서 빵반죽 기계 사야겠습니다. 어디 리뷰 응모라도 하고 싶은데, 그런게 없네요. ㅠㅠ 여담이 길어지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믹서기를 돌리면, 어느정도 묽어져집니다.

  브라우니 만들기 네번째! 믹서기로 잘 돌려서 섞었더라도, 위에 사진 처럼, 초코덩어리가 뭉쳐있게 되는데요. 이런 덩어리를 주걱으로 잘 뭉개줘야 합니다. 왜냐하니, 초코 덩어리를 깨보니, 초코가루가 그대로 있더군요. 그래서, 믹서기로 잘 섞었어도 떠다니는 덩어리가 보이면, 주걱으로 잘 뭉겨줘야 합니다. 이게 일이 되더군요. 그래서 또, 빵 기계 믹서기 요청건을 좀 들어주면서 뭉개줍니다. ㅎㅎ

브라우니 만들기 다섯번째! 잘 섞인 브라우니 쏙(?) 속(?)을 오븐판 위에 부어줍니다. 오븐판에서 평평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이때, 주걱에 붙어있는 초코는 아낌없이 잊고, 오븐판에만 집중을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주걱 붙은거 더 넣으려다가, 종이호일에 여기저기에 튀기기 때문이죠. 저보다 능력이 있다면, 아낌없이 부어넣는게 좋겠죠?

 선반 위에 돌아다니던 호두를 발견해서, 호두 브라우니 믹스로 탄생되는 길을 걷게 되었는데요. 묽어져있는 브라우니 위에 호두를 잘 박아넣어줍니다. 이때는 무심코 호두를 올렸었는데요. 가지런하게 줄맞춰서 올리면, 브라우니를 잘라서 먹을때 아주 예쁘게 커팅이 된답니다. 저는 이사실을 모르고, 그냥 막 올렸었네요. 에휴~

  테스코 브라우니 믹스 만들기 여섯번째! 190도로 예열한 오븐 속에 넣고, 15분 동안 돌려줍니다. 예열하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요. 믹서기 돌리고, 뭐하고 하는데, 아주 알맞은 시간으로 촉박(?)하게 진행 된답니다. 저 처럼 초보도 이정도 하는데요. 뭘~

브라우니 믹스가 오븐에서 나왔을 때 사진이에요~

 바로 나온 브라우니는, 뜨거워서.. 바로 손으로 잡는 바보짓은 하면 안됩니다. ㅠㅠ

약 5분 정도 브라우니를 식히고, 빵 커팅 칼로 잘라보았습니다.

  호두를 올릴 때, 너무 마구 올렸더니, 한줄한줄 커팅 할 때 마다, 후회가 들었습니다. 브라우니 만드는 기회가 생기시고, 호두까지 올리게 된다면, 꼭 줄맞춰서 호두를 올려 놓으세요. 테스코 브라우니 믹스, 저는 기본 레시피에 다크 초코 가루와 호두만 올렸을 뿐인데,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푸석한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요. 제가 만든 버전(?)은 아주 달다름 하니 맛이 좋았답니다. 다크 초코 가루 덕분에 너무 달지는 않죠. 뿌듯하게 만든 초간단 홈베이킹 브라우니 만들기,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만들기 도전해보세요. 초보자인 소춘풍도 뚝딱? (은 아니지만) 맛나게 잘만들지 않았나요? ^^a

"칭찬과 큰 박수가 필요한 시기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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