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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뚱뚱해져 날 수 없는 대학로 비만 비둘기? 비둘기 뚱뚱해져 날 수 없다는 대학로 비만 비둘기 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학로 벽면에 붙여있는 비만 비둘기 안내문을 올려봅니다. 비둘기 뚱뚱해져서 날 수가 없다니 비만 비둘기 얍봤던 사람들도 깜짝 놀랄만한 안내문 속 비만 비둘기 사진을 보았답니다. 서울 도심 비둘기의 뚱뚱해진 모습은 오늘 내일이지 않은데요. 돼둘기, 닭둘기, 미친 비둘기 등등 불리는 이름도 다양해지는 비둘기 랍니다. 이런 이름들이 부여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비둘기 녀석들도 문제 이지만, 사람들의 이기적인 즐거움도 문제 인 듯 합니다.


비둘기 비만 방지를 위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안내문


 대학로 비만 비둘기의 대표주자 인듯 한 녀석의 사진 입니다. 대학로 화장실 벽면에 붙어 있었던 비만 비둘기의 모습 인데요. 정말, 어마어마 하지 않나요? 태어날 때부터, 천하장사 급 몸매로 태어난 건 아닐텐데 말이죠. 사진 속 비만 비둘기의 포스 마저 느껴지는 것 같았답니다.

 너무 뚱뚱해서 날수가 없다는 말이 이해되는 사진이죠? 날수는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정도의 몸매를 가지고 있는 비만 비둘기 입니다. 자연스럽게, 비둘기가 그만 좀 먹어야 할텐데, 그리고, 비둘기 모이를 이제 그만 줘야 할 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둘기 비만 방지를 위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안내문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아지면, 어디선가 모여드는 비둘기 입니다. 아이들의 시선에는 그저 예쁜 '새'인 비둘기 인데요. 아이들이 먹을 것을 던져줄 때면, 비둘기가 '새'이기는 하지만, 변종된 듯한 비만 비둘기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나름 마른 비둘기도 있지만요. 비둘기 모이는 그만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저, 비둘기에게 모이를 줄 때, 새들이 모여드는 모습이 즐거워서 주기도 하죠.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새이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다보면, 또 다시 날 수 없을 정도로 뚱뚱해져 걸어다는 비만 비둘기를 만나게 됩니다.

 "이제 그만주세요" 라는 마로니에 공원 안내문을 따라야 하지 않을까요? 이러다 비둘기 날개가 퇴화 될 것만 같습니다. 서울 대학로 뿐만 아니라, 도심 속 비만 비둘기 상황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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