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하루] 하루 시리즈, 우리 삶의 현실풍자 - 2010년을 11초 동영상으로 만들어 본다면?

 고등학생의 하루 동영상 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고등학생의 하루 시리즈 생길정도로, 고등학생의 하루 동영상 파급효과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하루 동영상은, 직장인의 하루 동영상 패러디 한 것인데요. 고등학생의 하루 시리즈로 대학생의 하루, 직장인의 하루, 블로거의 하루, 등등의 하루 시리즈가 연이어 화제가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의 하루 동영상 을 뛰어넘는 것은 없었는데요. 현재 고등학생의 하루 검색어는 인기 검색어 상위권이 있을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하루 동영상 에서, 반복된 일상을 살고 있는 고등학생의 하루 를 안타깝게 바라보게 되는데요. 현실풍자 하고 있는 하루 시리즈 중 완결판이라 생각되는 고등학생의 하루 동영상 !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시나요?

고등학생의 하루, "현실풍자, 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

 요즘 인터넷에는 고등학생의 하루라는 짤막한 동영상이 화제입니다. 웃기에는 조금 씁쓸함이 남는 영상인데요. 영상 속 주인공은 자고 깬 후, '헐'이라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학교로 가서 수업받고 밥을 먹고 공부하고 집에 와서 다시 옷을 벗은 후 잠자리에 드는데요. 이 모든 일과를 끝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11초의 영상에 압축해 표현을 합니다. 순식간에 끝나는 영상이지만,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일상을 담고 있어,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큰 공감을 받고 있는 것인데요. 한편, 이 영상이 인기를 얻으면 아류 작이라 불리는 '대학생의 하루', 최근에는 '아이돌의 하루'까지, 00의 하루라는 시리즈가 계속 등장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참고]

 대전 구봉고교 GBS 방송부 학생들이 제작한 '고등학생의 하루'는, 해외에서 만든 5초 분량의 "지각한 직장인(Late for work)'영상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학교 축제를 위해 제작한 것이 인터넷에 올라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하루 시리즈,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고등학생의 하루 동영상을 보며, 학생들의 생활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학창시절때 겪어봤을 생활이겠죠? 하지만, 요즘의 학생들에게는 조금 더 빡빡한 하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느 뉴스에서 본 영상이 기억이 나는데요. "나는 고3 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한번 손들어보세요." 전부가 손을 들게 됩니다. 물론, 고3 이라는 조건이 붙지만요. 빠듯하게 공부에 쪼여사는 학생들의 생활은, 보는 사람들 마저도 안타깝게 합니다.
 11초짜리의 하루! 학생들은, 하루 11초로 압축된 생활 속에서 꿈을 꾸고 있는지 모릅니다. 조금 더 긴 하루를 보내려고 말이죠. 공부 이외에 전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유치원, 초,중,고,대, 직장 생활을 할 때 까지 말이죠. 너무도 고달픈 인생이지 않나요?

  문득, 세상의 하루는 얼만큼 압축되어 지나가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저의 하루도 반복된 일상 속에서, 한달을 보내고, 일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죠. 하루 시리즈 속에서 2010년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벌써 12월 말이 다가오기 때문인데요.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도 조만간 들릴 것이고, 여기저기서 술잔 소리도 들릴 것이고, 일년 전 모습과 많이 다르지 않은 시간을 보낼지도 모릅니다. 달라졌어도, 크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일까요? 주마등처럼 지나는 2010년, 그리고, 또 다른 10년을 되돌아볼 기회를 가져봐야 할꺼 같습니다.

  "11초 짜리 보다는, 조금 길겠지만, 씁쓸하지는 않길 바래봅니다."

하루 시리즈 더보기, 에버그린 님 글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

[링크] - 대학생의하루  &직장인의하루 & 군인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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