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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쎄쎄쎄' 놀이 하는 이유?
쎄쎄쎄 놀이 란? 고양이에게 수갑을 채우는 것과 같다.
범인은 자기 아니라며, 자꾸 옆에 있는 애기가 범인 이라며, 눈치를 보내는 냥냥이 입니다.
방바닥에 엉덩이 대고 앉아버립니다. 이건 사람으로 치면, 무릎 꿇은 것과 마찬가지의 포즈.
마지막 반항인지, 절규인지, 항변인지, 애기가 범인 이라며, 애기를 지목합니다.
"걱정말고, 진정해..너 혼자 그랬을꺼라 생각하지 않아, 애기는..공범이지? "
"....."
애기 위치 확인하다가 쎄쎄쎄 공격이 약해졌는데요. 그 틈을 타서 빠져나가는 냥냥이.
다시 코앞에서 제 손에 다시 붙잡히고 맙니다.
"니가 머리띠 물고 뜯던걸 본 목격자가 바로 나"
"니가 머리띠 물고 뜯던걸 본 목격자가 바로 나"
고양이와 '쎄쎄쎄' 놀이 하는 이유?
가장 인간적인(?) 방법으로 고양이가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입니다. 녀석이 머리끈을 물어 뜯어버린 사고를 쳐서, 혼내는 중인데요. 때로는 위협적으로, 청소기를 돌려서, 청각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방이 깨끗한 관계로, 손잡기 공격! 쎄쎄쎄 공격을 하였답니다. 머리 좀 컸다고, 물리적인 타격을 주면, 삐져버려서요. 여름에는 코띵~, 궁디팡팡 2000대, 이 두가지로 혼냈지만, 뼈마디가 굳어있는(?) 겨울인 관계로, 정신적인 공격으로 혼내주게 됩니다.
고양이들에게 정신적인 공격은, 혼낸다는 의미는 알아 들었으나, 금방 까먹는다는 단점이 있죠. 쎄쎄쎄 손잡기 공격, 청소기 돌려서 방청소 하기, 이 두가지를 적절하게 활용을 한답니다.
고양이 손잡는게 혼내주는 것인가? 고양이는 손발의 신경이 매우 민감합니다. 발 잡는걸 무척이나 싫어 하는데요. 쉽게 설명해서, 간지러움 탄다고 보시면 됩니다. 깔깔깔 웃지는 않지만, 바둥바둥~ 발을 빼기위해서, 온몸을 비틀어서 빠져나가려고 하죠. 고양이와 쎄쎄쎄, 딱 한번만 하는데요. 두번째는, 안잡히려고 도망가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서, 열심히 혼내줍니다.
고양이들에게 정신적인 공격은, 혼낸다는 의미는 알아 들었으나, 금방 까먹는다는 단점이 있죠. 쎄쎄쎄 손잡기 공격, 청소기 돌려서 방청소 하기, 이 두가지를 적절하게 활용을 한답니다.
고양이 손잡는게 혼내주는 것인가? 고양이는 손발의 신경이 매우 민감합니다. 발 잡는걸 무척이나 싫어 하는데요. 쉽게 설명해서, 간지러움 탄다고 보시면 됩니다. 깔깔깔 웃지는 않지만, 바둥바둥~ 발을 빼기위해서, 온몸을 비틀어서 빠져나가려고 하죠. 고양이와 쎄쎄쎄, 딱 한번만 하는데요. 두번째는, 안잡히려고 도망가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서, 열심히 혼내줍니다.
"세세세~ 아침 바람 찬바람에 울고가는 저기저기~...너 이노래 다 끝날때 까지 손 못놔준다"
엇! 당신도 목격자..?
세세세 놀이 란? 고양이에게는 무서운 벌칙 이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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