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독특한 입맛 앙고없는 단팥빵은 안먹는 고양이 입맛

"앙고 없는 단팥빵은, 빵이 아니다" 라는 고양이 입맛

   호호 불면서 먹어야 하는 단팥빵~ 앙고가 꽉차서 너무나도 맛나 보이죠?
   따뜻한 기온이 폴폴 올라온답니다. 추운 겨울에, 호빵과 쌍벽을 이루는데요.
   맛있게 단판빵을 먹는데, 냥냥이 녀석이 엄청나게 매달리는 것입니다.

저 날카로우면서도 빛나는 눈빛, 단팥빵이 익을꺼 같죠?

언제나 다름없이 단판빵 한쪽을 찢어서 드려봅니다. "이거 먹고 떨어져라~"

   평소와 달리, 냥냥이 녀석이 빵조각을 거부 하더군요.
   빵 냄새 실컷 맡더니, 평소 식빵과 다르다는걸 눈치 챈듯 했습니다.
   코는 개코랄까요? 입맛이 너무 까탈스럽다고 해야겠죠?
   냥냥이의 시선은..냥냥이는 콧구멍의 시선은..
   마로양의 입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나는걸~"

  앙고 없는 단팥빵 속살은 먹지 않네요.
  그저, 앙고를 듬뿍 묻혀 줘야 허겁지겁 먹는답니다.
  귀신같은 식성이죠? 빵조각에 단팥 냄새가 나면,
  끝까지 핥거나, 다 뜯어먹을꺼 같았습니다.

  고양이도 앙고 없는 단팥빵은 싫은가 봅니다. ^^

[QnA] 단팥빵, 단걸 고양이 줘도 되나요?

 냥냥이와 애기의 경우, 단팥빵의 속살이나 껍질은 먹지를 않더군요. 아무래도, 단 냄새가 나지 않아서 인것 같습니다. 빵에 조금이라도 단것이 붙어있으면, 허겁지겁 먹지만 말이죠. 그렇다면, 단판빵 속 앙고! 단 것을 고양이 에게 줘도 되나? 하는 생각을 하시게 될것입니다.

답은, 물론 안된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고양이는 사람 입맛과 달라, 장기적으로 달고 짜고 매운것을 주면, 피부병 및, 위장장애, 그리고 수명단축이 되기 때문이죠. 제외음식을 소량으로 지속적인 식사를 하면 안되고, 또한, 대량을 한번에 먹어도 문제가 되겠죠?

 개인적으로, 먹는걸로 스트레스 안받는 선에서 케어하는 좋은 것 같습니다. 입맛 정도는 볼수 있는 선 으로 말이죠. 너무 앵앵 거리면서 달라붙어 있는 것도 고양이 성격을 버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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