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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그루밍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고양이 그루밍이란 쉽게 말해서 고양이 몸단장이라고 하는데요. 고양이 그루밍 하는 모습을 보면 고양이 세수 하는 모습 같답니다. 깨작깨작 한손에 물만 묻히고 세수하는 것을 고양이 세수 라고 하죠. 이말이 고양이 그루밍 하는 모습 속에서 탄생되었다고 하는데요.

손에 침을 묻혀서 얼굴을 닦는 고양이의 모습이 고양이 세수라는 말을 만들었다고 해요. 실제, 고양이 그루밍이란 자신의 냄새를 없애고자 하는 고양이 본능 이라고 합니다. 침을 묻혀서 지칠때까지 몸을 닦는걸 보면 힘들어서 우는 것 같기도 하고요. 사람이 하는 고양이 세수와는 좀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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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샤워하기 싫어! 고양이 세수 할래요~~


고양이 세수 라고 대충 씻을 분위기 이지만, 실제로 고양이 그루밍 하는 모습을 보면 꼼꼼하게 온몸을 닦아낸답니다. 양손을 번갈아가면서 침을 묻히고 최대한 몸에 묻은 냄새를 없애고자 노력을 하는데요. 가끔씩, 그루밍하다가 힘들어서 울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대신 씻겨주면 좋을 것 같지만, 고양이는 샤워를 자주 하면 안된다고 해요. 고양이에게 필요한 몸기름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기름은 피부의 윤활류 역할과 혈액순환을 도와준다고 해요. 게다가, 고양이는! 자주 씻을수록 피부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죠.

온몸에서 침 냄새가 날수록 깨끗한 고양이? 평생 양치질 못하는 고양이 라는 사실! 어느쪽이 더 깨끗할지는 종종 고민하게 된답니다. 냥냥이의 경우, 장묘종 고양이라서 여름철이 되면 털 냄새가 많이 나는데요. 그래서 1년에 1번씩 여름에만 목욕을 시켜준답니다.

고양이 세수 라고 불리는 고양이 그루밍은 씻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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