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시청거부] 극과 극으로 나뉜 마이더스 시청거부

[마이더스 시청거부] 극과 극으로 나뉜 마이더스 시청거부 - 동물사랑실천협회 마이더스 시청거부 의사를 밝혀 화제 인데요. 마이더스 시청거부 사건은 앞으로 방송될 분량에서 등장할 모피코트로 인해서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마이더스 시청거부 시작점인 모피코트는, 배우 김희애가 모피코트를 입고 나올 분량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는 오는 7,8일 SBS 방송국 앞에서 모피를 불태우는 등 모피 착용 방송 반대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라 합니다. SBS 측은 김희애의 개인의 옷이 아닌 소품 받은 것이며, 극중 캐릭터 설정에 따른 옷이기에 다시 촬영은 어렵다고 밝혔다고 해요.

"저희 협회에서는 마이더스를 즐겨보는 애청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SBS 에서 모피를 입은 장면을 방영할 경우 시청 거부 운동을 불사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가 뭐 얼마나 춥다고 모피를 입는 거냐"
"말 못하는 짐승에게 고통을 주지 말자"
"이번 일을 계기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모피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동물 챙겨줄 시간에 주위의 독거노인들이나 가난한 고아들 좀 도와줘라"
"저런 항의서한에 대응해주는 SBS가 대인배"
"표현 자유 침해라고 고소라도 하지"

 이처럼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어 공방전을 이루고 있는데요. 김희애 모피코트 입은 모습은, 7일 4회 후반 선상파티 신에 한차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방송될 부분의 수정은 어렵다는 것이 방송사 측의 입장이지만, 마이더스 시청거부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종결이 지어질기 지켜봐야겠습니다.

 부의 상징으로 모피 대신, 삼겹살 구워먹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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