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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변장술

고양이 변장술

 고양이 애기 가, 분장술 인지, 변신술인지, 카메라 처럼 보입니다.

고양이 변장술

혹여나 떨어질까 걱정이 되었죠. 목놓아 애기를 불렀는데요.

고양이 변장술

또는, 관심받고 싶은 저이기에..한번 쯤 봐줬음 해서, 불러보기도 했죠.

고양이 변장술

휙~ 들어가버린 애기. 알고보니, 옆 단지에 비둘기를 보고 있었네요.


고양이 변장술

 아파트 주차장에서 무심하게 하늘을 올려봤을 뿐인데, 딱 보인 고양이 애기의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경비하는 카메라 처럼, 털 색이 하얗기 때문에 처음에는 "카메라가 뭔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죠. 못알볼뻔했는데요. 역시~ 그래도, 눈에 익은 고양이 애기의 모습은, 제 눈에 '띠띠띠띠~ 줌인' 까지 되었습니다. 방충망도 열려있던 터라서, 혹여나 서(?) 있는 애기가 불안했는데요. 다행히, 비둘기 구경만 실컷하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내심, 춘풍이 좀 봐줘~ 라는 뉘앙스로 살갑게 발발발~ 야들야들 하게도 불러봤었는데, 무시당했네요. ^^; 그래도, 고양이 애기 녀석의 변장술 덕분에, 하늘도 오랫만에 보고, 아파트 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못알볼뻔했는데한 애기 고양이 변장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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